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특새/2023~2024 헛되지 않으려면(전도서 묵상)

2324 특새(07) - 끝이 다가오고 있기에.

다솔다윤아빠 2024. 7. 23. 00:24

@ 2324 특새(07~240104) 헛되지 않으려면 끝이 다가오고 있기에(12:1~5)

 

* 1947"시카고 대학에서, 인류에게 핵 위협을 경고하기 위해 Doomsday Clock을 고안"했다.

- 1947"당시, 지구 파멸까지 7분이 남았다고 경고했는데, 2023-1-24에는 불과 90초 전으로" 조정되었다.

- 이유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핵확산 위협, 기후 위협 등이 인류를 위협한다고 해석했기 때문"이었다.

- 이처럼 "성경의 교훈은 물론 과학자들도, 세계가 점점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 이는 "역사만이 아니라, 우리가 이 땅의 삶을 오래 살아갈수록, 끝이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옴을" 뜻한다.

- 사람은 "누구나 시작은 좋아해도 끝은 싫어하고 두려워하는데, 이유는, 우리가 끝 이후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 그러나 "기독교인이 불신자와 다른 특징은, 기독교인에게 개인적 그리고 역사적 끝은 단순한 끝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시작,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시작이 됨에" 있다.

 

* 솔로몬은 "본문 1절에서, 청년에게,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라!" 말하였다.

- 여기서 "곤고한 날은, 문자적으로 '어렵고 힘든 날'이란 뜻인데, 이는 '끝을 앞둔 노년기를' 의미하고" 있다.

- 노년의 날은 "젊고 의욕적인 청년기와 달리, 어둡고 무기력하고, 쇠함이 이어져서, 끝이 더 가까운 시기"이다.

- 그래서 "솔로몬은 노년기를, 낙이 없고, 구부러짐이 있고, 어두워지고 쇠하여질 때라고" 말한다.

- 문제는 "누구도 노년기, 인생의 끝을 거부할 수 없다면, 말씀에 맞게 끝을 준비하는 것이 참된 지혜"이다.

 

* 그렇다면 "우리는 더더욱 성경이 말씀하는 끝에 관하여 바르게 알고, 믿음으로 이를 따라가야!" 한다.

- 실제로 "끝이 있지만, 끝을 믿음으로 준비하는 영혼과 그냥 맞이하는 영혼이 절대로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렇게 "말씀에 맞게, 믿음으로 끝을 준비하는 영혼의 삶은, 절대로 헛됨에 빠질 수 없음은 자명한 이치"이다.

- 우리 "삶과 역사에서 끝이 다가오고 있기에, 소중한 우리 삶이 헛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갈지!" 살펴보자!

 

끝이 다가오고 있기에, 우리는 더더욱 살아계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아가야 한다.

 

* 본문 1절에서 "솔로몬은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말씀한다.

- 여기서 "기억하다! 원어는 '무엇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표시하다. 마음에 품다, 생각나게 하다!'라는 뜻"이다.

- 솔로몬은 "특히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 강조하는데, 이는 피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조"한다.

- 실제로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을 망각하고 살아가면, 젊고 의욕적인 청년 시기가 순식간에 지나가고, 너무도 속히 노년기가 다가오고, 그렇게 끝을 향하기에, 후회와 한탄에 빠질 수밖에" 없다.

 

* 그래서 "솔로몬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 이를 명령형 동사로, 강조하며" 언급했다.

- 이는 "그만큼 솔로몬 시대에, 젊은이들이 하나님을 망각하고, 영원한 청춘처럼 살아갔기 때문"이었다.

-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과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노년기의 개념이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다.

- 한국은 "노인 연령을 65세로 말하는데, 현실은 65세면, 건강하게 자기 일을 하며" 살아간다.

- 우스갯소리로 "70대 노인이 경로당에 안 가는데, 이유는 80대 형이 자꾸 물 떠오라고 안 간다고" 한다.

 

* 또한 "최근 누구도 60세가 되면, 환갑을 기념하지 않고, 나아가서 칠순조차 기념하지 않을 때도!" 많다.

- 그래서 "혹자는 현대인의 실제 나이는, 자기 나이에 0.7을 곱한 나이로, 그렇다면, 저는 39세가" 된다.

- 문제는 "과거보다 장수하고,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살아가지만, 불행히도,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고" 살아간다.

- 심지어 "기독교인조차, 하나님을 기억하기보다, 젊음과 편안함 때문에, 세상에 마음을 더 두고" 살아간다.

- 그러나 "끝이 다가오기에, 나부터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분이고, 나의 주인임을 기억해야!" 한다.

 

* 여기서 "창조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이는 인간이 아닌 하나님께만 적용되는 단어"이다.

- 특히 "우리는 창조는 무에서 유를 만들고, 만들어진 유를 그대로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천지와 인간을 관리하고 보존하시고, 끝까지 책임지시는 행위까지를 뜻하는 단어임을 기억해야!" 한다.

- 그러므로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함은, 내 시작과 끝이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고 살아가는 것"이다.

- 부족해도 "나와 하나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음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야!" 한다.

 

* 하지만 "오늘 우리는 바쁘고 분주하다고, 변명과 핑계, 자기 합리화로 하나님을 잊은 채" 살아간다.

- 심지어 "내가 급하고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고, 내가 괜찮으면, 하나님을 잊고서 찾지 않고" 살아간다.

- 사울 때,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전쟁을 앞두고 있는데, 사무엘이 무려 7일이 지난 후에 전쟁터에" 도착했다.

- 당시 "사울은 백성들이 흩어지고, 조급한 마음에, 제사장도 아니면서 직접 제사를 주도하고" 말았다.

- 사무엘은 "이 일로 인해, '하나님께서 왕권을 사울에게서 다른 이에게 주셨다!' 놀라운 선언을" 한다.

 

* 이처럼 "사울이 책망받은 이유는, 급하고 어려울 때, 조급한 현실, 이러면 어렵겠다는 자기 생각에 너무 깊이 빠져서,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고, 자기 뜻대로 행동했기 때문"이었다.

- 반면에 "다윗은 급하고 어려울수록, 위기가 가중될수록, 더더욱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았다.

- 여기서 "다윗이 하나님을 기억함은, 단순히 '하나님이 계시지!' 이런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과 교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까지도 기억하고, 이에 맞게 살았던 것"이다.

 

*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기억함은, 머리로 기억하는 것, 이론적으로 기억하는 것은 능력" 없다.

-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과 교훈대로 실천하고 순종함으로, 몸으로, 삶으로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한다.

- 올해도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시고, 내 가정과 사업 터에 복 주시고, 건강하게 하시고,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해도 안전하게 지켜 주실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 하나님만이 "내가 계획하고 행하는 모든 일에 함께하시고, 가장 선하게 이끌어주실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 세상 "어떤 부모도, 자녀가 아프고 힘들 때, 도움을 청할 때, 절대로 외면하지 않음이 인지상정"이다.

- 마찬가지로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작은 요청과 기도조차 외면하지 않고, 모두 응답"하신다.

- 그러므로 "하나님을 머리로만 기억함보다, 내 목소리로 기도하고 찾으면서, 삶으로 기억해야!" 한다.

- 올해도 "시간이 갈수록, 때마다 일마다 창조주 하나님을 삶으로 기억해서, 헛된 삶을 이겨나가기" 원한다.

 

2. 끝이 다가오고 있기에, 우리는 더더욱 고난과 아픔에도 좌절하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

 

* 솔로몬은 "본문 4절에서, 청년기 이후 노년기에 겪는 삶의 어려움과 아픔을 아주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 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 여기서 "학자들은, 길거리 문들을 사람의 입술로 해석해서, 닫혀짐은 잘 먹지 못하고, 식욕이 없음을" 뜻한다.

- 그리고 "맷돌 소리가 적어짐은, 노년에 치아가 없어서 음식물을 잘 먹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설명한 것"이다.

 

* 그리고 "새 소리에 일어난다는 것은, 노년에 그만큼 신경이 예민하고 쇠약해짐을 표현하는 것"이다.

- 또한 "음악 하는 여자들이 다 쇠하여짐은, 노년에 청력이 약해져서, 소리를 잘 듣지 못함을" 뜻한다.

- 짧은 "한 절의 말씀에서, 노년기가 되면,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들이 더욱 많음을 언급하고" 있다.

- 그렇게 "삶의 질이 떨어져서 낙담과 좌절을 겪지만, 솔로몬은 그래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힘을 내라!" 말한다.

- 오늘 "우리도 솔로몬이 말하는 노년기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제로 이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 오늘 "우리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과거에는 별일 아닌 것이 큰일이 되어 나를 힘들게 할 때가" 많다.

- 과거에 "비해, 육체가 계속 약해져 가고, 설상가상으로 마음마저 약해져서, 더욱 쉽게 낙담하고 좌절"한다.

- 그럴수록 "우리가 더욱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아가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다.

- 어렵고 "힘들수록, 더욱 영적으로 노력하며 도전하여, 좌절과 포기를 이겨야 하지만, 현실은 이와 정반대"이다.

- 문제는 "그렇게 삶의 곤고함에 빠져서 낙담과 좌절에 넘어지면, 미래를 향한 문은 정말로 닫히고" 만다.

 

* 물론 "정말 힘들고 무기력해서 낙담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낙담하면 더 큰 무기력과 힘든 삶이" 다가온다.

- 문제는 "노년이건, 청년이건, 낙담과 좌절보다, 오히려 항상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 선민이 "가데스바네아에서 가나안 정탐을 위하여, 지파별로 12명의 정탐꾼을 세워서" 파송했다.

- 당시 "12명 모두 가나안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말했지만, 10명은 부정적 보고로 모두를 낙심하게" 했다.

 

* 좌절하고 "낙담하니, 모세가 말하는 것도, 여호수아와 갈렙의 이야기도, 하나님 약속도 전혀 들리지!" 않았다.

- 당시 "선민의 가장 큰 문제는 악평이 아니었고, 오히려 악평으로 인한 낙담과 좌절에 깊이 빠짐에" 있었다.

- 이처럼 "낙담과 좌절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포기하게 하고, 하나님 주실 상급에서 멀어지게" 한다.

- 그러므로 "올해도, 우리가 헛된 삶을 살지 않으려면, 믿음 위에 서서, 좌절과 낙담을 이겨내야!" 한다.

 

* 버거운 "이민 생활에서,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이유는, 용기를 낼 일보다 좌절과 낙담이 더 크기 때문"이다.

- 좌절로 인해 "내 마음이 닫히고, 의욕을 잃어버리고, 자포자기하며, 그대로 현실에 안주하게" 된다.

- 물론 "인간의 삶에서 좌절이 없을 수 없지만, 좌절은 우리 삶에 백해무익한 것임을" 기억하자!

- 헨델이 "창작의욕을 잃고, 깊은 좌절에 빠져 방황할 때, 찰스 제닝스가 보낸 글이, 그 삶을" 바꾸었다.

- "하나님이 이르시기를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헨델은 "말씀을 읽고 기도한 후, 성령님의 영감으로 3주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완성"했다.

-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좌절하고 낙담할 수 있지만, 이를 이기게 하는 힘은 살아계신 하나님만 주실 수" 있다.

- 하나님은 "41:9절에서,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말씀한다.

 

* 비록 "인생 곳곳에 좌절과 낙담이 있지만, 하나님은 나를 택하셨기에, 싫어서 버리지 않겠다!" 약속하셨다.

- 문제는 "내가 낙담과 좌절로, 부정적 사고로 끝만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절대로 나를 버리지!" 않는다.

- 올해도 "생각지 않은 낙담과 좌절이 나를 찾아올 수 있지만, 하나님은 나를 싫어 버리지!" 않는다.

- 그러므로 "어떤 아픔에도 다시 영적으로 일어서서, 하나님 말씀 붙들고, 낙담과 좌절을 이겨내기" 바란다.

- 그렇게 "삶의 끝까지 발생하는 낙담과 좌절을 이겨내서, 우리 삶이 헛됨을 넘어 열매로 가득하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