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특새/2022 아브라함 묵상

2022 사순절 아브라함 묵상(29) - 복에 복을 경험하려면.

다솔다윤아빠 2024. 7. 31. 00:38

@ 2022 사순절 특새(29-220404) 복에 복을 경험하려면(22:15~20).

 

* 과거 "우리 조상은 '땅을 쓸면 황금이 나오고, 문을 열면 복이 들어온다.' 이 말을 참 좋아해서 애용"하였다.

- 이처럼 "우리 조상과 오늘 우리, 세상 모든 사람을 복을 좋아하고, 복을 통해 매일의 삶이 풍요롭기" 원한다.

- 특히 "한국인은 복을 좋아하여, 대문과 그릇, 장롱과 이불, 수저와 베개에까지 복() 복 자를" 새긴다.

- 심지어 "오복을 강조하는데, 오래 살고, 부자가 되고, 건강하고, 덕을 지키고, 잘 죽는 것을 복으로" 여겼다.

- 그러나 "한국인이 말하는 복은, 철저하게 이 땅의 복, 현세적이고 제한적인 복에 국한되어" 있다.

 

* 게다가 "복은 내가 얻는 것이 아니고 받는 것이기에, 항상 복 받고 누리도록 살아가야 참 복이 임하는 것"이다.

- 나아가서 "기독교인에게 진정한 복은, 이 땅이 아니라, 하나님 주시는 영원한 복임을 기억해야!" 한다.

- 하지만 "오늘날 현대 교회와 기독교인이 하늘의 복보다 땅의 복을 더 추구해서, 그 책망과 비판이 늘고" 있다.

- 세상은 "하늘의 복이 땅의 복보다 낫다면서, 현실은 땅의 복만 추구하는 기독교인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 본문은 "아브라함이 말씀대로 이삭을 드리려 한 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시는 복에 관한 내용"이다.

-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 본문 17~18절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육적 그리고 영적 후손에게 주시는 두 가지 복을 소개"한다.

- 첫째는 "아브라함 자손 대대로 누릴 복이고, 둘째는 아브라함 영적 자손이 대대로 누릴 은혜와 복을" 말한다.

 

* 달리 말하면, "첫째는 아브라함 가정에 주시는 복이고, 둘째는 역사와 모든 인류에게 주시는 복을" 뜻한다.

- 놀랍게도 "아브라함이 말씀대로 이삭을 드렸기에, 하나님은 이처럼 엄청난 복을 영육의 후손에게" 허락하셨다.

- 이처럼 "자손의 복과 영적 구원의 복은 사람과 세상이 줄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 주실 수 있는 복"이다.

-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 복의 근원으로 부르며, 존중하고 높이는 것"이다.

 

* 우리가 "예수 믿는 이유는 하늘의 복을 사모하고, 한 번뿐인 인생을 복되게, 영생을 얻도록 살기 위함에" 있다.

- 분명한 것은 "인간은 말씀으로 창조되었기에,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나면 절대로 참 복을 누릴 수" 없다.

-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 안에 있어야, 믿음과 말씀 안에 있어야, 복을 누리며,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다.

- 사순절은 "세속적 복을 추구하던 삶이, 하늘의 신령한 복을 추구하는 삶으로 바뀌어야 할 절기"이다.

- 사순절 "29일째, 우리가 하늘의 신령한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은혜를 나누기" 원한다.

 

복에 복을 경험하려면, 하늘의 음성을 듣고 살아가야 한다.

 

* 본문 15~16절은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이르시되" 말씀한다.

- 당시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리려 하자, 하나님께서 이삭 대신에 숫양을 보여주신 이후의 상황"이었다.

- 여기서 "'하늘에서부터' 이 단어가 중요한데, 특히 이 말을 빼도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 본문은 "천지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모든 방법으로 말씀할 수 있지만, 하늘로부터 말씀하심을 강조하고" 있다.

 

* 특히 "성경은 곳곳에서 하나님 은혜와 복이 이 땅과 세상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주어졌음을 강조하고" 있다.

- 실제로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우상 숭배자들과 영적 전쟁을 치를 때, 불이 하늘에서" 내려왔다.

- 주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도, 3:17절은,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말씀한다.

- 변화 산에서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구름에서 소리가 있어, 하늘에서 음성이 있다고" 말씀한다.

- 나아가서 "솔로몬이 성전 봉헌을 마쳤을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제단의 제물을 살랐다고" 말씀한다.

 

* 이를 보면, "하나님의 음성과 은혜는 하늘로부터 공급되기에, 우리가 하늘의 음성을 듣고 살아가야!" 한다.

- 실제로 "오늘 우리는 하루하루, 매 순간, 하늘의 소리와 이 땅의 소리를 함께 들으며 살아가고" 있다.

- 우리는 "매일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소리를 듣고, 사람들의 수많은 소리에 묻혀" 살아간다.

- 문제는 "오늘 우리가 이 땅의 소리에 너무 예민하고, 세상 뉴스와 가십에 설왕설래할 때가 너무도" 많다.

- 하늘이 "아닌 땅의 소리에 집중하기에, 유언비어에 속아서, 마음의 평안을 잃어버릴 때도 참으로" 많다.

 

* 세상은 "팬더믹으로 인한 어려움, 세상의 버거움을 말하며, 우리 마음과 삶을 위축되게 이끌어" 간다.

- 세상은 "사랑보다는 경쟁을, 섬김보다는 우월해야 함을 말하지만, 이를 따를수록 우리 삶이 더" 어려워진다.

- 반면에 "하나님은 이 땅과 전혀 다른 교훈과 도전을 주시며, 항상 우리 삶을 가장 바른 길로" 이끄신다.

- 세상의 "공격이 극심해도, 항상 평안과 담대함, 힘을 내라고 하셨지만, 우리는 이를 놓칠 때가 더" 많았다.

- 특히 "우리에게 복에 복을 주시는 하나님 음성은 하늘로부터는 물론, 우리 심령으로부터도 들을 수" 있다.

 

* 주님은 "14:26 절에서,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말씀하셨다.

- 핵심은 "하늘이냐? 땅이냐? 그 방향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주시는 음성의 출처가 훨씬 더 중요한 것"이다.

- 우리가 "하나님 음성을 듣는다면, 성령의 가르쳐주심과 생각나게 하심을 듣는다면, 복에 복을 누릴 수" 있다.

- 그렇다면 "지금 여러분의 삶에서 세상의 소리와 하나님 말씀 중, 무엇을 더 많이 들으며" 살아가는가?

 

* 어떤 "인디언 소년이, 자신의 마음에 있는 두 가지 소리 때문에, 고민하다가 추장에게 상담을" 청했다.

- "추장님! 제 마음에는 하얀 늑대와 검은 늑대가 함께 있는데, 어떤 늑대가 진짜인가요?"

- 이에 "추장이 빙그레 웃으며, 네가 밥을 많이 주는 늑대가 진짜일 것이다!" 답변했다.

- 복을 "누리는 삶은 내 선택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에, 항상 성령님, 하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 이유는 "하늘로부터 주시는 하나님 음성이 가장 온전하고,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 하늘로부터 "주시는 음성은, 나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주시기에, 가장 안전하기 때문"이다.

- 세상의 "소리는 그냥 나에게 던지는 소리지만, 하늘로부터 공급되는 소리는 나를 책임지는 음성"이다.

- 그러므로 "우리는 삶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갈등이 깊을수록, 더더욱 하늘로부터 주시는 음성을 들어야!" 한다.

- 오늘도 "악한 세상으로 나가지만, 하늘로부터 주시는 음성을 듣고, 복에 복을 누리는 승리가 있기" 원한다.

 

2. 복에 복을 경험하려면,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가야 한다.

 

* 18:18절은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다." 말씀한다.

- 이는 "하나님 사자 세 명이 소돔을 심판하러 가는 중, 서로 대화 중에, 아브라함을 평한 내용"이다.

- 그런데 "본문 18절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린 이후에, 직접 아브라함에게 이 말씀이" 전해졌다.

-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 성경은 "하나님 복이 예비 되었지만, 이 복이 아브라함의 온전한 순종 후에 주어졌다고 분명히" 말씀한다.

 

* 실제로 "본문 18절에서, '준행하다. 원어는, 주의 깊게 듣고 받아들인다. 순종하다.'라는 의미"이다.

- 아브라함이 "자손 대대로 복에 복을 받고, 천하 만민이 아브라함을 통해서 구원받고, 복을 누리는 이유는, 이삭을 바치라는 말씀에 온전하게 순종한 아브라함의 믿음 때문"이었다.

- 우리는 "새벽마다 이삭을 드린 순종이 세상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온전한 순종임을 반복하여" 살펴왔다.

 

* 순종은 "성경과 설교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주제로, 그만큼 중요하고 힘들기에 반복하여 강조하는 것"이다.

- 일반적으로 "성경에서 순종의 최고 극치로 두 가지를 꼽는데, 하나가 바로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린 순종"이다.

- 또 다른 "순종의 극치는, 성자 하나님이 두려웠지만, 순종하여 십자가를 지고 나를 구원하신 순종"이다.

- 하나님은 "다른 무엇보다도 순종을 가장 기뻐하는데, 순종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함이 있기 때문"이다.

- 실제로 "우리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데, 왜 무엇 때문에, 어렵고 힘든 순종을" 하겠는가?

 

* 하지만 "오늘 우리는 온전한 순종은 고사하고, 골라서, 내 뜻과 맞는 것만 부분적으로 순종하며" 살아간다.

- 실제로 "순종인 것 같은데 순종이 아닌 모습, 그래서 복도 아니고, 책망도 아닌 어정쩡한 신앙으로" 살아간다.

- 분명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에 복은 오늘도 여전히 유효하지만, 문제는 우리의 순종 순도에" 있다.

- 실제로 "세상 누구도 온전한 금을 뜻하는 24K 금과 섞인 14K 금을 같은 가치로 보지!" 않는다.

- 여러분은 "제가 여러분에게 24K 금과 불순물이 섞인 14K 금을 드린다면, 무엇을 받고" 싶은가?

 

* 나는 "온전한 것을 원하면서, 복을 원하면서, 하나님께 온전하지 못한 것을 드림이 어떻게 믿음이" 되겠는가?

-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온전한 순종을 절대로 외면하지 않으시고, 복에 복을 더하시고 끝까지" 책임지신다.

- 마리아가 "처녀로 아이를 가진다는 성령의 음성에 온전히 순종하였을 때, 성모 마리아가 될 수" 있었다.

- 야이로가 "죽은 아이가 잔다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주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했을 때, 딸을 살릴 수" 있었다.

- 기드온이 "300명으로 나가도 이긴다는 말씀에 온전히 순종했을 때, 정말 미디안을 극복할 수" 있었다.

 

* 이처럼 "성경에서 복에 복을 받은 영혼의 공통점은, 모두가 한결같이 온전한 순종을 한 사람들"이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복에 복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를, 누구보다 내가 가장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 저는 "여러분이 지금부터라도, 성령님의 말씀이 임하면, 가르쳐 주시면, 힘들어도 온전히 순종해 보기" 원한다.

 

* 무디는 "순종은 우리 뜻과 상관없이 계속 바른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말하였다.

- 순종이 "우리 한 번뿐인 인생을 실족하지 않고, 곁길로 가지 않고, 바른길로 가게 한다고" 도전한다.

- 순종이 "어지럽고 부족한 내 삶을 재정립하고, 다시 새롭게 출발하도록 길을 열어주는 능력이" 된다.

- 사순절은 "하늘로부터 공급되는 음성, 성령님의 음성에 온전히 순종하여 복을 얻어가는 절기"이다.

- 오늘도 "악한 세상으로 파송을 받지만, 우리가 하나님 음성에 온전히 순종해서, 복에 복을 누리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