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특새/2024 잠묵사(잠언을 묵상하는 사순절)

2024 사순절 잠묵사(06) - 하나님 주시는 지혜에 집중해야 할 이유.

다솔다윤아빠 2024. 8. 19. 23:08

@ 2024년 사순절 특새(06-230220) 하나님 주시는 지혜에 집중해야 할 이유(7:24~27) 585

 

* 중국 "남송 시대의 책 '주자어류''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이란 말이 기록되어" 있다.

- 이 말은 "'사람이 정신을 한곳에 모으면, 어떤 일이든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라는 의미"이다.

- 이는 "그만큼 인간이 무엇인가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집중하면 그 능력이 엄청남을" 교훈한다.

- 실제로 "아인슈타인도, '제대로 집중하면 6시간 걸릴 일을 30분 만에 끝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30분이면 끝낼 일을 6시간을 해도 끝내지 못한다.' 집중의 능력을" 강조했다.

 

* 오늘 "우리는 매사에 바쁘고, 다양성이 많은 시대를 살아가기에, 장점도 있지만, 집중력이 많이" 부족하다.

-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지만, 집중력이 없기에, 시간이 지난 후, 큰 성과 없는 인생이 될 때가" 많다.

-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집중해야 하는데, 무엇에 얼마나, 어떻게 집중해야 하는지에" 있다.

- 성경은 "강력하게 하나님 말씀, 하나님 주시는 지혜에 집중하라고! 그러면 바르게 살 수 있다!" 도전한다.

- 하지만 "현실을 보면, 하나님 주시는 지혜, 말씀에 집중하는 삶보다, 그렇지 않은 삶이 훨씬 더" 많다.

 

* 본문 24절은 "이제 아들들아!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 말씀한다.

- 여기서 "주의하라, 원어는 '주목하다. 집중하다.'란 뜻으로, 이는 하나님 말씀, 지혜에 집중해야 함을" 강조한다.

- 당시 "솔로몬은 잠언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가 너무도 중요하기에, 이에 집중하라!" 강조했다.

- 이는 "솔로몬 시대에, 많은 사람이 하나님 경외를 알고 있었지만, 말씀에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 마찬가지로 "오늘 이 시대도, 하나님께 다가갈 영적 도구는 많지만,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지!" 않는다.

- 그래서 "수많은 사람이 교회에 나오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의 삶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 잠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지혜로 정의하고, 그래서 때로 지혜를 하나님으로 해석할 때도" 많다.

- 그렇다면 "우리가 악한 세상에서 왜 지혜에 집중해야 할지, 지혜가 어떤 은혜를 줄지!" 살펴보자!

 

죄인인 인간은 너무도 쉽게 세속적 삶에 빠질 수 있기에, 지혜에 집중하며 살아가야 한다.

 

* 본문 25~26절은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되지 말지어다. 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 말씀한다.

- 솔로몬은 "당시, 곳곳에서 수많은 성적인 탈선이 있었기에, 이를 공개적으로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 실제로 "본문 전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익명의 여성이 남편이 출타한 후, 길거리에 나와서 젊은이를 미혹하고, 젊은이가 이에 미혹되는 과정을 너무도 적나라하게 기록하고" 있다.

 

* 그만큼 "솔로몬 시대에 풍요로움이 있었지만, 그 풍요함의 이면에는 세속적 타락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 본문 25절에서 "치우치다. 원어 '예세트는 기울어진다. 벗어난다. 옆으로 가다, 그릇 행한다!'"라는 뜻이다.

- 문제는 "이처럼 음녀의 미혹에 치우침이 있었기에, 많은 사람이 상하고, 엎드려지고, 죽었다고" 말씀한다.

- 그래서 "KJV 성경은, 본문 26절을 '무수히 많은 강한 자들이 그녀에게 살해당하였다(many strong men have been slain by her)' 번역할 정도로, 당시 삶이 지극히 세속적"이었다.

 

* 문제는 "오늘 현대인의 성적인 타락과 탈선, 그릇된 길로 치우치는 경향도 이미 도를 넘어서고" 있다.

- 실제로 "오늘날 포르노 중독 비율이 세상은 물론 교회 안의 성직자들도 예외가 아닐 정도로" 심각하다.

- 그러므로 "연약한 인간은 누구도 '나는 세속적 미혹을 이길 수 있다!' 자신할 수 없음을 시사하고" 있다.

- 그렇게 "세속적 미혹이 강하기에, 우리는 더더욱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에 집중하고 주목해야!" 한다.

- 실제로 "오늘 우리 안에, 지금도 세속적 미혹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가 계속 싸우며" 갈등한다.

 

* 때로 "세속적 미혹이 더 강해서 범죄 하며 넘어지고, 때로, 하나님 경외가 세속적 미혹을 이기기도" 한다.

- 구체적으로 "우리가 지혜로 세속적 미혹을 이기려면, 악과의 과격한 단절이 있어야!" 한다.

- 권위 있는 "초대교회 사학자인 알렌 크레이더는 초대교회와 현대 교회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회심을" 꼽았다.

- 초대교회에서 "한 사람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음은, 회심은 죽음을 각오하는 믿음으로 무장됨을" 뜻한다.

- 이는 "참으로 과격하고 단호한 영적 결심이었고, 나아가서 세속적 삶과의 과격한 단절"이었다.

 

* 그러나 "오늘 우리는 예수를 믿는다면서, 과격한 단절은 고사하고, 어정쩡하고 대충, 양다리 신앙이 더욱" 많다.

- 심지어 "예수를 믿고, 세상과 과격한 단절로 살아가는 영혼을 유난을 떤다고, 이상하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 오늘 "우리 삶이 지혜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세속적 삶과 과격한 단절이 없기 때문"이다.

- 독일의 "신학자 본 훼퍼는 '예수께서 나를 부르신 것은 죽으라고 부르신 것이다!'" 말했다.

- 이는 "나부터 세속적 생각과 가치관에 철저하게 죽고, 하나님 경외, 지혜로 살아가라는 강력한 도전"이다.

 

* 오늘날 "성적인 타락과 불륜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여서, 그 부작용과 피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이다.

- 이처럼 "세속적 미혹에 빠져서, 수많은 부부가 이혼하고, 수많은 가정이 깨지고 갈라지고" 있다.

- 지난 "2020년 한국의 경우, 기혼 남성 41.3%, 기혼 여성 24.4%가 불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단순하게 소양 교육을 통해서 극복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함, 지혜로만 이겨낼 수" 있다.

- 실제로 "마귀의 미혹이 참으로 집요하고 끈질기기에, 우리가 지혜에 집중하려면, 과격한 단절이 필요"하다.

 

* 요셉이 "보디발 가정에서 안정을 찾았을 때, 그 아내가 요셉을 실족하게 하려고 미혹하며" 다가왔다.

- 그러나 "요셉은 여인의 말을 듣지 않았고, 함께 있지도 않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과격한 단절을" 실천했다.

- 당시 "노예는 '말하는 짐승'이었기에, 윤리와 선한 가치관으로 살아가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었다.

- 그러나 "요셉은 세속적 삶에 빠짐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이라고, 보디발 아내와 과격한 단절을" 택했다.

- 그렇게 "요셉이 과격한 단절 후, 하나님 경외에 집중했을 때, 하나님은 요셉을 애굽 총리로" 이끄셨다.

 

* 우리는 "세속적 미혹이 강하고, 달콤하게 보이지만, 이에 빠지면, 그 결과를 잠 7:23절은 '필경은 화살이 그 간을 뚫게 되리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의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같으니라." 말씀한다.

- 오늘 "우리가 평안하고, 복된 가정과 관계를 유지하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에 집중하며 살아가야!" 한다.

- 사순절인데, "우리가 세속적 미혹에 과격하게 단절하고, 매사에 지혜를 택하고 집중하여 승리하기" 원한다.

 

2. 죽지 않고 살아야 하기에, 지혜에 집중하며 살아가야 한다.

 

* 본문 26~27절은 "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 그의 집은 스올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 말씀한다.

- 솔로몬은 "연약한 인간이 세속적 미혹에 빠지면, 많은 사람이 상하고 엎드러지고, 마침내 죽는다!" 경고한다.

- 이처럼 "본문 26~27절은, 죽은 자가, 사망의 방으로, 죽음에 관한 단어를 반복하여 사용하고" 있다.

- 이는 "죄인이 세속적 삶에 빠지면,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사망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 그도 그럴 것이 "음녀에게 미혹된 남성의 경우, 가정이 깨지고 다 잃는다면, 이는 육적인 죽임이지!" 않을까?

- 나아가서 "하나님과 멀어지고, 하나님 경외함이 없는데, 어떻게 영적으로 살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 실제로 "본문 27절에서, 내려간다. 원어 요레도트는 '떨어진다. 타락한다!'라는 의미로, 이는 동작만 아래로 떨어짐이 아니라, 영적, 정신적, 현실적 상황이 다 타락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에서 바르게 살아가려면, 영생하려면, 반드시 지혜에 집중하며 살아가야!" 한다.

 

* 잠언 8:23~24절은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말씀한다.

- 여기서 "내가, 이는 지혜를 말하며, 지혜가 천지창조부터 함께 있었다고, 하나님과 같다고 말씀하는 것"이다.

- 그러므로 "연약한 인간이 지혜에 집중하지 못함은,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다.

- 나아가서 "연약한 인간이 지혜를 붙잡지 못하면, 하나님을 놓치는 것이기에, 당연히 사망할 수밖에" 없다.

 

* 최근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는 '건강'인데, 건강은 그만큼 오랫동안 잘 살고자 하는 욕망의 표현"이다.

- 오죽하면 "9988234,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만 아픈 후 죽는 것이 복되다는 말이" 있을까?

- 문제는 "모두가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복이라고" 생각한다.

 

* 전남대 "석좌교수인 박상철 교수는 한국의 장수촌으로 구곡순담(구례, 곡성, 순천, 담양) 네 곳을" 꼽았다.

- 박상철 교수는 "이 네 지역 노인들이 '주로 콩으로 만든 음식을 자주 먹는다. 규칙적인 생활로 기저질환이 거의 없다. 주변 사람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간다.' 중요한 공통점을" 발표했다.

- 생각할수록, "한국은, 사람이 얼마나 오래, 잘 살고 싶은 욕구가 강하면, 장수에 관한 학자가" 있을까?

- 나아가서 "잘 살고, 오래 살고자 하는 욕망이 얼마나 강하면, 계속 장수 관련 글이 화제가 되고" 있을까?

 

* 기독교인의 경우 "이 땅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가서 영원토록 살아감을 믿고" 살아간다.

- 실제로 "성경은 기독교인이 사후, 하나님과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며, 영원히 살아간다고" 약속한다.

- 문제는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세속적으로 이 땅에서 잘 사는 방법에 더 귀를 기울이며" 살아간다.

- 분명한 것은 "오래 사는 것, 잘 사는 것, 복되게 사는 것은 절대로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은혜"이다.

- 오직 "이 은혜는 살아계신 하나님만 주실 수 있기에, 우리가 더더욱 지혜에 집중하며 살아가야!" 한다.

 

*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에 집중하면, 우리 삶의 가치관과 목표의식이 절대로 세속적일 수" 없다.

- 부족해도 "지혜에 집중하면, 더 선하고 신실한 것, 살리고 세우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 사도 바울은 "고전 9:27절에서,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백하였다.

- 바울은 "수많은 사람을 복음으로 살리고 세웠지만, 본인도 살기 위해서 복음에, 지혜에 집중하며" 살았다.

 

* 실제로 "수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었지만, 막상 내가 사망으로 간다면, 그 인생이 어떻게" 복될까?

-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 지혜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는 죽지 않고 살기 위함에" 있다.

- 살되 "선하고 신실하게 살기 위해서, 영원히 살기 위해서, 하나님과 함께 살기 위해서 지혜에 집중해야!" 한다.

- 감사하게도 "성경은, 하나님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가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한다고" 약속한다.

- 사순절인데, "우리가 더욱 지혜에 집중해서, 더욱 영적으로, 육적으로 살아나는 은혜가 있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