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설교/성경 인물 탐구

아브라함.

다솔다윤아빠 2024. 9. 4. 04:05

@ 성경 인물 연구(04-201223) 아브라함 @

 

* 성경 인물 연구의 장점 조각 지식을 하나로 묶어서, 종합적 지식으로 말씀에 접하는 능력이 있다.

 

인적 사항

 

1) 셈의 후손이다(11:10~27) - 노아의 세 아들 ", , 야벳 중 셈의 후손"이다.

- 11:10, 26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2) 우상 숭배자 데라의 아들이다(11:28 ; 24:2~3)

- 24:2b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나홀의 아버지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 노아에서 아브라함까지 영적 곁길로 빠진 경우가 있었고, 그 주인공이 바로 데라였다.

 

3) 갈대아 우르 출신이다(11:28, 31).

 

4) 이복 누이 동생인 사라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다(20:12).

- 20:12 또 그는 정말로 나의 이복 누이로서 내 아내가 되었음이니라

 

5) "존귀한 아버지"란 뜻의 "아브람"에서 "열국의 아버지"란 뜻의 "아브라함"으로 개명되었다(17:4~5)

- 17: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명령하기 전, 이스마엘을 얻고 13년만! 99세에 아브람에게 주신 이름"이었다.

 

6) 적자 이삭과 기타 많은 서자를 두었다(16:15~16, 21:1~7, 25:1~2)

- 아브라함은 "세 아내 사라, 하갈, 그두라 를 통해 총 8명의 아들 이삭, 이스마엘, 시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 " 낳았다.

 

2. 시대적 배경

 

아브라함이 출생한 B.C. 2166년경(추정), 당시 "갈대아 우르에는 우르 왕조가 번성했으며, 하나님을 떠난 우상 숭배가 흥왕"했다(24:2~3). 또한, 아브라함이 B.C. 2091년경(추정),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주한 가나안 땅에는 이미 여호와 하나님을 모르는 토착 정착민이 도시 국가 체제로 생활하고 있었다(12:6, 15:19~21).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아브라함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약속하셨으며, 아브라함은 자신의 눈으로는 보지 못 해도, 이것이 꼭 역사를 통하여 이루어질 것으로" 믿었다.

 

3. 아브라함의 주요생애와 사건들

 

1) 갈대아 우르에서 출생하다(11:26~27). 고대의 번영 도시였고, 달을 숭배하는 도시였다.

 

2) 갈대아 우르에서 하란으로 이주하고, 아버지 데라가 사망하다(11:31) 75세의 나이였다.

 

3) 하란에서 가나안으로 이주하다(12:1~4)

- 12:1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4) 조카인 롯과 분리하기로 하다(13:1~13). 당시 "아브라함의 나이가 84세로" 추정한다.

- 12: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 하리라.

 

5) 전쟁 포로가 된 롯을 구출하다(14:13~16).

- 당시 "아브라함은 가병 318명을 동원하여 롯을 구했는데, 그만큼 아브라함의 세력이 컸음을 알 수" 있다.

 

6) 이스마엘이 출생하다(16:1~16). 이때 아브라함의 나이 86세였다.

 

7) 할례 언약을 세우다(17:1~14)

- 당시 99세였던 아브라함의 즉각적인 순종으로 할례를 자신과 가족 모두에게 행했다.

- 17:23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포피를 베었으니

 

8) 이삭이 출생하다(21:1~7). 사라가 경수가 끊어졌지만, 약속과 말씀으로 얻은 아들, 웃음을 뜻함!

 

9)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 하다(21:1~19).

- 역대하 3: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 모리아 산은 "아브라함과 다윗, 나아가서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곳으로" 되어 있다.

 

10) 사라가 죽다(23:1~20) 이때 "아브라함이 137세로, 사라와 가나안에서 72년을 동고동락"했다.

- 아브라함은 "사라가 죽은 후, 가족의 무덤을 삼으려고, 헷 족속 히브론에게 막벨라 굴을" 샀다.

- 훗날 "막벨라 굴에는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리브가, 야곱과 레아가" 묻혔다.

 

11) 이삭이 리브가를 만나서 가정을 이루다(24:1~64) 이때, "아브라함의 나이가 140세로" 추정한다.

 

12) 175세를 일기로 사망하다(25:7~10). - 25:7 아브라함의 향년이 백칠십오 세라

 

4. 아브라함의 성품

 

1) 소명 받고 갈 바를 알지 못하나,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간 신앙의 결단력 소유자이다(11:8)

-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2) 목자들의 목초지 점유 싸움에서 롯에게 먼저 거주지 선택권을 준 아량의 소유자이다(13:5~13).

 

3) 자기 생명을 건지기 위해 아내를 누이라 소개하는 소심하고 조심성이 많았다(12:11~19, 20:1~7).

- 아브라함은 "평생에 애굽(12)에서,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20) 두 번 사라를 누이동생으로" 속였다.

 

4) 소돔 왕의 대적자를 물리쳤으나, 빼앗은 물건을 전혀 취하지 않는 청렴한 사람이다(14:17~24).

 

5) 그 외에도, "아브라함은 소돔에 거주하는 조카 롯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었다(18)

- 당시 "아브라함은 소돔을 위하여 50-45-40-30-20-10명의 의인이 있으면 살려달라!" 끈질기게 기도했다.

 

5. 아브라함의 구속사적 의미

 

1) 육적으로는 "하나님께 소명 받은 선민의 최초 조상이" 되었다(12:1~3).

- 하나님께서는 "선민 이스라엘의 역사를 아브라함을 통하여" 시작하셨다.

- 그래서 "마태복음 1:1절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말씀한다.

 

2) 영적으로는 "구약 선민에 대응하는 신약 선민인 교회, 즉 모든 믿는 성도의 조상이" 되었다(4:11, 16).

- 로마서 4:16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3) 하나님으로부터 최초로,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약속받았다(12:7, 15:7~21).

- 12: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4) 하나님으로부터 "믿음으로 의롭다 함의 은혜를 최초로" 받았다(15:6).

-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5) 하나님과 최초로 할례 언약을 체결하였다(17:2~27).

- 아브라함의 나이 99세의 일이었고, 아브라함은 명령을 받고 "즉시 순종하는 신실함을" 보였다.

 

6)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약속받았다(22:18).

- 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6. 아브라함의 주요 공적

 

1) 구약 이스라엘 및 신약 교회와 연결되는 선민 언약의 최초 체결자로 믿음의 조상이다(12:1~4).

 

2) 100세에 얻은 외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 명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순종하여, "자신의 외아들을 우리에게 제물로 주신 하나님의 구원을 전 인류를 대표해서 예표로" 받았다(22:1~19).

 

3) 율법이 있기 전에도 "자기 소득의 십일조를 그리스도의 모형인 멜기세덱에게" 바쳤다(14:20).

- 14: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4) 죄악 된 소돔 성안에 있는 롯을 위해 중보 기도함으로 그를 구원받게 도왔다(18:22~33, 19:29).

 

7. 아브라함의 주요 실수

 

1) 하나님의 가나안 땅 기업 약속에도, 일시적 흉년을 참지 못하고 애굽으로 내려갔다(12:10~20).

 

2) 애굽과 그랄에서 아내 사라를 자기 안위를 위해 누이라고 속인 실수를 범했다(12:11~13, 20:12).

 

3) 하나님의 후손 약속에도, "사라의 강요에 못 이겨 하갈과 동침하여 인간적 방법으로 이스마엘을 낳아서 그 후손인 아랍 계열의 민족과 적자 이삭의 후손인 이스라엘을 후대에 영원한 적대 관계에 놓이게" 했다(16:1~16).

 

8. 아브라함에 대한 평가 및 교훈

 

1)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하나님께 소명 받았을 때, 갈 바를 알지 못하였으나,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가나안 땅과 자손 등, 축복을 받았다.

- 아브라함이 받은 여덟 가지 축복 큰 민족의 시조가 되게 하심, 이름을 창대하게 하심,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심, 하나님의 방패와 상급이 됨, 후손을 주심, 땅을 기업으로 약속하심, 장수를 누리게 하심, 큰 재산을 얻게 하심.

-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 말씀과 뜻이 있을 때, 자신의 판단보다 하나님 뜻에 따라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얻는 자가 되어야!" 하겠다.

 

2) 아브라함은 가나안 정착 때! 나그네처럼 장막 생활을 했다.

- 이처럼 "우리도 이 세상에는 영원한 성이 없음을 알고, 나그네로서 천성을 보고 나아가야!" 하겠다.

 

3) 아브라함은 늙어서도 하나님께 자녀 약속을 받고 비록 육적으로 이스마엘을 얻었지만 끝까지 인내하며 적자 이삭을 받는 기쁨으로 누렸다

-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 말씀과 약속을 끝까지 참고 바람으로, 그 약속의 성취를 받는 신실함이 있어야!" 한다.

 

4) 아브라함이 자신의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 경우가 두 번이나 있었다.

- 이는 아브라함이 "약속의 땅에서 잠시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이방 땅에 내려갔을 때, 생긴 일"이다.

- 이처럼 "우리는 약속된 땅, 주님 안에서만 수치와 시련을 이길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 아무리 "잠시 이방에 거함이 편하게 보여도, 하나님 뜻을 먼저 묻지 않고 약속의 땅을 떠나는 것은 죄"이다.

- 또한 "하나님은 성도가 약속의 땅을 떠나도, 시련을 통해 교훈하시고, 마침내 다시 회복하게" 하신다.

 

5) 아브라함은 "낯선 손님이라도 대접하기를 힘쓰다가, 자기도 모르게 천사를" 대접했다.

- 이처럼 "우리도 손님 대접하기를 힘써야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을 얻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 아브라함은 "오늘 우리와 유사한 성품도 많고, 우리와 다른 신실한 성품도 많은 인물"이다.

- 이를 통해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결단하였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하나님의 메시지가" 무엇인가?

- 분명한 것은 "아브라함의 믿음, 전적인 신뢰, 이것이 어려운 시대에 꼭 필요한 도전임을" 기억하자!

'주중설교 > 성경 인물 탐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삭.  (0) 2024.09.04
사라.  (1) 2024.09.04
노아  (0) 2024.09.04
가인  (0) 2024.09.04
아담.  (1)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