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설교/성경 인물 탐구

라합.

다솔다윤아빠 2024. 9. 4. 04:10

@ 성경 인물 연구(14-210324) 라합 @

 

인적 사항

 

1) 아모리 족속의 기생이었다(2:1)

2:1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꾼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

 

- 성경은 "라합을 기생 히브리 원어 자나는 간음하다. 매춘하다. -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그런데 "유대 전승과 다양한 자료에서, 라합을 미화하기 위해서, 혹자는 여관의 주인으로 말하기도 하지만, 라합은 부도덕한 여인으로 묘사하는데, 이처럼 라합의 신분에 관한 논쟁이 가열되는 이유가" 있다.

- 그것은 "어떻게 다윗과 메시아의 족보에 이방 여인이자 기생인 라합이 포함될 수 있는가?" 의문 때문이다.

- 그러나 "누가 뭐라고 하든, 기생의 도움이 없었다면, 여리고 정복은 어렵고 험난했을 것"이다.

 

- 또한 "개역 개정은 '정탐꾼을 보내며' 말하는데, 개역 한글은 '정탐꾼을 가만히 보내며' 표현하고" 있다.

- 이는 "여호수아가 과거 정탐꾼 경험이 있기에, 정탐꾼 보고로 공동체가 흔들리는 것은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만히, 그리고 조용히 여리고에 정탐꾼을 파송했던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 정탐꾼이 "굳이 기생의 집에 들어간 이유는, 일반 가정과 달리 돈만 내면 들어갈 수 있고, 성내의 여러 사람이 드나드는 곳으로, 의심을 살 가능성이 작았기 때문"이었다.

 

2) 라합이란 이름은 "넓다. 충분하다."라는 뜻이다.

 

3) 유다 지파 살몬의 아내이자, 보아스의 어머니이다(1:5)

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 라합은 "여리고 정복 전쟁에서 정탐꾼을 숨겨주었고, 전쟁 후, 유다 지파의 족장인 살몬과" 결혼했다.

- 이를 보면, "라합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택함으로 인해, 그 인생과 미래가 완전히 달라졌던 것"이다.

 

4) 메시아 족보에 오른 네 여인 다말, 라합, , 우리아의 아내 중 한 사람이다.

- 성경을 "묵상할 때마다, 왜 주님의 족보에 사라, 리브가, 레하와 같이 정통성을 가진 여인보다, 이방 여인과 부도덕한 여인 4명만 포함 시켰는가? 항상 의문이" 제기된다.

- 마태는 "네 여인을 주님 족보에 포함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역사는 혈통적 유대인은 물론이고, 이방 모든 자손에게까지 확대됨을 알려 주기 위함에" 있었다.

- 이는 "주님의 구원은, 신분과 지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 그래서 "주님을 믿는 교회는 보편적 교회(Catholic Church or Universal Church)로 불리는 것"이다.

 

2. 시대적 배경

 

1) B.C. 1405"가나안 정복을 앞둔 이스라엘이 가나안 입성의 첫 관문인 여리고 성 점령을 위해 두 명의 정탐꾼을 보냈을 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2) 당시 "여리고는 가나안 지역에서 가장 큰 샘을 소유한 풍요로운 지역으로, 상업이나 농업이 매우 번성한 지역이었고, 주민들은 풍요의 신으로 여겨진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는 우상숭배가 번성한 지역"이었다.

 

- 여리고는 "종려나무와 발삼나무가 많아서, 사람들은 여리고를 "종려나무 성읍, 향기 나는 성읍'"으로 불렀다.

- 여리고 성은 "두 개의 벽으로 굳건하게 건축되었는데, 외벽은 그 두께가 무려 1.8m이고, 중간에 4.6m의 공간이 있고, 그 안에 내벽이 있었고, 그 내벽에 주택이 많았는데, 라합의 집도 내벽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성서 고고학자들은 "여호수아 시대에 여리고 성벽이 함락되었는데, 이는 성벽 전체가 무너져내린 것이 아니라, 선민이 들어갈 공간만 함락되었기에, 이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해석하는 것"이다.

 

3) 이러한 "상황에서 이방인이자 젊은 여인이 믿음을 지키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라합은 훌륭하고 신실한 믿음을 보여줌으로, 자신은 물론 모든 가족을 구원할 수" 있었다.

 

3. 라합의 주요 생애

 

1) 여리고 성 함락 이전

 

기생으로 살았다(2:1)

2:1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꾼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

- 성경은 "라합의 신분을 기생으로 말하고, 부도덕한 여인이었음을 신구약 곳곳에서 증언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두 정탐꾼을 숨겨 주었다(2:3~7).

2:4 그 여인이 그 두 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이르되 과연 그 사람들이 내게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알지 못하였고

- 당시 "정탐꾼의 정체는 금방 발각이 되었는데, 이는 여리고가 선민의 공격을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이는 "당시 가나안 족속들이 이스라엘의 파죽지세와 같은 공격을 다 알고, 크게 두려워하였음을 알 수" 있다.

- 당시 "라합은 정탐꾼을 이미 숨겨놓고, 여리고 관원에게 정탐꾼을 따라가라고 거짓말까지" 했다.

- 만일 "이 사실이 밝혀지고, 선민이 여리고 전쟁에서 패했다면, 라합 가정은 모두 심판을 받았을 것"이다.

- 이는 "라합의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굳건했고, 죽음까지도 이미 결심한 결단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정탐꾼으로부터 구원을 약속받다(2:14).

2:14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지 아니하면 우리의 목숨으로 너희를 대신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땅을 주실 때에는 인자하고 진실하게 너를 대우하리라.

- 대담하게! "라합은 정탐꾼을 살려주면서, 먼저 여리고 침공 때 자신과 가족을 살려 달라!" 요청했다.

- 이유는 "라합은 당시 요단 동편의 강력한 두 왕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 의 멸망을 듣고, 선민의 위세와 힘을 깨닫고, 게다가 하나님의 함께 하심까지 확신했기에, 더더욱 정탐꾼을 살려주었던 것"이다.

- 라합은 "지혜롭게도, 정탐꾼이 바로 빠져나가지 말고, 사흘을 머물러 있다고 돌아가야 안전하다!" 조언했다.

- 이에 "정탐꾼은 라합의 요청을 수락하지만, 조건부로 라합이 먼저 정탐 사실을 누설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2) 여리고 함락 이후

 

여리고 성 멸망의 때에 구원을 받았다(6:22~25).

6:22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한 두 사람에게 이르되 그 기생의 집에 들어가서 너희가 그 여인에게 맹세한 대로 그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라 하매

- 라합이 "정탐꾼과 맺은 약속은, 여리고 침공 때, 그대로 이루어졌고, 가족 모두가 구원받게" 된다.

- 당시 "선민은 여리고 공격 전, 라합 가족(형제와 속한 자들, 친족까지 전부)을 이스라엘 진영 밖으로 이동하게 하여서 보호하였고, 이로 인해 유다 지파 족장인 살몬과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길이 열렸던 것"이다.

 

정탐꾼이었던 살몬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자녀로 보아스를 낳다(1:5)

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4. 라합의 성품

 

1) 라합은 "생명의 위협을 무릎 쓰고 정탐꾼을 숨겨준 용기의 소유자"이다(2:6).

2:6 그가 이미 그들을 이끌고 지붕에 올라가서 그 지붕에 벌여 놓은 삼대에 숨겼더라.

- 당시 "라합이 정탐꾼을 숨겨준 행위는 목숨을 건 결단이었고, 그만큼 하나님의 동행하심으로 인한 이스라엘의 승리를 확신했고, 이 길만이 살 길이라는 확신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 이를 위해 "라합은 이스라엘에 관한 정보 수집을 했을 것이고, 미리 계획하고 모든 과정을 준비했을 것"이다.

 

2) 라합은 "다급한 중에도 정탐꾼들을 재빨리 피신시키고 여리고 왕의 추격대를 따돌린 기지와 영특함이 있는 인물"이었다(2:5, 16).

2:16 라합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렵건대 뒤쫓는 사람들이 너희와 마주칠까 하노니 너희는 산으로 가서 거기서 사흘 동안 숨어 있다가 뒤쫓는 자들이 돌아간 후에 너희의 길을 갈지니라.

- 당시 "여리고는 작은 성읍이 아니었고, 이스라엘의 침공을 예상했기에, 정탐꾼을 잡기 위해" 집요했다.

- 그러는 중 "정탐꾼이 여리고 주변 지형과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라합을 만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

 

3) 라합은 "이스라엘을 지키는 하나님을 믿었고, 입으로 고백한 진실된 신앙의 소유자"였다(2:11).

2: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 여기서 "정신을 잃음은 선민에 대한 엄청난 두려움과 공포로 인해, 대적하거나 싸울 마음을 잃었음을" 뜻한다.

- 여기서 "하나님을 상천하지의 하나님으로 묘사함은, 하나님의 편재하심, 무소부재하심을 강조한 것"이다.

 

4) 라합은 "전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깨닫고, 이를 놓치지 않은 현명한 인물"이었다(2:12~13).

2:12~13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 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

- 라합은 "당시 여리고가 큰 성읍이었지만, 도저히 이스라엘의 적수가 될 수 없음을" 절감했다.

- 그래서 "정탐꾼에게, '선대(헤세드, 충성, 진실, 인자함)'를 요청했고, 가족을 살리고자" 결심했다.

 

5) 라합은 "진실한 표로 자신과 가족의 구원을 약속해달라 요구할 만큼 신중하고 적극적인 인물"이었다(2:13).

2:13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 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

- 당시 "라합은 냉철한 판단으로 정탐꾼을 살리고, 선민 편에 서야 구원받을 수 있음을" 깨달았다.

-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살기 위해서, 구원받기 위해서, 증표를 구하고, 선대를 요청하며 정탐꾼을" 숨겼다.

- 라합은 "두 가지를 요구했는데, 하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게 하고(선민의 맹세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기에, 그 가치와 능력이 참으로 컸기 때문), 다른 하나는 증표를" 요구했다.

 

6) 라합은 "정탐꾼을 보낸 후, 즉시 붉은 줄을 창문에 매고 구원을 기다린 인내의 소유자"였다(2:21).

2:21 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 당시 "라합은 정탐꾼을 숨겨주었을 뿐, 언제 선민이 여리고를 침공할지, 어떻게 침공할지!" 몰랐다.

- 다만 "정탐꾼과 창에 붉은 줄을 매면 살 수 있다고 약속했는데, 정탐꾼이 떠나자마자 붉은 줄을" 매달았다.

- 이는 "더는 여리고에 정을 두지 않고, 선민의 편에 서겠다는 확고한 결단"이었다.

- 게다가 "하나님을 확신했기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선민의 입성을 확신하고, 미리 준비했던 것"이다.

- 이처럼 "기생 라합의 즉각적 순종은 본인과 가족 모두를 구원했고, 메시아 족보에도 오를 수" 있었다.

 

5. 라합의 구속사적 의미

 

1) 라합은 "정탐꾼을 보호해서 구원받은 여리고의 유일한 신앙인"이었다.

 

2) 라합은 "멸망 직전에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이방인 여인"이었다.

- 학자들은 "기생 라합이 구원을 받기까지의 여정을 총 여섯 단계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1) 죄인이어서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영혼이었다.

2) 하나님께서 선민과 동행하심, 요단 동편 왕을 심판한 말씀을 들었다.

3) 말씀을 들은 후, 그 말씀을 그대로 믿고 신뢰했다.

4) 라합은 "말씀을 듣고, 믿은 후, 위험을 무릎 쓰고, 이를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결단이" 있었다.

5) 가족과 함께 구원받았는데, 이는 "그만큼 라합이 외로웠고, 가족을 소중히 여겼음을 알 수" 있다.

6) 예수 그리스도와 (다윗의) 조상이 되었다.

 

3) 라합은 "믿음으로 가족 모두를 구원시킨 최초의 이방인 여인"이었다.

- 여기서 "라합이 모든 가족을 구원으로 이끌었다는 것은 참으로 그 의미가 적지!" 않다.

- 노아는 "홍수 후, 술취한 실수로 인해서, 함을 저주하여, 함의 구원까지 흔들어" 놓았다.

- 아브라함도 "이삭과 다른 형제를 구원으로 이끌기보다, 분쟁을 피하려고 타지로 이동하게" 했다.

- 그런데 "라합은 가족은 물론 친족까지, 주변의 많은 영혼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4) 라합은 "이방 여인으로서 그리스도의 조상이 된 여인으로, 이는 장차 혈통으로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모든 이방인이 구원받을 수 있음을" 예표한다.

- 예수도 "세리와 매춘부에게도 구원의 복음을 전하셨기에, 사람을 겉모습과 상황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 이를 보면, "오늘날 인종 차별, 아시아인 혐오는 절대로 성경적인 교훈이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한다.

- 그리고 "교회는 인종에 대한 차별에 대하여, 복음적으로 바로 서서, 이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

- 분명한 것은 "인종 차별은 비성경적이기에, 이를 근절해야, 우리 자녀들의 미래가 안전할 수" 있다.

 

6. 라합의 주요 공적

 

1) 라합은 "여리고 왕의 추격대로부터 이스라엘의 정탐꾼을 보호하고" 도피시켰다(2:6, 22)

2:6 그가 이미 그들을 이끌고 지붕에 올라가서 그 지붕에 벌여 놓은 삼대에 숨겼더라.

 

2) 라합은 "정탐꾼과 약속을 지켜서, 비밀을 누설하지" 않았다(2:20~21).

2:21 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3) 라합은 "여리고 성 함락 시에 가족 모두를 구원할 수" 있었다(6:25).

6:25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주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낸 사자들을 숨겼음이었더라.

 

7. 라합의 주요 실수

 

1) 라합은 "도덕적으로 깨끗하지 못한 기생의 신분을 가지고" 있었다(2:1).

 

2) 라합은 "비록 정탐꾼을 구하기 위한 선한 뜻이었지만, 거짓말을" 하였다(6:25).

 

8. 라합에 대한 평가 및 교훈.

 

1) 라합은 "급박한 상황에 봉착했을 때, 슬기롭게 처신해서 위기를 모면했고, 이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 라합은 "하나님께서 선민과 함께하심을 보고 듣고 믿었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여 정탐꾼을" 숨겼다.

- 이처럼 "오늘 우리도 말씀을 보고 듣고 믿어야 하지만, 참믿음은 행동까지 수반되어야 함을" 기억하자!

 

2) 라합이 "거주하던 여리고는 우상숭배가 만연했지만, 그중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켰다.

- 라합을 보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평안할 때는 물론 위기와 어려움 중에도 더 커짐을 알 수" 있다.

- 문제는 "환경의 열악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진실함, 갈급함과 뜨거움이 있는지가 문제임을" 기억하자!

- 실제로 "환경과 믿음이 정비례한다면, 오늘 우리가 가장 믿어야 하고, 가장 신실해야!" 한다.

- 그러나 "환경이 좋아졌지만, 우리 믿음이 연약함을 잘 알기에, 우리의 영적 자세와 태도를 교정해야!" 한다.

 

3) 라합은 "여리고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될 것을 알고, 혼자만이 아니라, 가족 모두의 구원을 위해 정탐꾼에게" 간구하였다.

- 라합의 모습은 "신앙생활을 할 때, '나 혼자 잘 믿으면 된다.'는 사고가 옳지 않음을 교훈하고" 있다.

- 딤전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4) 도덕적으로 "보잘것없었지만,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원을 받았고, 메시아의 족보에 기록될 수" 있었다.

- 이는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지는 영적 신분 상승을" 말씀한다.

- 주님을 "알기 전, 우리는 공중 권세 잡은 자의 자녀였지만, 이제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음을 알고, 더더욱 믿음 안에서 흔들리지 말고 살아가야 할 당위성이" 있다.

 

라합처럼 하나님만 온전하게 의지하게 하시고,

부도덕이 도덕적으로 변화되는 삼이 되게 하시고,

모든 가족을 구원하는 구원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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