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특새/2023 마가의 발자취를 따라서

2023 사순절 마가의 발자취(09) - 지혜로운 대답.

다솔다윤아빠 2024. 8. 1. 03:24

@ 2023년 사순절 특새(09-230303) 지혜로운 대답(12:28~34).

 

* 미국 "32대 대통령, 루스벨트는 한창 정치가로 주가를 올리던 39세에 소아마비 진단을" 받았다.

- 당시 "루스벨트는 거동도 불편했고, 다리에 쇠붙이를 고정한 채, 일상생활에서 매번, 휠체어를 타야!" 했다.

- 한번은 "아내 엘레나가 루스벨트의 휠체어를 밀며 산책 중, '여보! 우리 힘을 내요!'" 말했다.

- 그러자 "루스벨트는, '나는 이제 앞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어요! 그래도 나를 사랑하겠소?'" 물었다.

- 이에 "엘레나는 '당연하지요! 그럼 내가 지금까지 당신 두 다리만 사랑했나요?'" 답했다.

 

* 엘레나의 "지혜로운 답변이, 낙담과 실의에 빠진 루스벨트를 일으켰고, 훗날 뉴딜 정책으로 미국의 경제공황을 극복해낸 프랭클린 루스벨트를 가능하게" 했다.

- 잠언 25:11절은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 말씀한다.

- 오직 "인간만이 가진 말을 어떻게 표현하고 답하는가로 인해, 인생은 물론 미래까지 달라질 수" 있다.

- 실제로 "오늘날 가정과 교회, 많은 공동체가 갈등하고 다투는 이유는, 지혜로운 답변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 지혜로운 "답변은 아부의 말, 일부러 기분 좋게 하는 말이 아니라, 타인을 살리고 세우는 말이고, 하나님 마음을 품고 다가가는 말이고, 하나님 은혜로 관계를 더 가깝게 이끌어가는 말"이다.

- 본문은 "주님과 유대인의 권위 논쟁, 세금 논쟁, 부활 논쟁에 이은 '가장 큰 계명에 관한 논쟁'"을 말씀한다.

- 본문은 "다른 논쟁과 달리, 주님께서 '서기관이 지혜 있게 답변했다.' 인정하시며, 대화가" 끝났다.

- 여기서 "지혜 있게, 원어는 '사려 깊게, 지혜롭게'라는 뜻으로, 주님의 말씀을 잘 깨달았음을" 뜻한다.

 

* 그런데 "오늘 우리 말과 답변은 너무 직설적이고, 경솔하고, 가볍고, 타인을 향한 배려가 너무도" 부족하다.

- 실제로 "지금 내 언어, 타인을 향한 답변에는, 하나님께서 인정할만한 지혜가 얼마나" 있을까?

- 분명한 것은 "인간관계에서 사려 깊고 지혜로운 말과 답변은, 내 삶의 질과 미래를 바꿀 능력이" 있다.

- 누구나 "지혜로운 말을 듣기 원하기에, 그렇다면 나부터 지혜로운 답변, 말을 하는 비결을 배워야!" 한다.

- 사순절 "구 일째, 우리가 타인과 대화와 소통 중, 지혜로운 말과 답변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살펴보자!

 

생각함보다 입술로 표현함이 더 지혜로운 것이다.

 

* 영국의 "세계적 사학자 토마스 칼라일은 과중한 연구로, 항상 아내에게 신경질적인 태도로" 대했다.

- 불행히도 "칼라일의 아내는, '남편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아파하다, 우울증으로 일찍 사망하고" 말았다.

- 문제는 "칼라일이 아내가 죽은 후, 자기의 심정을 글로 남겼는데, 오히려 더 큰 비판을" 받았다.

- "나는 아내를 사랑한다. 그러나 아무도 이를 안 믿는다. 아내를 2분만 만난다면 사랑한다고 고백할 텐데!"

- 문제는 "마음에 '사랑과 애정이 있다, 무엇이 있다.' 이보다, 그것을 진솔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 그러나 "오늘 우리는 체면 때문에, 어색하다고, 남사스럽다고, 다 알기 때문이라며, 표현하지!" 않는다.

- 실제로 "평생을 동고동락해도, 배우자에게 '사랑한다. 수고한다. 고맙다!'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그렇게 "생각과 마음에 있는 것이 표현되지 않아서, 마침내 오해가 쌓이고 관계가 깨지고" 만다.

- 주님은 "가장 큰 계명에 관해 물었던 서기관에게,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가장 중요함을" 말씀하셨다.

- 이에 "서기관은 본문 32~33절에서,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답했다.

 

* 당시 "서기관은 주님의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교훈을 듣고, 속으로 인정하고 돌아갈 수도" 있었다.

- 그러나 "서기관은 주님의 말씀에 감동이 되어서, 자기 마음에 있던 율법의 핵심을 입으로" 표현했다.

- 주님은 "서기관이 그 생각과 앎을 표현하자, 본문 34절에서,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칭찬하셨다.

 

* 주님은 "하나님이기에, 서기관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아셨고, 그 표현이 진심이고 지혜롭기에" 칭찬하셨다.

- 이유는 "주님께서 보기에, 서기관의 고백과 표현이 주님의 마음과 말씀에 너무도 합했기 때문"이었다.

- 이처럼 "서기관이 자기 생각을 바르게 표현해서, 서기관은 책망보다 칭찬을 받고 돌아갈 수" 있었다.

- 사람이 "자기 생각과 앎을 누군가에게 표현함은 그만큼,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임을" 아는가?

- 실제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내가 알고 있는 생각과 앎을 표현하고 말할 필요가" 없다.

 

* 나아가서 "내가 싫어하고, 무시하는 사람과는 생각과 앎을 표현하기보다, 침묵할 때가 더" 많다.

- 이처럼 "표현은 상대방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관계를 더 깊고 친밀하게 하는 힘이" 있다.

- 실제로 "아무리 큰 사랑과 배려가 있어도, 이것이 밖으로 표현되지 않으면, 사람은 이를 알 수" 없다.

- 문제는 "삶에서 표현이 귀하지만, 그렇다고 내 기분대로, 배려 없이 쏟아내는 표현이 귀하다는 것이" 아니다.

- 실제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사랑 없는 표현, 경솔하고 직설적인 표현은 오히려 하지 않음이 더" 낫다.

 

* 우리가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는 이유는, 지금도 주님께서 사랑과 은혜를 다양하게 표현하시기 때문"이다.

- 주님은 "14:26절에서,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말씀하셨다.

- 주님께서 "지금도! 필요한 것을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쳐 주시며, 당신의 살아계심과 사랑을 표현"하신다.

- 그렇게 "죄인인 우리가 그 사랑의 표현을 인지하면, 부족해도, 우리 삶은 점점 더 신실해질 수" 있다.

 

* 일상에서 "우리는 '감사하다. 미안하다. 수고하셨다. 당신이 있어서 힘이 난다!'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

- 그것도 "입술로만 표현함이 아니라, 마음의 생각과 앎을 진심으로 밖으로, 삶에서 표현해야!" 한다.

- 그렇게 "표현할 때, 상대방이 나를 알고, 관계가 깊어지는데, 이는 하나님과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 그렇다면 "여러분은 하나님과 주변 사람에게 얼마나 내 생각과 앎을 따뜻하게 표현하며" 사는가?

- 사순절 "구일째, 우리가 내 생각과 삶을 따뜻하게 표현하는 지혜로운 답변으로, 승리하기" 원한다.

 

2. 앎보다 삶으로 보여야, 앎이 삶으로 이어져야 더 지혜로운 것이다.

 

* 대학교 "수학 교실에서, 학생들이 교수에게 '이 땅을 살아가는 인간의 인생을 방정식으로 표현해달라!'" 청했다.

- 이에 "교수가 '인생은 G+J+H=L인데, GGod, JJob(할 일), HHappiness(행복), 이 셋을 합한 것이 L, Life()이다.' 답했는데, 뜻은 하나님을 알고, 해야 할 일을 알고, 그렇게 행복을 느끼는 것이 인생이란 말"이다.

-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단어는 J(Job), 해야 할 일, 삶으로 실천해야 할 일이란 표현"이다.

- 인생은 "아는 것, 알아서 이를 표현함도 중요하지만, 아는 것을 삶으로 살아내고, 실천해야 참 능력이" 있다.

 

* 하지만 "오늘 우리는 하나님도 있고, 행복도 추구하지만,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해서 헌신하지!" 않는다.

- 하나님 "주신 소명과 목적이 삶에서 행동으로, 실제 할 일로 나타나지 않아서 허송세월하는 것"이다.

- 마음으로 "해야 할 일이고, 감당해야 함을 알면서 체면 때문에, 비판을 받을까 봐, 책임지기 싫어서 외면"한다.

- 그래서 "해야 할 일이 있지만, 한 번도 제대로 된 헌신도 없이, 그렇게 삶을 산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

- 반면에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과 목적에 맞게 삶으로 살아간다면, 행동한다면, 얼마나 지혜로운 삶"일까?

 

* 본문 34절은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말씀한다.

- 주님은 "논쟁을 위해 다가온 서기관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알고 표현해서" 기쁘셨다.

- 그러나 "주님은, '네가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칭찬하셨지만, 또한, 완전하지 않음을" 지적하셨다.

- 이유는 "서기관이 생각과 앎을 표현했지만, 그것이 삶으로 직접 실천되어야 함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 실제로 "아무리 바른 것을 생각하고 알아도 이를 실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 나라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

- 당연하지만, "누구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입술로 고백하고 인정한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 오히려 "우리 삶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보이도록, 실천하고 행동해야 지혜로운 것"이다.

- 그러나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생각과 앎을 표현했지만, 실천이 없어서 '외식하는 자들로'" 책망받았다.

- 그래서 "2:7절은,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말씀한다.

 

* 오늘 "우리 믿음과 신앙생활의 고질적인 문제는, 많이 알고, 많이 생각하지만, 이를 삶으로 이어가지!" 못한다.

- 누구나 "말씀대로 행동하고 실천함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일상에서는 실천하지 못하는 핑계와 변명이 너무" 많다.

- 그렇게 "하나둘씩 실천을 잃어가면서, 내 신앙은 점점 그림의 떡, 종이호랑이가 되어가는 것"이다.

- 심지어 "실천을 잃어가면서, 나도 부끄럽고, 하나님 영광도 가리고, 성도의 정체성마저" 흔들린다.

- 그렇게 "실천을 잃어가면, 내 삶에서 은혜를 놓치고, 심지어 주변에 악한 영향력을 줄 수밖에 없지!" 않을까?

 

*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린 후,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메시아의 조상으로" 인정하셨다.

- 아브라함도 "말씀에 순종해야 함을 알았지만, 아들을 죽여서 번제로 드리라는 명령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 그러나 "아브라함은, 불가능해 보였지만, 비상식적으로 보였지만, 그래도 말씀대로 순종하며" 실천했다.

- 마침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행동으로 보인 신앙에 깜짝 놀라셔서, 급히 이삭을 보호하여" 주셨다.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내 앎과 지식이 아무리 소중해도, 실천과 행동이 없으면 무능하게" 된다.

 

* 물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하나님 믿고 말씀대로 실천하며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 어쩌면 "실천과 행동은, 내가 해 보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아서 더 어려워지는 것은" 아닐까?

- 분명한 것은 "우리 하나님은 '말과 혀가 아닌 행함과 진실함으로 살아가는 영혼이 복되다!'" 하신다.

- 그렇다면 "여러분 신앙은 앎과 생각, 이를 표현함, 이를 행동으로 실천함, 어느 단계에" 있는가?

- 사순절 "구 일째, 우리 앎과 생각이 삶으로 행동으로 표현되어, 지혜로운 답을 주며 승리하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