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설교 및 시리즈 외 설교/성탄절 & 성탄주일 9

2024 성탄절 - 성탄이면 꼭 해야 할 일(마 1:18-25)

과거 "한국에서 '성탄절에 누군가와 함께, 가장 가고 싶은 곳이 어딘지!'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백화점, 명동, 설악산, 동해의 일출, 해외여행을 말했고, 혹자는 보육원과 양로원에서 봉사하며 보내겠다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당시 "성탄절에 가장 가고 싶은 곳 1위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가는 스키장'"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기회와 시간이 된다면, 성탄절에 누구와 함께, 어디를 가장 가고 싶고, 왜 그곳에 가고" 싶으세요?   오늘날 "성탄의 의미는 점점 더 퇴색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부활절은 봄에 있어서 분주하게 지나가고, 추수감사절은 가족, 지인과 함께 보내며" 지나갑니다. 그러나 "성탄은 우리에게 가장 큰 은혜를 주신 날, 주님의 생일이지만, 연말이어서 세상이 더 ..

2024 성탄 주일 ▶ 성탄은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이기에.

어떤 "결혼식 당일에, 신랑과 신부가 교통사고로 인해 결혼식장에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축하객이 모였지만, 신랑과 신부가 없는 결혼식이 어떻게 그대로 진행될 수" 있었겠어요? 결혼식의 "주인공은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하객들, 축가를 부르는 분, 주례자도" 아닙니다. 결혼식 "주인공은 신랑과 신부이기에, 주인공이 빠진 결혼식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오늘은 "성탄 주일인데, 성탄의 진정한 주인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세상은 성탄의 주인공인 예수를 잃어버린 채, 성탄절을" 맞이합니다. 그렇게 "주인공이 빠진 절기가 되어, 세상은 점점 더 성탄과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나와 우리 교회는 성탄의 주인공인 예수를 마음에 모시고 있는지' 자문해" 봅시다..

2023 성탄절 - 당신에게 성탄은 어떤 날인가요?

@ 2023년 성탄절 예배(231225) ▶ 당신에게 성탄은 어떤 날인가요? (히 2:14~18).  2007년 "성탄절에 최요삼 선수가 세계 복싱 기구 플라이급 1차 방어전에 성공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1974년 "성탄절, 문교부가 대입 예비고사에서 실수를 인정하여, 300명을 추가로 합격"시켰습니다. 1971년 "성탄절에 대연각 호텔 화재로 164명이 사망하고 21층 건물이 전소"되었습니다. 매년 "12월 25일이 되면, 최요삼 선수 가족, 대연각 호텔 사망자 가족과 추가로 대학에 입학한 300명이 경험했던 성탄은 분명히 다를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똑같은 날이라도, 내 상황과 처지, 경험과 기억에 따라서, 그 의미와 가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성탄도 "마찬가지인데, 혹자에게 성탄..

2023 성탄주일 - 다 버리고 오셨기에.

@ 2023년 성탄 주일(231224) ▶ 다 버리고 오셨기에(빌 2:5~11)   어떤 "아들이 어머니 생일에, 고민 끝에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아들은 "거금을 들여, 이천 단어를 말하고, 오페라 3곡을 부르는 구관조를 사서, 뿌듯한 마음으로 어머니께" 보냈습니다. 며칠 후 "아들이 '생일 선물이 어땠는지' 묻자, 어머니가 '고맙다! 그 새, 정말 맛있더라!' 낭랑하게" 답했답니다. 불행히도 "오늘 우리는 어떤 사건과 상황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놓친 채, 단지 눈에 보이는 그대로, 내 마음대로 평가하며" 살아갑니다.   일례로 "오늘 우리는 성경의 소중함을 안다면서, 성경의 가치와 능력, 그 깊이를 잘" 모릅니다. 가족의 "필요함을 말하지만, 배우자와 자녀, 부모와 형제의 소중함에 관해..

2022 성탄절 -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

* 2022 성탄 주일(221225) -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눅 2:8-20)!  워너 에어헤드는 "평생 62,824장의 성탄 카드를 보내서, 기네스북에 성탄 카드를 가장 많이 발송한 사람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할수록 지난 이천 년간, 가장 오랫동안, 가장 많은 성탄 카드를 보내신 분은, 성탄의 주인공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불신자와 기독교인조차 성탄의 소중함과 가치, 생명의 능력에 관해 잘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만큼 "예수께서 보내신 성탄 카드를 깊이 묵상하며 살아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조차 성탄보다 연말연시의 분주함에 더욱 마음을 빼앗긴 채" 살아갑니다. 그러나 "팬더믹과 전쟁으로 얼룩진 2022년을 잘 정리하고 2023년을 맞이하려면, 성탄 ..

2021 성탄절 - 아기 예수께서 오신 성탄.

@ 2021년 성탄 예배(211225) ▶ 아기 예수께서 오신 성탄(미 5:2).  우리 조상은 "매년 정월 대보름에 부럼이라 불리는 호두 잣 땅콩을 깨물어서" 버렸습니다. 이유는 "부럼을 깨물어 버리면, 한 해 동안 무사태평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추석이면 송편을 만들어 먹으며 풍성한 추수에 감사하였고, 설날이면 떡국을 먹고 세배를 드리며, 서로서로 덕담으로 격려하며 새로운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인간이 만들어서 정한 명절에도 절기에 맞게 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아기 예수께서 죄인들, 바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거룩한 성탄절"입니다. 성탄절은 "인류 역사를 B.C와 A.D로 나눌 정도로 귀한 절기이고, 많은 사람에게 선하고..

2020 성탄절 - 예루살렘을 넘어 베들레헴까지.

@ 2020년 성탄절(201225) ▶ 예루살렘을 넘어 베들레헴까지(마 2:1~11).   지난 "추수 감사 주일에,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감사의 글을 제출한 분께서 쓰신 감사의 글을 먼저 듣고, 말씀을 같이 나누기" 원합니다. / 제가 "이분의 글을 소개한 이유는, 어려운 중에도 감사가 피상적이지 않고, 더 깊이, 더 사모함과 간절함으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감에 큰 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참 힘들고 어려운 중에 맞이한 2020년 성탄절"입니다. 성탄은 "아담의 타락 이후에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심을 기념하는 거룩한 날"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성탄에 정말 만나야 할 주님을 만나려 하지 않고, 오히려 연말연시의 화려함과 들떠 있는 ..

2019 성탄절 - 우리가 성탄에 해야 할 일.

@ 2019년 성탄절 예배(191225) ▶ 우리가 성탄에 해야 할 일(미가서 5:2).   우리 "조상들은 정월 대보름이 되면, 호두 잣 땅콩 등, 부럼을 깨물어서" 버렸습니다. 그렇게 "부럼을 깨물어서 버려야, 한 해 동안 태평하고 부스럼이 없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단오면 "창포에 머리를 감았고, 그네를 뛰었고, 마당놀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추석이면 "온 가족이 모여서 송편을 먹고 풍성한 수확에" 감사했습니다. 설날이면 "떡국을 먹고, 세배를 드리고, 아이들은 세뱃돈을 받고, 덕담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인간이 만든 절기에도, 꼭 해야 할 일을 하며 전통을" 지켰습니다. 오늘은 "아기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역..

2019 성탄주일 -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 2019 성탄 주일(191222) ▶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마 1:18~25).   제가 "설명하는 분이 누구인지, 알아맞혀 보시기" 바랍니다. 이 분은 "미국 초기의 정치가, 외교관, 과학자, 저술가, 언론인, 또한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며, 미국 독립에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이 분은 "피뢰침, 다초점 렌즈를 만든 발명가로도" 유명합니다. 답은 "벤저민 프랭클린인데, 그래도 모른다면, 이렇게 설명해 드리면" 어떨까요? 우리가 "사랑하는 100불짜리 지폐에 나오는 분이라고 하면, 아! 그 사람! 많이 익숙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무엇인가를 많이 보고 듣고, 쓰면 익숙해져서, 그것을 잘 아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외적으로는 익숙하지만, 그것의 참 의미와 깊이를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