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설교 및 시리즈 외 설교/송구영신 예배

2022 송구영신 예배 - 요단을 건나 가나안으로 들어가려면.

다솔다윤아빠 2024. 8. 26. 23:47

@ 2022 송구영신 예배(221231) 요단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가려면(여호수아 1:1~9).

 

지난 "2015, 동국대 정휘수 교수팀이 현대인의 다이어트 성공비율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1,687명이 1년간 본인 의지로 체중 조절을 위해 노력했다!" 답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를 보면, 15.4%260명만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84.6%가 실패"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시작 후, 1년 만에 만족한 성과를 거둔 비율은 그저 1%에 불과"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필요성을 알지만, 성공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매년 송구영신을 전후로, 다양한 목표를 새해에 세우지만, 이를 이루기보다 실패하고 좌절할 때가 더" 많습니다. 이를 보면 "목표와 비전은 그냥 시간이 지난다고 이루어지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송구영신 전후로, 어떤 목표를 세웠고, 그 목표를 얼마나" 이루셨나요? 선민은 "가나안 입성이란 목표를 세우고, 40년간 광야를 통과하여, 마침내 가나안 입구까지" 왔습니다.

 

그동안 "모세를 비롯한 출애굽 1세대는 모두 광야에서 사망했기에, 여호수아와 선민이 겪는 위기감은 참으로" 컸습니다. 어쩌면 "당시 모세 후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부담과 긴장이 가장 컸고, 선민의 위기의식도 깊었기에, 하나님은 크게 격려하며 힘을" 주셨습니다. "가나안으로 가라! 네가 밟는 곳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너희 땅이 될 것이다. 너를 대적할 자가 없을 것이다. 모세처럼 너와 함께할 것이다. 강하고 담대하라! 좌우로 치우치지 말아라!"

 

다행히 "여호수아와 선민은 하나님 말씀을 신뢰하며 전진해서, 마침내 목표로 한 가나안을 점령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4년째 이어지는 팬더믹, 여전한 우크라이나 전쟁, 불안한 경제 사정은 우리 삶을 New Normal 시대를 맞게" 했습니다. 게다가 "어떤 목표를 세우기도 쉽지 않고,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오늘날 "현실은 낙관과 희망보다, 오히려 비관과 부정적 모습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와 선민에게 주신 위로과 격려가, 지금 우리에게 더욱 필요"합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출발해야 할 시점"입니다. 선민과 "여호수아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간 원동력을 살피며 은혜 나누기" 원합니다.

 

1. 요단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가려면, 요단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 해를 보내야 합니다.

 

성경은 "40년 광야 생활을 자세하게 서술하지 않지만, 40년간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을 것"입니다. 때로 "물이 부족했고, 고기를 그리워했고, 모세를 대적하여 갈등과 다툼도 있었고, 아말렉과 전쟁도 있었고, 가나안 정탐 후 의견 분열로 절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가나안 입구까지 왔는데, 이번에는 모세가 죽고" 없었습니다. 생각할수록 "어렵고 힘들었지만, 이에 비례하여, 감사하고 복된 간증도 참으로" 많았습니다.

 

그렇게 "고난보다 감사가 많았기에, 여호수아와 선민은 가나안 입구까지 왔고, 이제 가나안 점령이란 새로운 목표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여호수아와 선민이 새로운 목표, 가나안에 들어가려면 두려움과 고난보다 감사를 더 깊이 계수해야!" 했습니다. 우리도 "올해 여기까지 온 것은, 고난과 어려움보다 감사할 은혜가 더 컸기 때문" 아닐까요? 감사는 "그냥 자연스럽게 주어지지 않고, 찾고 계수해야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은혜"입니다.

 

죄인인 "인간은 감사보다 원망과 불평, 좌절과 낙담에 더 쉽게 빠지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원망과 불평은 하면 할수록, 본인과 주변을 모두 실족하게" 합니다. 무엇보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원망과 불평이 아니라, 항상 깊은 감사를 통해서 새로운 목표를 주시고, 그 목표를 이루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송구영신의 이 시간, 우리가 더 나은 목표를 이루려면, 더욱 감사가 깊어져야!" 합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렇게 "성령 강림은 사도와 120명의 운명과 역사를" 바꿨습니다. 당시 "성령 강림까지, 사도들과 120명이 어떤 기도를" 드렸을까요? 아마도 "주님을 버리고 도망갔던 모습, 사도답지 않았던 연약함을 간절하게 회개했을 것"입니다. 동시에 "그런 자신들을 버리지 않고, 은혜 주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했을까요? 이처럼 "초대교회의 탄생, 성령의 임재, 땅끝까지 복음이 증거된 기초에는 이처럼, 하나님 베푸신 감사를 깊이 계수함이" 있었습니다.

 

2022"연초에 오미크론 확장으로 주일 친교, 주중 행사가 중단되었다가 재개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대면 "예배가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80~85%만 출석해서, 그 아쉬움도" 컸습니다. 유독 "2022년에 교역자 이동이 심해서,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또한, "2022년에 11가정이 가족을 먼저 하나님께 보내는 아픔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예배가 계속 이어져서, 사순절 특새와 고난주간 온라인 집회도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7주년 말씀 집회와 전교인 야유회, 처음으로 우리 교회에서 하이티를 위한 사역도 성공적으로 잘" 마쳤습니다. 또한 "새롭게 6분의 장로님들이 세워져서, 안정적으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한결같이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27분의 구역장들과 19분의 부서장들, 찬양 대원의 수고가 있었기에,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팬더믹 중에도, 선교위원회 중심으로 온두라스를 방문하여, 선지 센터 건립에 대한 비전도" 받았습니다. 나아가서 "지역 사회를 섬기는 한글학교와 음악학교의 수고도 심히 큰 감사의 조건"이었습니다.

 

팬더믹 "중에도, 건축위원회의 수고로 교회 지붕과 주차장, 본당 조명과 친교실 바닥, 교육관 곳곳을 새롭게 바꿀 수 있음도 은혜"였습니다. 나아가서 "어렵고 힘든 중에도, 정성껏 헌금해 주셔서, 교회 재정이 부족하지 않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음도 큰 감사"입니다. 담임 목사로 "송구영신 말씀을 준비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 너무도 많았고, 나아가서 모든 우리 가족에게 감사하고, 우리 성도와 한소망 교회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감사는 "단지 묵상하라고, 생각하라고 주신 은혜가 아니고, 계속 계수하여 마음에 기억하고, 다양하게 삶으로 표현하라고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물론 "우리 중에는 말 못 할 어려움과 아픔, 절망과 낙담도 있었지만, 다시 2022년을 생각해" 보세요! 2022"여러분의 삶에서 어려움과 아픔, 감사와 은혜중에서 무엇이 더 많고" 풍성했습니까? 과연 "어려움과 아픔을 계수함과 감사를 계수하는 삶 중, 무엇이 내 삶을 더 힘있게" 지탱할까요?

 

바라기는 "새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기 전, 지금까지 있었던 감사의 조건과 이유를 계수해" 보세요! 그렇게 "계수한 감사가 내 삶을 격려할 것이고, 찬양하게 할 것이고,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입니다. 이제 "2023년 계묘년 새해가 코 앞이기에, 더더욱 감사를 계수하며, 하나님 주신 목표, 가나안을 향해 다시 전진하기" 원합니다.

 

2. 요단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가려면, 말씀 붙들고 약속하신 땅을 향해서 다시 나아가야 합니다.

 

가나안 "전쟁 전, 선민은 불확실함과 두려움에 비례하여 하나님의 은혜도 참으로" 컸습니다. 당시 "하나님은 모세처럼 여호수아에게 확신과 도전, 비전과 사명을" 주셨습니다. "가나안으로 나아가라! 너희가 밟는 땅을 내가 줄 거야. 내가 너희를 떠나지 않을 거야. 강하고 담대하라! 말씀을 붙잡으면 형통할 거야. 내가 항상 함께할 거야." 하나님은 "이처럼 힘있게 선민이 가나안에 들어가도록 도와주셨지만, 선민이 이를 깨닫지 못했다면" 어땠을까요?

 

만일 "선민과 여호수아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핵심은 "선민과 여호수아가 말씀을 믿고서, 합력하여서 앞으로 나아갔기에, 가나안 점령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주신 새로운 목표는 감사를 계수할 뿐 아니라,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 말씀을 확신하면서 실제로 앞으로 나아가야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은혜로 승리할 수 있었어!' 입술로는 잘 고백"합니다.

 

그러나 "목표인 가나안을 향해 실제로 전진하는 행동이 없기에, 매번 종이호랑이가 되고" 맙니다. 어떤 "남성이 복권 당첨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도해도, 복권 당첨이 일어나지 않아서 실망했는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 이놈아! 복권 당첨을 원한다면, 먼저 복권부터 사고 기도해야지!" 참고로 "이 이야기를 듣고, '아하! 복권을 사야 하는구나.' 생각하면 이해력이 많이 부족한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정말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면, 말만 하며 가만히 있지 말고, 진짜 행동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목표를 알고 행동해야 함도 알지만, 나보다 남이 먼저 나서길" 원합니다. 그렇게 "나는 하려 하지 않으면서, 핑계와 변명이 너무도 많고, 항상 남의 손으로 코 풀기를 원한다면, 당연히 목표 달성에 실패하지!" 않겠어요? 경상도에서 "시골 목회를 하던 목사가, 서울에 있는 교회에 초청받아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시골 "목사의 소박하고 진솔한 메시지가, 많은 성도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예배 끝부분에, 시골 목사가 이렇게 축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예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함께 하심이 설교 맨치로 살라꼬 다짐하는 모든 성도에게 항상 함께 하실찌어다." 그만 "서울 성도들이 '설교 맨치로 살라꼬' 사투리에 웃음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설교 맨치로 살라꼬!' 노력하는 것이 진짜 믿음이" 아닐까요?

 

오늘의 "문제는 말씀과 목회자, 신학 자료가 풍성하지만, 말씀을 받고서, 받은 말씀대로 살아가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말씀을 듣고 '설교 맨치로 살라꼬' 얼마나 노력"하세요? 하나님은 "모두가 복음을 듣고 구원받기 원해서, 딤전 2:4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성경의 "수많은 인물이 하나님의 목표, 영혼 구원을 위해 생명을 걸고" 헌신하였습니다.

 

바울이 "바나바와 함께 복음을 전하며 헌신해서, 복음이 나에게까지" 왔습니다. 이방인 "룻이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에 왔기에, 다윗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모세가 "40년 목동의 삶을 마치고, 출애굽 리더서 나섰기에 가나안에" 이르렀습니다. 12"혈루증 여인이 주저하다가, 직접 주님의 옷자락을 만졌을 때, 치유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성경은 많은 영적 거인이 새로운 목표를 성취할 때, 한결같이 행동으로 직접 나아가고 실천했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이" 컸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2023년을 허락하심은, 우리가 이루어야 할 목표,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목표, 교회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목표가 있기 때문" 아닐까요? 그렇다면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 계묘년! 우리부터, 감사를 계수하며 앞으로 나아가서 하나님 주신 목표를 이루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