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설교 및 시리즈 외 설교/시리즈 외 주일 설교 19

주일설교(240121) - 받은 은혜를 계속 지키려면.

@ 주일설교(240121) ▶ 받은 은혜를 계속 지키려면(창 9:19~27)   어떤 "화장품 회사가 자사 제품의 홍보를 위해, 익명의 노숙자를 모델로" 정했습니다. 당시 "노숙자는 머리가 엉켜 있었고, 수염도 길었고, 피부도 거칠었고, 옷도" 더러웠습니다. 이에 "화장품 회사는 자사 샴푸로 머리를 감기고, 거친 얼굴에 로션과 향수를 바르고, 새 옷을 입히니 완전히 딴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불과 몇 시간 만에, 자사 제품의 탁월함을 홍보할 수 있었는데, 다음날 그 노숙자를 발견한 후, 모두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길에서 "발견한 노숙자는, 불과 하루 만에 만취 상태로 새 옷도 잃어버리고, 머리는 다시 엉켜 있었고, 얼굴에 흙을 묻히고 잠들어" 있었습니다. 당시 "최고가 화장품을 사용했지만..

주일설교(240114) - 후회와 한탄에 빠지지 않으려면.

@ 주일설교(240114) ▶ 후회와 한탄에 빠지지 않으려면(렘 32:17~20)   어떤 "왕이 아끼는 매와 함께 들로 나가서, 사슴을 사냥하고 목이 말랐는데, 주변의 나무에 고인 물이" 보였습니다. 왕이 "급히 물을 마시려는데, 매가 물을 뜬 겁을 쳐서 쏟았고, 왕이 또 물을 뜨면 매가 계속 물을 쏟자, 왕이 화를 내며 칼로 매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왕이 매를 죽인 후, 나무 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바라보니, 거대한 독사가 있었고, 그제야 왕은 비로소, 왜 매가 물을 쏟았는지 알고, 크게 후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후회와 한탄은 어떤 일이 이미 발생한 후 찾아오고, 후회와 한탄이 깊을수록 삶이 더 어려워"집니다. 무엇보다 "후회와 한탄은 대부분, 내가 바꿀 수 없는 ..

주일설교(221023) - 100배 열매를 맺는 삶.

@ 주일 설교(221023) ▶ 100배의 열매를 맺는 삶(선교보고 02 ☞ 사도행전 3:1~10)!   과거 "일본은 부모에게 기생하는 청년 백수를 Parasite Single로" 불렀습니다. 이들은 "대학 졸업 후에도, 할 일을 찾지 않고, 결혼도 거부한 채, 부모 그늘에서 살아가는데, 그 숫자가 무려 130만에 달했다고" 합니다.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는 말이" 있습니다. "10대는 꿈이 없고, 20대는 답이 없고, 30대는 집이 없고, 40대는 내가 없고, 50대는 일이 없고, 60대는 낙이 없다!" 생각할수록 "너무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서 소중한 인생을 살아가게 하심은 맺어야 할 열매가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분명히 맺어야 할 열매가..

주일설교(221016) - 갇혀서 살지 말아야 합니다.

@ 주일 설교(221016) ▶ 갇혀서 살지 말아야 합니다(선교보고 01 ☞ 사사기 6:12~18)!   지난 "1981년 페이스 팝콘이란 학자가 '코쿤족'이란 단어를 처음 썼는데, 코쿤은 누에고치를" 말합니다. 코쿤족은 "세상과 동떨어져서 자기만의 공간에 머물러 살아가는 칩거 증후군, 나홀로족을" 뜻합니다. 외부와 "단절된 채, 가상 현실, 자기 집과 차에서, 자기만의 세계 안에서 행복을 추구하지만, 그 행복이 너무도 제한적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온두라스 "방문 후, 저는 '지금 내 삶이, 오늘 우리 삶이 영적인 코쿤족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세계 최강국 미국에서 가정과 직장 교회를 오가며 나름대로 안락하게 살아가면서, 더 넓은 세계가 주는 가치와 의미를 잃고 살아갈 때가 참으로"..

주일설교(220424) -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주의 일꾼.

@ 주일설교(220424) ▶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주의 일꾼(롬 8:28)  성경에서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주의 일꾼을" 세우셨습니다. ➀ "하나님은 구약에서 아브라함과 모세를, 신약에서 12 사도와 바울을 지명하여" 세우셨습니다. ➁ "하나님은 선민 전체를 동원해서, 베냐민 지파를 뽑고, 거기서 마드리 가족 중 기스의 아들 사울을 이스라엘 초대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또한 "③ 하나님은 제비뽑기로 유다 대신에 맛디아를 세우셨고, ➃ 교회가 동역하고 합의하여 일곱 집사를 교회 일꾼으로 세우기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직접 일하기도 하시지만, 많은 경우, 주의 일꾼을 세우셔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도록 사명을" 주십니다. 문제는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잘 모르고, 인간적인 생각과 편견에..

주일설교(200816) -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을 주신 이유.

@ 주일설교(200816) ▶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을 주신 이유(요나서 4:5~11)!  아버지와 "딸이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딸이 "'얼마 전! 제가 선물로 드린 I-Pad 잘 사용하시죠?' 묻자, 아버지가 '아주 좋아!'" 답했습니다. 잠시 후! "딸은 채소를 썰었던 도마를 보고 할 말을 잃고" 맙니다. 아버지가 "채소를 썰고 물로 행군 후, 식기세척기에 넣은 도마가 바로 자신이 사준 I-Pad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딸이 "아버지에게 고가의 최신 I-Pad를 선물했지만, 아버지는 이를 바르게 사용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I-Pad보다 더 귀한 말씀을 주셨는데, 우리도 말씀을 바르게 쓰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매일 "말씀을 접하지만, 말씀의 ..

주일설교(200614) - 기독교인의 삶을 지탱하는 기초.

@ 주일설교(200614) ▶ 기독교인의 삶을 지탱하는 기초(빌립보서 2:5~11)!  동경에는 "미국의 유명 건축가 F. L 라이트가 지은 100년 역사의 데이코구 호텔이" 있습니다. 데이코구 호텔은 "완공까지 총 4년이 걸렸는데, 절반인 2년을 기초공사에" 집중했습니다. 그렇게 "기초공사에 집중해서, 건축 비용이 계획보다 총 6배가 들어서 일본인의 불평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진도 7의 관동 대지진이 동경 2/3를 파괴하고, 무려 14만의 사상자가 났을 때, 데이코구 호텔은 유리창 다섯 장만 깨졌을 뿐!" 멀쩡했습니다.   이유는 "F. L 라이트가 지진을 대비해 호텔의 기초를 튼튼하게 다졌기 때문"이었습니다. 현대 교회의 "비극은 과거보다 엄청나게 많은 것을 누리고 있지만, 영적 기초가 너..

주일설교(200607) - 다시 하나님의 군대로.

@ 주일설교(200607) ▶ 다시 하나님의 큰 군대로(에스겔 37:1~10)!  어떤 "목사는 새롭게 가정을 이루는 부부에게 항상 오뚝이를 선물"합니다. 부부가 "살다 보면 생각지 않은 어려움과 아픔이 있지만,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부부관계는 물론 많은 것이 세워짐보다 무너짐이 더" 많습니다. 생각지 않은 "실패와 좌절로 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참으로" 많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모두 넘어짐보다 일어섬을 원하지만, 문제는 어떻게, 무엇을 기초로 다시 일어나는가?"에 있습니다.   잠 24:16절은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힘들고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지만, 우리가 의인의 ..

주일설교(200531) - 성령의 능력은 앎이 아니라 삶으로.

@ 주일설교(200531) ▶ 성령의 능력은 앎이 아니라 삶으로(요한복음 14:26~27)!  이재종 씨의 책 "아내의 빈자리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아내가 어이없이 우리 곁을 떠난 지 4년, 지금도 아내의 빈자리가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출장으로 아이의 아침도 챙겨주지 못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날 저녁, 너무 피곤해서 귀가 후, 양복 상의를 벗어 놓고 침대에 쓰러져 누웠습니다. 순간! '퍽' 소리와 함께 뭔가가 느껴졌습니다. 빨간 양념 국물과 손가락만 한 라면이 이불에 쏟아져 있었습니다. 컵라면이 이불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순간 너무 화가 나서, 옷걸이를 꺼내서 자기 방에서 동화책을 읽던 아이를 붙잡아 장딴지며 엉덩이며 마구 때렸습니다."   '왜 아빠를 속상하게 해? 안 그래도 힘들어 죽겠는..

주일설교(200524) - 믿음의 조상과 이방인의 조상.

@ 주일설교(200524) ▶ 믿음의 조상과 이방인의 조상(창 18:22~33 ; 19:30~32).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신조어가" 생겼습니다. "New Normal, 사회적 거리 두기, Untact, V 세대, Corona Blue!"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바뀔 일상을 New Normal이라 부르고, 사회적 거리 두기는 이미 꽤 익숙해져!" 있습니다. Untact는 "실제적 접촉보다 비대면 문화를 뜻하는데, 악수 대신 목례, 온라인 예배, 온라인 모임 등이 그 구체적인 예"입니다. 또한 "Corona Blue!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도 계속 증가추세"입니다.   V 세대! "용감하고(Valiant) 다양하며(Various) 활기찬(Vivid) 청년층이 Virus 세대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