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설교/성경 인물 탐구

기드온.

다솔다윤아빠 2024. 9. 5. 03:27

@ 성경 인물 연구(17-210421) 기드온 @

 

인적 사항

 

1) 이름이 "'찍어 넘김, 베는 사람'이란 뜻이고, '여룹바알(바울과 다툰다.)'이란 별명이" 있었다(6:32).

6:32 그 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가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였으므로 바알이 그와 더불어 다툴 것이라 함이었더라

- 여기서 "여룹바알이란 이름은 바알이 그(기드온)과 더불어 싸우고 다투었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 모두가 "기드온이 바알과 다투면 기드온이 상할 줄 알았지만, 우산이었던 바알이 기드온에게 어쩌지!" 못했다.

- 또한 "학자들은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부른 주체를 성읍 사람이 아닌, 그 아버지 요아스라고" 말한다.

 

2) 기드온은 "므낫세 지파의 아비에셀 사람"이다(6:11)

6: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 여기서 "아비에셀은 므낫세 지파의 일족으로, '나의 아버지는 도움이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성경은 "하나님이 이처럼 오브라에서 미디안을 피해 몰래 밀을 타작하던 기드온을 사사로 부르셨다." 말한다.

 

3) 기드온은 "요아스의 가장 어린 아들"이었다(6:15).

6:15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 여기서 "극히 약하고, 원어를 보면, 기드온 집안이 므낫세 중에서도 가장 내세울 것이 없었음을" 강조한다.

- 참고로 "므낫세는 요셉의 장자로, 에브라임의 형으로, 레위 지파가 빠지면서, 므낫세 에브라임 지파가 12지파가 되었고, 므낫세 지파는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요단을 경계로 동서에 그 거주지가" 있었다.

- 6:15절에서 "극히 약하고 원어는 '가장 빈약한' 최상급 표현을 써서, 기드온 집안의 약함을" 말씀한다.

- 또한 "기드온도 가장 약한 지파 중, 가장 약한 집안, 가장 약한 아들, 막내였음을" 강조한다.

- 동시에 "자신을 극도로 비하하는 표현으로, 이는 그만큼 미디안 박해로 인한 상처가 컸음을 알 수" 있다.

 

4) 기드온의 "고향은 오브라이며, 말년에 많은 아내와 첩을 두고" 살았다(8:30~32).

8:31~32 세겜에 있는 그의 첩도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나이가 많아 죽으매 아비에셀 사람의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 요아스의 묘실에 장사되었더라.

- 오브라는 "(1) 기드온이 여호와 샬롬의 제단을 쌓은 곳, (2) 기드온이 사후에 장사된 곳, (3) 기드온의 사후, 그 아들 아비멜렉이 형제 70인을 잔혹하게 죽인 땅으로, 소망과 비극이 공존하는 땅"이었다.

- 특히 "아비멜렉은 정부인이 아닌 첩의 아들이었지만, 그가 행할 일 때문에 자세하게 설명한 것"이다.

 

5) 기드온은 "아비멜렉을 포함한 71명의 아들을" 두었다(8:30~31).

8:30 기드온이 아내가 많으므로 그의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 명이었고

- 성경은 "기드온 아내가 많았음을 먼저 강조하고, 후에 70명 아들이 있었음을" 서술한다.

- 그런데 "원어는 70명의 아들이 있었음을 강조하고 있고, 게다가 첩의 아들까지 총 71명의 아들이 있었고, 유대인의 전통대로 딸이 있었겠지만, 그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 여기서 "기드온에게 70명의 아들이 있었음은 그만큼 많은 아내를 두었다는 증거이고, 마치 왕처럼 호사스럽고 방탕한 삶, 타락한 삶을 살았음을 보여주는 예증"이다.

 

 

6) 이스라엘의 "다섯 번째 사사로 40년간 통치"하였다(8:28).

8:28 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여 다시는 그 머리를 들지 못하였으므로 기드온이 사는 사십 년 동안 그 땅이 평온하였더라

- 당시 "미디안은 기드온에게 정복되어 더는 군사를 일으킬 수 없을 정도로 힘을 잃었음을" 강조한다.

- 여기서 "머리를 들다. 이는 상대방에게 대항하여 공격하는 것을 의미하는 비유적 표현"이다.

- 평온하다 "원어는 '잠잠하다. 전쟁이 없었다.'라는 의미로, 그만큼 전쟁도 없고, 태평성대였음을" 뜻한다.

 

2. 시대적 배경

 

1) 미디안은 "7년간, B.C. 1176~1169, 아말렉 및 동방의 유목민과 동맹을 맺고, 기동성을 갖춘 군대를 양성하여,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수탈을" 일삼았다.

-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초토화되었고, 미디안을 피해 산이나 동굴로 도피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다.

- 당시 "이스라엘의 고통과 아픔이 얼마나 극심했던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잊을 정도로 힘들고" 아팠다.

 

2) 당시 "이스라엘은 영적 과도기였기에, 뚜렷한 지도자가 없었고, 왕정체제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였다.

- 그래서 "이스라엘은 미디안의 압제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한 기드온을 왕으로 세우고자" 했다.

- 그러나 "우리가 알듯이, 기드온이 이를 거부하고, '이스라엘의 유일한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강하고 주장하며, 왕이 되는 것을" 거부하였다.

 

3. 기드온의 주요 생애

 

1) 미디안의 지배를 받는 중, 숨어서 밀 타작을 하다가 소명을 받았다(6:11~16)

6:11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6: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 일반적으로 "유대인은 밀을 밭에서 타작했는데, 기드온은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고" 있었다.

- 포도주 틀은 "밀을 타작해도 소량만 타작할 수 있었는데, 그만큼 미디안의 압제가 심했음을 알 수" 있다.

- 그만큼 "미디안 사람에게 발각되지 않기 원했고, 곡식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각오가 있었던 것"이다.

- 하나님은 "그런 기드온에게 '큰 용사여(6:12)' 이는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강한 용사로 불렀던 것"이다.

- 실제로 "하나님은 삿 6:14절에서, '하나님께서 공급하신 힘, 기드온 네 힘으로' 힘도" 주셨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부르시고 힘을 주심은 미디안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함에" 있었다.

 

2) 하나님께 구원을 표징을 구했다(6:17~21).

6:17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 여기서 "표징, 원어 오트는 '주장의 확실성을 보증하는 표시, 능력을 보여주는 기적적인 표시'" 뜻한다.

- 이는 "그만큼 미디안 압제에서 벗어남이 절박했고, 그만큼 기드온의 영적 상처가 컸기 때문"이었다.

- 기드온은 "(1) 예물을 드리기까지 가지 말고 기다려 달라! (2) 주님의 사자는 기다리겠다고, 고기와 무교 전병을 가지고 와서 반석 위에 두고 국을 쏟아놓아라! 명령했다. (3) 주님의 사자는 제물을 불로 태웠고, 기드온 시야에서 떠나 보이지 않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표징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3)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하고 제단을 쌓았다(6:22~24).

6: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 기드온이 "쌓은 제단은 '여호와 샬롬(여호와는 평강이시다.)'라는 의미"이다.

- 이처럼 "제단 이름을 여호와 샬롬으로 부른 이유는, 6:23절에서,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너는 안심하라!' 여기서 '안심'이란 단어가 평강을 의미하는 솰롬이란 표현을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 당시 "몰래 밀을 타작하던 상황이었고, 미디안의 압제가 극심한 중, 하나님의 사자가 평강, 평안을 선포하심은 기드온에게 엄청난 안정과 힘을 제공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4) 바알의 단을 훼파하다(6:25~32).

6:25 그 날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네 아버지에게 있는 수소 곧 칠 년 된 둘째 수소를 끌어오고 네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며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 기드온이 "하나님께 드린 소는 칠 년 된 수소, 완전수 7이 들어가서 온전한 제물이었음을" 강조한다.

- 여기서 "찍고, 티크로트는 나무를 베는 것을 뜻하기에, 아세라 상이 나무로 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 하나님은 "누군가를 시켜서 소를 드릴 것이 아니라, 기드온이 직접 소를 잡아서 드려라!" 명하셨다.

- 그러나 "당시 기드온은 바알 숭배가 너무도 극심해서, 이 일을 낮이 아닌 밤에 시행해야!" 했다.

- 그러나 "마을 사람은 범인이 기드온임을 알고, 바알과 아세라 단을 훼파한 기드온을 죽이려!" 했다.

- 이에 "아버지 요아스는 만일 바알이 신이면, 직접 기드온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바알은 신이 아니었기에, 기도온은 무사했고, 사사로서 그 입지가 더더욱" 견고해졌다.

 

5) 300명을 엄선하여 미디안 군대를 격파하다(7:2~7, 19~23).

7: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7:22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 기드온와 "이스라엘 군대는 32,000명에서, 10,000명으로서, 마지막에 300명으로" 줄었다.

- 이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자기 일을 자랑하지 못하도록 큰 은혜를 주시고, '물을 핥아 먹은 자 300'을 세워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영혼을" 세우셨다.

- 하나님은 "기드온과 300명이 일제히 나팔을 불 때, 적군이 서로를 공격하게 하셔서 승리하게" 하셨다.

 

6) 에브라임 지파와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다(8:1~3).

8:2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 행한 일이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 에브라임 지파는 "기드온이 미디안과 싸울 때, 자신들을 부르지 않아서, 이에 대한 불평을" 했다.

- 당시 "에브라임 지파는 선민 중에서도 큰 우월감을 가진 지파, 여호수아를 세운 지파로" 유명했다.

- 그런데 "같은 요셉 지파 중 므낫세 지파(기드온)가 큰 승리를 거두자, 시기와 질투로 나타났던 것"이다.

- 당시 "포도 수확에서 정식으로 거두는 포도가 더 나았지만, 기드온은 오히려 끝 포도가 더 낫다!" 말했다.

- 그런데 "기드온은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므낫세의 끝물 포도보다 훨씬 더 낫다고, 그들을 추켜" 세웠다.

- 당시 "기드온은 에브라임 지파의 격렬한 대항에서, 그들을 높여주고, 자신을 낮추며 위기를" 극복했다.

- 이로 인해 "에브라임 지파의 노가 풀렸고, 사사기는 더 나은 평화의 모습을 제기하고" 있다.

 

7) 왕으로 추대되었지만, 백성의 청을 거절하다(8:22~23).

8:23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

- 유대인이 "기드온에게 '우리를 다스리소서(8:22)!' 이는 청이 아니라, 명령어로 되어" 있다.

- 이는 "그만큼 유대인이 기드온이 왕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원했음을 알 수" 있다.

- 이는 "이스라엘이 주변 국가에게 외침을 당할 때, 이를 막아줄 강력한 왕을 간절히 원했기 때문"이었다.

- 신학적으로 "사사기의 주제는 '왕이 없는 이스라엘의 혼란과 이에 따른 이스라엘의 진정한 통치자에 대한 대망'인데, 이는 이스라엘의 진짜 왕이 하나님이셨지만, 이를 인식하지 못한 불신앙을 말하고" 있다.

- 그러나 "기드온은 이를 강하고 분명하게 거절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것을" 강조했다.

 

8) 금 에봇을 만들고, 말년에 많은 아내와 첩을 두었다(8:24~27, 8:29~31).

8:27 기드온이 그 금으로 에봇 하나를 만들어 자기의 성읍 오브라에 두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음란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드온과 그의 집에 올무가 되니라

8:30 기드온이 아내가 많으므로 그의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 명이었고

- 기드온은 "왕이 되는 것은 거절했지만, 백성들에게 대적으로부터 탈취한 금귀고리를 가져오라!" 명했다.

- 이에 "백성들이 기드온에게 준 금이 1,700세겔로, 20Kg에 달하는 작지 않은 양"이었다.

- 여기서 "에봇은 구약의 대제사장이 입는 옷이었느데, 기드온이 에봇을 만들어서, 하나님의 제사장 역할을 감당하려 한다는 오해를 샀고, 하나님께로 집중되어야 할 백성의 마음을 자신이 중간에 가로채는 악을 행하고" 말았다.

 

9) 이스라엘을 40년간 통치하고, 아비 요아스의 묘에 장사되다(8:28, 32).

8:28 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여 다시는 그 머리를 들지 못하였으므로 기드온이 사는 사십 년 동안 그 땅이 평온하였더라

8:32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나이가 많아 죽으매 아비에셀 사람의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 요아스의 묘실에 장사되었더라

 

4. 기드온의 성품

 

1) 하나님께서 "소명을 주실 때,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물은 겸손한 사람"이었다(6:15)

6:15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 이는 "이스라엘을 구원할 방법을 찾는 물음이 아니라, 자신을 비하하는 기드온의 태도로 해석할 수" 있다.

- 하나님은 "큰 용사여! 내가 너를 보냈다! 말씀하셨지만, 기드온은 이를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던 것"이다.

- 이는 "기드온의 성품이 겸손했지만, 자기 비하가 강하여, 상처가 많았음을 알 수" 있다.

 

2)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지만, 표징을 확인한 후 이를 깨달았던 의심 많은 사람"이었다(6:17~22).

6:17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 기드온은 "제물을 받아달라며 표징을 구했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본 후에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3) 하나님께 "구원의 표징을 구할 만큼 신중한 사람"이었다(6:34~40).

6:37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 마당에 두리니 만일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을 내가 알겠나이다

6:39 주여 내게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내게 이번만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원하건대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 이는 "그만큼 기드온의 상처가 깊었음을 알 수 있는데, 놀랍게도 하나님은 이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원하는 대로, 총 세 번에 걸쳐서 표징을 보여주셔서, 기드온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

 

4) 기드온은 "'바알을 훼파하라!' 또한 '300명을 엄선하여 출정하라!' 말씀에 그대로 따를 정도로 순종과 믿음이 있는 사람"이었다

- 하나님은 "미디안 전쟁에 출정한 32,000명 중 두려워 떠는 자 22,000명을 보냈고, 남은 10,000명 중에서 부주의한 자 9,700명을 보내고 단지 300명 군사만" 남기셨다.

- 여기서 "우리는 기드온의 순종도 놀랍지만, 300명 군사의 순종함도 탁월했음을 알 수" 있다.

 

5) 300명으로 "미디안을 격파할 정도로 탁월한 전략과 용맹함을 가진 사람"이었다(7:19~23).

- 당시 "항아리는 준비된 그릇, 정결한 그릇, 깨뜨리는 헌신을 의미"하였다.

- 또한 "횃불은 진리의 빛, 세상을 비추는 빛, 신앙인의 선한 행실을" 의미한다.

- 나팔은 "증거 할 준비가 되어있는 모습, 하나님의 역사가 진행됨을 상징하는 단어"이다.

- 기드온과 "300명 군사는 이 모든 것을 믿는 신앙, 용기, 순종으로 미디안을 이길 수" 있었다.

 

6) 전투에서 "소외된 에브라임 지파를 잘 설득했던 언변과 지혜의 사람"이었다(8:1~3).

- 기드온은 "자신이 당하는 억울함과 아픔보다, 이스라엘 전체의 화평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 자신이 "손해 보면서, 더 온전하고 큰 것을 지키는 신실함과 지혜가 있었던 것"이다.

 

7) 말년에 "많은 아내와 첩을 두었던 부도덕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다(8:29~31).

 

5. 구속사적 지위

 

1) 이스라엘의 다섯 번째 사사였다.

 

2) 기드온은 "여호와의 사자를 직접 대면하여" 보았다.

 

3) 기드온은 "불과 300명으로 미디안을 격파한 큰 용사"였다.

 

4) 말년에 "이방 악습을 쫓아 많은 아내를 두어서 아들간 권력 투쟁의 빌미를" 제공했다.

 

6. 기드온에 대한 평가 및 교훈.

 

1) 기드온은 "처음 소명을 받았을 때, 그리고 위대한 지도자로 세움을 받았을 때, 하나님의 표징을" 요구했다.

- 이는 "불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 일을 감당하기 전에 가지는 신중함으로 해석해야!" 한다.

-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 일을 감당할 때, 경솔하고 가볍지 말아야 하고, 생각이 깊고 신중해야!" 한다.

 

2)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사사로 세우실 때, 겸손함으로" 순종했다.

- 기드온은 "왕으로 옹립되는 것을 거부하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믿음을" 보여주었다.

- 이처럼 "우리도 주의 일을 감당할 때, 교만하기보다 겸손함으로 충성할 수 있어야!" 한다.

 

3) 기드온은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으로 300명으로 전쟁에 출정하여" 승리했다.

- 하나님은 "인간의 연약함을 순종이란 통로를 통해서 강하게 사용하시기에,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해도 순종하고, 말씀대로 따라가는 신앙을 지켜야!" 한다.

- 하나님은 "약함을 통해서도, 강함을 통해서도, 순종하는 영혼을 통해 역사하시는 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4) 위대한 "지도자였던 기드온은 에봇을 만들어서, 우상숭배를 자초하고, 도덕적 타락에" 빠졌다.

- 신앙인은 "무엇인가를 이루었을 때, 칭찬받고 인정받을 때, 더더욱 조심하고 조심해야!" 한다.

- 이유는 "선 줄로 생각하는 신앙이 때로, 쉽게 넘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고전 10:12).

 

5) 기드온은 "이스라엘이 고통에 빠졌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 도움으로 국가를" 구원했다.

- 연약한 "인간은 고통과 어려움에 있을 때, 사람과 세상을 찾지 말고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 하지만, "현대 신앙인은 사람을 찾고, 검색하고, 유튜브를 통해서 필요한 지식을 얻고자 할 때가" 많다.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메시지, 배우고 얻은 점, 무엇을 적용하고 무엇을 바꾸어야 할지!" 묻자!

- 그래서 "기드온을 통해서, 어렵다고 주눅 들지 말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교만과 타락에 넘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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