절기설교 및 시리즈 외 설교/신년 예배 6

2025년 신년 주일 - 영과 진리로(요 4:20~24).

@ 2025년 신년 주일(250105) ▶ 영과 진리로(요 4:20~24).   서기관은 "주로 율법을 필사하거나 연구해서 가르치는 전문 율법학자"였습니다. 서기관은 "성경을 필사할 때, 절대로 누군가가 불러주는 대로 쓰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직접 눈으로 보고, 한 글자씩 큰 소리로 읽어가면서 성경을 필사함이 불문율"이었습니다. 특히 "서기관은 '여호와'란 단어를 쓸 때, 매번 펜을 깨끗이 닦고 목욕한 후" 썼습니다. 그렇게 "서기관은 성경을, 한 번을 필사하려면, 무려 6,828번 펜을 닦았고, 목욕해야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구약 성경에 '여호와' 그 거룩하신 하나님 이름이 6,828번 나오기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주님께서 '화 있을진저!' 서기관의 외식과 불 신앙을 책망하셨지만, 하나..

2024 신년주일 - 견고함으로 넓혀가는 장막터.

@ 2024년 신년 주일(240107) ▶ 견고함으로 넓혀가는 장막 터(사 54:1~3).   후안 "C 오르티즈 목사가 아르헨티나 모 교회에 부임했을 때, 교인이 184명"이었습니다. 당시 "후안 목사와 전 교인이 열심히 헌신해서, 2년 후 교인이 600명, 3배로" 늘었습니다. 그런데도 "후안 목사의 마음이 불편했고, 기도 중 하나님의 큰 책망을" 듣습니다. "너는 코카콜라가 콜라를 파는 것처럼 복음을 전하고 있다. 네 사역에는 내 손길이 보이지 않아! 너는 200명이 600명으로 성장했다고 하지만, 이는 성장이 아니라 살쪄가는 것이다."   교회는 "살아있는 생명체이기에, 모든 교회마다 성장과 부흥을" 꿈꿉니다. 이에 "현대 교회는 교인과 재정이 늘면, 교회가 부흥했다고 자부"합니다. 물론 "오늘처..

2023 신년주일 - 깊은 은혜, 마음을 다하는 섬김.

@ 2023년 신년 주일(230101) ▶ 깊은 은혜, 마음을 다하는 섬김(마태복음 8:14~17).   1910년 "한국교회는 장로교와 감리교 중심으로 백만인 구령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당시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고, 기독교인 숫자가 적은 중에도 날 연보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날 연보는 "하나님께 받은 깊은 은혜로,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께 드린 시간의 헌금"이었습니다. 당시 "불과 2년 만에 십만 일이 넘는 날 연보가 드려졌고, 은혜받음과 섬김이 계속 깊어졌고, 식민지로 상심한 국민을 위로하며 교회를" 지켜냈습니다.   이처럼 "은혜받음과 섬김은 항상 정비례함이 영적인 원리"입니다. 실제로 "은혜가 깊으면 섬김도 깊어지고, 섬김이 얕아지면 은혜도 얕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2..

2022 신년주일 -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 2022년 신년 주일(220102) ▶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마 6:31~33)  응급실에 "어떤 환자가 실려 왔는데, 팔다리 골절과 동맥 파열로 온몸에 피가 흥건"했습니다. 의사가 "환자의 심각성을 보고, 먼저 압박붕대로 지혈하고, 골절된 팔다리를 위해 정형외과 의사를 급히 불렀지만, 불행히도, 정형외과 의사의 도착 전, 환자는 질식사로 사망"했습니다. 이유는 "응급실에서 환자의 기도가 열려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기본인데, 의사가 급하다고, 환자의 기도가 막힌 것을 모르고 다른 치료에만 전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 중요한 일과 사소한 일을 자주" 만납니다. 삶에서 "우선순위 설정은 현재와 내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원인..

2021 신년주일 - 견고한 반석 위를 걸어서.

@ 2021 신년 주일(210103) ▶ 견고한 반석 위를 걸어서(시 40:2)  다가오는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세 마디 말이" 있습니다. "다 그런데 뭐! 나 하나쯤이야! 다른 사람 하는 대로 따라 하지 뭐!" 반면에 "미래를 희망차게 하는 세 마디의 말도" 있습니다. "다 그래도 나는! 나 하나만은! 다른 사람은 하지 않아도 나는!" 짧지만 "이 글은 읽을수록 다시 한번 내 삶과 태도를 깊이 생각하고 반성하게 하는 통찰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1년 신년 주일! 여러분의 입술과 심령에 어떤 세 마디 말이 더" 많습니까?   우리는 "누구나 이전보다 더 나아지고 성장하기" 원합니다. 특히 "어렵고 힘든 경험이 많을수록 더욱 나아짐과 성장을" 원합니다. 그런데 "우리 중 대다수가 나아지고 성장할..

2020 신년주일 - 사랑하는 자여! 일어나 함께 가자.

@ 2020 신년 주일(200105) ▶ 사랑하는 자여! 일어나 함께 가자(아가 2:10)!   많은 "동물학자의 공통된 주장이" 있습니다. "집단생활을 하는 개미는 개별생활을 하는 말벌이나 바퀴벌레보다 몇 배나 더 오래 산다. 그리고 정글북의 모글리처럼 동물이 키운 아이는 치료과정에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만일 치료에 성공해도 5살 이상의 지능을 가질 수 없다!" 죄인인 "인간이 성숙한 인격이 되기까지, 여러 사람과 함께 함이 꼭 필요"합니다. 연약한 "인간은 이처럼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과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정말 사람답게! 기독교인답게 살려면, 누구보다 창조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히브리어로 "아가는 쉬르 하쉬림! 노래 중의 노래, 가장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