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특새/2022 아브라함 묵상 34

2022 사순절 아브라함 묵상(34) - 하나님을 만날 시기가 점점 다가오기에.

@ 2022 사순절 특새(34-220409) ▶ 하나님을 만날 시기가 점점 다가오기에(창 25:1~7). * 지난 "2012년 영국에서, 1912년 침몰한 타이태닉에서 연주되었던 월리스 하틀리의 바이올린이 경매에" 나왔다. - 당시 "약혼 직후였던 하틀리는 피앙세에게 선물로 받은 바이올린을 가지고 타이태닉 8인조 악단을" 이끌었다. - 하틀리는 "타이태닉이 침몰해 갈 때, 끝까지 8인조 악단과 찬송 338장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을'" 연주했다. - 당시 "타이태닉의 많은 승객은 이 찬양을 들으며 천국 소망을 품었고, 하틀리도 하나님 품에" 안겼다. * 우리는 "살면서 힘들고 어려움,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감이 끊임없이 반복되지만, 분명한 사실이" 있다. - 그것은 "모두가 하나님을 만나는 시..

2022 사순절 아브라함 묵상(33) - 자녀를 위한 최우선의 기도 제목.

@ 2022 사순절 특새(33-220408) ▶ 자녀를 위한 최우선의 기도 제목(24:1~9).  * 6·25 때, "신실한 부모가 전쟁터에 나가는 아들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이런 약속을" 하였다. - "네가 무사히 돌아올 때까지 매일 새벽 5시에 너를 위해 기도할 것이다. 이 사실을 항상 잊지 말아라!" - 아들은 "기도하는 부모에게 항상 감사했는데, 하루는 새벽 5시에 보초를 서는 중, 아들도 함께 무릎을" 꿇었다. - 순간 "'타앙!' 적막을 깨는 적의 총소리가 들렸지만, 아들은 그 순간 무릎을 꿇어서 살 수" 있었다.  * 세상은 "이런 일을 '어쩌다 발생한 우연'으로 말하지만, 기독교인은 이를 기도의 힘과 능력이라고" 말한다. - 생각해 보면, "전쟁터에 나간 아들을 위한 부모의 기도가 ..

2022 사순절 아브라함 묵상(32) - 존중받는 삶을 살아가면.

@ 2022 사순절 특새(32-220407) ▶ 존중받는 삶을 살아가면(창 23:12~20). * 조나단 에드워드는 "그의 책 '의지의 자유'에서, 존중받는 삶을 살아가려면 다섯 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1)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살아가는 열정, (2)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지 않는 품성, (3) 우발적인 분노와 복수심을 참을 수 있는 인내심, (4) 양심에 거리끼거나 미래에 문제를 일으킬 만한 일을 하지 않는 혜안, (5) 시간을 창조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혜." - 오늘날 "현대 사회는 존중과 존경받기보다, 권위를 부정하는 사회로, 탈현대주의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 그래서 "현대 사회에서 공경, 존경, 존중, 경외 등 단어는 생소해지고,..

2022 사순절 아브라함 묵상(31) - 고난 중에도 선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 2022 사순절 특새(31-220406) ▶ 고난 중에도 선한 관계를 유지하려면(창 23:7~11). * 지난 "1981년 세계적 마케팅 전문가인 페이스 팝콘이 코쿤(누에고치) 현상이란 단어를 세상에 처음" 소개했다. - 코쿤 현상은 "현대인 중, 불확실한 사회와 단절되어, 자기만의 공간, 삶에 갇혀 살아가는 유형을" 뜻한다. - 그래서 "코쿤족은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고, 컴퓨터로 쇼핑, 문화활동 등 자신만의 삶을 영위하며" 살아간다. - 연약한 "인간은 상황과 처지, 시대에 따라서 대인관계와 세상과 관계를 맺는 양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 실제로 "고난과 큰 상처, 시험을 당하면, 혹자는 관계를 깨고 코쿤족처럼 숨어버릴 수도 있고, 혹자는 누군가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고, 반대로 혹자..

2022 사순절 아브라함 묵상(30) - 우리 삶에 이별이 있기에.

@ 2022 사순절 특새(30-220405) ▶ 우리 삶에 이별이 있기에(창 23:1~6). * 사자성어 중 "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반(去者必返)이란 말이 있는데, 그 의미는" 이렇다. - "만난 사람은 반드시 다시 헤어지게 되어 있고, 헤어진 사람은 반드시 다시 만난다!" - 참고로 "회자정리라는 말은 불경에 나온 말이지만, 생각할수록, 이는 기독교의 가르침에도 맞는 말"이다. - 사람이 "누군가를 만나서 동고동락하며 살아가지만, 때가 되면 헤어질 수밖에 없음이 이치이기 때문"이다. - 사람마다 "'나는 아닐 거야!' 생각하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갑자기 헤어지는 아픔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 그러나 "기독교인은 천국이 있기에, 이 땅에서 헤어져도 훗날 천국에서 다시 만나는 은혜와..

2022 사순절 아브라함 묵상(29) - 복에 복을 경험하려면.

@ 2022 사순절 특새(29-220404) ▶ 복에 복을 경험하려면(창 22:15~20). * 과거 "우리 조상은 '땅을 쓸면 황금이 나오고, 문을 열면 복이 들어온다.' 이 말을 참 좋아해서 애용"하였다. - 이처럼 "우리 조상과 오늘 우리, 세상 모든 사람을 복을 좋아하고, 복을 통해 매일의 삶이 풍요롭기" 원한다. - 특히 "한국인은 복을 좋아하여, 대문과 그릇, 장롱과 이불, 수저와 베개에까지 복(福) 복 자를" 새긴다. - 심지어 "오복을 강조하는데, 오래 살고, 부자가 되고, 건강하고, 덕을 지키고, 잘 죽는 것을 복으로" 여겼다. - 그러나 "한국인이 말하는 복은, 철저하게 이 땅의 복, 현세적이고 제한적인 복에 국한되어" 있다.  * 게다가 "복은 내가 얻는 것이 아니고 받는 것이..

2022 사순절 아브라함 묵상(28) - 여호와 이레의 은혜를 누리려면.

@ 2022 사순절 특새(28-220402) ▶ 여호와 이레의 은혜를 누리려면(창 22:9~14). * 어떤 "청년이 꿈에서 천국을 방문했는데, 베드로가 천국 곳곳을 구경시키는 중, 거대한 도서관에" 도착했다. - 청년이 "무슨 도서관인지 물었고, 이에 베드로가 각 사람의 인생을 기록한 책이 있는 도서관이라고" 답했다. - 청년은 "궁금해서 자신의 책도 있는지 물었고, 베드로에게 졸라서, 자신의 인생이 기록된 책을 보게" 되었다. - 청년이 "자기 인생에 관한 책을 보니, 일부는 빼꼭하게 기록되었고, 일부는 백지뿐이어서, 그 이유를" 물었다. - 베드로는, "빼꼭한 기록은 당신이 하나님께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 복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백지는 하나님이 주려고 한 은혜, 준비된 은혜가 ..

2022 사순절 아브라함 묵상(27) - 중요한 데 놓치고 살아가는 것.

@ 2022 사순절 특새(27-220401) ▶ 중요한 데 놓치고 살아가는 것(창 22:5~8). 찬송가 93장.  * 과거 "단기 선교를 떠나면서, 급히 차를 다시 돌려야 했는데, 이유는 제가 여권을 잊어버렸기 때문"이었다. - 다행히 "늦지 않았고, 목적한 단기 선교 답사는 잘 마쳤지만, 말 그대로 십 년 감수를 제대로" 경험했다. - 여행에서 "여권이 차지하는 공간은 너무도 작지만, 여권은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다. - 그 후부터 "저는 해외나 한국에 나갈 경우, 가장 먼저 여권을 챙기는 습관을 지니게" 되었다. - 우리 "삶에서, 여권처럼 정말 중요한 것이 있는데, 생각지 않게, 이를 놓치고 살아가는 경우가 참으로" 많다.  * 지혜로운 영혼은 "정말 중요한 것을 잘 챙..

2022 사순절 아브라함 묵상(26) - 하나님께서 내시는 시험문제.

@ 2022 사순절 특새(26-220331) ▶ 하나님께서 내시는 시험문제(창 22:1~4). * 장신대 "재학생은 졸업을 위해 성경 종합 고사를 치러야 하는데, 그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려웠다. - 실례로 "제가 본 시험문제 중, 한 장에 성경 구절을 쭉 기재해 놓고, '무슨 책 몇 장 몇 절 인지'" 물었다. - 당시 "동기 중 한 분이, 기가 막히고 황당해서, 시험문제 아래에, '너는 아냐?' 써 놓았다가 낙제"했다. - 사람은 "누구나 시험을 좋아하지 않지만, 성경은 시험이란 단어를 세 가지 용례로 사용하고" 있다.  *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 마귀가 우리는 시험하는 Temptation이 있고, (2) 어렵고 힘든 시련을 뜻하는 Trial이 있고, (3) 하나님께서 우리 ..

2022 사순절 아브라함 묵상(25) - 아비멜렉을 압도하는 아브라함.

@ 2022 사순절 특새(25-220330) ▶ 아비멜렉을 압도하는 아브라함(창 21:22~31). * 1895-10-08 "일본 낭인 60명이 조선의 궁궐을 침입하여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화장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 당시 "고종은 이로 인해 너무 놀라고 두려웠고, 선교사 게일은 그런 고종의 모습을 이렇게" 기록했다. - "국왕이 처한 그 처참한 모습은 보기에도 딱하였다. 그는 흐느껴 울었다." - 고종은 "이 사건 후, 독살을 두려워하여 앞에서 직접 연 캔 음식, 연유, 날달걀로 만들어진 요리만 먹었고, 특히 언더우드를 신뢰해서, 자신의 둘째 왕자 의화 군을 언더우드 집에 보내서 거하게" 했다.  * 초대 "한국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원인 중, 하나는 교회가 세상을 주도하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