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특새/2023~2024 헛되지 않으려면(전도서 묵상)

2324 특새(05) - 열심과 힘을 다해야 하는 삶.

다솔다윤아빠 2024. 7. 23. 00:23

@ 2324 특새(05~240102) 헛되지 않으려면 열심과 힘을 다해야 하는 삶(9:7~10)

 

* 어떤 "수필가가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삶, 무리하지 않고, 적당하게 만족하며 사는 삶을 이렇게" 표현했다.

- "사람들은 무언가를 할 때,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잘하면 좋지만,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 없다. 어느 정도 수준만 해도 된다. 지금도 무언가를 하고 있음이 그리고 계속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 이 글은 "살면서 이리저리 치이고 힘들게 사는 현대인에게, 나름대로 공감을 줄 수 있는 글"이다.

 

* 그런데 "성경은 한 번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삶, 열정을 다하지 않는 삶을 복 되다!' 말씀한 적이!" 없다.

- 조지 휫필드는 "내 인생이 녹슬어 없어지기보다 닳아서 없어지길 원한다! 열정과 최선을" 강조했다.

- 바울도 "엄청난 박해와 고난에도, 항상 생명을 바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 주신 사명을" 감당했다.

- 무엇보다 "우리 주님도 공생애 사역을 한 번도 어느 정도, 대충 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셨다.

- 문제는 "어느 정도만 하겠다는 태도가 반복되면, 매사가 느슨해지고 흐트러지기에, 열매도 풍성할 수" 없다.

 

* 본문 10절은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말씀한다.

- 솔로몬은 "사람이 평생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만 일할 수 있기에, 할 수 있을 때, 열정을 다해야 한다!" 말한다.

- 실례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과거에는 잘 했던 것도 이제는 할 수 없는 것들이 점점" 많아진다.

- 아무리 "능력이 많고, 엄청난 천재여도, 죽은 이후에, 인간은 그 무엇도,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다.

 

* 그러므로 "지금 할 수 있을 때, 기회와 은혜가 있을 때, 최선을 다할 때, 내 삶이 헛되지 않을 수" 있다.

- 그렇다면 "여러분은 2023, 얼마나 열심과 힘을 다하셨고, 2024년은 어떻게 살아가려" 하는가?

- 분명한 것은 "열정을 다하지 않으면 조금 편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는 깊은 후회와 한탄만 남게" 된다.

- 무엇보다 "내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한 번뿐인 인생에서 열심과 힘을 다하여 살아가라!'" 명하신다.

- 2024년이 "시작되었는데, 올해도 헛되지 않기 위해서, 열심과 힘을 다하는 삶이 어떠해야 할지!" 살펴보자!

 

열심과 힘을 다하는 삶은, 단정한 삶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7~8)

 

* 본문 7절은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말씀한다.

- 본문의 "진짜 의도는, 하나님께서 내 일을 기쁘게 받으셨기에 마음껏 먹고 마시라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나를 받아주셨기에, 하나님 백성답게 먹고 마시라는 것"이다.

- 문제는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과 포도주의 양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대하는 태도와 자세에" 있다.

- 하나님 "은혜로 거듭난 영혼은 폭식과 흥청망청한 삶으로 하나님 주신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없다.

 

* 그러므로 "열심히 힘을 다해서 사는 삶은, 절제와 단정함으로, 하나님 말씀에 맞는 합함이 있어야!" 한다.

- 또한 "본문 8절은, 의복을 희게 하고,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않게 하라!" 말씀한다.

- 이 또한 "먹고 마심은 물론, 외모와 의복이 흐트러짐보다 단정하고, 하나님 마음에 합해야 함을" 강조한다.

- 본문 8절에서 "'희게 하고, 기름을 그치지 않게 하라!' 모두 미 완료 형으로 계속 이어져야 함을" 도전한다.

 

* 핵심은 "열심과 힘을 다해야 하지만, 매사에 단정함과 절제, 기독교인의 향기가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 현대사회는 "기독교인조차, 말씀에 합한 삶보다, 자기 생각과 주장대로 살아감을 당연하게" 여긴다.

- 그렇게 "내 주장이 강해서, 자기 뜻과 다르면, '말씀의 가르침을 고리타분하다, 시대에 뒤떨어졌다!'" 생각한다.

- 그래서 "과거 어른이 쓰는 단정과 현세대가 쓰는 단정은 완전히 별개의 단어가 되고" 말았다.

 

* 신약에서 "단정하다! 이 단어가 총 6, 의복을 단정하게 할 때, 성품과 삶이 하나님 말씀에 합할 때" 쓰였다.

- 단정하다. "이는 (하나님과 사람이 보기에) 좋은, 고상한, 질서가 잡혀 있는 신실한 모습을" 의미한다.

- 문제는 "열정은 있지만, 하나님과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열정이 무슨 힘이" 있을까?

- 따라서 "우리는 열심과 힘을 다하되 하나님과 사람에게 유익을 주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하는 것"이다.

 

* 야곱은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정이 있었기에, 주변에 적이 참으로" 많았다.

- 특히 "이삭이 장남인 에서를 축복하려 할 때, 축복권을 위해서 형과 아버지를 철저하게" 속였다.

- 문제는 "축복권은 얻었지만, 그 과정과 결과가 결단코 단정하지 않았고, 질서보다 무질서가 더욱" 많았다.

- 이처럼 "야곱은 단정치 않은 생각과 과정, 행동 때문에, 밧단아람에서 무려 20년간 타향살이를 해야!" 했다.

- 게다가 "이삭과 리브가가 불편해지며 관계가 소원해졌고, 야곱과 에서의 관계도 깨지고" 말았다.

 

* 축복을 "얻으려는 열정은 있었지만, 단정하지 못한 선택과 결정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것"이다.

- 악한 "세상에서, 기독교인은 외적인 단정함보다 영적인 단정함을 더욱 추구하며 살아가야!" 한다.

- 세상의 "유행보다, 세속적 말끔함보다, 하나님 말씀과 질서에 맞는 신실함을 추구하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 힘들어도 "하나님 질서에 맞고, 하나님 기뻐하는 단정한 삶을 살아갈 때, 우리 삶이 헛되게 되지 않기 때문"이다.

 

* 수술 후 "감사하게도, 빠진 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는데, 밤이면 배가 고프고 출출하여, 군것질의 유혹이" 있다.

- 개인적인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먹어야 하지만, 주신 건강을 지키려면,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 사소한 문제지만, "어느 날, 제 마음에 '밤에 먹어서 건강을 잃는 것과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건강을 지키는 것 중, 하나님께서 무엇을 더 기뻐하실까! 큰 수술로 다시 살았는데!' 생각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 그래서 "최근까지, 체중 조절로 건강을 유지함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믿고, 계속 노력 중"이다.

 

* 살면서 "우리는 내가 기뻐하는 삶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 세속적 단정함과 거룩한 단정함 사이에서 갈등하며,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할 때가 너무도" 많다.

- 그러므로 "우리 삶이 헛되지 않으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면, 과감하게 거룩한 단정함을 택해야!" 한다.

- 새해인데, "올해도 하나님 기뻐하시는 거룩한 단정함을 선택해서, 항상 헛된 삶을 이겨내기" 원한다.

 

2. 열심과 힘을 다하는 삶은,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다. (9)

 

* 본문 9절은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말씀한다.

- 본문에서 "솔로몬은 아내와 관계를 말하기 전, 헛된 평생, 헛된 날, 헛됨이란 단어를 세 번 반복하여" 썼다.

- 이 땅의 "삶이 헛되지만, 하나님께 허락하신 부부가 즐겁고 기쁘게 살아가도록, 힘을 다해야 함을" 강조한다.

- 이를 위해 "솔로몬은 아내를 사랑해야 하고, 항상 아내와 함께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 부부가 "항상 영적, 정서적, 전인격적으로 항상 깊이 교류하며 가정을 가꾸어야 참된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 솔로몬은 "모든 부부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기 위한 열정과 노력이 필요함을 도전했던 것"이다.

- 이유는 "가까운 부부라도 서로 열정과 힘을 다하지 않으면 관계가 깨지고, 이로 인한 여파가 크기 때문"이다.

- 그래서 "솔로몬은 인간관계의 가장 기초적인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를 잘 가꾸기 위한 열정이 있어야, 이 땅의 삶이 헛되지 않고, 더욱 풍성할 수 있음을 교훈하고" 있다.

 

* 생각해보면, "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해서 열정과 힘을 다해야 하는 이유는, 부부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 적어도 "20~30년을 따로 살았던 남녀가 만나, 한 가정을 이루기에 맞추어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을까?

- 그러므로 "무엇보다 부부는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관계를 위해, 힘을 다해야!" 한다.

- 이유는 "부부는 서로를 가장 잘 알기에, 사랑하려는 열정과 힘이 부족하면, 관계가 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LA에서 "목회할 때, 예배 중, 부부에 관한 말씀을 나누며, '부부가 서로 손을 잡고 사랑한다!' 고백하게" 했다.

 

* 당시 "한 노 장로님 부부가 같이 있었는데, 권사님은 장로님에게 '사랑한다!' 말하며, 손을 꼭" 잡았다.

- 그러자 "남편인 장로님이, 너무 어색해하며, 아내의 손을 뿌리치고, 먼 산만" 바라보셨다.

- 지금도 "그 장로님의 표정에서 '왜 쓸데없는 것을 예배 중에!' 찌푸리면서 애써, 손을 잡으며 '사랑한다!' 고백했지만, 외면하는 남편에 대한 권사님의 섭섭함과 그 무안한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 참고로 "그 장로님은 권사님과 결혼 전, 정말 열심히 쫓아다니며 노력했음을 많이 말씀하셨던 분"이었다.

 

* 안타깝게도 "많은 부부가 결혼 초기에는 서로 사랑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친밀함과 끈끈함을 놓치고" 만다.

- 그래서 "부부가 함께하며, 삶의 즐거움과 기쁨을 찾아야 하는데, 많은 경우 '따로국밥'"이 된다.

- 우리가 "힘들어도, 사랑하고 함께하는 부부관계를 위해 힘쓰려면,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살아가야!" 한다.

- 부부가 "서로를 위해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라, 간절히 기도할 때, 그 가정이 헛됨에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 25:21절은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말씀한다.

- 이삭은 "40세에 리브가와 결혼하고, 20년 만에 쌍둥이 아들을 얻기까지, 자녀가" 없었다.

- 그러나 "놀랍게도, 이삭과 리브가는 서로 기도하면서, 사랑으로 부부관계를 힘써서 지키며 살았던 것"이다.

- 반면에 "30:2절은, 야곱이 라헬에게 성을 내어 이르되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말씀한다.

 

* 이는 "야곱의 아내 레아가 네 아들을 낳자, 동생 라헬이 질투심에 불타서 야곱을 추궁하는 내용"이다.

- 당시 "라헬은 자녀를 낳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야곱은 그런 라헬을 강하게" 책망했다.

- 부자였지만, "이삭은 아내를 위해 기도하였고, 야곱은 아내의 불평에 면박을 주고" 말았다.

- 안타깝지만, "주변을 보면, 이삭 가정처럼 기도하기보다, 야곱처럼 서로 면박을 주는 부부가 더" 많다.

 

* 생각할수록 "끝까지 함께하고, 사랑해야 할 대상은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부부밖에 없음을" 기억하자!

- 많은 "부모가 자녀를 위해 온갖 수고와 희생을 다 하지만, 자녀는 장성한 후에 떠나야 맞는 것"이다.

- 그렇게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함께하려고 힘쓸 때, 가정이 살고, 자녀에게 귀한 본이 되지!" 않을까?

- 2024! "모든 부부가 서로 더 사랑하고, 매사에 함께하며 더욱 복된 가정을 일구어야 하지!" 않을까?

- 그러게 "부부가 서로 사랑으로 굳건해짐으로, 세상의 헛됨에 빠지지 않는 영적 승리가 있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