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특새/2023~2024 헛되지 않으려면(전도서 묵상)

2324 특새(01) - 헛되지 않으려면

다솔다윤아빠 2024. 7. 23. 00:19

@ 2324 특새(01~231227) 헛되지 않으려면 원하는 대로 다 되어도(2:4~11)

 

* 전도서 1:2절은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말씀한다.

- 여기서 "헛되다, 원어 헤벨은 '실체가 없음, 허무함, 덧없음, 결과가 없음'을 뜻하는 단어"이다.

- 솔로몬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인생이 모두 다, 이처럼 허무하고 무상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런데도, 모든 인생은 절대로 무상한 인생, 헛된 인생으로 살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 오늘 "우리도 헛되지 않으려고, 더 나아지려고, 바쁘고 고된 이민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 문제는 "헛되지 않으려면, 덧없지 않으려면, 허무함과 덧없음을 이길 방법을 찾으며 살아감이 지혜" 아닐까?

- 전도서는 "솔로몬의 푸념과 한탄이 아니라, 헛되고 덧없는 인생을 이길 지혜와 힘을 제공하는 책"이다.

- 2023"우리 삶에 헛됨과 덧없음이 적지 않았지만, 2024년은 물론 내 미래는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 솔로몬은 "그 어떤 왕도 못한 일, 자기가 원하는 대로 다 했지만, 그 결과를 본문 11절에 이렇게" 말한다.

-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 참으로 "역설적인데, 솔로몬은 원하는 대로, 하고자 하는 대로 다 했는데, 왜 헛되고 무익하다고" 말했을까?

- 오늘 "우리도 '더 건강했다면, 더 돈이 많았다면, 자녀가 더 좋은 대학을 갔다면, 사업이 더 잘 되었다면, 더 좋은 차를 타고 더 좋은 집에서 살면' 생각하지만, 이런 요구들이 충족된다고, 인생의 헛됨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 이처럼 "인간은 원하는 대로 다 하고, 다 가져도 헛됨을 이기지 못하는 제한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 심지어 "내가 원하는 대로 다 되는 것이 복이 아니라, 어쩌면 큰 함정과 올무가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 이유는 "인간은 원하는 것을 다 얻어도 하나님 없이는 절대로 만족할 수 없는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 올해도 "세속적인 삶으로 인한 헛됨이 깊었다면, 우리가 이제부터라도 더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한다.

- 특새 첫날 "우리가 원하는 것을 다 얻어도 만족이 없기에, 이 헛됨을 이기려면 무엇을 기억할지!" 살펴보자!

 

원하는 대로 다 얻어도 이 세상의 것은 일시적이고 금방 지나감을 알아야 헛됨을 이길 수 있다.

 

* 솔로몬은 "본문 10절에서, 내 눈이 원하는 대로,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금하고 막지 않았다!" 고백한다.

- 실례로 "솔로몬은 사업을 크게 하고, 집도 짓고, 포도를 심고 큰 (포도) 동산을 만들고, 수많은 노비와 가축 떼를 두고, 은금과 아내를 많이 두고, 탁월한 지혜를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았다.

- 이처럼 "원하는 대로, 즐거워하는 대로 다 했다면, 행복과 만족함을 고백해야 마땅하지!" 않을까?

- 그런데 "솔로몬은 그렇게 화려하고 풍성했던 자기 삶이 헛되고, 바람만 잡는 일이었다!" 고백한다.

 

* 생각해 보면, "솔로몬이 누리고 얻은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았고, 시간이 갈수록 변하고 바뀌는 것들"이었다.

- 실례로 "솔로몬 이후, 모든 왕은 솔로몬처럼 원하는 대로, 즐거워하는 대로 살아가지!" 못했다.

- 심지어 "솔로몬 시대, 국방을 위해 준비했던 금 방패는 아들 르호보암 시대에 애굽에 다 빼앗기고" 말았다.

- 솔로몬조차도 "이 땅에서 원하고 즐거워하는 대로 다 얻어도 온전한 행복과 만족을 누리지 못했던 것"이다.

- 그러므로 "솔로몬의 지혜는 있다가 없어지는 것은 아무리 많아도 다 사라지고 낡아져서 헛됨을 앎에" 있었다.

 

* 삼성의 "고 이건희 회장 사후에 남긴 유산 중, 포르쉐가 24, 벤츠 23, 페라리가 19대나" 되었다.

- 이건희 회장은 "재벌이었기에, 원하고 즐거워하는 대로, 세계적인 자동차를 사서 타고" 모았다.

- 그렇게 "477억의 돈을 들여서 무려 124대의 차를 가졌지만, 과연 그분은 죽을 때까지 기쁘고 행복"했을까?

- 과연 "그 자동차들이 이건희 회장에게 얼마나 오랫동안 만족을 주었고, 얼마나 바르게" 쓰였을까?

 

* 안타깝게도 "인간이 이 땅에서 원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모두 가져도 그 기쁨과 만족은 한계가" 있다.

- 그런데도 "우리는 올해도, 있다가 사라질 것, 한계가 있고 헛된 것에 너무 마음을 빼앗겨서" 살아왔다.

- 조금 "사업이 잘 되면 좋아하다가, 어려워지면 낙담하고, 세상이 끝난 것처럼 한숨이 너무" 깊었었다.

- 건강하면 "자신감이 충만했지만, 건강을 잃으니 소심하고 두려움에 빠져, 하나님과 거리도" 멀어졌다.

- 불행히도 "그렇게 있다가 사라질 것, 지나갈 것에 마음을 빼앗겨, 내 삶이 헛되게 되는 줄도 모르고" 살았다.

 

* 이론적으로 "원하고 즐거워하는 대로 다 되어도 헛됨을 알면서도, 현실은 여기서 벗어나지 못한 적도" 많았다.

- 이는 "우리 인생이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기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참고 살아가라는 말이" 아니다.

- 오히려 "성경은 세속적인 것만 즐거워하고 원하며 살아가서, 후회하는 삶, 헛된 삶을 살지 말라고" 도전한다.

- 그래서 "우리 주님은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채우신다고, 그러니 염려하지 말라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말씀하신다.

 

* 바울은 "3:8절에서,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말했다.

- 바울은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한 학자요, 태어나면서부터 로마 시민권을 가진 상류층"이었다.

- 게다가 "바리새인으로, 많은 이에게 인정을 받아, 그 영향력도 적지!" 않았다.

- 그러나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자신이 원하고 즐거워하던 모든 것이 유한하고 헛됨을" 깨달았다.

 

* 마침내 "그렇게 원하고 즐거워하던 것의 한계성을 깨닫고, 하나님 이외의 모든 것을 배설물이라고" 고백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원하고 즐거워하는 모든 것을 다 절제하고, 궁색하고 어렵게 살라고 말씀하지!" 않는다.

- 오히려 "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금방 지나가고 제한적이기에, 헛되고 무상하기에, 그것이 전부가 아니기에, '이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을 찾으며 살아가라!'" 말씀한다.

- 그렇게 "내가 즐거워하는 것이 헛되고 제한적인 것임을 알면, 우리는 더는 헛됨에 빠져 살아가지 말아야!" 한다.

 

* 올해도 "열심히 살아서 여기까지 왔는데, 앞으로도 원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얻도록 더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

- 무엇보다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에는 원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더 많이 얻고 누리길 진심으로" 축복한다.

- 그러나 "내가 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기억할 때, 우리는 헛됨과 무익한 삶을 살지!" 않는다.

- 문제는 "우선순위인데, '내가 이 땅의 제한적인 것과 하나님 주시는 영원한 사랑과 은혜중 무엇을 먼저 붙잡고 살아가는가에 따라서', 내 삶과 가정, 자녀들과 교회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것"이다.

-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지만, 이 땅에 있는 모든 것의 한계성보다 하나님 붙들고, 헛됨을 극복하기" 원한다.

 

2. 기독교인은 하나님 나라에서의 풍성함, 영원한 것을 꿈꾸며 살아가야, 헛됨을 이길 수 있다.

 

* 본문 10절에서 "솔로몬은,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한탄하며 고백하고" 있다.

- 개인적으로 "10절을 묵상하며, 만일 솔로몬이 무엇이든지 하나님 원하는 것을 금하지 않고, 무엇이든지 하나님 마음에 즐거워하는 것을 막지 않았다면, 그 인생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했다.

- 그렇게 "하나님께서 원하고 즐거워하는 대로 살았다면, 솔로몬이 자기 삶을 헛되다!" 말했을까?

 

* 솔로몬이 "있다가 사라질 것을 위한 수고보다, 영원하고 사라지지 않는 것을 위하여 수고했다면" 어땠을까?

- 그러나 "오늘 우리 중 누가 자신 있게 솔로몬을 어리석다고 헛된 삶을 살았다고 책망할 수" 있을까?

- 문제는 "원하는 대로 다 되고 얻는 것이 귀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정말 복이 될지를 생각해야!" 한다.

- 한자로 "죽을 사()는 한 일(), 비수 비(), 저녁 석()이 합해진 것인데, 그 의미가 참으로" 깊다.

- 인간은 "누구나 영원히 살 수 없고, 어느 날 갑자기 날아오는 비수처럼, 죽음을 맞을 수밖에" 없다.

 

* 그래서 "불신자는 죽음을 두려워하고, 특히 죽음 후에 어떻게 될지를 몰라서 더욱 크게" 두려워한다.

- 그래서 "연약한 인간은 '더 사랑할걸, 더 양보할걸, 더 베풀고 살걸!' 헛된 삶을 후회하며 죽음을" 맞는다.

- 그러나 "장례식에서 기독교인이 가장 크게 위로받는 이유는, 사후에 구원, 천국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 부족해도 "영원함을 추구하며 헛되지 않게 살았던 죄인을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영접해 주심을" 아는가?

- 세상에서 "내가 원하고 즐거워하는 대로 못 살아도 하나님이 더 귀함을 알고 산 사람을 영접하심을" 아는가?

 

* 우리의 "연약한 삶이 안개처럼, 꽃처럼 피었다 지지만,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이 있고, 해처럼 밝은 천국에 가서 살아갈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 문제는 "그렇게 천국과 영생을 원한다면, 우리가 이 땅의 것만 추구하는 헛됨을 이겨야 하지!" 않을까?

- 주변을 보면, "원하는 대로 하며 사는 분도 있지만, 원하는 대로 누리지 못하는 분도 적지!" 않다.

- 그러나 "어떤 삶이건, 헛되지 않으려면, 원하는 대로 되건 안 되건, 항상 영원함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한다.

 

* 22:42절에서 "주님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고백했다.

- 예수는 "삼위일체 중 성자 하나님으로, 하나님과 동등한 자격이 있었지만, 자기 뜻대로 살지!" 않았다.

- 만일 "인간의 삶이 자기 원하고 즐거워하는 대로 살아감이 옳다면, 우리 주님도 그렇게 사셨을 것"이다.

- 만일 "원하고 즐거워하는 대로 살아감이 옳다면, 주님은 하늘의 능력을 돈벌이로 사용하셨을지도" 모른다.

 

* 그러나 "주님은 철저하게 당신이 원하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았다.

-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며 사셨기에, 머리 둘 곳이 없어도, 먹을 것이 부족해도, 자족하며 공생애를" 사셨다.

- 마침내 "우리 주님은 '다 이루었다! 인류의 모든 죄에 대한 값을 다 Pay Off 하셨다!'" 선언하셨다.

- 주님께서 "이처럼 이 땅의 것에 함몰되지 않고 영원함을 추구하셨다면, 그래서 헛된 삶을 살지 않으셨다면, 그래서 무익함보다 유익함을 주셨다면, 우리 삶도 하늘의 영원함을 추구해야 하지!" 않을까?

 

* 다가오는 "갑진년에 원하고 바라는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건강하게, 형통함이 있길" 축복한다.

- 그러나 "가장 먼저, 내가 열심히 건강하게, 형통함을 추구함이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지!" 생각하라!

- 나아가서 "비록 쉽지 않지만, 항상 나보다 하나님 원하시는 것, 영원한 것을 먼저 선택하며 살아가야!" 한다.

- 그렇게 "내 눈과 내 마음보다, 하나님 마음과 눈이 먼저일 때, 하나님께서 채우시는 은혜가 얼마나" 클까?

 

* 우리가 "내 눈과 내 마음에 맞는 삶을 추구하는 것은, 악한 세상에서 나 혼자 힘으로 살겠다는 것"이다.

- 반면에 "하나님 눈과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삶을 추구함은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겠다는 도전"이다.

- 과연 "우리 삶이 헛되지 않으려면, 정말 원하고 바라는 대로 되려면, 누구의 눈과 마음이 더" 중요할까?

- 무엇보다 "내가 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하나님 뜻과 맞는다면, 우리는 가장 큰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이다.

- 연말인데, "우리가 이 땅의 것의 한계를 알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더욱 굳게 붙잡고 헛됨을 이겨내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