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특새/2023 마가의 발자취를 따라서

2023 사순절 마가의 발자취(34) - 지상 명령을 주신 이유.

다솔다윤아빠 2024. 8. 3. 02:22

@ 2023년 사순절 특새(34-230401) 지상 명령을 주신 이유(16:14~20).

 

* 1970년대 말 "미국 언론인 협회가 '역사상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인가?' 물은 결과, 1등이 예수"였다.

- 놀랍게도 "2등은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으로, 링컨은 학교 교육을 불과 1년만 받은 인물"이었다.

- 그런데도 "링컨이 가장 존경받는 사람 2위로 뽑힌 이유는, 그 어머니가 전해준 거룩한 유언 때문"이었다.

- "사랑하는 아들아! 이 책은 낡았지만, 나의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성경이다. 성경을 읽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다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부탁이다."

 

* 짧지만, "어머니의 거룩한 유언이 링컨의 인생을 가치 있고,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도록" 이끌었다.

- 사람에게 "유언은 인생의 끝에 남기는 말로, 가장 중요하고, 가장 필요한 말을 남기는 것"이다.

- 그러므로 "사람들은 임종을 앞둔 사람의 유언은, 어떻게 해서든, 들어주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 본문은 "여전히 부활하신 주님을 믿지 못하던 제자들에게, 주님께서 유언과 같은 말씀을 주시는 내용"이다.

- 본문 15절은 "마가가 전한 지상 명령으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말씀한다.

 

* 반면에 "28:19~20절은,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말씀한다.

- 주님의 "마지막 유언, 지상 명령은, 철저하게 복음을 전하여, 모두를 제자 삼으라는 내용"이다.

- 구체적으로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제자 삼는 사역에 있었기 때문"이다.

- 하지만 "오늘 우리는 나부터 제자의 삶에서 멀어지고 있기에, 누군가를 제자 삼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 그러나 "주님께서 복음으로 제자 삼는 지상 명령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하는 것"이다.

- 그러므로 "우리가 바쁘고 힘들어도, 주님의 지상 명령을 지키려면, 바로 나부터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한다.

- 부족해도 "내가 주의 제자가 되어야,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을 주의 제자로 이끌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렇다면 "여러분의 삶에서 주님의 유언, 지상 명령을 얼마나 기억하고, 이를 얼마나 실천하며" 살아가는가?

- 사순절 "특새 끝날, 마가의 발자취 마감하며, 주님의 지상 명령을 주신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지상 명령을 주신 이유는 온 천하에, 삶의 모든 현장에서 복음을 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 만일 "여러분이 불신자와 복음에 관한 논쟁을 하다가, 불신자가 이기면, 불신자가 교회를" 나올까?

- 역으로 "여러분이 논리로 불신자를 이기면, 불신자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교회로" 올까?

- 문제는 "기독교인이 논쟁에서 이기건 지건, 불신자는 모두 복음을 거부하고, 교회에 오지 않는다고" 한다.

- 이유는 "주님의 지상 명령은 말과 혀가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 삶으로 감당해야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 어떤 "칼럼에서, 현대인에게 ''이 중요한데, 삶으로 전도하려면 '다섯 개의 끈이 필요하다!'" 말했다.

 

* (1) "매끈으로, 기독교인이 까칠하기보다 친절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매끈하게 살아가면, 전도할 수 있다!"

- (2) "발끈으로, 기독교인이 실패하고 실족해도, 용기를 내서 발끈하며 일어나야 전도할 수 있다!"

- (3) "화끈으로, 기독교인이 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말고 화끈하게 감당하면, 전도할 수 있다."

- (4) "질끈으로, 기독교인이 타인의 실수와 상처를 보고도 질끈 눈 감고 용서하면 전도할 수 있다."

- (5) "따끈으로, 기독교인이 푸근하고 사랑이 많으면, 따끈한 삶을 살아가면 전도할 수 있다."

 

* 과연 "지금 내가 삶으로 전도하지 못한다면, 매끈, 발끈, 화끈, 질끈, 따끈 중, 과연 무엇이 부족"할까?

- 주님은 "본문 17~18절에서, (복음이 전파되면)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새 방언을 말하고, 뱀을 집어 올리고, 독을 마셔도 해를 받지 않고,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말씀하셨다.

- 여기서 "제자 삼은 결과를 보면, 말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고, 모두 삶으로 이루어지는 것들"이다.

 

* 주님은 "지상 명령에서, 끊임없이 제자 삼는 삶이, 이처럼 복음을 전하며 계속 이어져야 함을" 강조하셨다.

- 실제로 "주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했던 사도들을 보면, 당연히 말씀으로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 그러나 "성경은 이들이 입술로 복음만 전한 것이 아니라, 삶으로 복음을 전했음을 사도행전이 증언" 한다.

- 삶으로 "서로 떡을 떼고, 모이기를 힘쓰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유무상통 하는 삶으로 지상 명령을" 지켰다.

- 그래서 "초대교회는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이 늘어갔고, 계속 제자 삼아 지상 명령에 순종"했다.

 

* 하지만 "오늘의 문제는, 지상 명령을 알지만, 내 삶이 말씀과 괴리감이 너무도 크게 벌어짐에" 있다.

- 어쩌면 "오늘 우리는 말로는 전도를 잘 하지만, 삶이 말씀과 불일치해서, 전한 복음을 내가 망칠 때가" 많다.

- 이처럼 "기독교인의 삶에 언행일치, 믿는 대로 살아가는 신행일치가 부족해서, 전도의 문이 막히고" 있다.

- 이에 "나부터 다시 내 삶을 재정립해야 하고, 삶으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

 

* 4:14절은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말씀한다.

- 도대체 "왜 갈라디아 사람들이 바울을 이처럼 높이고, 그가 전한 복음을 기쁨과 감사로" 받았을까?

- 만일 "바울이 말과 혀로만 복음을 전했다면, 갈라디아 사람들은 절대로 이처럼 고백하지 않았을 것"이다.

- 이유는 "바울이 사나 죽으나, 힘들거나 기쁘거나, 항상 예수를 삶으로 보여주며 살아감에 은혜가 컸기 때문"이다.

 

* 문제는 "복음은 언제나 같기에, 나부터 선한 싸움으로 내 삶을 바꾸어서, 주님의 유언을 실천해야!" 한다.

- 내 삶이 "복음으로 재정립되고, 복음대로 살아가려 하면, 말하지 않아도, 내 언행에서 복음이 보일 것"이다.

- 그렇게 "복음이 내 삶에서 보이고 나타나야 하고, 불신자가 이를 인정하면, 누구라도 예수 믿으려 할 것"이다.

- 사순절 "특새를 마치며, 우리가 주님의 지상 명령을 삶으로 보여주며 복음을 전하며 날마다 승리하기" 원한다.

 

2. 지상 명령을 주신 이유는, 하늘의 능력을 덧입고 이 땅에서 담대하게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 천종호 판사는 "호통 판사로 유명한데, 특히 비행 청소년의 아버지로 유명한 장로이기도" 하다.

- 그는 "일곱 남매 중 넷째이고, 아홉 식구가 단칸방에 살았고, 너무 가난해서 물로 허기를 이길 때도" 많았다.

- 그러나 "천종호 장로는 어렵게 판사가 되었고, 청소년 대상 특강에서 '불행하다 한숨짓지 말라! 가난하다 포기하지 말라! 부모 탓하며 주눅 들지 말라! 과거를 돌아보며 억울해하지 말라!' 명언을" 남겼다.

- 실제로 "천종호 장로는 일류 대학이 아닌 지방 대학 출신으로, 사법 고시에서 8번이나 낙방"했었다.

 

* 그래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나아가서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되면서, 더욱 강하고 담대한 기독교인이" 되었다.

- 문제는 "불가능하다고 포기하기에 담대함을 잃는 것이지, 마음과 태도를 바꾸면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

- 실제로 "오늘 우리 삶을 보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능력, 사랑과 돌봄이 차고 넘칠 정도로" 많다.

-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능력과 사랑을 잃어버리고, 포기와 좌절, 원망과 낙담에 너무 쉽게" 빠진다.

- 문제는 "이처럼 영적 담대함을 잃기에, 주님의 지상 명령도 잃어버리고, 내 삶이 점점 위축되는 것"이다.

 

* 본문 16절은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말씀한다.

- 이를 "달리 해석하면, '믿고 세례받지 않으면 정죄를 받아! 믿어야 구원받아!' 상당히 직설적 표현"이다.

- 당시 "제자들이 만나는 사람마다 이렇게 직설적으로 복음을 전하려면, 얼마나 큰 담대함이 필요"했을까?

- 어쩌면 "이처럼 담대해야 했기에, 주님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성령을 체험하도록 이끄셨을 것"이다.

- 이유는 "성령을 체험하지 않고, 인간적 결단과 생각으로는 이처럼 담대하게 전도함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 그렇게 "성령을 받고 담대하게 전했기에, 본문 20절은, 주님께서 함께 역사하셨고, 표적을 주셔서 전하는 말씀이 확실하도록 이끄셨다!" 증언하고 있다.

- 실제로 "사도행전은 제자들이 담대함으로 주님의 유언을 실천해서, 표적과 승리가 있었음을" 증언한다.

- 주님의 "지상 명령은 이처럼, 성령 충만함으로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하기에, 영적 담대함이 꼭 필요"하다.

-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 우리는 너무도 연약하고 작고 사소한 일에도 흔들리고 요동할 때가" 많다.

 

* 내 안에 "있는 담대함은, 내가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여 주님 유언에 순종할 때, 더욱 깊게 체험할 수" 있다.

- 달리 말하면, "주님의 지상 명령을 삶으로 살아보지 않으면, 절대로 영적 담대함을 얻을 수" 없다.

- 실제로 "이론적 담대함과 구체적이고 경험적 담대함은 다르고, 그 결과와 열매도 절대로 같을 수" 없다.

- 주님은 "지금도 우리가 힘들고 두려워함, 놀라서 우물쭈물함, 부족하고 연약함을 모르지!" 않는다.

- 그래서 "이처럼 사순절 특새와 이어지는 고난주간 집회를 통해, '말씀 붙잡고 담대하라.' 끊임없이 강조"한다.

 

* 기드온이 "300명 군사로 해변의 모래알처럼 많은 미디안을 무너뜨리고, 대승을 거두고 민족을" 구했다.

- 당시 "기드온은 전쟁 전에는 두려움이 있었고, 그래서 자꾸 하나님을 시험하려!" 했다.

- 그러나 "당시 기드온이 얻은 담대함은, 전쟁 전이 아니라, 전쟁 후, 순종해 보고 얻은 담대함이 더" 컸다.

- 그렇게 "체험적 담대함을 가졌기에, 기드온은 어떤 경우에도 주눅 들지 않고, 힘있게 주의 일에 헌신"했다.

- 체험적 "담대함이 기드온 본인은 물론, 선민 공동체가 더욱 하나님을 전하고 나누며 살도록" 이끌었다.

 

* 41:10절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말씀한다.

- 바라기는 "사순절 특새로 나눈 말씀이, 내 삶을 더욱 강하고 담대하게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 그렇게 "매사에 담대함으로 주님의 지상 명령을 삶에서 실천하면, 은혜와 간증이 내 삶에서 더 깊어질 수" 있다.

- 사순절 "끝날인데, 하나님 은혜로 담대하게 되어, 날마다 주님 유언대로 복음을 전하며 승리하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