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특새/2024 잠묵사(잠언을 묵상하는 사순절)

2024 사순절 잠묵사(08) - 생명과 은총을 얻는 삶.

다솔다윤아빠 2024. 8. 20. 22:59

@ 2024년 사순절 특새(08-230222) 생명과 은총을 얻는 삶(8:32~36)

 

* 현대인에게 "웰빙(Well-Being)은 가장 큰 화두인데, 이는 삶의 모든 분야와 관련된 전인격적 단어"이다.

- 그래서 "현대인은 웰빙을 위해 무기 농과 건강보조식품, 심지어 침대, 이불과 베개까지 좋은 것을" 찾는다.

- 그런데 "생각해 보면, 웰빙은 '바르게 존재한다.'라는 뜻인데, 과연 무기 농 음식과 영양가 있는 음식, 값비싼 건강 보조 약품, 안락한 침대와 가구, 좋은 집과 자동차가 진정한 웰빙을 줄 수" 있을까?

 

* 참다운 "웰빙은, 내 존재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과 동행할 때, 비로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 그러므로 "궁극적 웰빙은 첨단 과학으로 만들어진 바이오산업이 아니라, 하나님만 주실 수 있는 은혜"이다.

- 문제는 "이처럼 하나님만 진정한 웰빙을 주실 수 있는데, 기독교인조차 헛된 곳만 바라보며 살아감에" 있다.

- 본문 35절은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말씀한다.

- 솔로몬은 "지혜를 얻는 자만이 생명을 얻고, 하나님 주시는 은혜를, 은총을 얻을 수 있다!" 교훈한다.

 

* 여기서 "생명을 얻고, 이는 '지혜로 얻는 건강한 생명, 장수하는 생명, 활력이 넘치는 삶'을 뜻하고" 있다.

- 성경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지혜를 얻으면 활력과 생명력, 그리고 축복을 누릴 수 있다!" 말씀한다.

- 그러므로 "연약한 인간이 지혜를 얻고 못 얻음은 작은 문제가 아니라, 인생 전체를 결정하는 원인이" 된다.

- 이를 "의역하면, 지혜를 얻는 자가 진정한 의미의 웰빙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도전"이다.

- 그러나 "현대 교회와 기독교인을 보면, 생명과 은총을 얻는 삶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 특히 "지혜는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 인간적 노력으로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셔야 받는 선물"이다.

- 그런데도 "오늘 우리는 지혜를 얻지 못해서, 웰빙과 멀어지고, 세상에서 세속적 웰빙만 추구하며" 살아간다.

- 잠언은 "지혜가 천지를 창조할 때부터,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실 때부터 항상 함께 있었다!" 말씀한다.

- 그러므로 "우리가 참된 행복과 웰빙, 지혜로 살아가려면, 반드시 그 비결을 하나님과 말씀에서 찾아야!" 한다.

- 사순절을 "보내며, 우리가 오늘도 영적인 웰빙, 생명과 은총을 얻으려면 어떤 삶이 필요한지!" 살펴보자!

 

생명과 은총을 얻는 삶은 날마다 말씀을 사모함으로 기다리며 들어야 한다.

 

*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 본문 34절은 "인간은 누구나 지혜를 들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기다린다.'라는 말을 반복하여" 썼다.

- 여기서 "'기다린다.' 한국어는 그 표현이 같지만, 원어를 보면,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되었다.

- 먼저 "처음 나오는 '기다린다.' 원어 리쉬코드는 파수꾼이 잠도 안 자고, 주변을 꼼꼼하게 살피는 것처럼, 하나님 주시는 지혜를 얻고자 집중하고, 모든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을" 강조한다.

 

* 두 번째로 "'기다린다.' 원어 리쉬모르는 '지킨다. 시중든다. 준수하다.'라는 뜻으로, 신하가 왕의 명령을 기다리듯, 우리가 지혜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세를 더욱 강조하는 단어"이다.

- 그러므로 "처음 기다림은 말씀에 집중하며 기다리는 것이고, 둘째는 순종하려는 자세로 기다림을" 뜻한다.

- 이를 "적용하면, 하나님 주시는 말씀, 지혜에 집중함이나 순종하려고 들음이나, 모두 사모함이 있어야!" 한다.

- 실제로 "사모함 없이 말씀에 집중할 수 없고, 사모함 없이 들은 말씀은 절대로 순종할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비록 연약하고 부족해도, 인간이 사모함으로 말씀에 집중하고 순종하면, 웰빙을 누릴 수" 있다.

- 무엇보다 "하나님 주시는 은혜는 시간이 지난다고, 자연스럽게 주어지지 않고, 반드시 사모함이 있어야!" 한다.

- 실제로 "하나님 말씀과 은혜는 사모하는 만큼 들리고, 기다릴 수 있고, 순종할 수 있음이 자명한 이치"이다.

- 오늘의 "문제는 웰빙을 소원하면서, 말씀을 사모함으로 집중하지도 않고, 순종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 전에 "어떤 부부와 식사 중, 부인 되는 집사가 과거에 자신이 어떻게 예배드렸는지를 이렇게" 간증했다.

- "저는 당시, 매 주일이 기다려졌고, 주일마다 교회에 뛰어가서 말씀을 들었어요! 너무 갈급했어요!"

- 개인적으로 "요즘처럼 모두의 신앙이 느슨해지는 때, 그 집사의 말에 참으로 큰 은혜를" 받았다.

- 이유는 "저도 믿지 않는 가정에서 신앙생활을 해서, 매 주일이 정말 많이 기다려지고 설레었기 때문"이다.

- 주일 말씀을 "하나라도 건지려고 집중했고, 하나라도 순종해 보려고 무던히 노력했던 때가" 있었다.

 

* 그러나 "오늘 우리는 주일이 기다려지기보다, 많은 분이 '주일이 왜 이리 빨리 오는가!' 불평이 더" 많다.

- 게다가 "사모함 없이 말씀 앞에 서기에, 눈을 감고, 딴생각하고, 심지어 조는 경우도 적지!" 않다.

- 실제로 "만일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면, 한국 대통령이 연설한다면, 누가 눈을 감고, 딴생각하며" 졸까?

- 본문 34절은 "집중해서, 순종하려고 말씀을 기다려야 하는데, 놀랍게도, '날마다 기다리라!'" 말씀한다.

- 이는 "우리가 사모함으로 말씀에 집중하고 순종하려는 열정이, 날마다, 매일 이루어져야 한다는 도전"이다.

 

* 그렇게 "악한 세상에서, 날마다 매일, 성령님 주시는 말씀에 사모함으로 집중하고, 순종하려고 노력한다면, 우리 삶에 얼마나 큰 은혜, 얼마나 온전한 웰빙의 은혜가" 임할까?

-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 행전 2:4절은 "오순절에 120명이 간절히 말씀에 집중하고 순종하여 성령의 임재를 체험했다." 말씀한다.

 

* 당시 "120명 성도가 일상에서 할 일을 다 하고, 잠깐 기도해서, 성령의 임재를 체험한 것이" 아니다.

- 그들은 "주님이 유월절에 죽고, 부활 후 40일 만에 승천하신 후, 며칠간 매일 기도에 집중했던 것"이다.

- 그들은 "매일 간절함으로, 사모함으로 집중해서 기도했고, 말씀대로 순종하겠다는 결단이 너무도 간절"했다.

- 이처럼 "주님을 버리고 도망간 제자들이었지만, 핍박과 박해가 여전했지만, 날마다 사모함으로 집중했기에, 기도하여 받은 말씀을 삶에서 순종하며 살아갔기에, 그들을 통해 복음이 오늘 우리에게까지" 왔다.

 

* 사순절은 "느슨해진 내 신앙, 식어버린 내 기도, 희미해지는 말씀을 다시 간절함으로 회복해야 할 시기"이다.

- 하나님은 "간절함으로 말씀에 집중하고, 순종하며 살아갈 때, 웰빙의 은혜를 우리에게 주신다." 약속하셨다.

- 그리고 "이처럼 하나님 주시는 웰빙의 은혜는 샬롬, 내 영적 육적 심적 전인격적 평안으로 이어질 것"이다.

- 오늘도 "우리가 사모함으로 말씀에 집중하고, 받은 말씀에 순종하며, 웰빙의 은혜로 승리하기" 원한다.

 

2. 생명과 은총을 얻는 삶은 주신 훈계를 지키기 위해서 항상 선한 싸움을 싸우며 살아가야 한다.

 

*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 솔로몬은 "본문 36절에서, 지혜를 잃는 자, 지혜를 미워하는 자가 받을 어려움과 해악에 관해" 말한다.

- 놀랍게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잃으면, 자기가 자기 영혼을 해롭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미워하면, 생명이 아니라, 사망을 사랑하는 삶이 된다고" 경고하였다.

- 솔로몬은 "본문 36절에서, 누구나 지혜를 잃지 말아야 하고, 지혜를 미워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던 것"이다.

 

* 그런데 "죄인인 인간은,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잃어버린 채 살아갈 수" 있다.

- 또한 "인간은 삶이 힘들고, 상황과 처지, 감정과 기분에 따라서 지혜를 미워하게 될 수도" 있다.

- 그러므로 "죄인인 인간이 웰빙의 삶을 살아가려면, 지혜를 지키고 사랑하기 위해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

- 이유는 "악한 마귀는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지혜로 살아가는 삶을 끝까지 막고자 하기 때문"이다.

- 이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는 그냥 어쩌다가, 시간이 지난다고 주어지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 오히려 "연약한 인간은 날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 붙들고 선한 싸움을 싸워야 지혜를 지키고 사랑할 수" 있다.

- 바울은 "딤전 6:12절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말했다.

- 이처럼 "영생은 그냥 주어지지 않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서 이겨야 얻을 수 있는 은혜"이다.

- 나아가서 "바울은, 선한 싸움으로 영생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디모데를 부르셨다고" 말한다.

 

* 또한, "선한 싸움을 싸우며 살아가야, 많은 증인에게 복음의 선한 증거를 전할 수 있다." 강조한다.

- 마침내 "바울은 기독교인이 선한 싸움에서 이겨야, 훗날 천국에서 승리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다!" 말한다.

- 이처럼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고, 모든 기독교인이 꼭 거쳐야 할 삶의 여정"이다.

- 실제로 "우리가 조금만 영적으로 나태해지면, 마귀는 이를 너무 잘 알고, 나를 집요하게 공격하고" 미혹한다.

- 나아가서 "영적인 공든 탑을 쌓기는 너무 어렵지만,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다.

 

* 그러나 "오늘 우리는 선한 싸움은 고사하고, 영적인 싸움 자체를 부담스럽게 버겁게 여기며" 살아간다.

- 신앙생활은 "선한 싸움의 연속이지만, 오늘 우리는 매사에 너무 편한 것만 생각하고, 복잡한 것을 거부"한다.

- 물론 "그렇게 선한 싸움을 거부하면 편할 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영적 승리를 체험할 수 없고, 하나님의 은혜와 동행하심도 알 수 없고, 마침내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되지 못할 수도" 있다.

- 달리 말하면, "선한 싸움이 없으면, 신앙생활을 했지만, 아무런 열매도, 효과도 남지 않을 수" 있다.

 

* 그러므로 "비록 힘들어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영혼은 웰빙할 수 있고, 항상 승리할 수" 있다.

- 지난해 "1210, MLB에서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10년에 무려 7억을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 이는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계약으로, 그만큼 오타니 쇼헤이의 가치를 모두가 인정한 결과"였다.

- 오타니 쇼헤이의 "성공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엄청난 노력과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긴 결과"였다.

- 오타니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8가지 목표를 위해 계속 노력했는데, 몇 가지를 소개하면 '몸만들기, 뛰어난 제구력, 강한 정신력, 인간성을 가진 선수, 변화구 개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 그렇게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야구선수로 성공하기 위한 선한 싸움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 이처럼 "세상도 성공을 위해 선한 싸움을 싸우는데, 영생을 얻기 원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나태할 수" 있겠는가?

- 분명한 것은 "내게 주어진 모든 일에 선한 싸움을 싸우며 살아가는 영혼은 항상 웰빙할 수" 있다.

-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나를 절제하고, 목표를 이루어가고, 더 나은 것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반면에 "선한 싸움을 회피하면, 잠깐은 편해도, 이 땅은 물론 영생까지 엄청난 악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 사순절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이자, 이이온 선한 싸움을 계속해야 할 절기"이다.

- 하나님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영혼을 절대로 외면하지 않고, 반드시 돕고 지원"하신다.

- 오늘도 "우리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지혜를 지키고, 지혜를 사랑하며 승리할 수 있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