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특새 169

2024 사순절 특새(34) -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않으려면.

@ 2024년 사순절 특새(34-230323) ▶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않으려면(잠언 30:7~9)!  * 지난 "2003년 반기독교 시민운동연합(반기련)이 형성되어, 본격적으로 기독교를 공격하며 배척하고" 있다. - 이들의 "창립 선언서를 보면, '이 사회에서 기독교가 더는 패악질을 일삼지 못하도록 기독교를 박멸하겠다!' 말하고, 2003년 당시, 12,300여 명 회원이 반 기독교 운동을 주도"하였다. - 심지어 "반기련은 '성경을 청소년 금서로 지정하자.' 주장하며 1,000만인 서명 운동까지" 주도했다. - 참으로 "무겁고 불쾌한 이야기지만, 과연 반기련이 하나님과 기독교인 중 누구를 보고 이런 주장을" 했을까? * 오늘날 "교회는 물질주의, 세속주의, 성공 주의, 성적 타락, 거짓과 위선에 빠짐..

2024 사순절 잠묵사(33) - 안전한 삶을 원한다면.

@ 2024년 사순절 특새(33-230322) ▶ 안전한 삶을 원한다면(잠언 29:24~27)!  * 어떤 "여성이 딸과 함께 맨해튼 고급 주택으로 이사했는데, 이사한 집에는 Panic Room이" 있었다. - 이 방은 "어떤 충격에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견고했고, 모든 생필품이 완비되어 있었고, 집안 곳곳을 살필 수 있는 모니터, 그리고 경찰과 연결할 수 있는 특수 전화까지 구비 되어" 있었다. - 그런데 "모녀가 이사 온 당일, 세 명의 괴한이 침입해서, 마침내 Panic Room까지" 들어온다. - 범인은 "전 주인의 손자였고, 할아버지 유산을 차지하기 위하여 침입해서, 모녀와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된다.  * 이는 "지난 2002년 개봉된 Panic Room이란 영화의 내용으로, 가장 안전하다..

2024 사순절 잠묵사(32) - 지혜로운 아들은.

@ 2024년 사순절 특새(32-230321) ▶ 지혜로운 아들은(잠언 28:4~7)!  * 어떤 가정에 "술주정뱅이 아버지로 인해, 어려서부터 큰 상처와 아픔을 겪고 자란 형제가" 있었다. - 훗날 "둘째는 유명한 법조인이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첫째는 아버지를 닮아 술주정뱅이가" 되었다. - 기자가 "'형제가 왜 이렇게 다르게 컸는지' 묻자, 둘째는 '아버지처럼 살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공부했다!' 답했지만, 첫째는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죠! 그 피가 어디 가나요!' 냉소적으로" 답했다. - 부모가 "두 형제를 볼 때, 과연 누가 더 지혜롭다고 할지, 누구를 더 자랑스럽게 여길지, 자명하지!" 않을까?  * 옛말에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란 말이 있는데, 여러분은 이 말이 맞다..

2024 사순절 잠묵사(31) - 진짜 즐거움을 찾으려면.

@ 2024년 사순절 특새(31-230320) ▶ 진짜 즐거움을 찾으려면(잠언 27:8~10). * 어떤 "장례식에 시체 세 구가 있었는데, 모두 크게 웃다가 죽어서, 모두 얼굴의 표정이 많이" 밝았다. - 첫 번째 사람은 "복권에 당첨이 되어서, 너무 기뻐하다가 심장마비로 죽고" 말았다. - 두 번째 사람은 "아들이 삼수한 후, 서울대에 합격해서 너무 기뻐하다가, 역시 심장마비로" 죽었다. - 세 번째 사람은 "벼락에 감전되었는데, 번쩍할 때, 사진 찍는 줄 알고 '치즈!' 하다가 죽었던 것"이다. - 조금은 "황당한 이야기지만, 이 땅에서 누리는 기쁨과 즐거움이 영원하지 않고 한계가 있음을" 교훈한다.  * 실제로 "인간이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은 처음에는 최고조일지 모르지만, 시간이 갈수록 약해져 갈..

2024 사순절 잠묵사(30) - 다툼을 줄이려면.

@ 2024년 사순절 특새(30-230319) ▶ 다툼을 줄이려면(잠언 26:20~25). 420장(너 성결키 위해)  * 어떤 "부부가 서로 성격과 의견이 달라서, 자주 부부싸움을 했고, 마침내 주민의 신고로 법정에 서게" 되었다. - 그런데 "특이한 것은, 남편이 아동학대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이" 되었다. - 이유는 "판사가, 남편이 부부싸움에서 폭력과 폭언으로, 자녀에게 정서적 학대를 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 최근 "한국과 미국, 어디서나 아이에게 가장 큰 학대는 육체적 학대를 넘어서는 정서적인 학대"이다. - 어른은 "'살면서 싸울 수도 있지.'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에게는 엄청난 정서적 상처가 된다는 것"이다. * 세상 "곳곳에서 전쟁이 발생하지 않은 시간이 거의..

2024 사순절 잠묵사(29) - 하나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언어.

@ 2024년 사순절 특새(29-230318) ▶ 하나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언어(잠언 25:9~13). 288장 * 작년에 "심장 수술 후, 9일간 입원했었는데, 한 교우님이 가져다준 전복죽을 빼고, 거의 먹지" 못했다. - 당시 "입맛이 없고, 가슴이 답답해서, Ginger-ale 아니면 Apple juice, 그것도 찬 것만 계속" 찾았다. - 답답하고 "무기력한 중, 그래도 시원한 것이 먹혀서, 계속 음료만 먹다 보니, 당시 혈당이 245까지" 올랐다. - 물론 "지금은 정상이었지만, 몸에 닿는 시원함과 차가움이 많이 그리웠던 시간"이었다. - 최근 "유행어 중, 답답하고 꽉 막힌 느낌을 '고구마'로, 시원하고 통쾌한 것을 '사이다'로 표현"한다. * 사람은 "무덥고 힘들 때, 누구나 '고구마보..

2024 사순절 잠묵사(28) - 쓰임 받는 삶이 되려면.

@ 2024년 사순절 특새(28-230316) ▶ 쓰임 받는 삶이 되려면(잠 25:2~6).  * 작년 "9월 14일(목), 한국에 있는 사촌 동생이, 야구선수인 자기 아들에 관해, 뜻밖의 희소식을 전해" 주었다. - 조카인 "정안석 선수가 휘문고를 졸업하고, 2024년 한국 프로야구(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084명 중 21번 순위로 한화 입단이 확정되어, 정식 프로야구 선수가" 되었다. - 사촌 동생이 "아이가 그동안 고생이 많았는데, 지명을 받아 기쁘지만, 앞으로가 더 힘들 것이다!" 말했다. - 이유는 "계속 경쟁해야 하고, 프로야구 선수가 된 것보다 프로야구 선수로 잘 쓰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 이처럼 "사람은 '무엇이 되었다.' 이보다, 무엇이 되어서 더 힘있게, 가치 있게 잘 쓰..

2024 사순절 특새(27) - 세속적인 삶의 위험성.

@ 2024년 사순절 특새(27-230315) ▶ 세속적인 삶의 위험성(잠 23:29~35).  * 2022년 통계는 "한국의 성인 1인이 매달 평균 8.5차례 음주를 하고, 1년에 소주 52.9병을 마신다." 보고한다. - 문제는 "지난 2010년부터, 술로 인한 사망자가 연간 5,000명이 넘어섰고, 계속 늘어가는 추세"이다. - 게다가 "술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이 7조 3천억으로, 이는 건강보험 1년 예산, 6조 5천억보다" 많다. - 그렇게 "술은 암과 심혈관 질환, 치매처럼 치명적 문제를 일으키기에, 선함보다 악함을 더 많이 유발"한다. * 물론 "사람이 살다 보면, 술을 마실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술이 주는 유익함보다 피해가 훨씬 더 큼에" 있다. - 술은 "우리를 경건한 삶으로 이끌..

2024 사순절 잠묵사(26) - 허무하지 않으려면.

@ 2024년 사순절 특새(26-230314) ▶ 허무하지 않으려면(잠 23:5~7).  *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보면,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온갖 고생을 하며 살아가는 노인이 등장"한다. - 노인은 "바다에서 수많은 날을 보내면서, 천신만고 끝에 엄청나게 큰 물고기를" 잡았다. - 그리고 "노인은 기쁨으로 물고기를 배에 매달고 항구로 왔지만, 놀랍게도, 물고기의 앙상한 뼈만 남아" 있었다. - 이유는 "오는 도중, 상어 떼가 습격하여서, 노인이 잡은 물고기를 다 뜯어먹었기 때문"이었다. - 당시 "노인이 물고기를 잡고 너무 기뻤었지만, 이를 다 잃어버린 후, 그 허무감이 얼마나" 컸을까? * 사람은 "누구나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누구나 이 땅을 살아가면서 허무감을 느끼며 아파하고" 힘..

2024 사순절 잠묵사(25) - 우리가 피해야 할 사람(02).

@ 2024년 사순절 특새(25-230313) ▶ 우리가 피해야 할 사람(02-잠 20:19~23). * 현대인의 "일상을 보면 먹거리/화장품/생활용품/가구/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학물질로 가득 채워져" 있다. - 화학물질이 "해로운 줄은 알지만, 오늘 우리는 어떻게, 왜 해로운지 구체적인 내용을 잘 모르고" 살아간다. - 그런데 "지난 2017년 로랑 슈발리에가 '우리는 어떻게 화학물질에 중독되는가?'란 책에서, '화학물질이 무엇이고, 어떤 독성이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지 설명하며, 건강해지려면 자연에서 생필품을 찾아야 한다!'" 강조했다.  * 이를 보면, "우리 삶에서, 건강과 평안을 위해서, 알게 모르게, 피해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다. - 문제는 "건강을 위해 화학물질을 피해야 하듯, 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