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특새/2024 잠묵사(잠언을 묵상하는 사순절)

2024 사순절 잠묵사(31) - 진짜 즐거움을 찾으려면.

다솔다윤아빠 2024. 8. 21. 23:07

@ 2024년 사순절 특새(31-230320) 진짜 즐거움을 찾으려면(잠언 27:8~10).

 

* 어떤 "장례식에 시체 세 구가 있었는데, 모두 크게 웃다가 죽어서, 모두 얼굴의 표정이 많이" 밝았다.

- 첫 번째 사람은 "복권에 당첨이 되어서, 너무 기뻐하다가 심장마비로 죽고" 말았다.

- 두 번째 사람은 "아들이 삼수한 후, 서울대에 합격해서 너무 기뻐하다가, 역시 심장마비로" 죽었다.

- 세 번째 사람은 "벼락에 감전되었는데, 번쩍할 때, 사진 찍는 줄 알고 '치즈!' 하다가 죽었던 것"이다.

- 조금은 "황당한 이야기지만, 이 땅에서 누리는 기쁨과 즐거움이 영원하지 않고 한계가 있음을" 교훈한다.

 

* 실제로 "인간이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은 처음에는 최고조일지 모르지만, 시간이 갈수록 약해져 갈 수밖에" 없다.

- 게다가 "이 땅의 기쁨과 즐거움을 보면, 사람마다, 시간과 상황에 따라, 의미와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다.

- 51:11절은 "여호와께 구속받은 자들이 돌아와 노래하며 시온으로 돌아오니 영원한 기쁨이 있고" 말씀한다.

- 성경은 "여호와께 구속받은 자들, 주의 백성만이 시온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말씀한다.

- 그러나 "안타깝게도, 기독교인 모두가 이처럼 하나님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을 다 누리며 사는 것은" 아니다.

 

* 본문 9절은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팔레스타인의 기름과 향에 관해" 말씀한다.

- 선민에게 "기름은 상처와 질병 치료를 위해 쓰였고, 장례식은 물론, 때로는 화장품으로까지!" 쓰였다.

- 그리고 "향은, 기온이 높은 팔레스타인에서 몸의 불쾌한 냄새를 가려주었기에, 주로 여인들이 많이" 사용했다.

- 특히 "선민은 가정에 꽃이나 향이 나는 나무에서 추출한 향료를 배치해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 또한 "귀한 손님이 오면, 향료를 물에 타서 주거나, 얼굴에 발라주며 존경과 존중을 표하기도" 했다.

 

* 이처럼 "선민에게 기름과 향은 사람을 즐겁게 하는 곳에 쓰였지만, 당연히, 그 효력이 영원할 수" 없었다.

- 솔로몬은 "비록 기름과 향이 사람을 즐겁게 하지만, 이보다 하나님 주시는 영원한 즐거움을 찾아라!" 말한다.

- 오늘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대에, 세상이 아닌 하나님 주시는 즐거움을 찾는다면, 내 삶이 달라질 것"이다.

- 그렇다면 "하나님 주시는 진정한 즐거움을 누리며 살아가려면, 우리 삶이 어떠해야 할지!" 살펴보자!

 

진짜 즐거움을 찾으려면, 항상 예수 안에서 정착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 본문 8절은 "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말씀한다.

- 선민이나 "오늘 우리나, 하나님 백성이 찾아가야 할 궁극적인 고향, 본향은 당연히 천국, 하나님 나라"이다.

- 그런데 "솔로몬이 잠언을 기록할 때, 선민의 본향은 가나안 정복 전쟁 후, 지파별로 분배받은 땅을" 말한다.

- 선민은 "이처럼 하나님께서 지정하여 주신 삶의 터전을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의 실체, 본향으로" 믿었다.

- 심지어 "땅을 잃는다 해도 희년에, 다시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게 해서, 본향은 그만큼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 그런데 "선민이, 마치 보금자리를 떠난 새처럼, 그렇게 소중한 본향을 떠나 유리한다면, 얼마나 큰 비극"일까?

- 자연법칙을 보면, "어미 새는 둥지를 지키며 알을 품고 부화시켜 새끼를 길러야 할 책임이" 있었다.

- 그런데 "그런 어미 새가 둥지를 떠나, 방황하며 둥지를 찾지 못한다면,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비극일 것"이다.

- 그런데 "솔로몬 시대에, 떠도는 새처럼, 본향인 하나님과 지혜를 떠나서 방황하는 영혼이 너무도" 많았다.

- 문제는 "그렇게 하나님을 떠나서 방황했기에, 그들의 삶에는 하나님 주시는 진짜 즐거움을 찾을 수" 없었다.

 

* 11:16절은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말씀한다.

- 기독교인에게 "이 땅의 그 무엇보다 더 나은 본향이 있지만, 불행히도, 그 본향을 사모하지 않고" 살아간다.

- 실제로 "본향을 향하는 삶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을 본향으로 알고, 즐기고 타락하며 살아갈 때가 더" 많다.

- 문제는 "그렇게 예수 안에서 정착되지 못한 삶과 신앙 때문에, 우리 삶은 즐거움과 점점 멀어지는 것"이다.

 

* 인간은 "말씀으로 창조되었기에, 하나님이 시작이기에,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절대로 행복하고 즐거울 수" 없다.

- 이는 "창조 섭리이고, 절대로 변할 수 없는 성경의 교훈이고 가르침이며, 부인할 수 없는 Fact 그 자체"이다.

- 삼손은 "주님처럼 수태고지를 통해 태어났지만, 나실 인으로 율법을 배우며 성장했지만, 타락하고" 말았다.

- 나름대로 "하나님 주신 힘으로 블레셋을 심판하려 했지만, 선택한 방법이 매번 너무도 세속적"이었다.

- 삼손의 "삶이 하나님 안에 정착하지 못했기에, 계속 이방 여인을 찾고, 동역보다 홀로 사역을" 감당했다.

 

* 그렇게 "영적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정착하지 못해서, 나중에 블레셋에게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 그런데 "오늘 우리도 삼손처럼, 하나님께 영적으로 정착하지 못하고, 내가 내 지혜와 힘으로 살아가려!" 한다.

- 여기서 "하나님께 정착함은, 내 삶이 세속적인 것을 기웃거리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참 만족을 얻는 삶"이다.

- 그렇게 "하나님 한 분만이 참 만족이 된다면, 우리 삶은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 사촌 형님이 "일본 와세다 대학을 나와서, 일본 대사관에서 평생 일하다가 최근에 은퇴를 앞두고" 있다.

- 그분이 "과거에 제게 '너는 술도 못해, 담배도 못 피워, 유흥업소도 못가, 뭔 재미로 사니!'" 물었었다.

- 형님은 "기독교인이 아니어서, 제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 그러나 "저는 술과 담배, 유흥업소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고 즐겁고, 만족한 삶을" 살아간다.

 

* 개인적으로 "제 방에서 기도할 때, 남궁 송옥 씨가 부른 '내 삶의 이유라!' 이 찬양을 자주" 틀어놓는다.

- 영상을 보면 "한국 CCC를 설립한 김준곤 목사의 삶과 헌신하는 모습이 찬양과 함께 계속" 이어진다.

- "예수는 내 힘이요, 나의 기쁨 내 참 소망 그 이름의 생명이 내 삶의 이유라! 오직 주만 따라갑니다. 오직 주만 높임 받으소서. 내 평생에 그 이름을 그의 선하심을 세상에 노래합니다. 그 이름의 크신 능력 영원한 생명이 내 삶의 이유라. 내가 사나 죽으나 그 이름을 위하여 내 모든 것 다 드리니 나를 받으소서."

 

* 어떻게 "죄인인 인간이 '주님만 내 삶의 이유라! 사나 죽으나 오직 주만 따라간다.' 고백할 수" 있을까?

- 우리 "삶이 세상에 정착해서, 천국과 무관하게 살아간다면, 어떻게 이런 믿음의 고백이" 가능할까?

- 저는 "사랑하는 우리 한 소망 가족 모두가, '예수가 내 삶의 이유가 되어' 주님께 정착되길 간절히" 축복한다.

- 그렇게 "하나님께 정착되어야, 세상이 아닌 하나님 주시는 참 즐거움으로 이 악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

- 사순절은 "하나님께 정착하여 하나님 주시는 즐거움을 누리는 절기이기에, 이 은혜로 승리하기" 원한다.

 

2. 진짜 즐거움을 찾으려면, 나부터 좋은 이웃이 되어야 한다.

 

* 본문 10절을 보면,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말씀한다.

- 본문은 "'환난 날에 형제로부터 도움을 기대하지 말라.' 이런 의미가 아니라, '어렵고 힘들 때, 형제가 아닌 가까운 이웃, 친구가 나를 돕고, 내게 합력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 이는 "가까운 친구와 이웃이 혈육인 형제 이상으로 위급할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말씀한다.

 

* 솔로몬 "시대나 오늘이나, 가족과 형제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만나기도 어렵고, 서로 도와주기도 쉽지!" 않다.

-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함도 귀하지만, 가까운 이웃과 친구를 사랑함도 중요함을 기억해야!" 한다.

- 이처럼 "주 안에서 서로 좋은 친구, 좋은 이웃이 된다면, 하늘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도전"이다.

- 세상의 "수많은 공동체 중에서, 혈육이 아닌 친구와 이웃의 도움이 가장 따뜻한 곳을 찾으면 교회일 것"이다.

- 교회는 "모두가 다 달라도, 한 하나님 예수를 주로 믿는 가장 큰 공통점으로 형제와 자매로 묶여"있다.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 12:30~31절은, "주의 백성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함께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 물론 "때로 이견이 있어서, 서로 상처 주고 아파할 때도 있지만, 교회 가족처럼 따뜻한 이웃도 많지!" 않다.

 

* 이제는 "거의 6개월이 되어가지만, 작년에 제가 큰 수술을 받고, 생각보다 빨리 회복되어 사역할 수" 있었다.

- 당시 "의사도 제가 2개월 만에 설교를 시작했다고 하니, 깜짝 놀랄 정도로 회복 속도가" 빨랐다.

- 물론 "하나님 은혜로 좋은 의사를 만나고, 아내의 사랑이 컸지만, 가장 큰 이유는 수많은 중보기도"이다.

- 당시 "부족한 저를 위해서, 한국의 가족들, 한 소망의 전 교인과 신학교 동문, 노회와 지인 목회자, 제가 사역했던 LA와 시카고, 애틀랜타의 지인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분이 저를 위해 기도해"주셨다.

 

* 모두가 "저와 혈육이 아니라, 주 안에서 맺어진 이웃이고 친구인데, 엄청난 사랑과 은혜를" 받았다.

- 당시 "저는 수없이 중보기도에 관해 설교했지만, 그 능력이 그렇게 크고 대단한지, 다시 새롭게" 깨달았다.

- 이처럼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 이웃과 친구의 간절한 기도와 사랑은, 내 삶에 참 즐거움을 줄 수" 있다.

- 그런데 "더욱 중요한 것은, 내 주변에 좋은 이웃이 있다는 것보다, 내가 먼저 좋은 이웃이 되어야!" 한다.

- 행전 20:35절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말씀한다.

 

* 하나님께서 "내게 좋은 이웃을 허락하심은, 그 사랑과 은혜를 받고, 내게서 마침표가 되지 말고, 오히려 쉼표가 되어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좋은 이웃으로 전해져야 하기 때문임을 기억해야!" 한다.

- 진정한 "즐거움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랑, 좋은 이웃이 되어서 줄 때, 더 커지기 때문"이다.

- 분명한 것은, "나 한 사람이 내 이기심을 내려놓고, 정말 좋은 이웃이 된다면,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을 예수의 사랑과 은혜로 구원해서, 천국 백성으로 만들 수" 있다.

 

* 골로새의 "유지였던 빌레몬 가정의 노예, 오네시모가 도망쳐서, 바울이 있던 로마까지 가게" 되었다.

- 당시 "오네시모는 노예인 자신이 잡히면 죽는 것을 잘 알았기에, 얼마나 주변을 경계하며, 두려움이" 컸을까?

- 그런데 "바울이 그렇게 냉랭하고 차가웠던 오네시모의 마음을 녹였고, 기독교인으로 변화"시켰다.

- 당시 "바울이 노예였던 오네시모를 위해 '얼마나 좋은 이웃이 되었을지, 얼마나 따뜻했을지'" 상상하게 한다.

 

* 저는 "우리 한 소망 교회도, 모두가 주변 동역자에게, 바울과 같이 좋은 이웃이 되어주기" 원한다.

- 그렇게 "서로 주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야, 교회가 하나님 주시는 즐거움으로 채워질 것"이다.

- 좋은 "이웃이 됨은 남이 아니라, 바로 나부터, 지금부터 반드시 시작해야 할 사역임을 기억해야!" 한다.

- 오늘도 "우리가 주변 모두에게 좋은 이웃이 되어, 하나님 주시는 참 즐거움을 경험하며 승리하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