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책별 묵상/히브리서

히브리서 묵상(19) - 믿음은 삶입니다.

다솔다윤아빠 2024. 8. 14. 03:51

@ 히브리서 묵상(19-220626) 믿음은 삶입니다(히브리서 11:7~10).

 

어떤 "신학자가 평생 요한을 연구하여 많은 책을 쓴 후,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하나님께서 "신학자에게 '네가 평생 요한을 연구했다지?' 말씀하셨고, 요한은 신학자의 책을 읽고 너무 어렵다고" 평했습니다. 이에 "신학자가 의기양양해서 신학 서적은 다 어렵다고 하자, 하나님께서 신학자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평생 요한을 연구하며 요한처럼 사랑하며 살았느냐? 복음서 교훈대로 실천하며 살았느냐?" 이에 "신학자가 고개를 떨구고" 말았습니다.

 

믿음의 "능력은 말씀을 배우며 알아가고, 그 배움과 알아감이 삶에서 실제적 행위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재철 목사의 "책 회복의 신앙은, 믿음은 지식이 아닌 삶이다.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삶, 점점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아름다운 삶이다!" 정의합니다. 오늘의 "문제는 믿음을 추상적 이론적으로 국한하여, 실제 삶과 연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현대 교회 안에 성경에 대한 호기심은 많지만, 성경대로 살아가려는 신앙인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인은 많지만 구원받는 성도는 줄어가고, 하나님 말씀이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잘 아는 삶과 성경대로 사는 삶 중 무엇을 더 기뻐하고, 과연 어떤 삶이 세상에 더 선한 영향력을" 끼칠까요? 노아는 "말씀대로 방주를 만들어서 가족과 모든 육지 동물을 살려서, 인류의 두 번째 시조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노아가 행한 일보다, 노아가 고난 중에도 어떻게 믿음으로 살았고 살아냈는지를 알아야 한다.' 도전"합니다. 나아가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무려 100년간 어떻게 믿음으로 살았고 살아냈는지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믿음은 "알아감 배워감 본받음도 중요하지만, 진짜 믿음은 살아감과 살아냄에" 있습니다. 이유는 "믿음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살아내지 못하면,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배워도 능력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일 "한국 기독교 교육의 어머니로 헌신하셨던 주선애 장신대 명예교수가 소천"했습니다. 삶의 "끝에 '나의 전 재산을 장신대에 기증하며, 훗날 평양 신학교 건립과 기독교 인재 양성에 써 달라!' 유언을" 남겼습니다. 주선애 "교수가 모두에게 존경받고 선한 영향력을 끼친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 "역사의 격동기에도, 믿음으로 살아왔고 살아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전히 "팬더믹과 전쟁의 여파가 크지만, 우리가 더욱 믿음으로 살아가고, 살아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믿음은 "삶이기에,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고, 살아내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1. 믿음은 구원을 준비하며 살아가고 살아내는 것입니다.

 

본문 7절은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다!" 말씀합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홍수 경고를 듣고, 거대한 방주를 지으며 구원받을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노아는 무려 70년간 방주를 지으며, 어려운 중에도 믿음으로 살아갔고, 살아내었기에 구원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본문 10절은,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은 "무려 100년간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모르는 척박한 땅, 가나안에서 믿음으로 살았고" 살아냈습니다. 성경은 "노아와 아브라함이 이처럼 어렵고 힘든 중에도, 믿음으로 살았고 살아냈다." 도전합니다. 믿음은 "이 땅의 복과 인생 끝에 구원받기 위해 꼭 필요한 성령의 은사"입니다. 그런데 "구원은 그냥 갑자기 주어지지 않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으며 살아가고, 살아내어야 받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구원이 자연스럽게, 그냥 교회에 출석만 하면 받는다고 착각하여서, 구원을 준비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심지어 "세상일은 열심히 꼼꼼하게 준비하지만, 영생을 위한 준비는 대충 하고, 나중으로" 미룹니다. 무엇보다 "구원은 과거와 미래의 믿음이 아니라, 바로 지금 내가 가진 믿음으로 받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는 당장 지금이라도 구원받을 수 있도록, 삶으로 내 믿음을 가꾸며 준비하는 신실함이 필요"합니다.

 

과거 "러시아에 3대 역설이 있었는데 브라질 다음으로 나무가 많았지만, 종이가" 없었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산유국이었지만, 막상 기계를 돌릴 기름이" 없었고, 영토는 "세계에서 가장 넓고 광활했지만, 식량을 재배할 땅이" 없었습니다. 이처럼 "과거 러시아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었지만, 그것을 바르게 활용하고 준비하지 못했기에, 그 어려움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습니다. 문제는 "오늘 우리 삶이 과거 러시아와 너무도 유사"합니다.

 

오늘 "우리는 엄청난 영적 자원을 가까이 두고도, 이를 바르게 활용하며 살아가지!" 못합니다. 과거보다 "해야 할 사역이 많아졌지만, 수고할 헌신자는 점점 줄어가고, 실례로 많은 신학교가 신학생이 줄어서, 교회마다 사역자 부족이 심각"합니다. 세계 "곳곳에 복음이 필요하지만,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이 너무도" 부족합니다.

 

문제는 "해야 할 일, 필요한 일이 너무도 많지만, 우리가 지금 믿음으로 준비하지 않기에, 오늘 우리 삶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내 믿음을 빼앗기 위해 너무도 교묘하고 집요한 공격이" 많습니다. 언론과 "대중매체를 통해, 과학과 철학으로, 인간에 대한 무한 신뢰로 우리 믿음을" 공격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믿음을 가지기도 힘들고, 지켜내기도 힘들고, 믿음으로 살아가고, 살아내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더 늦지 않도록, 바로 지금부터라도 십자가 보혈로 허락하신 영생을 얻기 위해 준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준비는 "한 번에 할 수 없고, 차근차근 반복하여 준비해야 더 꼼꼼하고 철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말씀과 기도, 성령의 음성을 마음에 새기며, 지금부터 신실하게 영생을 준비해야 나와 내 가정, 직장과 교회가 더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까지 시내 산에서 40일 금식을 두 번이나" 했습니다.

 

처음 "십계명은 선민의 타락을 보고, 모세가 던져서 깼고, 다시 십계명을 받기 위해 모세가 직접 돌판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두 번에 걸쳐 십계명을 받기까지 모세가 40일간 금식하며, 그 준비가 얼마나" 신실했을까요? 분명히 "매일 기도와 묵상, 금식하며 두 번이나 40일을 믿음으로 살았고 살아내며 준비해서, 십계명을 받았을 것"입니다. 구원은 "내가 믿음을 어떻게 관리하는가로 인해, 선명해질 수 있고 불투명해질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이 피었다 지는 꽃과 그림자, 안개처럼 짧지만, 영생과 구원은 영원하다.'"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영혼은 있다가 없어질 짧은 세상보다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지금부터 영생을 준비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부족해도, 지금부터 믿음으로 일상을 살아가고, 살아내며 천국을 준비하는 영혼을 절대로 외면하지!" 않습니다. 한주도 "힘들고 어려울수록, 믿음으로 살아가고 살아내서 천국을 준비하며 승리하기" 원합니다.

 

2. 믿음은 온전한 순종으로 살아가고 살아내는 것입니다.

 

노아가 "하나님 말씀대로 무려 70년간 방주를 지을 때, 겪었던 고난과 어려움이 얼마나" 컸을까요? 그러나 "7:5절은,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말씀합니다. 분명한 것은 "노아가 말씀에 온전히 순종했기에, 방주가 완성되었고,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본문 8절은,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말씀합니다.

 

아브라함도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말씀에 순종하여 75년간 살았던 고향을 떠나 가나안으로 이주"했습니다. 그리고 "175세에 죽기까지 수많은 환난과 고난 중에도, 매번 믿음으로 온전히 순종하며 살았고 살아내서 영적 거장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믿음은 반드시 온전하고 철저한 순종으로 나타나야 그 삶이 풍요로울 수" 있습니다.

 

어떤 "남성이 채소가게에서 배추를 사면서, 자기 모자를 벗어서 배추에 얹어보자, 주인이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남성이 '아내가 내 머리통만 한 배추를 사 오라고 했어요!'" 답했습니다. 생각할수록 "온전한 순종은 내 생각과 상식, 세상의 고정관념, 인간적인 고집과 자기 의로움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살아가고 살아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시면서, 22:2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사랑하고, 하나뿐인 독자이고, 약속으로 얻은 자녀임을 알았지만, 그래도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장소는 물론 방법까지 정해서 이삭을 바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말씀대로,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서 정하신 장소와 정하신 방법인 번제로" 드렸습니다.

 

이에 "아브라함은 전혀 자기 뜻을 고집하지 않고, 말씀대로 칼을 드는 순종을" 보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어렵게 얻은 아들을 믿음으로 드리며 살아가고 살아내는 순종을 흠향하고, 아브라함을 메시아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온전히 순종하는 자의 믿음을 인정해서, 반드시 상급과 열매, 이 땅과 내세의 복, 구원을 허락"하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이 사실을 머리로만 알고 살아갈 뿐, 현실은 온전한 순종과 멀리 떨어져" 살아갑니다.

 

오늘 "우리는 내 기분과 상황이 좋으면 순종하고, 내 뜻과 다르면 틀렸다고 순종하지!" 않습니다. 순종하려는 "의지와 열정보다, 순종을 피할 이유와 변명을 찾기에 너무" 빠릅니다. 부족해도 "우리가 이 연약함을 극복하려면,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고 살아내려면, 무엇보다 주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잘 들어야!" 합니다.

 

히브리어로 "순종하다, '원어 솨마는 주의 깊게 듣는다. 들은 것을 이해하다. 복종하다!'라는 뜻"입니다. 헬라어는 "순종을 두 가지로 표현하는데, 먼저 휘파코오는 '주의 깊게 듣는다. 따른다.'라는 뜻이고, 다음으로 휘포타소는 '명령에 경청하다. 추종하다.'라는 뜻"입니다. 특이하게도 "성경의 두 가지 언어인 히브리어와 헬라어는 순종을 설명하며, 주의 깊게 말씀을 들어야 하고, 들은 말씀을 이해해야 하고, 그대로 따라서 복종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순종은 "반드시 하나님 말씀을 깊이 경청하고 수용함에서 시작"됩니다. 그렇다면 "내가 세상과 사람의 소리를 듣고, 이를 따라간다면, 이는 순종이 아닌 미혹이 되거나 내 고집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순종은 하나님 말씀을 사모함으로 주의 깊게 듣고, 그대로 살아가고 살아내는 삶으로" 나타납니다. 그렇게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노아와 아브라함을 책임지셨듯이, 당연히 하나님의 책임지심이 내게도 있지!" 않겠어요?

 

13:8절은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느니라!" 말씀합니다. 부족해도 "우리가 영적 거장처럼 순종하며 살아가고 살아내면, 그들과 같은 복을 받고 누릴 수" 있습니다. 이처럼 "노아와 아브라함의 순종을 믿음으로 인정하고 복 주신 분이 바로 내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한주도 말씀을 잘 경청하고,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어서, 힘들고 어려워도 말씀대로 순종으로 따라서 살아가고 살아내서, 날마다 승리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