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설교/성경 인물 탐구

사무엘.

다솔다윤아빠 2024. 9. 5. 03:30

@ 성경 인물 연구(22-210526) 사무엘 @

 

1. 인적 사항

 

1) 사무엘은 "그의 이름은 하나님께 구하여 얻은 자"라는 의미이다.

 

2)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 소빔에서 출생하였다(삼상 1:1).

삼상 1:1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 라마다임소빔은 "두 단어, '라마다임' 그리고 '소빔'의 합성어인데, 라마다임은 지명이고, 소빔은 혈통을 나타내고, 신약 시대에는 '아리마대'로 불렸고, 훗날 '라마'로 불리며,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통치한 지역"이었다.

- 참고로 "엘가나는 '하나님께서 취하신 자, 하나님의 소유'라는 뜻이고, 한나는 '은총, 은혜'라는 의미"이다.

 

3) 레위 족속 그핫의 후손이다(대상 6:33~38).

대상 6:34, 38 (34) 사무엘은 엘가나의 아들이요...(38) 고라는 이스할의 아들이요 이스할은 그핫의 아들이요 그핫은 레위의 아들이요 레위는 이스라엘의 아들이라.

- 지난주 "엘리는 대제사장 아론의 막내인 이다말 출신이었고, 그핫은 레위의 둘째 아들"이었다.

- 그러므로 "엘리와 엘가나, 사무엘 모두 야곱이 레아를 통해 낳은 셋째 아들 레위의 후손이었음을 알 수" 있다.

 

4) 엘가나와 한나의 맏아들이다(삼상 1:1~20).

삼상 1:20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 하나님은 "무자(無子)했던 한나에게, 서원하여 얻은 사무엘 외에, 32녀의 자녀를 더" 주셨다.

- 그러나 "한나의 자녀 중, 사무엘을 제외하고 32녀의 자녀는 그 이름조차 성경에 나오지 않고" 있다.

- 이를 보면 "성경은 등장인물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다 기록하지 않고, 꼭 필요한 이야기만" 기록한다.

 

5) 요엘과 아비야의 아버지이다(삼상 8:1~2).

삼상 8:2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 사무엘은 "장자의 이름을 요엘(여호와는 하나님이다.), 차자를 아비야(여호와는 나의 아버지이다')로 지어서, 하나님을 향한 사무엘의 신앙과 기도 제목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 요엘과 아비야는 "아버지 사무엘을 이어 사사가 되었지만,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는 악함이" 있었다.

 

2. 시대적 배경

 

1) 사사 시대 말기와 "통일 왕국시대의 과도기인 B.C. 1075~1017년을 주요 활동 배경으로" 한다.

- 당시는 "선민 공동체 안에 온갖 죄악과 불 신앙이 만연하여, 계속되는 갈등과 다툼이" 있었다.

 

2) 당시 "이스라엘은 철제 무기로 무장된 블레셋의 압제에서 국가를 구원한 강력한 지도자를" 원했다.

삼상 13:22 싸우는 날에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한 백성의 손에는 칼이나 창이  없고 오직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에게만 있었더라.

- 선민은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자립이 어려웠고, 이방 세력보다 힘도 약하여 그 고난이 참으로" 컸다.

- 이처럼 "고난의 역사는 사사 시대와 초기 왕정 시대까지 그대로 이어졌고, 다윗 때에 이를" 극복했다.

 

3) 사무엘을 통해 "무너졌던 이스라엘 지파의 연대의식이 회복되고, 왕정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다.

- 사무엘은 "이처럼 시대적 요청에 걸맞게, 하나님에 의해서 세워진 구원자요, 강력한 정치적 영적 리더"였다.

- 마치 "모세가 출애굽 전후 세대를 연결하듯, 사무엘은 사사 시대와 왕정 시대를 연결하는 리더"였다.

 

3. 사무엘의 주요 생애

 

1) 유년기

 

어머니의 기도로 잉태되어 출생하다(삼상 1:5~20)

삼상 1:20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 한나는 "브닌나의 격동에 세상으로 향하지 않고, 하나님께 아들을 주시면 드리겠다!" 서원했다.

- 비록 "엘리가 한나를 술 취한 여인으로 오해했지만, 엘리의 축복에 얼굴의 수심이 사라질 정도로" 신실했다.

- 한나는 "아들을 낳고, 사무엘(하나님께 구하여 얻었다!)로 이름을 지어, 하나님 은혜를" 찬양했다.

 

젖을 뗀 후, 성전에서 성장하다(삼상 1:21~28).

삼상 1:28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 유대인은 "아이가 3~4에 젖을 떼게 했고, 정상적인 음식을 먹이며" 키웠다.

- 그리고 "하나님께 드린 나실 인은 25~50세까지 봉사할 수 있었는데, 사무엘은 어머니의 기도로 어려서부터 평생 성막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성장하고 사역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엘리 가문의 몰락에 관한 계시를 받다(삼상 3:1~18).

삼상 3:4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삼상 3:14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맹세하기를 엘리 집의 죄악은 제물로나 예물로나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하리라 하였노라 하셨더라

- 하나님께서 "어린 사무엘을 부르신 이유는, 시대적으로 말씀과 이상이 희귀했고, 영적 리더였던 엘리가 하나님보다 두 아들을 더 사랑하고, 눈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로하고 건강도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 당시 "아직 하나님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사무엘을 네 번 부르셨고, 네 번째 부름에 사무엘은 응답"하였다.

- 당시 "사무엘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바로 엘리에게 달려가는데, 이는 평소 사무엘이 성막에서 얼마나 엘리를 존경하고, 성실하고 신실하게 살아가고 있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화"이다.

- 비록 "사무엘은 하나님의 부름을 네 번 만에 인지했지만,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당대 사사이자 제사장이었던 엘리 가문의 몰락과 패망을 말씀하실 정도로, 사무엘을 귀하게" 여기셨다.

 

2) /장년기

 

하나님의 선지자로 세워지다(삼상 3:19~21).

삼상 3:20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 삼상 3:19절은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사랑하셨고, 그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셨다.

- 특히 "단에서 브엘세바는 이스라엘의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 모두 사무엘을 선지자 인정했다는 의미"이다.

- 삼상 3:21절은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으로 당신의 존재와 (살아계심을) 나타내셨다!" 말씀한다.

-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계시는 (1) 사람이나 천사를 통하여, (2) 선지자를 세우셔서 말씀으로, (3) 완성된 계시인 성경을 통하여 나타나는데, 문제는 '그 계시를 얼마나 깨닫고 받아들이는가?'"에 있다.

 

블레셋의 우상들을 타파하다(삼상 7:3~4).

삼상 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 여기서 "전심으로, 원어는 '너의 마음 뿌리까지 완전히'라는 의미"이다.

- 돌아오다 "슈브는 '회복하다. 회개하다.'라는 의미로, 전인격이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돌아와야 함을" 강조한다.

- 여기서 "바알은 '만유의 주, 소유자'라는 뜻으로 가나안 족속에게 대표적인 남성 신으로" 여겨졌다.

- 반면에 "아스다롯은 '(자녀를) 낳다. 다산하다.'라는 의미로, 헬라시대 아프로디테를 지칭하는 여성의 신"이었다.

- 사무엘 전, "이스라엘은 바알과 아스다롯을 숭배할 때가 많았지만, 사무엘 시대 이후, 이스라엘은 철저하게 바알과 아스다롯을 버리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숭배하며" 섬겼다.

 

미스바 총회를 소집하다(삼상 7:5~11).

삼상 7:5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 미스바는 "'망대'라는 뜻이고, 해발 780M 높이에 있었고, 지리적으로 이스라엘 중앙에 있어서,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선민이 모이기에 가장 쉽고 편리한 장소였기 때문"이었다.

- 사무엘은 "미스바 집회를 통해 (1) 선민 공동체의 언약 관계를 회복하기 원했고, (2) 이스라엘의 위상을 새롭게 하기 원했고, (3) 백성이 일치단결하여 블레셋의 압제에서 벗어나기를" 원했다.

- 사무엘은 "미스바로 선민을 모은 후, '선민을 위해 기도하겠다!'" 선언하였다.

- 당시 "미스바 집회를 안 블레셋이 침공했지만, 사무엘이 기도하였고, 하나님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이 선민에게 패하도록" 응답하셨다.

- 선민은 "미스바 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그동안 이스라엘을 집요하게 괴롭힌 블레셋을 이겼고, 과거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땅까지도 회복할 수" 있었다.

 

에벤에셀이란 기념비를 세우다(삼상 7:12~14).

삼상 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 선민 공동체는 "하나님의 이적과 능력을 기념하기 위해서 돌을 취하여 기념비를 세우는 경우가" 많았다.

- 이는 "후손에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교육자료였기 때문"이었다.

- 에벤에셀은 "도움의 돌이란 뜻이고, 하나님만 도움의 근원이고 인간은 하나님 도움으로 살아야 함을" 강조한다.

 

순회 사사로 활동하다(삼상 7:15~17)

삼상 7: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 이는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선지자로, 사사로 이스라엘 전역을 다니며 종교적, 정치적 지도자로서 직무를 수행한 것을 요약해 주고" 있다.

- 사무엘은 "해마다 이스라엘 곳곳을 다니며, 많은 영혼을 살리고 세울 정도로 매사에 열정적"이었다.

 

3) 노년기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우다(삼상 10:1~8).

삼상 10:1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며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의 기업의 지도자로 삼지 아니하셨느냐?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으로 세우다(삼상 16:4~13).

삼상 16: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죽어서 라마에 장사되다(삼상 25:1).

삼상 25:1 사무엘이 죽으매 온 이스라엘 무리가 모여 그를 두고 슬피 울며 라마 그의 집에서 그를 장사한지라

- 사무엘이 "죽을 때, 다윗이 사울에게 왕의 재목으로 인정을 받을 만큼 역량을 쌓았을 시기"였다.

- 사무엘의 "사역은 대부분 사울과 겹치고, 다윗이 왕으로 등극하기 전, 사무엘이" 사망했다.

- 왕정 시대가 시작되기 전,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이끄는 삼중 직(제사장, 선지자, 사사)" 감당했다.

- 구체적으로 "사무엘은 평생 여호와를 위한 충실한 제사장으로, 수많은 제사를 집례"하였다.

- 또한 "모세 이후 첫 선지자로, 온 이스라엘이 선지자로 인정할 만큼 영향력이 크고" 깊었다.

- 사사로서 "사무엘은 마지막 사사로 헌신했고, 해마다 이스라엘 전역을 다니며 국가를" 통치했다.

 

4. 사무엘의 성품

 

1) 엘리 대제사장 "집안의 부도덕한 환경에서도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을 만큼 신실하고 성실하게 신앙을 지킨 사람"이었다.

삼상 3:20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 인간은 "죄 성이 크기에, 누군가를 모두가 함께 지지하기가 쉽지 않은데, 사무엘은 이스라엘 전역에서, 누구에게나 인정을 받았기에, 그 신실함과 영적 깊이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사무엘은 이런 인정을 받고서, 그 삶이 끝까지 변하지 않고 한결같았다는 것"이다.

 

2) 블레셋과의 "전쟁 위기 중에도 칼과 창을 의지하지 않고, 미스바에 모여 금식하며 회개할 만큼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신앙을 소유한 사람"이었다(삼상 7:6).

삼상 7: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 사무엘 시대 "블레셋의 침공과 약탈은 큰 어려움이었기에, 선민은 누구나 이를 벗어나기" 원했다.

- 그런데 "사무엘은 블레셋을 극복할 때, 군사적 전략, 외교적 능력이 아니라, 믿음으로" 극복했다.

- 나아가서 "선민이 사무엘의 신실함을 인정했기에 사무엘을 따라 더 굳건한 예배 공동체가 될 수" 있었다.

- 이처럼 "전쟁, 영적 전쟁은 물론 육적인 전쟁은 모두 하나님 손에 있기에, 우리는 전쟁처럼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내 영적 상태를 바르게 파악하고 점검하며 살아가야!" 한다.

 

3) 해마다 "벧엘과 길갈, 미스바로 순회하며 백성을 다스릴 만큼 부지런하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었다.

- 사무엘은 "하나님의 일을 잘 했고, 열심히 했고, 그래서 오랫동안 자기 자리를 잘 지킬 수" 있었다.

- 당시 "사무엘이 이스라엘 전역을 순회할 때, 나귀나 말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하였을 것이기에, 그 수고와 노력이 적지 않았을 것이고, 이를 매년 감당함은 그만큼 부지런하고 책임감이 있다고 여겨야!" 한다.

 

4) 백성들과 "사울 왕을 위해 중보기도에 힘쓰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을 죄로 여길 만큼 백성들에 대한 사랑과 긍휼이 풍성한 사람"이었다(삼상 12:23).

삼상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 이는 "미스바 집회에서 기도를 약속한 이래 지금까지 계속 기도하고 있고, 기도하겠다는 약속"이다.

- 주목할 것은 "사무엘은 기도를 쉬는 것은 죄로 여길 만큼, 한나에게 배운 대로 기도의 중요성을 잘" 알았다.

 

5) 백성들 위에 "군림하거나 일체의 뇌물을 취하지 않을 만큼 청렴결백하였고, 온 백성들의 추앙을 받을 만큼 진실한 사람"이었다(삼상 12:3).

삼상 12:3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 문제는 "사무엘은 이처럼 청렴결백했지만, 그 두 아들은 그렇지 못하여, 선민에게 인정을 받지!" 못했다.

- 이처럼 "사무엘의 청렴결백함으로 인해, 선민은 누구나 사무엘을 한결같이 존경하고" 따랐다.

 

6) 사울이 "아말렉을 다 진멸하지 않고 탈취 물 가운데 좋은 것을 남기자, 이를 단호하게 꾸짖을 만큼 결단력이 있고, 악에 대한 엄격한 사람"이었다(삼상 15:7~23).

 

5. 사무엘의 구속사적 지위

 

1) 사무엘은 "마지막 사사/선지자/제사장으로서 이스라엘의 3대 직분을 함께 감당하여,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2) 어머니 "한나의 서원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으로 잉태되고, 평생 하나님께 드려진 자"였다.

 

3) 12살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언 활동을 시작"하였다.

- 성경은 "사무엘이 젖을 뗀 후, 12살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기까지, 자세한 성장 과정을 생략하고" 있다.

 

4) 왕정 시대 "초기의 불안정을 안정으로 이끌었고, 이스라엘의 초대 두 왕, 사울과 다윗을" 세웠다.

 

5) 사무엘은 "기도의 선지자로 불릴 정도로 기도에 힘쓴 사람"이었다.

삼상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6. 사무엘의 주요 공적

 

1) 영적으로 "부패한 시기에 미스바에서 회개 운동을 전개하여 영적 대각성 운동을" 일으켰다.

 

2) 순회 사역을 통해 "이스라엘 선민 공동체를 바른 신앙으로" 교육하였다.

 

3) 이스라엘의 "왕정 시대를 개척하고, 사울과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웠다.

 

4)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신앙으로 국가를 통치하여 이스라엘을 평화롭게" 이끌었다.

 

7. 주요 실수

 

1) 자녀 교육에 실패하여, "행실이 불량한 두 아들, 요엘과 아비야를 사사로" 세웠다.

 

8. 평가 및 교훈

 

1)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에 즉각 순종하여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삶을" 살았다.

- 이처럼 "우리도 세상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욱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말씀하옵소서!' 이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하고, 온전한 순종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2) 사무엘은 "종교적으로 타락한 이스라엘에, 칼과 창을 의지하지 않고 미스바에서 회개 운동을 일으켜서 말씀 중심, 기도 중심으로 영적인 대각성 운동을" 전개했다.

- 우리도 "세상이 타락하고 죄악이 관영할수록, 세속적인 방법으로 이를 이기려 할 것이 아니라, 더욱 철저하게 하나님의 방법을 찾아야 하고, 하나님 말씀 안에서 길을 찾아가야!" 한다.

- 기독교인은 "세상이 어두울수록, 이전보다 더 말씀 중심, 기도 중심, 영적 본질을 붙잡고 살아가야!" 한다.

 

3) 사무엘은 "어수선한 시대를 잘 정리하고, 사사 시대에서 왕정 시대로의 전환을 평화롭게" 이끌었다.

- 사무엘의 "치세는 (1) 철저하게 하나님만 의지하는 순종, (2) 백성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태도, (3) 리더로서 청렴결백하고 본이 되는 삶으로 더 굳건해질 수" 있었다.

- 우리도 "지금 내게 맡겨주신 삶의 터전에서, 순종과 기도,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지! 점검해야!" 한다.

 

4) 사무엘은 "사울이 범죄 했을 때, 이를 책망함으로 악과 타협하지 않는 영적 신실함이" 있었다.

- 오늘의 "문제는 많은 신앙인이 좋은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서, 자기도 모르게 악과 타협하는 것"이다.

- 그러나 "살전 5:22절 말씀처럼,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는 결단이" 필요하다.

 

* 사무엘은 "기도의 사람, 예배의 삶, 헌신의 사람, 훈련된 사람, 순종의 사람, 성경의 등장인물 중, 거의 실수와 실책이 없을 정도로 신실한 일꾼"이었다.

- 우리도 "사무엘을 본받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삶, 부족하지만, 온전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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