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특새/2023~2024 헛되지 않으려면(전도서 묵상)

2324 특새(03) - 한 번뿐인 인생이기에

다솔다윤아빠 2024. 7. 23. 00:20

@ 2324 특새(03~231229) 헛되지 않으려면 한 번뿐인 인생이기에(5:13~20)

 

* 미국의 "신학자, 토니 캄폴로가 95세 이상 노인 50명에게 '다시 태어나면 어떻게 살겠는가? 세 가지만 기록해 달라!' 설문조사를 했는데, 다음과 같은 대답이 가장" 많았다.

- "날마다 반성하는 삶을 살겠다. 용기 있는 삶을 살겠다. 죽은 후 무엇인가를 남기는 삶을 살겠다."

- 95! "참으로 긴 세월을 살았지만, 대다수 노인은 '반성이 필요한 삶, 용기가 필요한 삶, 사후에 가치 있는 것을 남기는 삶을 원했지만, 현실은 이와 달랐다고!' 한 번뿐인 인생의 연약함을 담담하게 고백"했다.

 

* 문제는 "누구나 지나간 내 삶을 되돌릴 수 없고, 다시 과거의 꽃다운 청춘이 돌아오지 않음을 너무 잘" 안다.

- 또한, "누구나 시간과 기회의 소중함을 알지만, 그 소중함의 가치를 모르고 살았던 시간이 많았을 것"이다.

- 올 초에 "우리는 새로운 한 해를 맞으며, '올해는 이렇게 해야지, 이런 일을 이루어야지!' 각오가" 있었다.

- 그러나 "주어진 시간과 기회를 바르게 활용하지 못해서, 감사보다 후회와 아쉬움이 더 많음이 현실"이다.

- 그렇게 "해마다 더 나아지길 원하면서, 또다시 연말에 후회와 아쉬움이 반복되면, 내 인생에 무엇이" 남을까?

 

* 솔로몬이 "살펴보니, 혹자는 공수래공수거 삶을 살고, 혹자는 한 번뿐인 인생을 즐겁고 기쁘게" 살았다.

- 물론 "본문 17절 말씀처럼, 인생마다 근심과 질병, 분노가 평생 있지만, 모두의 삶이 다 똑같은 것은" 아니다.

- 사람은 "누구나 한 번뿐인 인생에서 헛된 삶보다 기쁘고 행복한 인생,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인생을" 원한다.

- 솔로몬은 "이처럼 기쁘고 행복한 인생은 하나님의 선물이고,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응답하신 결과라고" 말한다.

- 달리 말하면, "하나님만이 한 번뿐인 인생을 행복하고 가치 있게 만들어줄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 그도 그럴 것이 "기계는 발명자가 제일 잘 알고, 인생의 비밀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가장 잘" 아신다.

- 그러므로 "우리는 웨스트민스터 소 요리 문답 1항의 도전을 평생 마음에 깊이 새기고 살아가야!" 한다.

- "(한 번뿐인) 인생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 그렇다면 "남은 내 인생이 헛되지 않으려면, 한 번뿐인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살펴보자!

 

한 번뿐인 인생이기에, 우리가 빈손으로 갈 것을 알고 바른 욕심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 솔로몬은 "본문 13~14절에서,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이라. 그 재물이 재난을 당할 때 없어지나니 비록 아들은 낳았으나 그 손에 아무것도 없느니라." 말한다.

- 사람이 "아무리 재물이 많아도, 근심과 질병 분노 등으로 다 없어지고, 마침내 누구나 빈손으로 갈 수밖에" 없다.

- 솔로몬은 "한 번뿐인 인생이 공수래공수거, 빈손으로 왔다가 다시 빈손으로 돌아감을 잘 알았던 것"이다.

- 문제는 "이처럼 빈손으로 감을 알면서도, 인간은 자신에게 해가 되도록, 욕심껏 재물을 소유하기 원하며" 산다.

 

* 솔로몬은 "이런 욕망을, 본문 16절에서, '바람을 잡는 수고! 무익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인간은 "이처럼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남기려고,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수고하며" 살아간다.

- 그러나 "성경은, 인간이 자신의 연약함을 모르고, 이처럼 세속적 욕망에 빠져 살아감을 헛되다고" 책망한다.

- 그런데도 "우리는 세속적 욕망이 헛됨을 너무도 잘 알지만, 많은 사람이 세속적 욕망을 좇는 삶을, 적극적인 삶이라고, 열심히 세상을 산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 그러나 "정말 지혜로운 영혼은, 한 번뿐인 인생에서 헛되고 세속적 욕망보다 거룩한 욕심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 실례로, "세속적 욕망은 허무함과 아쉬움만 남지만, 거룩한 욕심은 성령의 열매와 구원을" 남긴다.

- 만일 "우리가 세속적 욕망보다,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욕망,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거룩한 욕망을 가지고 산다면, 하나님께서 내 삶을 얼마나 풍성하고 가치 있게" 채우실까?

- 생각할수록 "내가 욕심부려서 살아가는 인생과 거룩한 욕심으로 산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채우신 상급과 보상이 있는 인생 중, 과연 무엇이 더 좋고,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까?

 

* 야곱이 "형을 피해서 밧단아람에서 20년을 보내면서, 세속적인 욕심과 열정으로 엄청난 부를" 일구었다.

- 문제는 "귀향 때, 에서가 400인을 이끌고 온다고 하자, 그렇게 욕심부린 모든 것을 다 빼앗길까!" 두려웠다.

- 그래서 "형을 만나기 전, 재산 절반을 잃고, 절반을 건지려 준비했지만, 그 마음에 평안함이" 없었다.

- 그렇게 "세속적 욕망이 강하게 집착했던 야곱이 형의 공격,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난 이유가" 있었다.

- 야곱이 "빈손으로 얍복 강에서 하나님 앞에 엎드렸을 때, '은혜를 달라고, 나와 내 가족을 써 달라고, 다시 하나님을 위해 헌신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거룩한 욕망으로 하나님만 붙들었기 때문"이다.

 

* 하나님은 "그렇게 욕심의 방향과 성격을 바꾸었던 야곱을 살려주셨고, 복을 주셨고, 이름도 바꿔"주셨다.

- 주님은 "6:20절에서,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말씀하셨다.

- 성경은 "우리에게 거룩한 욕심으로 사라지지 않고, 해하지 못하고, 썩지 않을 곳에 보물을 쌓아라!" 도전한다.

- 이는 "물질만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을 향한 욕망과 소망으로 재무장하여 이 땅을 살아가라는 도전"이다.

 

* 연약한 "우리가 세속적 욕심에만 치중하면, 마침내 가진 것을 빼앗기고 잃어버리고, 썩어서 사라질 수밖에" 없다.

- 그러나 "하나님 기뻐하시고, 말씀대로 살려는 거룩한 욕망을 가지면, 삶의 열매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 이제 "며칠 후,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에는, 우리의 소망과 욕망의 방향과 성격이 달라져야!" 한다.

- 지금까지 "이민자로 성공을 위해, 더 가지기 위한 수고가 많았는데, 2024년에는 하나님과 영적 거리가 더 가까워지고, 하나님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고 배워가는 욕망이 확대되기" 원한다.

 

* 얼마 전 "어떤 기독교 신문이, 성경 공부를 하면 얻게 되는 8가지 유익을 소개했는데, 다음과" 같다.

- "하나님을 알게 된다.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된다.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된다. 내가 변화된다. 복음적 세계관을 가지게 된다. 말씀을 통해 삶의 바른 방향성을 배우게 된다. 헌신하게 된다. 주님을 더 사랑하게 된다."

- 하나님 말씀이 "주는 유익함이 너무도 크기에, 바라기는 새해엔 말씀을 향한 거룩한 욕망이 커지기" 원한다.

- 물론 "바쁘지만,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욕망이 내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더 풍성하게 함을 기억해야!" 한다.

 

* 바쁜 "이민자의 삶이지만, 열정과 욕망의 방향이 이처럼 하나님께로 향하면, 삶이 절대로 헛될 수" 없다.

-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거룩한 "욕심으로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이 땅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채우신다는 약속"이다.

- 다가오는 "2024년은 물론 평생, 거룩한 욕심을 가지고, 하나님 주시는 은혜로 날마다 헛됨을 이기기" 원한다.

 

2. 한 번뿐인 인생이기에, 하나님께 받은 기회와 사랑을 누리며 그리고 나누며 살아가야 한다.

 

* 본문 19절은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말씀한다.

- 혹자는 "해가 되도록 재물을 얻기 위해 수고했지만,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누리지도 못하고 삶이" 끝났다.

- 반면에 "혹자는 하나님께서 재물과 부요 함을 선물로 주셔서, 이를 누리며 즐거워하는 삶을" 살았다.

- 여기서 "누린다. 히브리어 원어인 '레에콜은 지배하다. 권력을 갖다. 다스린다.'라는 의미"이다.

 

* 이는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재물을 소비할 뿐 아니라, 재물을 다스리는 권세까지 주셨다는 약속"이다.

- 그래서 "성경은 이처럼 하나님 주신 재물을 소비하고 다스리는 삶을 하나님의 선물과 응답으로" 표현했다.

- 문제는 "하나님께서 과연 혼자만 누리라고, 풍성한 물질을 하나님의 선물과 응답으로" 주셨을까?

- 생각할수록 "하나님께서 누군가에게 선물과 응답을 주심은, 이에 상응하는 이유와 목적이 있지!" 않았을까?

- 하나님 "보시기에, 주신 물질과 은혜를 가장 바르게 다스림은, 주변 사람과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 이삭은 "이방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혼자 누리지 않고, 주변 사람과 같이" 나누었다.

- 그렇게 "하나님 주신 선물과 재물을 주변 사람과 함께 나누었기에, 이삭의 삶에는 궁핍과 부족함이" 없었다.

- 반면에 "엄청난 재물이 있었지만, 어려운 다윗을 노예 취급하고 박해했던 나발이 어떻게" 되었나?

- 성경은 "당시 다윗과 그 부하들이 나발의 양 떼를 지키며, 함께 공생하기 위해 노력했다!" 말씀한다.

- 그러나 "나발은 넉넉하고 충분했지만, 혼자만 누리려는 세속적 욕망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말았다.

- 우리는 "내게 주신 은혜는 절대로 나 혼자만을 위함이 아니라, 함께 누리고 나누라고 주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 그러나 "오늘날 현대인은 물론 우리조차, 함께 누리고 나눔보다, 나 혼자 누리는 삶을 더욱 선호"한다.

- 지난 "2010년 초, Yolo(You Only Live Once, 인생은 오직 한 번뿐)라는 신조어가 큰 화제가" 되었다.

- 특히 "Yolo 족이 청년층에 많았는데, 이는 불확실한 미래보다 바로 지금 현재의 행복을 중시하겠다는 사고"이다.

- 생각해 보면 "Yolo 족처럼, 현실에 만족하고 누리며 살아가는 삶이 좋아 보일 수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 누림과 만족이 타인과 함께함이 아니라 철저하게 내 즐거움, 나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이 더욱" 많았다.

 

* 심지어 "최근 한국은 결혼하지 않아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인구 절벽으로, 국력이 약해질 것이라고" 한다.

- 실제로 "한국 통계청은 매달 새롭게 태어나는 아이가 무려 91개월째 계속 떨어지고 있다!" 발표했다.

- 더욱 "심각한 것은, 서울의 출산율이 가장 낫고, 이어서 부산 대구, 대도시일수록 출산율이 현저히" 낮았다.

- 청년층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는, 한 번뿐인 인생을 나 혼자 즐기기도 부족한데, '왜 내 것을 누군가와 함께 누려야 하나! 왜 내가 자녀를 위해 내 인생을 희생하는가?' 반문하며 결혼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 이처럼 "오늘날 세상은 점점 더 나 혼자, 나 좋은 대로 살아가는 탈 현대화 사상에 교회까지 이미 들어와" 있다.

- 예수의 "사랑으로 한 형제자매가 된 교회도, 함께 누리기보다, 가까운 사람과 편협한 누림이 더" 많다.

- 문제는 "그렇게 모두와 나누는 사랑보다 편협한 나눔은 교회를 분열과 다툼으로 이끌 수밖에" 없다.

- 함께 "나누려는 사랑과 배려가 부족하기에, 새로운 영혼이 교회에 와도 소외감에 빠져 금방 이탈하게" 된다.

- 물론 "우리는 다 다르지만, 하나님께서 한 가족, 한 교회 공동체로 묶어주셔서 형제자매로 삼아" 주셨다.

 

* 이제 곧 "다가오는 2024, 우리 안에서 이기적이고 편협된 나눔보다 모두와 나누는 사랑이 가득하길" 원한다.

- 이를 위해 "새해에는 먼저 다가가고, 먼저 섬기고, 먼저 마음을 여는 나눔과 사랑이 있기를" 원한다.

- 그렇게 "받은 은혜와 선물을 서로 나눌 때, 우리 삶이 헛되지 않고, 신령한 은혜가 채워지기 때문"이다.

- 다가오는 "2024, 교회가 더욱 받은 은혜와 사랑을 모두와 나누며, 헛됨에 빠지지 않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