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설교/성경 인물 탐구

갈렙.

다솔다윤아빠 2024. 9. 5. 03:26

@ 성경 인물 연구(15-210407) 갈렙 @

 

인적 사항

 

1) 가나안 정탐꾼 중의 한 사람이었다(13:3, 6).

13:3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바란 광야에서 그들을 보냈으니 그들은 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령 된 사람이라

13:6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 가나안 정탐은 "모세와 선민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 명령이었고, 이에 순종한 결과였음을 알 수" 있다.

- 원어에서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이를 직역하면, '여호와의 입 위에서' 말씀 그대로 따랐음을" 강조한다.

- 이처럼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이 표현은 구약에서 총 24회 등장하는 데, 18회가 민수기에 등장하고 있어서, 이는 그만큼 민수기에서 일어난 일이 하나님의 철저한 명령이었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 당시 "모세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서, 각 지파의 족장, 원어인 나시는 '백성에 의해 높임을 받은 사람, 지도자'라는 의미이고, 13:3절의 두령과 같은 의미의 단어"이다.

 

2) 갈렙의 이름은 ", 공격자, 때로는 수탁의 울음소리"라는 의미이다.

 

3) 유다 지파이자, 여분네의 아들이다.

13:6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 다른 성경 32:12, 14:6 "갈렙을 그나스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그나스 족속은 에돔 족속 중 하나(36:11, 15)였지만, 이스라엘의 유다 지파에 합류한 것으로" 추정된다.

- 그러므로 "주석학자들은 갈렙이 순수하게 선민의 혈통이 아니었음을 말하고" 있다.

- 그러나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을 정복할 것을 확신한 사람이었음은" 분명하다.

- 참고로 "여분네는 '재빠른, 구경꾼'이란 의미의 이름"이었다.

 

4) 갈렙(갈멜) 족속의 선조가 되었다(삼상 25:3)

삼상 25:3 그 사람의 이름은 나발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라 그 여자는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다우나 남자는 완고하고 행실이 악하며 그는 갈렙 족속이었더라

- 다윗에게 "큰 모욕을 주었던 나발이 살았던 지역은 갈렙이 정복했던 헤브론 주변"이었다.

- 또한 "대상 2:45절에 의하면, 갈렙의 후손 중 마온이 있었기에, 학자들은 나발을 갈렙의 후손으로" 본다.

- 학자들은 "나발이 유다 지파의 땅에 사는 유다 지파 사람이었음을 말하고" 있다.

 

5) 악사라는 딸이 있었고, 사사 옷니엘의 장인이 되었다(1:12~13).

1:12~13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이 그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 고대 근동의 풍습은 "남성이 아내를 얻을 때, 신부의 아버지에게 상당한 액수의 돈과 물질을 주어야!" 했다.

- 그런데 "갈렙은 옷니엘에게 경제적 대가보다, 가나안 땅의 기럇 세벨을 점령할 것을 요구"하였다.

- 유사한 사례로 "사울은 다윗을 미갈에게 주는 대가로 블레셋 사람 포피 100개를 요구한 경우도" 있었다.

- 여기서 "옷니엘은 갈렙의 조카이고, 이스라엘을 8년간 힘들게 했던 메소포타미아 왕 구산리사다임을 이기고, 이스라엘의 최초의 사가가" 되었다.

- 갈렙의 딸 "악사는 출가할 때, 아버지에게 '복을 달라!' 요청하였고, 샘물을 요구하며 가정을" 이루었다.

 

6) 자손으로는 "이루와 엘라, 나암과 엘라의 자손과 그나스가" 있었다(대상 4:15).

대상 4:15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자손은 이루와 엘라와 나암과 엘라의 자손과 그나스요

- 여기서 "이루는 '시민'이란 뜻, 엘라는 '떡갈나무'라는 뜻, 나암은 '기쁨'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 특히 "갈렙의 자손중, "엘라와 그 자손을 언급함은, 엘라 자손이 갈렙의 자손 중 가장 번성했기 때문이다!" 설명한다.

 

2. 갈렙의 시대적 배경

 

1) 갈렙이 "활동하던 시기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출애굽 시대와 가나안 정복 시대"이다.

- 당시는 "선민이 형성되어 가나안 정착을 앞둔 시기였기에, 참으로 중요한 시기"였다.

- 이유는 "가나안 정착의 성패에 따라서, 선민이 사라질 수도 있었고, 성장하고 발전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2) 갈렙은 "출애굽 제2, 기원전 1445년경, 가나안 정탐을 위해 모세가 가데스바네아에서 12명을 정탐꾼을 보낼 때, 그중 한 사람"이었다.

- 하나님은 "당시 12지파에게 골고루 기회를 주었고, 갈렙은 유다 지파의 대표로 가나안 정탐꾼이" 되었다.

- 가나안 정탐은 "선민이 하나님 말씀에 얼마나 순종하는지, 그 깊이를 알 수 있는 사건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선민은 하나님 기준에 흡족하지 못했고, 12지파 족장 중에서도 여호수아와 갈렙만 하나님을 만족하게" 했다.

 

3) 가나안 "정탐 후, 여호수아와 함께 믿음의 고백을 함으로 가나안에 들어가는 유일한 1세대 인물이" 되었다.

- 모세와 "아론까지 하나님께 징계를 받고 사망했지만, 여호수아와 함께 유일하게 생존한 인물이" 되었다.

 

4) 갈렙은 "가나안 정복 전쟁 중, 85세의 고령이었지만, 전쟁의 최선봉에 서서 활약하는 모범을" 보였다.

- 하나님은 "사람의 나이보다, '얼마나 의욕적으로 하나님을 따르려는가?' 여기에 관심이 더" 많으셨다.

- 실례로 "성경은 노인층, 모세(80), 아브라함(75), 갈렙(85), 다윗을 도왔던 바르실래(80), 주님을 환영했던 안나와 시므온도 노인이었지만, 참으로 크게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다.

- 현대 교회의 "미래는 청년층의 증가도 필수 요소지만, 노년층의 적극적 활동도 큰 요인임을" 기억하자!

 

5) 이로서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출애굽부터 가나안 정착까지를 경험할 수" 있었다.

- 물론 "출애굽 때, 20세 이하는 모든 과정을 다 경험했지만, 그 이상의 경우, 둘만 애굽의 삶, 10가지 재앙, 출애굽과 광야 40, 가나안 정복까지를 모두 경험"하였다.

 

3. 갈렙의 주요 생애

 

1) 가나안 정복 이전의 갈렙

 

- 애굽에서 출생(13:6)하여 출애굽 하다. - 39세 경, 출애굽 한 것으로 추정.

13:6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 가나안 정탐꾼으로 선발되다(13:1~8).

13:2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되 그들의 조상의 가문 각 지파 중에서 지휘관 된 자 한 사람씩 보내라

- 여기서 "하나님은 정탐꾼을 보내는 땅을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이다!" 강조했다.

- 당시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주시기로 작정하셨지만, 문제는 이스라엘이 이를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다.

- 여기서 "한 사람씩! 이 말은 개별적 사람을 강조하는 동시에, 각 지파의 대표임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 정탐 후 긍정적 보고로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14:10)

14: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 당시 "선민은 여호수아와 갈렙의 말을 듣고, 이를 신뢰하지 않음을 넘어서, 돌로 들어서 치려" 했다.

- 당시 "돌로 쳐 죽이는 대상은, (1) 우상 숭배자들, (2) 술사들, (3)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한 자들이었기에, 선민의 행위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동시에, 하나님께 심각한 반역 행위를 보였다고 해석할 수" 있다.

- 하나님은 "이런 상황에서 침묵하지 않으시고, 여호수아와 갈렙을 위해 현현해" 주셨다.

- 이로 인해 "여호수아와 갈렙을 박해하던 선민은 엄청난 두려움에 빠지고, 더는 박해할 수" 없었다.

 

-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특권을 하나님께 허락받다(14:24, 30).

14:24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14: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 14:24절에서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랐다.' 여기서 마음의 원어는 '루하흐' 성령을 뜻하는 단어"이다.

- 직역하면 "갈렙의 영이 그들과 달랐다는 의미이고, 이는 갈렙이 성령의 인도를 받았음을" 강조한다.

- 이를 보면, "여호수아와 갈렙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았고, 믿음을 가지고 있었음을" 강조한다.

- 반면에 "정탐꾼 10명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했음을 강조하고" 있다.

- 당시 "갈렙이 가나안을 차지하는 이유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강조하고" 있다.

- 실제로 "하나님께서 직접 맹세까지 하시며,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 약속하셨다.

 

- 38년간 광야에서 생활하다(32:12~13)

32:12~13 그러나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느니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에게 사십 년 동안 광야에 방황하게 하셨으므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한 그 세대가 마침내는 다 끊어졌느니라

- 당시 "여호수아와 갈렙의 특징은, 여호와를 온전하게 따랐다는 표현에서 알 수" 있다.

- 참고로 "32:11절에서, 출애굽 1세대는 '하나님을 온전하게 따르지 않았다!' 대조적 표현을" 말씀한다.

- 이처럼 "선민이 하나님을 온전하게 따르지 않았고, 성령의 지배를 받지 않아서 광야에서 모두 죽고" 말았다.

 

2) 가나안 정복 이후의 갈렙

 

- 가나안 땅의 분배 작업에 도움을 주다(34:17, 19) 85세 경으로 추정.

34:17 너희에게 땅을 기업으로 나눌 자의 이름은 이러하니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니라.

34:19 그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 특이하게 "땅을 기업을 나누는 주체로, 여호수아보다 제사장 엘르아살을 먼저 언급하고" 있다.

- 이는 "당시 가나안 땅 정복은 군사적 행정적 성격보다, 하나님 주신 기업을 받는다는 종교적 성경이 더 강했음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 성경은 "여기서 갈렙의 이름을 제외하고 있는데, 이는 갈렙은 유다 지파에 한정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 그러나 "갈렙은 당시의 영적 원로로, 성경은 침묵하지만, 땅 분배에 선한 영향력을 주었을 것"이다.

- 그 증거 중 "하나는 12지파 중에서, 갈렙이 속한 유다 지파가 가장 적극적으로 땅을 찾았음에 알 수" 있다.

 

- 헤브론을 기업으로 받다(14:6~15)

14:14~15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음이라.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 성경은 "갈렙이 헤브론을 차지한 이유로, 하나님께 충성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한다.

- 기럇 아르바는 "'아르바의 성읍'이란 뜻으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죽은 땅이고, 막벨라 굴 근처"이다.

- 또한 "전쟁이 그쳤다는 말은, 정복이 완결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이방 민족이 더는 선민을 쫓아낼 힘이 없었고, 그만큼 선민의 지위와 세력이 굳건해졌음을 뜻하는 표현"이다.

 

- 드빌을 점령하다(1:13~15).

1:13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이 그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 1:11절은 "옷니엘이 친 종족이 드빌 족속이고, 드빌의 옛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고" 말씀한다.

- 드빌은 "헤브론 서남쪽 13km 지점에 있었고, 옷니엘이 정복하여 복속한 땅"이었다.

 

- 딸 악사를 옷니엘에게 출가시키다(1:13~15).

1:13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이 그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 갈렙이 죽다(2:10).

2: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4. 갈렙의 성품

 

1) 가나안 정탐 후 "다른 10명의 정탐꾼과 달리 모든 사태를 긍정적으로 보고 반드시 가나안을 정복하리라고 말한 담대하고 긍정적인 사람"이었다(14:6~8).

14: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 당시 "갈렙은 가나안을 심히 아름다운 땅으로(14:7), 여호와께서 인도하시는 땅이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14:8)이라고 자신 있게, 당당하게 선민에게" 공포했다.

- 그러나 "당시 선민은 여호수아와 갈렙의 말을 외면하고, 다수였던 10명의 의견을 더" 신뢰했다.

 

2) 유다 지파를 대표하여 "가나안을 탐지하고, 또 가나안 땅의 분배 작업을 도울 자로 선발될 만큼 충직하고 의로운 사람"이었다(13:6, 34:19)

- 언급한 대로 "에돔 족속 출신이었지만, 그 믿음과 삶이 모범이 되었기에, 유다 지파의 대표로" 선택되었다.

 

3) 갈렙은 "과거 가데스베나아의 정탐을 회고하며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순종이 오늘까지 변함없음을 고백하는 성결된 모습과 깊은 신앙을 가진 사람"이었다(14:6~8).

14: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14: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 당시 "갈렙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잊지 않고, 이를 이루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나아가서 "여호수아와 동역했지만, 정복 전쟁 전에 여호수아의 허락을 먼저 구하며, 원로로서 공동체의 질서를 지키는 성숙함도" 보여준다.

- 또한 "갈렙은 45년이 지나도 한결같은 믿음을 지키며 살았던 신실한 사람"이었다.

 

4) 갈렙은 "85세의 나이에도 헤브론 성읍 탈환에 앞장설 정도로 진취적인 성품"이었다(14:10~15).

14:10~11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 갈렙은 "믿음도 여전했지만, 자기 관리도 철저해서, 싸움에 나갈 능력을 여전히 유지할 수" 있었다.

 

5) 갈렙은 "자신의 힘과 재산을 아끼지 않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강한 책임감의 사람"이었다(15:13~19).

15:14~15 갈렙이 거기서 아낙의 소생 그 세 아들 곧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쫓아내었고 거기서 올라가서 드빌 주민을 쳤는데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 갈렙은 "85세의 노구였지만, 하나님께 약속한 땅 정복을 마치기까지 쉼 없이 헌신했음을 알 수" 있다.

 

5. 갈렙의 구속사적 지위

 

1) 갈렙은 "하나님께 온전한 순종을 인정받은 사람"이다.

- 갈렙의 "위대함은 사람에게 인정받음보다, 하나님께 더 인정을 받고 살아감에" 있었다.

- 하나님께 "인정받았기에, 에돔 족속 출신이었지만, 리더로 인정받았고,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

 

2) 갈렙은 "가나안 정탐시의 공헌으로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에 입성한 유일한 출애굽 1세대"였다.

 

3) 갈렙은 "이스라엘의 기업 분배 때, 활약했던 이스라엘 지도자 중의 한 명"이었다.

 

6. 갈렙에 대한 평가 및 교훈

 

1) 가나안 "정탐꾼의 일원이었던 갈렙은 먼저 자신의 사명을 충직하게 감당"하였다.

- 성경은 "갈렙의 신앙과 사명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1) 성실한 사람이었다. (2)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던 사람이었다. (3) 하나님 주신 언약의 말씀을 온전하게 신뢰할 사람이었다. (4)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다. (5) 대적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사람이었다. (6) 불의를 보고 분개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7)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이었다. (8) 영적으로 육적으로 강건한 사람이었다. (9) 뭇 백성에게 큰 본이 되는 사람이었다. 요약할 수" 있다.

- 오늘 "우리는 갈렙처럼 확신에 차서 말씀을 전하거나 사역을 감당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다.

- 오히려 "세상에서의 일은 사명으로 알지만, 하나님 주신 사명을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

- 오늘 "우리도 주어진 자리에서 빛과 소금으로 사역하는 삶이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2) 갈렙은 "불평하고 저주하는 주위 환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님이 대한 자기 믿음을 고백해서, 무리가 회개하도록" 했다.

- 우리도 "갈렙처럼 하나님 주신 약속을 온전히 신뢰하며 나아가야, 하나님 주신 기업을 받을 수" 있다.

- 오늘 "우리는 하나님 주시는 약속을 바로 찾지 못하고, 약속 없이, 믿음 없이 방황하는 영혼이 적지!" 않다.

- 하나님 주시는 "은혜와 축복은 그냥 주어지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내 신앙, 체험적이고 직접적인 신앙을 가져야 하고, 이로 인해 주변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에서 주어지는 것"이다.

 

3) 갈렙은 "8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헤브론 성읍의 탈환을 지휘할 만큼 진취적"이었다.

- 하나님 일에 "진취적이고 뚜렷한 신앙 목적을 가지면, 노년이 되어도 곤비하지 않고, 항상 강건함으로 주어진 사역을 더 힘 있게 감당해 나아갈 수" 있다.

- 하지만 "오늘 우리는 나이 탓, 상황 탓, 다양한 변명과 핑계로 하나님 일에 너무도 소극적"이다.

- 팬더믹 시대는 "많은 것이 바꾸어 가기에, 어쩌면 노년층이 가장 힘들고 어려울 수" 있다.

- 그러나 "그럴수록, 더더욱 진취적이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여러분은 "갈렙을 공부하고, 무엇을 배웠고, 어떤 도전과 메시지가" 있었는가?

- 우리가 "갈렙처럼 항상 하나님을 확신하는 삶, 진취적인 삶, 적극적인 삶, 18세기 후반 조지 휫필드가 한 고백처럼 녹슬어 없어지는 인생이 아니라 닳아서 없어지는 삶처럼, 열정과 뜨거움이 있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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