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설교/성경 인물 탐구

한나.

다솔다윤아빠 2024. 9. 5. 03:29

@ 성경 인물 연구(20-210512) 한나 @

 

1. 인적 사항

 

1) 한나는 "은총, 은혜"라는 뜻의 이름이다.

- 반면에 "사무엘의 아버지, 엘가나는 '하나님께서 취하신 자, 하나님의 소유'라는 의미"이다.

 

2) 한나는 "레위 인 엘가나의 정실"이다(삼상 1:2).

삼상 1:2 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

- 성경은 "엘가나를 에브라임 사람이라고 말하여, 에브라임 지파로 생각할 수 있지만, 대상 6:16~38절을 참고하면, 엘가나는 레위의 아들 중 하나인 그핫의 후손이기에, 레위 인이" 맞다.

- 브닌나의 "이름은 '다산의, 기름진'이란 뜻이어서, 한나와 다르게 자녀가 있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 한글 성경은 "한 사람은 한나, 한 사람은 브닌나, 동등하게 보이지만, 히브리어를 보면, 브닌나 앞에서는 '또 다른, 두 번째로'의 뜻이 첨가되어 있어서 한나가 엘가나의 정실부인이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 고대 사회에서 "두 번째 부인은 정실보다 차지하는 권리와 중요성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 또한 "유대인은 많은 자녀가 있음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여겼고, 자녀가 없음을 하나님의 저주로" 여겼다.

- 이로 인해 "한나의 무자 함과 브닌나의 자녀가 있음은 정실과 첩의 관계를 역전시킬 정도로 큰 문제"였다.

- 여기서 "자식, 원어 옐라딤은 단수가 아니라 복수형 명사로, 한나는 자녀가 없었지만, 브닌나에게는 복수형으로, 여러 자녀가 있었음을 말씀하고" 있다.

 

3) 한나는 "사무엘의 모친"이다(삼상 1:20).

삼상 1:20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 성경은 "사무엘이란 이름을 아버지 엘가나가 아니라, 어머니 한나가 지었음을 말씀하고" 있다.

- 이처럼 "한나가 아이 이름을 사무엘로 정한 이유는, 하나님께 구해서 얻은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 이처럼 "사무엘이란 이름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하나님의 응답으로 선물로 받은 아들임을" 강조한다.

 

4) 한나는 "서원을 이행한 후, 하나님께 32녀의 자녀를 더 선물로" 받았다(삼상 2:21).

삼상 2:21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 여기서 "돌보다. 과거 성경은 '권고하사'로 쓰였는데, 원어 파카드는 '방문하다'라는 뜻이" 있다.

- 또한 "군사적 용어로, '점고하다. 찾아간다.'라는 적극적 의미도 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한나에게 자주 찾아가셨다. 방문하셨다. 하나님께서 한나를 그만큼 사랑하셔서 큰 은혜를 주셨다는 의미"이다.

- 성경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한나에게 더 많은 자녀를 주실 때,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랐다!" 말씀한다.

- 여기서 "여호와 앞에, 이는 '여호와와 함께'라는 뜻으로, 하나님과 친밀함을 강조하는 단어"이다.

- 특이한 것은 "성경은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린 후 얻은 32녀의 자녀에 관하여 침묵하고" 있다.

- 만일 "아들 세 명 중, 누군가 사무엘처럼 여호와 앞에서 성장했다면, 그 이름이 나왔겠지만, 사무엘처럼 신실하게 믿음으로 자라지 못했음을 은연중에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2. 시대적 배경

 

1) 한나는 "사사 시대 말기, 곧 엘리가 사사 겸 제사장으로 치리하던 때(B.C. 1120~1080)의 인물"이다.

 

2) 당시는 "여전히 사사 시대였기에,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삼상 3:1~2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 당시 "상황을 말하며, 말씀이 희귀했다. 야카르는 '보배롭다.'라는 뜻으로, 그만큼 드물었음을" 강조한다.

- 여기서 "이상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그 시대에 주시는 메시지, 은혜 전달의 통로를" 뜻한다.

- 그런데 "당시는 말씀이 희귀하고 이상이 보이지 않았다. 이처럼 같은 의미의 단어를 반복함은 그만큼 시대적으로, 영적으로 너무도 어두워져서 희망이 없었음을" 강조한다.

- 그런데 "성경은 이처럼 시대적 상황을 설명하면서, 당대 사사이자 제사장인인 엘리가 늙었고, 눈이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씀하며, 사무엘이 어렸지만 이제 곧 시작될 새 시대를 대조적으로 알리고" 있다.

- 특히 "성경은 엘리의 어두운 눈을 말하는데, 눈은 건강을 상징하는 기준"이었다.

- 그래서 "성경은 모세가 120세에도 눈이 흐리지 않았다. 여전히 건강했음을 눈으로 묘사하고" 있다.

 

3) 이러한 "과도기 때, 하나님께서는 한나를 통하여 사무엘이라는 강력한 영적 지도자를 예비하셔서, 당시의 구속 역사를 진행 시켜" 나가셨다.

 

3. 한나의 주요 생애

 

1) 사무엘 잉태 이전의 한나

 

엘가나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다(삼상 1:2).

삼상 1:2 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

- 성경은 "일부일처제를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 맞는 제도임을 밝히고" 있다.

- 그런데 "21:15~17절에서, 두 아내를 둔 사람이 자녀에게 상속하는 문제를 언급하고" 있다.

- 게다가 "다윗과 솔로몬까지 일부다처제로 살아서, 성경이 일부다처제를 용인하는 것처럼" 보인다.

- 그러나 "성경은 일부일처제를 명시했고, 인간이 욕망을 좇아서, 자녀를 얻는다는 핑계로 일부다처제를 만들었기에, 하나님의 뜻과는 상반된 제도임을 기억해야!" 한다.

 

한나는 "엘가나의 후실인 브닌나를 통해서 멸시를" 받았다(삼상 1:6~7).

삼상 1:6~7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 원어를 보면,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이는 '하나님께서 한나의 자궁을 닫으셨다.'라는 뜻"이다.

- 성경은 "한나가 왜 자녀가 없었는지 그 이유를, 하나님께서 자녀를 허락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밝힌다.

- 여기서 "브닌나를 '그의 적수인 브닌나'로 말하는데, 이를 직역하면 '한나에게 브닌나는 고통'이란 뜻"이다.

- 브닌나는 "자식이 없으면서, 남편인 엘가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한나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 한나에게 괴로움과 고통을 주면서, 한나를 아프고 힘들게 했던 것"이다.

- 여기서 "격분시키다. 이는 이스라엘이 범죄 하여 하나님을 분노하게 할 때, 주로 쓰인 단어"이다.

- 또한 "괴롭게 하다. 원어 라암은 구약에서 총 4번 쓰이는 데, 세 번은 '우레, 번개'라는 뜻으로" 쓰였다.

- 당시 "유대인은 우레에 엄청난 공포와 심적 갈등을 겪었는데, 브닌나가 자녀가 없는 한나를 아프게 하고 상처를 주는 그 언행이, 마치 우레에 대한 공포처럼 크고 깊었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한나가 하나님께 서원 기도를 드리다(삼상 1:11).

삼상 1: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 여기서 "서원하다. 원어의 또 다른 의미는 '통곡하다.'로도 쓰여서, 한나가 아들을 달라고 하나님께 통곡하며 서원하여 기도할 정도로, 그 고통과 사모함이 깊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 여기서 "돌보시고, 원어를 보면, 엄청난 강조가 있는데, 직역하면 '제발 돌아봐 주세요!'라는 뜻"이다.

- 삭도를 대지 않겠다. "이는 머리가 인간의 신체 중 권위를 상징하는데, 머리를 건드리지 않겠다는 말은 전 존재를 지배하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탁하겠다는 결단"이었다.

- 한나는 "사무엘은 나실 인으로 바쳤는데, 나실 인은 (1) 몸을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려서 순결한 헌신을 약속했고, (2) 포도주와 독주를 금하여 세상 쾌락을 버렸음을 약속했고, (3) 삭도를 머리에 대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권위를 존중하겠다고 약속했고, (4) 시체를 가까이하지 않아서, 죄로 인한 부정을 막겠다고 약속해야!" 했다.

 

2) 사무엘을 잉태한 이후의 한나

 

사무엘을 출산하다(삼상 1:19~20).

삼상 1:20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 삼상 1:19절은, "(사무엘이 태어나기 전)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말씀한다.

- 이는 "하나님께서 한나의 간절한 서원의 기도를 잊지 않으시고, 마음에 간직해 두셨음을" 뜻한다.

- 이처럼 "하나님은 주의 백성에게 약속하신 것을 절대로 잊지 않으시고, 그대로 성취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서원대로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리다(삼상 1:24~28).

삼상 1:28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 성경은 "한나가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릴 때, 수소 세 마리를 드렸다고 말씀하는데, 유대 율법을 참고하면, 한 마리는 서원 제물로, 또 다른 한 마리는 화목제물로 드렸을 것으로" 여겨진다.

- 당시 "한나는 기도로 얻은 아들, 첫 번째 얻은 아들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 컸겠지만, 하나님께 서원하고 약속드린 그대로 사무엘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렸다.

- 특히 "유대 사회에서 아이가 3~4살에 젖을 때였는데, 이때는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울 때"였다.

- 이는 "마치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독자 이삭을 주님께 드린 신앙과 비견되는 위대한 신앙"이다.

- 하나님은 "이처럼 약속대로, 가장 소중한 아들을 드린 한나에게 32녀의 자녀를 더" 주셨다.

 

매년 사무엘에게 작은 겉옷을 지어 주었다(삼상 2:19).

삼상 2:19 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 한나가 "사무엘의 옷을 매년 준비한 이유는, 아들 사무엘에 대한 사랑과 함께, 하나님의 전에서 봉사하는 주의 종을 섬기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매년 새 옷을 준비했던 것"이다.

- 겉옷에 "해당하는 원어 메일은 제사장 직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 특수한 옷을" 지칭한다.

- 이는 "아직 사무엘이 어렸지만, 이스라엘의 제사장으로 세워질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 실제로 "삼상 2:18절은, 사무엘이 어렸을 때,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를 섬겼다!" 말씀한다.

 

하나님 은혜로 32녀의 자녀를 선물로 받았다(삼상 2:21)

삼상 2:21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4. 한나의 성품.

 

1) 하나는 "잉태하지 못하여 멸시와 고통을 겪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할 만큼 겸손하고 인내가 깊은 믿음을 소유한 여성"이었다(삼상 1:7~11).

삼상 1:10~11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 한나의 위대함은 "삶에서 겪는 엄청난 상처와 아픔을 사람과 세상에서 풀지 않았다는 것"이다.

- 통곡과 서원이 "필요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한나는 철저하게 하나님께 엎드렸고, 하나님만" 찾았다.

- 그리고 "상처와 시험이 들어도 대적인 브닌나와 분쟁하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자기 신앙을 점검하며" 이겼다.

 

2) 한나는 "가까스로 얻은 아들을 서원한 대로 하나님께 바칠 만큼 욕심이 없고 약속에 대하여 참으로 신실한 여성"이었다(삼상 1:21~28).

삼상 1:27~28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 주님은 "산상수훈 중, 6:33 절에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말씀하셨다.

- 신실함은 "우선순위로 결정할 수 있는데, 한나는 매사에 아들보다 하나님이 더 먼저였던 것"이다.

- 이는 "육신의 욕심보다 하나님이 먼저이고, 하나님이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삶으로 직접 고백한 것"이다.

 

3) 한나는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돌릴 만큼 은혜를 아는 여성"이었다(삼상 2:1~10).

삼상 2:1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 한나의 찬양은 "어린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간에, 하나님께" 드려졌다.

- 한나의 찬양은 "개인의 고백은 물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일하신 역사까지 서술하고" 있다.

- 그리고 "이 찬양은 단순히 곡조 있는 노래를 넘어서, 기도로 시작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 한나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마음의 감사로 묻어두지 않고, 밖으로 찬양하며 표현했던 것"이다.

- 이처럼 "은혜는 감추어두는 것이 아니고, 감추어둘 수도 없고, 밖으로 표현될 수밖에" 없다.

 

4) 한나는 "매년제를 드리러 갈 때마다 사무엘의 작은 겉옷을 지어 입힐 정도로 애정이 깊고 현숙한 어머니이자 여성"이었다(삼상 2:19).

삼상 2:19 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5. 한나의 구속사적 의미

 

1) 한나는 "불임 중에 기도로써 아들을 얻고, 그를 나실 인으로 바침으로써 더 큰 축복을 얻은 믿음의 여인"이었다(삼상 1:9~28).

- 한나에게 "자식이 없는 고통이 하나님께 향하게 했고,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께서 한나의 기도와 서원을 통해서 이상과 말씀이 없던 시대를, 사무엘을 통하여 새롭게 열어가셨던 것"이다.

- 하나님은 "한나의 헌신과 기도를 하나님 나라 확장과 시대를 밝히는 등불로 사용하셨던 것"이다.

 

2) 한나는 "진실한 기도와 헌신을 통해 이스라엘의 영적 어두움을 깨칠 지도자를 예비한 자"이다(삼상 3:19~20).

삼상 3:19~20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 여기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표징이, 사무엘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나타났다.

- 놀랍게도 "성경은 사무엘의 입을 통해 선포된 말씀 중,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시대를 바꾸었다!" 증언한다.

- 여기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는 이스라엘의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 모든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단어"이다.

- 당시 "이스라엘 모두는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세우셨고, 사무엘이 하나님과 함께하고, 그 말이 하나님 말씀임을 누구도 예외 없이 모두 다 인정하고 받아들였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3) 한나는 "'구약 교회의 송사'를 남겨서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메시아의 도래를 예언"했다(삼상 2:1~10).

 

6. 한나에 대한 평가 및 교훈

 

1) 한나는 "시련과 아픔을 겪을 때, 기도로서 역경을 이겨낸 기도의 사람"이었다.

- 연약한 인간은 "어려움과 환난을 만나면, 주변 사람과 상황을 원망하면서 더 큰 상처와 시험에" 빠진다.

- 그러나 "한나는 통곡하는 아픔을 하나님께 고백했고, 기도와 믿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

- 이처럼 "우리도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사람과 세상을 찾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길을 찾아야!" 한다.

 

2) 한나는 "하나님 앞에 심정을 토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며, 끝까지 기도하는 인내의 사람"이었다.

-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지만, 응답과 응답 시기를 내가 주도하고, 내 뜻대로 되기를" 원한다.

- 게다가 "현대 신앙인은 너무 성급하고 인내심을 잃어서, 기도하면 바로 응답받기를 원할 때가" 많다.

- 그러나 "응답은 반드시 하나님의 때, 방법, 사람을 통해 이루어지기에, 급할수록 상처와 아픔은 더" 커진다.

- 그러므로 "신실한 신앙인은 기도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고, 인내를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3) 한나는 "사무엘을 하나님께 맡긴 후,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드렸다.

- 한나는 "감사와 은혜를 직접 고백하면서, 믿음이 더 굳건해졌고, 본인과 주변 사람을 더 많이" 살렸다.

- 이처럼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반드시 입술의 고백과 삶으로 표현되고 고백 되어야!" 한다.

- 탤런트 "김혜자의 책,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에서 종은 울려야 종이고, 노래는 불러야 노래이고, 사랑과 감사는 표현해야 사랑과 감사가 된다." 말한다.

 

4) 한나는 "이스라엘의 참 리더인 사무엘이 세워지기까지, 뒤에서 수많은 헌신과 기도로 도운 동역자"였다.

- 한나는 "어린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리고 잊지 않고, 매년 겉옷을 지어서 섬겼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사무엘이 하나님 앞에서 쓰임 받도록 영적으로 돕고 또" 도왔다.

- 이처럼 "우리가 자녀를 위해서 가장 힘써야 할 것이 있다면, 자녀를 위한 기도"이다.

 

* 오늘 "21번째 수요 인물 공부, 한나를 공부하면서 여러분은 무엇을 배우고, 느끼고" 도전받았는가?

- 바라기는 "말씀을 앎이 아니라, 새기고 실천하여 열매 맺는 체험과 간증이 날마다 더 깊어지길" 원한다.

'주중설교 > 성경 인물 탐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무엘.  (2) 2024.09.05
엘리.  (0) 2024.09.05
룻.  (1) 2024.09.05
삼손.  (2) 2024.09.05
기드온.  (0)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