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사순절 특새(33-230322) ▶ 안전한 삶을 원한다면(잠언 29:24~27)!
* 어떤 "여성이 딸과 함께 맨해튼 고급 주택으로 이사했는데, 이사한 집에는 Panic Room이" 있었다.
- 이 방은 "어떤 충격에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견고했고, 모든 생필품이 완비되어 있었고, 집안 곳곳을 살필 수 있는 모니터, 그리고 경찰과 연결할 수 있는 특수 전화까지 구비 되어" 있었다.
- 그런데 "모녀가 이사 온 당일, 세 명의 괴한이 침입해서, 마침내 Panic Room까지" 들어온다.
- 범인은 "전 주인의 손자였고, 할아버지 유산을 차지하기 위하여 침입해서, 모녀와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된다.
* 이는 "지난 2002년 개봉된 Panic Room이란 영화의 내용으로, 가장 안전하다는 방이 오히려 공포와 두려움의 방으로 변해서, '이 땅에는 인간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안전지대는 없다!'란 메시지를 주고" 있다.
- 인간은 "본능적으로 안전한 곳을 찾지만, 안타깝게도, 진정한 안전은 오직 하나님만 주실 수" 있다.
- 그러나 "어리석은 인간은, 하나님 주시는 안전과 피난처보다, 쓸데없고 세속적인 안전만 찾으며" 살아간다.
- 본문 25절은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말씀한다.
* 솔로몬은 "인간이 인간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지만, 여호와를 의지하면 안전하게 된다!" 말한다.
- 여기서 "안전하다. 원어 "예숙가브는 (도달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곳에 놓여있다.'라는 뜻"이다.
- 풀어서 말하면 "하나님께서 '누구도 접근하여 해악을 끼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하게 보호하신다.'라는 뜻"이다.
-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예숙가브 하시면, 인간은 물론 그 무엇도, 악과 죄도 나를 공격할 수" 없다.
- 그러나 "수많은 영혼이 하나님의 안전하게 하심을 신뢰하지 못하기에, 안전함의 은혜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 아이러니하게도 "연약한 인간은 이처럼 하나님 주시는 최고의 안전이 있지만, 이를 바르게 누리지!" 못한다.
- 실제로 "우리가 사는 미국은 세계 최강국이지만, 주변의 뉴스를 보면, 어디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 이에 "우리는 더욱 안전의 방법, 비결을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찾아서, 이를 주변에 전해주어야!" 한다.
- 그렇다면 "우리가 오늘도 내 삶과 영혼이 안전하려면,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살펴보자!
우리가 안전한 삶을 원한다면, 누구와 짝하며 살아가야 할지를 정해야 한다.
* "도둑과 짝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라. 그는 저주를 들어도 진술하지 아니하느니라."
- 본문 24절에서 "솔로몬은 도둑과 짝하는 영혼은 자기를 미워하고, 저주를 들으며 살아간다." 말한다.
- 여기서 "'도둑과 짝하는 자' 이를 직역하면, '도둑과 함께 나누는 자, 구체적으로, 함께 도둑질에 동참해서, 그 결과로 얻은, 선하지 않은 재물을 나누어 가지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물론 "물질을 최고 가치로 아는 영혼은, 도둑과 짝하건 말건, 물질만 얻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 그러나 "하나님은 도둑과 짝하여 얻은 재물, 도둑과 짝하는 삶은 불의한 행위요, 악한 것이다!" 말씀한다.
- 이처럼 "도둑과 함께하고, 도둑과 친밀한 관계로 살아가는 영혼이, 어떻게 안전하고 평안할 수" 있겠는가?
- 물론 "오늘 우리 중, 일부러 도둑과 짝하는 사람은 없지만, '누구를 사귈지'에 대한 귀한 교훈을 주고" 있다.
* 한자로 "마중지봉(麻中之蓬)은, '구부러진 쑥도 삼밭에 가면 꼿꼿하게 자란다.'라는 뜻"이다.
- 이는 "주변에 누구와 교류하는가가 얼마나 중요한지 교훈하고, 근묵자흑, 맹모삼천지교와 유사한 말"이다.
- 제가 "청년 사역을 할 때, 배우자가 생기면, 저희 부부에게 소개해 주겠다고 찾아오는 지체가" 많았다.
- 그러면 "제가 꼭 요청하는 것이, '배우자와 그 친구들을 만날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 이유는 "그 배우자의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말하는 태도와 습관까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는 "교회 안의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인데, 교회에서, 누가 누구와 서로 가깝게 교류하는지 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성향, 어떤 신앙을 가졌고, 그 영적 깊이가 어떤지, 금방 알 수" 있다.
- 실제로 "교류하는 사람이 미숙하면 나도 미숙하게 되고, 부정적이면 나도 부정적으로 변해갈 가능성이" 크다.
- 그러므로 "정말 영과 육이 안전하려면, '내가 누구와 어떻게 짝하며 살아가야 할지' 항상 신중해야!" 한다.
* 우리가 "안전하려면, 누구보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과 짝이 되어야!" 한다.
- 여기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은, 이 땅을 내 마음대로 살지 않고 말씀대로 살겠다는 결단이 있음을" 뜻한다.
- 그리고 "사람이 긍정적이어야 배울 것이 있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함께 일구어갈 수" 있다.
- 그도 그럴 것이 "매사에 부정적이고, 비관적 시각으로 비판만 하면, 오던 복도 멈추고 도망가기 때문"이다.
- 13번째 "사사였던 삼손은 천하장사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았지만, 그 인생 끝이 너무도" 비참했다.
* 성경을 보면 "삼손이 짝하던 사람 중, 신실한 신앙인, 율법을 지키는 사람들과 교류했다는 말이 한 번도" 없다.
- 매번 "힘이 천하장사여서, 누군가와 믿음으로 합력하여 국가를 구했다는 말도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 오히려 "하나님을 믿지 않던 이방인들, 그리고 정욕에 눈이 멀어 여성 꽁무니만 쫓아다니고" 말았다.
- 대표적으로 "들릴라를 생각해 보면, 그 여인은 삼손을 만날 때부터, '삼손을 어떻게 죽일지'"를 찾았다.
- 삼손과 "만났지만, 진정한 사랑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어떻게 하면 돈을 벌지'에 관심이 더" 컸다.
* 한 번도 "삼손에게 긍정적이지 않았고, 매번 부정적으로 다가가서, 삼손을 어렵게 하고 이용하려고만" 했다.
- 그렇게 "짝했던 사람들이 다 세속적이고 부정적이었기에, 삼손의 삶도 비참하게 끝날 수밖에" 없었다.
- 안타깝게도 "삼손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한 번도 "삼손이 영과 진리로 예배드렸다.'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 그러나 "만일 삼손이 믿음의 사람과 교제하며, 말씀을 묵상하며 사사로 헌신했다면, 그 삶이" 어땠을까?
- 그런데 "과연 우리 중 누가 자신 있게, '삼손은 어리석어, 바보 같아!' 비판하고 책망할 수" 있을까?
* 무엇보다 "우리 삶이 안전하려면, 신실한 사람과 짝함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과 짝하며 살아가야!" 한다.
- 물론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과 짝함이 쉽지 않지만, 하나님과 짝하면, 하나님 은혜로 항상 안전할 수" 있다.
- 하나님과 "짝하면, 성령님께서 끊임없이 공급하시는 말씀과 가르치심으로 절대로 실족하지!" 않는다.
- 무엇보다 "하나님은 이미 나와 짝하려고 가까이 계시기에, 나부터 삶을 방향을 하나님께로 바꾸어야!" 한다.
- 사순절인데, "우리가 더더욱 신실한 영혼, 하나님과 짝함으로, 악한 세상에서 안전함으로 승리하기" 원한다.
2. 우리가 안전한 삶을 원한다면, 누구를 두려워하며 살아가야 할지를 정해야 한다.
* 본문 25절은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말씀한다.
- 여기서 "'사람을 두려워하면' 이를 직역하면, '사람의 공포'라는 뜻이고,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데, '하나는 내가 사람에 대해 느끼는 공포와 두려움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마다 가진 공포와 두려움으로' 말할 수" 있다.
- 이처럼 "연약한 인간은 모두,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나름대로 공포와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간다.
- 문제는 "인간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에 의해서 행동이 조정되고 통제되는 경우가" 많다.
* 실례로 "불의한 사람을 두려워하면, 마침내 불의함에 악영향을 받아서, 원치 않는 불의함에 빠지기가" 쉬워진다.
- 나아가서 "연약한 인간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해악을 끼치는 인간을 끊임없이 두려워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고, 두려워하는 대상을 향해 항상 굴욕적인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다.
- 그런데 "본문 25절, 후반부는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말씀한다.
- 사람을 "두려워하는 삶과 여호와를 의지하여 안전한 삶이 너무 다르기에, 우리에게 선택을 촉구하고" 있다.
* 솔로몬은 "인간이 인간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넘어지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면 안전할 수 있다!" 말한다.
- 그러므로 "'우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그 두려워하는 대상에 따라서 내 삶의 안전함이 달라질 수" 있다.
- 그래서 "주님은 마 10:28절에서,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말씀하셨다.
- 물론 "살면서, 인간에게 공격당하고 어려움을 당해서, 누군가를 두려워하며 살아갈 수도" 있다.
* 실례로 "직장에서 껄끄럽고 힘든 상사는 내 인사고과와 승진에 영향을 주기에, 두려울 수" 있다.
- 우리 "자녀가 학교에서 힘으로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 아이가 있다면, 또한 이를 두려워할 수" 있다.
- 그런데 "사람과 세상이 나를 괴롭고 힘들게 해도, 일정 시간뿐이지, 계속 나를 두렵게 할 수" 없다.
- 사람만이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이 나를 두렵게 할 수도 있고, 관계가 깨짐도 두려울 수" 있다.
- 또한 "갑자기 건강의 위기가 찾아오면, 인간은 당연히 두려워하고, 위축될 수밖에" 없다.
* 실제로 "저도 아파보니, 인간이 너무 연약한 존재라는 것, 그래서 정말 교만하지 말아야 함을 깊이" 배웠다.
- 가끔 "가슴 통증이 있으면, '왜 이러지! 어떻게 되는 것 아냐, 계속 아프면 어쩌지!' 두려울 때가" 많았다.
- 그러나 "그 어떤 인간과 상황도,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절대로 영원까지 이어질 수" 없다.
- 문제는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두렵게 하실 수 있지만, 두려움보다 사랑과 은혜로 나와 함께"하신다.
* 하나님께서 "나를 높은 곳에 올려주시면, 누구도 접근하여 공격할 수 없고, 정말 안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구체적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은, 사람과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치를 보며" 살아간다.
- 이는 "내가 무슨 일을 할 때, 선택과 결정을 할 때,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시지!'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 그렇게 "하나님의 눈길을 의식하면, 함부로 누군가를 미워할 수 없고, 경거망동할 수도 없고, 거짓말할 수도 없고, 악한 일에 동참할 수도 없고, 내 고집대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런데 "오늘 우리는 하나님 눈치는 안 보고, 아닌 줄 알면서, 사람의 눈치를 보고 살아갈 때가 훨씬 더" 많다.
- 요 3장에서 "랍비인 니고데모가 주님을 찾아왔는데, 늦은 밤에, 사람들의 눈을 피해 주님을" 찾아왔다.
- 어쩌면 "사람들이 주님과 자신이 만나는 모습을 보고, 이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 두려웠는지도" 모른다.
- "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 요 19:39절은 "또 니고데모를 언급하는데, 니고데모는 주님께서 모든 고난을 받고 죽은 후, 비로소" 나타났다.
- 이것도 "역시, 니고데모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고, 눈치 보고, 사람을 두려워했음을 말하는 것"이다.
- 마침내 "성경 어디에도, 더는 니고데모가 등장하지 않는데, 이는 그가 사람을 두려워했기 때문" 아닐까?
- 바라기는 "우리는 더는 세상과 사람이 아니라,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만 두려워하며 살아가기" 원한다.
- 사순절은 "철저하게 하나님만 경외하는 절기이기에, 이를 통해 더욱 안전과 평안을 누리며 승리하기" 원한다.
'사순절 특새 > 2024 잠묵사(잠언을 묵상하는 사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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