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칼럼/2024

존중과 인정받는 삶을 원한다면(240526).

다솔다윤아빠 2024. 7. 19. 01:24

존중과 인정받는 삶을 원한다면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인 데버러 노빌은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다섯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1) 직장에서 성공하고 싶은가? (2)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싶은가? (3) 가정과 직장에서 원망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가? (4) 예의가 지켜지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 (5) 창의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싶은가?" 현대인은 누구나 이 다섯 가지 질문에 'YES'라고 답할 것입니다. 이에 노빌은 '한 가지만 있으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것은 바로 존중이다.' 말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주변으로부터 존중과 인정을 받기 원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방법을 몰라서 오히려 외면과 무시를 당할 때가 더 많습니다.

 

특히 기독교인으로 교회에서 인정과 존중을 받기 원한다면, 영적 Input이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과 다른 거룩한 공동체이기에, 성령님의 은혜와 하나님 말씀이 주도해야 합니다. 죄인인 인간은 지속적인 말씀과 은혜 공급 없이는 실족하고, 주변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으로서 예배와 말씀 공부, 말씀 묵상과 기도, 경건 훈련과 찬양 등을 통해, 영적인 Input이 계속 이어진다면, 내 삶이 주님을 더욱 닮아가고, 일상에서 맺히는 열매가 선하게 바뀌기에, 존중과 인정을 받을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그러므로 끊임없이 내 부족함을 알고, 영적 Input 활동이 이어져야 합니다.

 

인정과 존중은, 매사에 나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함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일 수밖에 없지만, 영적인 Input으로 주변 사람을 하나님 마음으로 바라보고 섬기고, 긍정적이고 선한 관계를 맺어간다면 얼마나 복될까요? 바울은,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고전 10:23).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지만, 나는 문제가 없지만, 타인에게 시험과 상처가 되는 일이라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나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삶에서 이어진다면, 어느 누가 그런 영혼을 존중하고 인정하지 않겠습니까?

 

끝으로, 존중과 인정받기를 원한다면, 나부터 타인을 존중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주님은 내가 싫으면 남도 싫어하고, 내가 좋으면 남도 좋아함을 말씀하셨습니다(7:12). 이처럼 내가 인정과 존중을 원한다면, 나부터 가까운 사람을 존중하고 인정해주고, 칭찬하는 태도가 늘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존중과 인정이 서로 오간다면, 내 삶이 얼마나 선하고 복되게 바뀌겠어요? 더욱 중요한 것은, 내가 먼저 타인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한주도, 나부터 지속적인 영적인 Input이 이어져서, 타인을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며, 하나님 백성답게, 더 많은 사람에게 인정과 존중을 받으며 승리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