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설교/성경 인물 탐구

요셉.

다솔다윤아빠 2024. 9. 4. 04:07

@ 성경 인물 연구(09-210217) 요셉 @

 

인적 사항

 

1) 야곱이 라헬에게 낳은 11번째 아들(30:23~24).

창세기 30:23~24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 당시 "레아는 이미 61녀를 낳았고, 레아의 시녀 실바가 두 아들을 낳았지만, 라헬은" 무자했다.

- 유대인에게 "무자함은 하나님의 심판이라 생각했기에, 라헬이 겪은 부담과 시샘은 적지 않았을 것"이다.

- 그래서 "라헬은 내 부끄러움을 씻었고, 아들을 더 주시기 원한다고 그 이름을 요셉으로" 지었다.

 

2) 하란에서 출생(29:4)

- 야곱이 "하란에서 20년을 거주하며 네 아내를 통해 121녀를 두었기에, 요셉은 당연히 하란에서 출생"했다.

 

3) "요셉"이란 이름은 "하나님께서 더하신다."라는 뜻이다.

- 라헬이 "얼마나 아들을 원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고, 이를 위해 야곱에게 '아들을 낳게 하라!' 시비까지 걸었고, 이에 야곱은 라헬을 위로하기보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랴!' 짜증을 내며, 이삭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4) 애굽 여인 아스낫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다(41:45).

41:45 그가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니라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

- 여기서 "''은 지명이고, 통상 '헬리오폴리스'란 도시로 알려졌고, 태양산을 섬기는 지역으로" 유명했다.

- 사브넷바네아은 "세상의 구원자, 생명의 부양자, 세상을 위한 방백"이란 뜻이다.

 

5) 애굽에서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낳았다(41:51~52).

41:51~52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 훗날 "이스라엘 12지파에서, 레위 지파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선별되었고,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더해져서 12지파를 구성하였고, 그래서 12지파에는 '요셉 지파'라는 말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6) 애굽의 총리를 지냄(41:41).

41:41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 생각해 보면, "애굽 땅에 요셉만 한 인물이 많았겠지만, 하나님의 개입과 은혜로 요셉이 총리가" 되었다.

- 하나님께서 "요셉을 총리로 세우심은 입애굽을 위한 계획이자, 훗날 출애굽을 위한 일하심"이었다.

 

2. 요셉의 시대적 배경

 

- B.C. 1915~1805년경, 애굽은 "이스라엘과 같은 셈족 계통의 힉소스 왕조가 통치하고" 있었다.

- 힉소스 왕조는 "B.C. 18세기부터 약 150년 애굽을 통치한 왕조로, 그 기원이 가나안에" 있었다.

- 역사를 보면, "힉소스 왕조는 타민족에 대하여 관대한 정책을" 추진했다.

- 그러나 "300년 후, 토착 애굽인이 힉소스 정권을 무너뜨리고, 요셉의 모든 업적을 말살하게" 된다.

- 마침내 "새로운 애굽 왕조(요셉을 모름)는 히브리인 말살 정책을 펴서 사내아이면 나일강에 버려 죽이게" 했다.

- 당시 "야곱 가족은 약 70여 명이었고, 가나안 토착민이 가나안 땅을 지배하고" 있었다.

 

3. 요셉의 주요 생애

 

(1) 요셉의 유년기 및 소년 시절

 

야곱의 11번째 아들로 태어남(30:22~24)

요셉이 꿈을 꾸다(37:5~11) - 17.

37:5~6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 성경은 "요셉이 같은 내용의 꿈 볏단이 절하는 굼, 11 별이 절하는 꿈 을 꾸었다고" 말한다.

 

애굽에 종으로 팔림(37:25~36) - 17세로 추정.

37:28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2) 요셉의 청년 시절

 

보디발 가족의 종이 되고, 총무가 됨(39:1~6).

39: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 요셉이 "얼마나 신실하고, 지혜로웠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다.

 

보디발 처의 유혹을 받다(39:7~18) - 27세로 추정

39:7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39: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 이를 보면, "기독교인은 죄의 자리, 오해받는 자리는 피하는 지혜가 있어야 함을" 도전한다.

- 동시에 "악한 마귀의 미혹이 얼마나 집요한지도 알 수" 있다.

 

요셉의 투옥(39:19~23)

39: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 여기서 "보디발이 아내를 유혹한 오해를 받은 요셉을 살려둠은, 하나님의 은혜일 수밖에" 없었다.

 

바로의 두 관원의 꿈을 해석하다(40:1~23) - 28세로 추정.

40:5 옥에 갇힌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각기 그 내용이 다르더라.

- 요셉의 "귀함은 상황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한결같이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을 지키며 살았던 것"이다.

 

(3) 요셉의 장년 시절

 

바로의 꿈을 해석하다(41:25~36) - 30

41:25 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애굽의 총리로 등극하다(41:37~46) - 30

41:41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 당시 "힉소스 왕조는 이방인에게 대한 관대한 정책을 폈고,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하나님의 일을 하시기 위해서 역사와 사회,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선하게 이끌어가시는 분임을" 보여주셨다.

 

애굽의 7년 풍년과 이어지는 흉년(41:47~42:2)

41:47 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41:53~54 애굽 땅에 일곱 해 풍년이 그치고 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 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 각국에는 기근이 있으나 애굽 온 땅에는 먹을 것이 있더니

-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신 일을 반드시 하나님의 뜻대로 성취하시는 분임을" 보여주셨다.

 

요셉이 형제들과 재회하다(42:3~25)

42:6 때에 요셉이 나라의 총리로서 그 땅 모든 백성에게 곡식을 팔더니 요셉의 형들이 와서 그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매

- 놀랍게도 "과거 요셉이 꾸었던 꿈이 그대로 성취되었고, 요셉은 이를 알았지만, 당시 형들은 이를" 몰랐다.

 

야곱 가문이 애굽으로 이주하다(46:1~7) - 39세로 추정

창세기 46:6 그들의 가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다함께 애굽으로 갔더라

 

아버지 야곱이 사망하다(49:33) - 56세로 추정

창세기 49:33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모으고 숨을 거두니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

 

요셉이 사망하다(50:26) - 110

50:26 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 요셉은 "유언으로, 출애굽 할 것을 예견하고, 자신의 유골을 꼭 애굽에서 가지고 나가길" 부탁했다.

 

4. 요셉의 성품

 

1) 형제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사실대로 고하는 솔직한 성격(37:2)

37:2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 이는 "고난 전, 요셉이 그만큼 이기적이었고, 자기만 아는 존재였음을 시사하는 내용"이다.

 

2)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형들에게 심부름하는 순종의 성격이다(37:13)

37:13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

- 이는 "그만큼 야곱이 요셉을 믿었다는 의미"이다.

 

3) 보디발의 "종노릇과 감옥살이 등, 13년의 어려움 기간을 불평 없이 보낸 인내의 소유자"이다(39:1~23).

- 주석학자들은 "요셉이 이 13년 동안, 보디발과 감옥에서 애굽 총리로서 훈련을 받았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4) 종노릇하는 감옥살이 기간 중, 하나님을 의뢰한 하나님 신뢰의 소유자이다(39:2~3, 23).

39: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 생각해 보면, "요셉이 고난 중에도 하나님과 함께했기에, 하나님도 요셉과 동행해 주신 것"이다.

 

5) 보디발 처의 유혹을 물리친 순결의 소유자이다(39:7~18).

39: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6) 감옥살이 중 옥중 죄수의 제반 사항을 담당하여 처리한 성실한 자이다(39:22~23).

- 요셉은 "너무 억울하고 참혹했지만, 그래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신실하게 감당하는 사람"이었다.

- 그러나 "오늘 우리는 팬더믹으로 인해, 해야 할 일을 찾지 않고, 이것이 점점 습관화되고 있어서, 팬더믹 후, 어떻게 내 신앙을 회복할지! 깊이 고민해야 할 때를" 살아간다.

 

7)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겸손의 소유자이다(40:8, 41:25).

40:8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 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

 

8) 형제들의 잘못을 용서하는 온유함이 있다(45:5, 50:19~20)

- 요셉도 "사람이어서, 처음에는 양식을 팔고 받은 돈을 다시 넣어서 형제들을 어렵고 힘들게" 했다.

- 갑자기 "막내아우 베냐민을 데리고 오지 않으면, 고집을 피우는 모습도" 있었다.

- 나중에는 "일부러 자신의 금잔을 베냐민 자루에 넣어서, 형제 모두를 두렵게 떨게" 만들었다.

 

9) 형제들과의 상봉 시 울음을 터트린 섬세한 감정의 소유자이다(42:24).

42:24 요셉이 그들을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그들과 말하다가 그들 중에서 시므온을 끌어내어 그들의 눈앞에서 결박하고

 

5. 요셉의 구속사적인 의의

 

- 창세기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유사한 인물로 이삭과 요셉을 꼽고 있는데, 이유를 살피면 다음과" 같다.

 

1) 아버지 야곱의 사랑을 각별하게 받아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신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2) 형제들에 의해 이방인에게 팔려져 고난받은 자로 유대인에 의해 이방인에 팔려져 고난받으신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3) 종과 "죄수로서의 고난을 이기고 애굽의 총리가 되어서, 고난받으신 후 영광을 얻으신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4) 형제들에 의해 팔리고 고난받았으나, 오히려 그들을 기근의 위기에서 구원한 자로서 인간에게 팔렸으나 오히려 인간을 구원한 사랑의 주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6. 요셉에 대한 평가.

 

1) 요셉은 "젊었을 때, 꿈을 꾸고 이상을 마음에 품는 삶을" 살았다.

- 그 결과 "훗날, 요셉은 하나님의 꿈을 통해 주신 계시대로 애굽의 총리직에 올라 남을 구원하고 통치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었다.

- 우리도 "하나님 말씀과 은혜 안에서 꿈과 비전을 품고 살아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이동원 목사의 "하용조 목사, 추도예배의 농담" - 비전과 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함을 도전한다.

 

2) 요셉은 "애굽으로 팔려가 보디발의 집에서 종노릇하고, 그 후 감옥살이하는 고난을 13" 겪었다.

- 그러나 "요셉은 그 기간에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연단을" 받았다.

- 마침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영광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었다.

- 우리도 "장차 누릴 천국의 소망을 품고, 우리 삶에서 당하는 어려움에 낙심하지 말고 연단을 이겨야!" 한다.

- 마귀는 "인간을 넘어뜨리기 위해서 연단을 주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세우고 쓰시려고 연단을" 주신다.

 

3) 요셉은 "총리직에 오른 후, 전에 자신을 팔았던 형제들과 재회했을 때, 그들을 잘못을 용서해 주고, 더는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언급하지!" 않았다.

- 이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과 동행하며 연단 받은 요셉의 성숙한 신앙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 우리도 "이처럼 성숙하여 내게 잘못한 자들을 먼저 용서해 주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4) 요셉은 "보디발 가정의 총무로 있었을 때, 보디발 아내의 끈질긴 유혹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거절함으로, 삶에서 오점을 남기지!" 않았다.

-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 백성으로 삶에서 만나는 불의와 죄악을 제거하는 깨끗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 어떤 설교 중, "십계명에 하나의 계명이 더 있다고 하는데, 내용은 '걸리거나 들키지 말라!'였다고" 한다.

- 불의와 죄악은 "걸리고 들키면 부끄럽게 되지만, 문제는 하나님께서 이를 다 아심을" 기억하자!

- 그러므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불의와 악을 행하는 것을 멈추는 것이 지혜"이다.

 

5) 요셉은 "인간적인 온유함과 성실, 그리고 여호와 제일주의 신앙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해도 인정받는 인생을" 살았다.

- 우리도 "주위로부터 인정받을 만한 삶을 살아서 결과적으로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

- 인정받는 "삶은 내가 부탁한다고 되지 않고, 인정받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 자연 이치와 "영적인 삶, 신앙생활에서도, '심은 대로,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은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도전, 메시지, 배움과 얻음이 있다면" 무엇인가?

- 요셉의 "교훈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복된 기회가 되기" 원한다.

- 그래서 "계속 이어지는 사순절 특새를 통해 하나님과 더 깊어지는 영적 승리가 있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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