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사순절 특새(27-220401) ▶ 중요한 데 놓치고 살아가는 것(창 22:5~8). 찬송가 93장.
* 과거 "단기 선교를 떠나면서, 급히 차를 다시 돌려야 했는데, 이유는 제가 여권을 잊어버렸기 때문"이었다.
- 다행히 "늦지 않았고, 목적한 단기 선교 답사는 잘 마쳤지만, 말 그대로 십 년 감수를 제대로" 경험했다.
- 여행에서 "여권이 차지하는 공간은 너무도 작지만, 여권은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다.
- 그 후부터 "저는 해외나 한국에 나갈 경우, 가장 먼저 여권을 챙기는 습관을 지니게" 되었다.
- 우리 "삶에서, 여권처럼 정말 중요한 것이 있는데, 생각지 않게, 이를 놓치고 살아가는 경우가 참으로" 많다.
* 지혜로운 영혼은 "정말 중요한 것을 잘 챙기지만, 어리석은 영혼은 정말 쓸데없는 것만 챙기며" 살아간다.
- 그렇다면 "여러분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고 잘 챙기며 살아가고" 있는가?
-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인데, 이유는 믿음으로 이 땅의 복과 영생이 선물로 주어지기 때문"이다.
- 하지만 "우리는 가장 중요한 것, 예수 믿는 믿음을 먹고 살기 힘들다, 바쁘다고 외면할 때가 너무도" 많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며 힘든 시험 문제를" 내셨다.
- 그리고 "본문은 사흘 만에 모리아 산에 도착하여, 이삭을 번제로 드리기 전의 이야기를" 말씀한다.
- 놀랍게도 "사흘 동안,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하나님 명령에 관해 침묵했고, 나아가서 함께한 종과 이삭조차도 '모리아 산에서 무엇을 할지, 왜 사흘이나 걸려서 모리아 산에 왔는지' 그 상황과 이유를 묻지!" 않았다.
- 생각할수록 "사흘은 절대로 짧은 시간이 아니기에, 얼마든지 갈등하고 마음을 바꿀 수 있지!" 않았을까?
* 성경은 "침묵하지만, 모리아 산으로 향하는 사흘 길은, 아브라함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긴 시간이었을 것"이다.
- 그런데도 "아브라함은 가장 중요한 것, 하나님을 향한 확신을 잃지 않았고, 믿음과 신뢰를 놓치지!" 않았다.
- 오늘 "우리는 가장 중요한 것,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붙잡고 살아가기보다, 오히려 놓치고 살아갈 때가 더" 많다.
- 그래서 "정말 결정적인 순간, 삶의 고비를 만나면, 후회와 한탄, 자책하며 아파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 우리 "이민자의 삶을 보면, 무엇인가 결핍 때문에 힘들지 않고, 정말 중요한 것을 놓쳐서 힘들 때가 더" 많다.
- 역설적으로 "세상이 버거워도, 정말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붙잡으면, 우리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 따라서 "우리는 내게 무엇이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지, 바른 분별력으로 이를 정하여 붙잡고 살아가야!" 한다.
- 사순절은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데, 놓치고 살아가는 것을 다시 찾고, 이를 재정립하는 거룩한 절기"이다.
- 사순절 "27일째, 아브라함을 통해, 우리가 정말 중요한 데, 놓치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집중해서 살아가야 하는데, 이를 놓치고 살 때가 많다.
* 본문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 명령대로 사흘을 걸어서, 두 종과 이삭과 함께 마침내 모리아 산에" 도착했다.
- 말씀드린 것처럼 "사흘은 절대로 짧은 시간이 아니기에, 아브라함이 마음을 충분히 바꿀 수도" 있었다.
- 실제로 "이삭을 생각하면서, 마음의 갈등이 얼마나 많았겠고, 마귀의 미혹도 얼마나" 많았겠는가?
- 그러나 "아브라함이 사흘을 걸어서, 마침내 번제 드리기 직전까지,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다.
- 아브라함이 "하나님 명령을 받고, 하나님 명령에만 집중하여,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 실제로 "만일 아브라함이 '이러면 어쩌지? 저러면 어쩌지?' 고민했다면, 바로 순종할 수 없었을 것"이다.
- 만일 "아브라함이 사라에게 물어보고,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심지어 '정말 이삭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하나님 의견을 묻기 위해서 작정 기도라도 드렸다면, 사흘 만에 모리아 산에 갈 수" 있었을까?
- 아브라함은 "오직 하나님 명령, '귀한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니 번제로 드린다!' 이것만 생각했던 것"이다.
- 그렇게 "하나님 명령에만 집중했기에, 아브라함이 흔들리지 않았고, 온전히 순종할 수 있었던 것"이다.
* 오늘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받고도, 말씀에 집중하지 않고, 여기저기 찾아보고, 계산할 때가 너무도" 많다.
- 그래서 "받은 명령이 점점 내 뜻과 의지대로 희석되고, 나중에는 전혀 다른 명령으로 변질될 때도" 많다.
- 그러나 "하나님 명령은 받은 대로 지켜야 하고, 받은 명령에 항상 집중하며 흐트러지지 말아야!" 한다.
- 이처럼 "하나님 명령에 집중하는 것이 내 믿음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이를 놓치고" 살아간다.
* 집중은 "삶의 우선순위가 정해진 것이고, 다른 곳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이끄는 힘이" 있다.
- 반면에 "분산과 나뉨은 힘을 집약하지 못하고, 목표를 잃어버리게 하고, 앞으로 나아감도" 방해한다.
- 기드온이 "해변의 모래알처럼 많았던 미디안과 싸우려 할 때 32,000/10,000/300명으로 군사가" 줄어갔다.
- 상식적으로 "어떻게 300명이 해변의 모래알처럼 많은 적군, 셀 수도 없는 적군과 싸울 수" 있었을까?
* 개인적으로 "기드온도 대단하지만, 하나님과 기드온 명령에 순종한 300명이 더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 이들이 "이처럼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 주신 약속과 말씀에만 집중했기 때문"이었다.
- 이들은 "적군의 숫자보다, 열악한 환경보다, 오직 하나님 주신 말씀에만 집중하고 또 집중했던 것"이다.
- 오늘 "우리도 하나님 말씀을 받지만, 집중하지 못함은, 그만큼 우리 삶이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다.
* 어려서 "돋보기로 종이를 태우는 장난을 자주 했는데, 어떻게 돋보기로 종이를 태울 수" 있었는가?
- 돋보기로 "태양의 빛을 집중해서, 집중된 빛이 열로 변해서, 무엇인가를 태울 수 있었던 것"이다.
- 반면에 "일반 유리는 빛을 집중하지 못하기에, 종일 있어도, 종이를 태울 수 없음은 자명한 이치"이다.
- 오늘 "우리는 이것저것 여기저기 나뉘어서, 정말 중요한 것을 찾지 못하고, 찾아도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다.
- 그러나 "힘들고 어려울수록, 지금 내게 주신 말씀에 집중한다면, 그 말씀에 길이 있지!" 않을까?
* 그렇게 "내게 주신 은혜와 사명에 집중해서, 다른 것에 마음을 안 빼앗기면, 주신 사명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 실제로 "악한 마귀는 끊임없이 집중력을 잃게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에 집중하라고" 강권하신다.
- 그렇다면 "최근 하나님께서 여러분 각자에게 주신 말씀과 은혜, 정말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 반복하지만, "바로 그 말씀과 은혜에 집중할 때, 버거운 이민자의 삶에 힘과 능력이 공급됨을" 기억하자!
- 오늘도 "악한 세상으로 나가는데, 하나님께 집중함이 가장 중요함을 알고, 집중을 잃지 않고 승리하기" 원한다.
2.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이끄심을 확신하고 살아가야 하는데, 이를 놓치고 살 때가 많다.
* 본문 7절은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 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말씀한다.
- 이삭은 "사흘 만에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번제 할 어린 양은 어디에 있는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 생각해 보면, "당시 아브라함이 이삭의 질문을 받고, '그 표정과 생각이 어떠했을까?' 마음이 참으로" 아프다.
- 이에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본문 8절에서,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 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답변했다.
* 성경은 "침묵하지만, 본문 7절과 8절 사이에, 어쩌면 짧지만 무거운 침묵이 흐르지!" 않았을까?
-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실 것이다. 가장 선하게 이끄실 것이다.' 담담하게" 답변했다.
- 그러나 "당시 아브라함은,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에게 선한 계획이 있음을 확신했던 것"이다.
- 그러므로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리라!' 이는 변명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이었다.
- 실제로 "히 11:19절은,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말씀한다.
* 우리는 "어렵고 힘들 때, 하나님께서 가장 선하게 이끄심을 믿는다면서, 현실은 이와 역행할 때가 더" 많다.
- 조금만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의심하고, 좌절과 실망을 반복하며, 마침내 실족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 그러나 "기독교인은 언제나, '하나님은 항상 옳다. 항상 가장 선한 길로 이끄신다. 하나님께서 어떤 경우에도 나와 우리 가정, 교회를 책임지신다.'라는 믿음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 신실한 "신앙은 이처럼, 하나님의 선하신 이끄심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이를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다.
* 출 32장에서 "모세가 없었을 때, 왜 아론과 선민이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범죄 하고" 넘어졌을까?
- 그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 홍해가 갈라지는 이적을 직접 보고" 경험했다.
-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선민을 가장 선한 길로 이끄심을 모르지!" 않았다.
- 그러나 "그들은 갑자기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고 힘들어지자, 하나님의 신실하신 이끄심을 잊고" 말았다.
- 그래서 "그들은 주저 없이 금송아지를 만들었고, '금송아지가 출애굽 하게 했다.'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했다.
- 핵심은 "하나님의 선한 이끄심을 잊었기에, 그들은 현실은 물론 미래까지 완전히 망가지고" 말았다.
* 그러므로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선한 이끄심을 확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 과거에 "가족 여행 중, 밤에 산길을 운전하는데 엄청난 폭우가 내려서, 정말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
- 그런데 "당시 3살이었던 저희 딸은 뒷좌석에서 세상모르고, 평안하게 새근새근 잠들어" 있었다.
- 만일 "아이가 부모를 못 믿고, 제게 '이렇게 운전해라! 저렇게 운전해라!' 했다면, 상황이 어떻게" 되었을까?
- 아이가 "나이에 안 맞게 Gas 값을 걱정하고 먹고 사는 문제로 고민하며 잠 못 이루면 부모 마음이" 어떨까?
- 안타깝게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장 선하게 이끄시는데, 이를 믿지 못하고, 잔소리와 불평이 너무" 많다.
* 문제는 "그렇다고 본인이 본인 삶을 선하게 이끌고 책임질 능력도 없으면서, 믿음마저 없이 살아가는 것"이다.
- 어차피 "하나님의 선하신 이끄심으로 살아가면서, 이를 못 믿고 살아간다면, 이는 어리석은 것"이다.
- 그러므로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선한 이끄심이기에, 이를 놓치지 않고 믿고 살아가야!" 한다.
- 사순절은 "분산된 우리 삶이 다시 하나님의 선한 이끄심을 확인하고 회복하는 귀한 영적 절기"이다.
- 오늘도 "우리가 세상으로 나가는데, 하나님의 선한 이끄심을 확신하고,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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