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설교 및 시리즈 외 설교/시리즈 외 주일 설교 19

주일설교(200517) - 7년 흉년을 극복하려면.

@ 주일설교(200517) ▶ 7년 흉년을 극복하려면(창 41:25~32a).   지난 "5월 7일! 113년 동안 고급 백화점으로 유명했던 니만마커스가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 니만마커스는 "1907년 텍사스에서 창업되었고, 1970년 뉴욕에 진출하면서 유명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명품 "의류업체와 고급 가구 사업에도 진출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의 43개 매장을 닫았고, 14,000명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그 외에도 "의류업체 제이크루, 렌트카 업체 허츠, 메이시 백화점도 속수무책으로 넘어져 가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들 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얼마나" 노력했겠어요? 심지어 "앞으로 또 어떤 기업이 파산할지, 아무도 모르는 두려움이 계속 이어지고" 있..

주일설교(200426) - 환난 중에 형통하려면.

@ 주일설교(200426) ▶ 환난 중에도 형통하려면(시편 1:1~6)   창세기를 보면 "요셉의 삶이 형통했다는 말이 여러 차례 반복되어" 나옵니다. "요셉 때문에 보디발 가정이 형통했다. 요셉 때문에 감옥 제반 업무가 형통했다!" 그러나 "요셉의 삶을 보면, 17세에 친형에게 팔려서 노예가 되었고, 보디발 아내 때문에 억울하게 투옥되었고, 술 맡은 관원이 요셉을 잊어서 감옥 생활이 더" 길어졌습니다. 그런데도 "성경이 요셉의 삶을 형통하게 본 이유는, 환난 중에도 요셉의 삶이 점점 더 나아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우리는 코로나-19로 엄청난 고난을 겪고 있지만, 누구나 더 나아지는 형통함을" 소원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소망하는 형통함의 성격에" 있습니다. 세속적 형통함은 "시간과 상황에 따..

주일설교(200419) - 선택! 미래를 바꾸는 힘.

@ 주일설교(200419) ▶ 선택! 미래를 바꾸는 힘(출애굽기 32:1~8)   주일 저녁 "두 청년이 도박장으로 가는 중, 어떤 교회의 설교 제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이에 "한 명은 설교 제목을 보고 마음이 찔려 교회로 들어갔고, 다른 청년은 계획대로 도박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짧은 순간에 서로 선택이 달랐고, 30년이 지난 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명은 "어두운 교도소에서,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22대 대통령 취임식을 보았고, 다른 청년은 22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이는 "미국 22대 대통령 스티브 클리블랜드에 관한 실화"입니다. 선택은 "지금 내게 주어진 특권이지만, 내 선택에 따라 내 미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른 "선택은 성공과 선한..

주일설교(200405) - 감당하기 어려운 풍랑 앞에서.

@ 주일설교(200405) ▶ 감당하기 어려운 풍랑 앞에서(마가복음 6:45~52)   어떤 "아버지와 아들이 불덩이처럼 뜨거운 사막을 걷는 중, 아들이 불평을" 합니다. "목마르고 너무 힘들어요!" 아버지가 "그래도 좀 더 가자! 얼마 안 가면 사람이 사는 마을이 나올 거야!" 토닥였습니다. 그렇게 "부자가 계속 걷는 중, 무덤이 나오자, 아들이 또" 불평합니다. "저것 봐요! 저 사람도 우리처럼 지쳐서 죽었을 거예요!" 이에 "아버지가, 무덤은 가까운 곳에 마을이 있다는 희망의 증거야! 마을이 없으면 무덤도 없는 거야!"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아버지와 아들 중 누구의 모습과 더" 유사합니까? 인생의 "풍랑을 만나면, 혹자는 부정적인 것만 보고 듣고, 혹자는 긍정적인 것을 보..

주일설교(200329) - 마라에서 다시 나오미로.

@ 주일설교(200329) ▶ 마라에서 다시 나오미로(룻 1:19~2:3)!  어떤 "가난한 가정에서, 누나가 남동생 세 명을 돌보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누나가 갑자기 사망했고, 시력을 잃은 장남이 동생 둘을 보살펴야!" 했습니다. 이에 "장남은 동생들을 살피기 위해 시력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하나님 대답은 NO"였습니다. 상황이 "너무도 절망적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시각장애인 장남이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고, 훗날 한국인 최초로 백악관 차관보까지 역임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강영우 박사 이야기인데, 그의 책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에서 자신의 삶을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시력을 달라는 절박한 기도에 'NO'했던 하나님께서 서울에서 워싱턴까지,..

주일설교(200315) -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닥친 재앙 앞에서.

@ 주일설교(200315) ▶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닥친 재앙 앞에서(사무엘 하 24:15~21, 25)!  1350년경 "유럽에서 창궐한 흑사병은 북유럽 인구 1/3, 영국 인구 절반을 죽음으로" 몰아갔습니다. 많은 "신실한 성직자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흑사병을 이기기 위해 봉사하다가" 죽어갔습니다. 당시 "교회는 성직자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급하게 성직자를 세워야!" 했습니다. 그 결과 "수도원이 점점 세속화되었고, 성직자의 부패가 점점" 가중되었습니다. 다행히 "150년 후인 1493년! 어거스틴 수도원이 엄격한 규정으로" 재건되었습니다.   어거스틴 "수도원은 무엇보다 교회의 세속화에 대한 회개와 예배 회복에" 매진했습니다. 특히 "마틴 루터가 이 어거스틴 수도원에서 영적 훈련을 받으며 성장..

주일설교(200223) - 성도는 위기 중에 세상과 달라야 합니다.

@ 주일설교(200223) ▶ 성도는 위기 중에 세상과 달라야 합니다(열왕기하 6:14~23)!  캘리포니아는 "11월 중순부터 던져니스 크랩 가격이" 떨어집니다. 한 번은 "던져니스 크랩을 사서 귀가 중인데, 아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게를 찔 때, 맥주를 넣으면 잡내가 없어지니, 맥주를 사 오세요!" 무심코 "알았다! 답했지만, 막상 맥주를 어떻게 사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게다가 "맥주를 찾고 계산대에 섰는데, 저도 모르게 자꾸 주변을" 두리번거렸습니다. 당시 "집 주변에 한국인과 교회 성도가 많이 살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맥주를 샀지만,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손에 땀이 흥건할 정도"였습니다. 이유는 "목사가 맥주를 사는 것이 비상식적이고, 목사는 달라야 하는데, 사람..

주일설교(200119) - 주님의 교회가 바로 서려면.

@ 주일설교(200119) ▶ 주님의 교회가 바로 서려면(고전 12:18~26)  지난 "2018년, 유엔은 세계 156개국에 관한 행복지표를 발표"했습니다. 행복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핀란드였고, 한국은 57위였는데, 행복하지 못한 이유가 다음과" 같았습니다. "지나친 물질주의와 이기주의, 빈부격차로 인한 양극화, 무한경쟁과 욕망을 부추기는 사회 구조" 당시 "한국교회가 국민이 느끼는 불행에 대해 바른 답을 주지 못했던 것"입니다. 불행히도 "교회가 바로 서지 못하고, 교회로서 제구실하지 못함이 주원인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교회가 다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일부 교회는 바로 서서 부흥하고" 있습니다. 성도라면 "누구나 섬기는 교회가 바로 서서 부흥하고 성장하기" 원합니다. 문제..

주일설교(191215) - 신랑 되신 주님을 기다리며.

@ 주일설교(191215) ▶ 신랑 되신 주님을 기다리며(마 24:1~13)   19세기 "블룸하르트 목사는 생전에 주님의 재림을 볼 것이라는 확신으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마당에 항상 마차를 대기한 채, 주님이 재림하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그러나 "블룸하르트 시대와 오늘까지도, 주님의 재림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재림이 분명히 있지만, 우리는 재림에 대한 인식과 준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재림을 잊어버리고, 부인하고, 초대교회의 신화와 전설로 치부하기도" 합니다.   성경에는 "주님의 재림에 관련된 예언이 무려 1,518번이나" 나옵니다. 또한, "구약에서 주님의 초림에 관한 예언이 총 456개인데, 주님의 성육신으로 456개 예언 모두가" 이루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