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강해/바나바 9

바나바 묵상(09) ▶ 고난 중에 맺어가는 풍성한 열매(사도행전 14:1~7).

1997년 "폴 스톨즈 박사는 '역경지수가 높은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왔다.'" 말했습니다. 역경지수는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에 생산적으로 대응하는 능력과 수준, 어떤 역경에도 냉철한 현실 인식과 합리적 판단으로 끊임없이 도전해서 목표를 이루어가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역경을 만나면, 쉽게 포기하는 유형, 역경에 적당히 안주하는 유형, 역경을 이겨내고 정상을 향하는 유형, 이렇게 세 부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폴 스톨즈는, 어떤 공동체나 조직에서, 적당히 안주하려는 유형이 80% 정도이다."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삶의 역경과 고난을 겪게 되는데, 문제는 역경에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있습니다. 불행히도 "똑같은 시간과 상황을 통과하면서, 혹자는 성장하기도 하고,..

바나바 묵상(08) ▶ 하나님 말씀이 퍼져나가려면(사도행전 13:44~49).

미국에는 "만 명 이상 모이는 메가 교회가 37개, 한국은 23개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처럼 한국에 메가 교회가 많지만, 불행히도, 이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망과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실제로 "만 명이 넘는 메가 교회가 23개나 된다면, 복음이 확장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정반대로, 오히려 복음을 막고 하나님 영광을 가릴 때가 더" 많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교회가 복음을 퍼트리기보다 오히려 복음을 쌓아만 둠이 문제일지" 모릅니다.   말씀은 "우리 삶에 주신 생명력을 땅끝으로, 삶의 현장 곳곳으로 퍼트리라고 하지만, 오늘 우리는 말씀을 쌓아 두고, 이에 만족하며, 우리끼리만 행복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말씀의 확장은, 삶의 현장에서 말씀이 퍼져나가는 선교적 삶이 되어야!" 합니다..

바나바 묵상(07) ▶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도(사도행전 13:4~12).

"고난이 따르지 않는 전도, 하나님 사역이란, 나에게는 그림자 없는 인간과 같다." 이는 "아프리카를 위해 헌신했던 리빙스턴 선교사가 사역을 마치고 남긴 고백"입니다. 당시 "성령께서 리빙스턴을 파송했지만, 현실에서 겪는 어려움은 참으로 심각"했습니다. 사역 중 "사자의 공격으로 평생 불구가 되었고, 팔뚝에는 11개의 사자 이빨 자국이 남아" 있었습니다. 게다가 "가족과 떨어져서, 빈곤과 외로움을 이겨내며 복음을 전하며 헌신해야!" 했습니다.   이처럼 "이 땅에서는 성령의 보내심이 있어도, 매사에 탄탄대로가 있기보다 선과 악이 교차"합니다. 우리 "일상에 성령의 약속과 동행이 있지만, 누구나 살면서 희로애락을 겪게" 됩니다. 이에 "누군가 매번 행복하다고 하면, 이는 이미 죽은 사람이거나 생각 없이 사..

바나바 묵상(06) ▶ 안디옥 교회의 탁월함(02 - 사도행전 13:1~3).

국어사전은 "탁월함을 남들보다 두드러지게 뛰어난 경우라고" 정의합니다. 따라서 "탁월함은 다수가 아닌 소수이고, 대다수 사람은 탁월함보다 평범함에 더 가깝고, 심지어 평범함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현실이 "이렇기에, 탁월함이란 단어는, 자연스럽게 경쟁과 비교를 내포하는 개념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현대 교육학은 '탁월함을 어떤 결과와 목표가 아니라, 어떤 일과 상황을 대하는 각 사람의 태도와 자세로'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향한 지금 내 영적인 태도와 자세, 일상의 자세와 태도에 따라서, 나는 탁월할 수도 있고, 탁월함과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탁월함은 이미 결정된 어떤 것이나 변하지 않고 바뀌지 않는 고정된 개념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 신앙과 삶..

바나바 묵상(05) ▶ 안디옥 교회의 탁월함(01 - 사도행전 13:1~3).

아리스토텔레스는 "탁월함을 '좋음의 기능이나 본성을 계속해서 잘 실현할 수 있는 성품의 상태, 능력을 갖춤이다.' 정의"합니다. 세상은 "뛰어난 기술과 기능을 계속 발휘하는 목수를 탁월한 목수라고" 말합니다. 제 "심장 수술 집도의, 히루 타카야마는 20년 넘게 매년 300건 이상, 계속 대동맥 판막 관련 수술로 많은 환자를 살려서, 탁월한 의사로" 유명합니다. 이처럼 "탁월함은 한순간, 한 사건, 짧은 경험과 얕은 지식으로 얻을 수" 없습니다.  특히 "탁월함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살리고 세우는 매개체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왕이면 탁월한 성도, 탁월한 교회를 세워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실제로 "탁월한 믿음이어야 받은 소명을 이루고, 더 많은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행전 ..

바나바 묵상(04) - 하나님 주시는 더함의 은혜(02).

@ 바나바 묵상(04-240901) ▶ 하나님 주시는 더함의 은혜 (02 - 사도행전 11:22~26).   최근 "어른이면서 여전히 어린이, 청소년처럼 생각하며 살아가는 심리와 행동을 피터 팬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는 "1980년대, 겉은 어른인데, 여전히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빠져서 살아가는 Kidult가 생기면서, 미국에서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문제는 "육체적으로는 성장했지만, 그 삶과 생각이 성장에 걸맞는 성숙함이 뒤따르지 못한 것"입니다. 이를 "나무로 비유하면, 성장은 줄기가 자라는 것이고, 성숙은 뿌리가 땅속에 깊이 내려지는 것"입니다.  자연법칙은 "뿌리가 깊어져야 가지가 잘 뻗어 나가듯, 성숙함이 있어야 바른 성장도 가능한 것"입니다. 오늘의 "문제는 외형이 커지는 성장만 고집해서..

바나바 묵상(03) - 하나님 주시는 더함의 은혜(01).

@ 바나바 묵상(03-240825) ▶ 하나님 주시는 더함의 은혜 (01 - 사도행전 11:22~26).   어떤 "마을에 천 원과 만 원을 주면, 꼭 천 원을 택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이에 "누군가 '야! 만 원을 받아야지.' 말하자, 아이가 '내가 만 원을 택하면, 누가 또 돈을 주겠어요?'" 답했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더 많이 가지고 누리는 더함의 은혜를 원하면서, 더함을 위한 바른 방법을 잘" 모릅니다. 무엇보다 "기독교인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더함이 가장 크고 온전하다고 고백하면서, 모두가 하나님 주시는 더함의 은혜를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모두가 더함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왜 더함의 은혜가 소중하고 필요한지' 그 이유도 모르고 무작정 더 많이 가지려"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바나바 묵상(02) - 사울이 다소로 보내졌지만.

@ 바나바 묵상(02-240818) ▶ 사울이 다소로 보내졌지만(사도행전 9:26~30).   1954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고, 훗날 모나코 왕비가 된 그레이스 켈리의 고백이" 있습니다. "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름다운 한 여자로, 세상에는 부끄럽지 않은 인간으로 기억되고 싶다!" 여러분은 "지금과 훗날, 자녀와 가족, 교회와 주변 사람에게 어떻게 기억되기를" 원하세요? 문제는 "가족 외에는, 나를 짧은 한 문장으로 기억할 수밖에 없음을" 아세요? "이기적이었어, 신실했어, 진짜 기독교인이었어, 헌신적이었어, 차가웠어, 푸근했지."   두렵지만 "지금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 가까운 사람과 하나님께 그대로 기억됨을" 아세요? 사울은 "거듭난 후, 다시 예루살렘에 왔지만, 모두가 두려워하며 그 변화를..

바나바 묵상(01) - 큰 은혜를 받고 요셉이 바나바로.

@ 바나바 묵상(01-240811) ▶ 큰 은혜를 받고 요셉이 바나바로(사도행전 4:32~37).   뉴저지에 "거주하는 우리는 조지 워싱턴, 화이트 스톤, 트로그넥, 마리오 쿠오모 다리를 자주 오고 가는데, 그 어떤 다리도 'Great, 큰 다리, 대교'라는 표현이" 없습니다. 반면에 "수도권 한강에서는 일산대교부터 팔당대교까지 총 31개 다리가 있는데, 그중 '잠수교, 광진교, 잠실 철교만 빼고, 28개 다리 이름이 모두 큰 다리, 대교'"입니다. 게다가 "한국의 국호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정부의 기관도 '대검찰청, 대법원' 큰 것을 선호"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더 크고 더 낫고 더 좋고 더 유익한 것을"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큰 것을 좋아한다고 내가 큰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