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설교/성경 인물 탐구

요나단.

다솔다윤아빠 2024. 9. 5. 03:30

@ 성경 인물 연구(23-210602) 요나단 @

 

1. 인적 사항

 

1) 요나단은 "여호와께서 주신다."라는 의미이다.

- 요나단이란 "이름은 삼상 13:2절에 처음 등장하는데, 사울의 아들이란 말보다, 블레셋과 전쟁에서, 게바에 있는 블레셋 수비대를 쳤다는 표현을 통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유능한 장수로 첫 등장이" 나타난다.

 

2) 요나단은 "사울 왕과 아히노암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이다(삼상 14:49).

삼상 14:49~50a 사울의 아들은 요나단과 이스위와 말기수아요 그의 두 딸의 이름은 이러하니 맏딸의 이름은 메랍이요 작은 딸의 이름은 미갈이며 사울의 아내의 이름은 아히노암이니 아히마아스의 딸이요.

- 사울은 "아히노암을 통해서, 요나단, 리스위(에스바알 또는 이스보셋), 말기수아, 아비나답 등 4명의 아들과 메랍과 미갈이라는 두 딸을 두었고, 리스바란 첩을 통해 알모니와 므비보셋이란 아들을 두기도" 했다.

- 이를 보면, "요나단은 사울 왕의 장남이었고, 유능한 장군이었으면, 차기 왕권 계승권자"였다.

 

3) 요나단은 "아들 므비보셋이" 있었다(삼하 4:4).

삼하 4:4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다리 저는 아들 하나가 있었으니 이름은 므비보셋이라

- 여기서 "다리를 저는. 원어를 보면, 무엇인가에 다리가 세게 부딪혔음을" 강조한다.

- 므비보셋은 "할아버지 사울과 아버지 요나단이 블레셋 전쟁에서 사망할 때, 불과 다섯 살이었고, 유모가 안고 도망을 가는 중, 아이를 떨어뜨려서 두 다리를 모두 절게 되었던 것"이다.

- 성경이 "당시 므비보셋이 다섯 살이고, 불구임을 강조한 이유는, 비록 사울의 후손이지만, 왕이 될 수 없고, 하나님께서 왕권을 더는 사울 후손이 아닌 다윗에게 계승하셨음을 알려주기 위함 때문"이었다.

- 훗날 "다윗은 요나단의 사랑에 감사하여서, 므비보셋을 왕자처럼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4) 요나단은 "다윗의 진실한 친구이자 동역자"였다(삼상 18:1)

삼상 18:1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 여기서 "요나단과 다윗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원어 니크쉐라는 구약에서 (1) 라합이 붉은 줄을 창에 묶을 때, (2) 율법을 이마와 손에 붙일 때, 사용한 동사로, 그만큼 다윗과 요나단의 관계가 밀접하고 깊었음을" 강조한다.

- 원어를 분석하면,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할 때, 자기 영혼을 사랑한 것처럼 사랑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 요나단이 "다윗을 얼마나 사랑했던지, 왕권(권력)보다 더 사랑할 정도였음을 성경이" 증언한다.

 

5) 요나단은 "사울과 함께 전사하여 기스의 묘에" 장사 되었다(삼하 21:12~14).

삼하 21:14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령을 따라 행하니라.

- 성경은 "사울의 고향을 기브아(삼상 10:26)로 말씀하기에, '셀라'는 정확히 어디인지 알 수" 없다.

- 그러나 "분명한 것은, 셀라에서 사울과 그 후손들이 함께 잠들었다는 것"이다.

- 성경은 "곳곳에서 요나단이 아버지 사울과 평생 함께 전쟁터를 누볐고, 블레셋 전쟁에서도 함께 전사했고, 안장된 장소도 아버지와 같았음을 말씀하고" 있다.

 

2. 시대적 배경

 

1) 요나단은 "이스라엘 통일왕국의 초대 왕 사울의 통치기(B.C. 1050~1010)에 살았던 인물"이다.

- 여기서 "이스라엘 통일왕국은 초대 왕 사울, 그리고 다윗, 솔로몬이 통치하며, 나뉘지 않은 국가를" 뜻한다.

- 특이하게도 "통일 왕국의 왕들이었던 사울과 다윗, 솔로몬은 모두 40년간 이스라엘을" 통치했다.

- 그리고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등극하면서, 국가가 남과 북으로 나뉘어서, 그 후를 분열 왕국으로" 부른다.

 

2) 당시는 "이제 막 왕정 시대가 시작되어서, 거듭되는 이방 국가의 침입과 압박을 물리치고, 하루빨리 정치적 기틀을 세워가야 할 시점"이었다.

- 사울 왕 때,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끊임없이 전쟁을 치르며,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 이어졌다.

- 그러나 "이처럼 이방 국가와의 불안전한 관계, 전쟁은 다윗이 왕으로 등극하면서, 점점 안정을" 찾았다.

 

3) 이러한 "혼란한 시기에, 요나단은 블레셋 전쟁, 암몬과의 전쟁에서 큰 전공을" 세웠다.

 

3. 요나단의 주요 생애

 

1) 다윗과 언약 이전의 삶

 

믹마스 전투를 지휘하여 크게 승리했다(삼상 14:15~23).

삼상 14:14~15 요나단과 그 무기를 든 자가 반나절 갈이 땅 안에서 처음으로 쳐죽인 자가 이십 명 가량이라. 들에 있는 진영과 모든 백성들이 공포에 떨었고 부대와 노략꾼들도 떨었으며 땅도 진동하였으니 이는 큰 떨림이었더라.

- 믹마스 전투에서 "사울은 자신감을 잃어서, 출정하기보다, 전쟁의 과정을 살피는 소극적 자세를" 일관했다.

- 이에 "요나단은 아버지의 반대를 알았기에, 출정을 알리지 않고, 무기든 소년과 함께 단둘이 출정했던 것"이다.

- 핵심은 "당시 요나단은 철저한 신앙을 기초로(삼상 14:6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출정하였고, 무기든 소년도 요나단의 신앙에 동조할 정도로 신실한 사람"이었다.

- 당시 "요나단은 하나님께 표징(블레셋이 산에서 올라오라고 말한다면)을 구했고, 표징을 얻고" 출정했다.

- 마침내 "두 명이 출정했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땅이 울리며, 블레셋 전쟁에서 엄청난 대승을" 거두었다.

 

부지 중에 사울이 내린 명령을 어기다(삼상 14:43~44).

삼상 14:43 사울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네가 행한 것을 내게 말하라 요나단이 말하여 이르되 내가 다만 내 손에 가진 지팡이 끝으로 꿀을 조금 맛보았을 뿐이오나 내가 죽을 수밖에 없나이다

- 당시 "믹마스 전쟁은 요나단의 용맹으로, 블레셋 군인이 무너지며, 이리저리 흩어지고" 말았다.

- 심지어 "삼상 14:20절은, 블레셋 사람이 각각 칼로 자기의 동무를 쳐서 혼란했다! 말할 정도"였다.

- 그런데 "사울은 엉뚱하게도, 블레셋을 전멸하기까지 절대로 음식을 먹지 말라고 강하게" 명령했다.

- 당시 "사울의 엉뚱한 명령을 들은 군사는 힘들어도 이를 지켰지만, 요나단은 이미 출정해서, 사울의 명을 듣지 못했기에, 수풀에서 흐르는 꿀을 먹고 힘을 내서 블레셋을 더 강하게" 공격했다.

- 분명한 것은 "당시 요나단은 사울의 명령을 몰랐지만, 왕의 명령을 어겼다고 인정하여 생명까지" 내놓았다.

 

요나단이 "백성의 변호로 인해서 생명을" 유지하다(삼상 14:45).

삼상 14:45 백성이 사울에게 말하되 이스라엘에 이 큰 구원을 이룬 요나단이 죽겠나이까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옵나니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것은 그가 오늘 하나님과 동역하였음이니이다 하여 백성이 요나단을 구원하여 죽지 않게 하니라

- 당시 "사울은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하나님께 전쟁 후를 여쭈었을 때, 하나님은 이에 응답하지!" 않으셨다.

- 이에 "사울은 하나님의 응답하지 않은 원인을 찾으면서, 전쟁 중 누가 음식을 먹었는지 제비를 뽑았고, 이에 요나단이 걸렸지만, 백성이 요나단을 죽이지 말아야 함을 강하게 요청했던 것"이다.

- 당시 "백성은 요나단을 살려야 하는 이유를, 그가 전공이 크고, 또한 하나님과 동역했기 때문이다!" 말했다.

 

다윗과 우정이 시작되다(삼상 18:1, 삼하 1:26).

삼상 18:1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삼하 1:26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였도다

- 삼하 1:26절에서, "애통함, 원어 차르는 곤경, 곤핍, 고통을 뜻하는 단어"이다.

- 히브리 원어는 "그대(요나단)로 인한 애통함이 있다! 문장 서두에 고백하며, 슬픔의 깊이를" 강조한다.

- 다윗은 "요나단의 사랑이 이성간 사랑보다 깊어서, '기이하다!' 말할 정도로 깊었음을" 말한다.

- 실제로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은 신분이나 장래의 일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서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그것도 생명처럼 사랑하였음을" 강조한다.

- 요나단은 "다윗으로 인해 왕위 계승이 어려움을 알았지만, 그래도 힘을 다해서 다윗을 돕고" 살렸다.

- 특히 "여인의 사랑이란 말은 이성 곧 아내의 사랑과 어머니의 사랑도 포함하는데, 다윗을 향한 요나단의 사랑이 아내의 사랑과 어머니의 사랑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었다는 고백"이다.

 

2) 다윗과 언약 이후의 삶

 

다윗을 위해 다윗과 언약을 맺다(삼상 18:3~4).

삼상 18:3~4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요나단이 자기가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자기의 군복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 여기서 "언약은 요나단이 (1) 다윗이 위험한 상황에서 보호해 주는 약속, (2) 위험할 때, 이를 벗어날 수 있는 비밀 정보를 주는 약속을 뜻하고, 다윗도 이 언약을 기억해서, 요나단 사후, 노래를 만들어, 그를" 기렸다.

- 당시 "요나단은 왕자들이 입는 겉옷을 다윗에게 입혀 주어서, 미래에 다윗이 왕이 될 것을" 예견하였다.

- 또한 "당시 군인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높을 때, 자신의 무기를 주는 전통이" 있었다.

- 이처럼 "요나단은 다윗에게 자신의 특권과 신분,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도구까지 줄 정도로" 사랑했다.

 

다윗에게 왕위를 양보하다(삼상 20:1~23).

삼상 20:13~14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와 함께하신 것 같이 너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니 너는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내게 베풀어서 나를 죽지 않게 할 뿐 아니라

- 당시 "요나단은 다윗에게 왕이자 아버지인 사울이 받은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축복하고" 있다.

- 또한 "요나단은 다윗에게 훗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베풀어 달라고 요청하지만, 당시 현실과 상황을 보면, 오히려 다윗이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베풀어달라고 요청해야 할 상황"이었다.

- 이는 "요나단이 비록 지금은 다윗이 어렵지만, 훗날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세울 것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 다윗도 "요나단의 간곡한 요청을 알았기에, 훗날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챙겼다.

 

생명을 걸고 다윗을 피신시키다(삼상 20:24~42).

삼상 20:42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 하였느니라 하니 다윗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 당시 "요나단이 볼 때, 사울은 다윗을 반드시 죽이려고 했고, 죽일 때까지 박해할 것을 깊이" 깨달았다.

- 이에 "요나단은 다윗와 맺은 언약에 근거해서, 다윗이 안전하게 피신할 수 있도록, 배려했던 것"이다.

- 여기서 "요나단은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너와 나 사이에, 네 자손과 내 자손 사이에 있기를 원한다!" 말했다.

- 이를 계기로 "다윗은 사울이 죽기까지 망명길에 올라서, 라마 가드 아둘람 굴에 이르기까지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야!" 했다.

 

길보아 산에서 전사하다(삼상 31:1~2).

삼상 31: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 당시 "이스라엘과 블레셋 전쟁에서, 블레셋 망명 중이었던 다윗은 다행히 출정하지 않게" 되었다.

- 그런데 "삼상 31:1절에서,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쳤다!' 말씀하는데, 치다! 원어 라함은 '삼키다.'라는 의미로, 이는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먹이처럼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했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 이처럼 "일방적으로, 마치 삼켜지듯 공격을 받았기에, 사울과 그 아들 모두가 전사할 수밖에" 없었다.

- 성경은 "블레셋이 사울보다, 사울의 아들들을 먼저 죽였음을" 말씀한다.

 

4. 요나단의 성품

 

1) 천 명의 군사를 "지휘하여 블레셋의 수비대를 격파할 정도로 군사적 지략이 뛰어난 인물"이었다(삼상 13:3).

- 믹마스 전투에서 "요나단은 1000명과 함께 블레셋을 공격하지 않고, 다만 무기 든 소년과 함께 출정해서, 엄청난 전과를 올리고, 이스라엘이 승리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 당시 "요나단은 군사적 지식과 통솔력만이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는 신실한 믿음도 깊고" 컸다.

 

2) 사울이 "블레셋과 전쟁에서 뒤로 물러나 있을 때, 구원은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블레셋에 대항할 만큼 굳건한 믿음과 용기를 가진 인물"이었다(삼상 14:1~15).

삼상 14:6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 안타깝게도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받은 이유 중 하나는 요나단과 같은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 요나단은 "전쟁에서 승리와 구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머리로만 알지 않고, 실제 삶에서도 이를 믿었기에, 무기 든 소년과 단둘이 블레셋 적진에 침투해서 들어갔고, 마침내 하나님 은혜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3) 사울 왕의 "금식령을 어겨 죽게 되었을 때, 백성들의 변호로 생명을 구하게 될 만큼 덕망과 지도자적 자질을 갖춘 인물"이었다(삼상 14:45).

- 당시 "이스라엘은 승기를 잡았지만, '승리하기까지 음식을 먹지 말라!'는 사울의 명에" 순종했다.

- 그러나 "최후 승리 전에 음식을 먹은 자를 죽이겠다는 사울의 명에는 순종하지 않고" 항변했다.

- 이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 누구나 믹마스 전쟁의 승리는 요나단의 용기와 믿음이 있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 나아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나단을 죽이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도 배치되는 것을 잘 알았기 때문"이었다.

- 이처럼 "요나단은 주변 사람은 물론 하나님에게도 인정받을 정도로, 그 믿음과 용기가 컸던 인물"이었다.

 

4)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할 때, 부자간의 정에 얽매이지 않고 불의에 대항하여 의로운 항변을 할 만큼 정의로운 인물"이었다(삼상 19:1~7).

삼상 19:4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칭찬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행한 일은 심히 선함이니이다.

- 당시 "사울은 다윗을 옹호하는 요나단을 이해하지 못해서, 막말을 서슴지 않을 정도로 강하게" 책망했다.

- 그러나 "요나단은 권력보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택하심을 알았기에, 그 뜻을 굽히려 하지!" 않았다.

 

5) 자기의 "생명도 불사하고 친구 다윗을 살려주고자 애쓸 정도로 신의 있는 인물"이었다(삼상 20:1~42).

삼상 20:32~33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그가 죽을 일이 무엇이니이까?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사울이 요나단에게 단창을 던져 죽이려 한지라.

- 당시 "사울은 다윗을 옹호하는 요나단에게, 삼상 20:30절에서, '패역무도한 계집의 소생아 네가  이새 의 아들을 택한 것이 네 수치와 네 어미의 벌거벗은 수치 됨을 내가 어찌 알지 못하랴?' 강하게" 책망했다.

- 심지어 "분노한 사울은 요나단에게 창을 던져서 그를 죽이려 할 정도로, 요나단에게 엄청난 분노를" 표출했다.

 

6) 왕자인 "자신이 왕이 되지 못하고 다윗이 왕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시기하지 않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할 만큼 겸손하고 순종적인 인물"이었다(삼상 20:13~17).

- 옛말에 "권력은 부자도 나눌 수 없다! 말할 정도로 인간은 권력욕을 쉽게 극복할 수" 없다.

- 그러나 "요나단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택하심을 알고, 차기 대권 주자였지만, 이를 다윗에게" 양보했다.

- 이는 "요나단이 인간의 본능과 같은 권력욕보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믿음이 더 컸음을 알 수" 있다.

 

7) 다윗이 "도망다닐 때, 그를 위로하여 격려해줄 만큼, 긍휼과 자비를 지닌 인물"이었다(삼상 23:15~18).

삼상 23:17 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

- 성경은 "곳곳에서, 만일 요나단이 다윗을 돕지 않았다면, 다윗은 사망했을 것이라고" 말씀한다.

- 그러므로 "요나단은 하나님께서 다윗 왕국을 세워가시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 요나단은 "사적인 그 무엇보다,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미리 알고, 이에 순종했던 인물"이었다.

 

5. 구속사적 의미

 

1) 다윗을 "자기 생명처럼 사랑하고, 자신의 왕위까지 양보하는 모습은 우리를 사랑하사 자기 목숨까지 버리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준다.

 

2) 고난에 "처한 다윗을 구원에 이르도록 중보하고 돌봐주는 모습은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그리스도의 모형을 보여주고" 있다.

 

6. 주요 공적

 

1) 블레셋과 "전쟁에서 용감하게 적진에 들어가서 이스라엘의 승리를" 이끌었다(삼상 14:1~22).

 

2) 죽음의 "위기에 처한 친구, 다윗을 안전하게" 도피시켰다.

 

3)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다윗이 왕이 될 수 있도록" 힘썼다.

 

7. 요나단에 대한 평가 및 교훈

 

1) 요나단은 "블레셋과 전쟁에서 열세였지만, 승리와 구원은 하나님께 있음을 확신하고" 나아갔다.

- 기독교인의 "능력은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지식으로, 머리로 아는 것을 넘어, 실제 삶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순종하며 따를 때 나타남을 기억해야!" 한다.

- 오늘 "우리의 문제는 말씀을 알고 사모하지만, 들은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고, 아니! 순종하지 못함에" 있다.

 

2) 자기의 "생명과 같이 다윗을 사랑하고, 그를 지키고자 끊임없이 애쓰는 요나단의 모습은 참된 교우관계의 모형을" 보여준다.

- 우리는 "누구나 다윗을 향한 요나단처럼, 그렇게 나를 섬기고 사랑해줄 사람을 간절히" 원한다.

- 그러나 "누구도 자신이 다윗을 향한 요나단처럼, 누군가를 섬기고 사랑할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지!" 않는다.

-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고, 베풀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요나단은 "사울의 분노 앞에서 이를 두려워하거나, 위축되지 않고 생명을 다해 다윗을" 변호했다.

- 오늘 "우리는 현실에서 다가오는 두려움과 공격에 타협하고, 절충하려는 태도로 살 때가" 많다.

- 그러나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 뜻이라면 순종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갈 때, 참 승리가 있는 것"이다.

 

4) 요나단은 "왕자였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 다윗이 다음 왕이 될 것을 인정하며" 순복했다.

- 오늘 "우리는 아닌 줄 알면서, 내가 부족한 줄을 알면서, 누군가를 세우고 높이며 살아가려 하지!" 않는다.

- 그러나 "우리가 주님 마음으로 타인을 섬기고 양보할 때, 주님은 더 큰 은혜와 복으로 채우심을" 기억하자!

 

* 요나단은 "매사에 하나님 먼저,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는, 정말 신실한 믿음의 영적 거장"이었다.

- 많은 것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버지 사울을 도왔고, 다윗을 세우고, 다윗 왕국의 기초를" 놓았다.

- 우리도 "요나단처럼, 하나님만 의지하는 신앙,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지키려는 노력, 선과 옳음 앞에서 굽히지 않는 용기, 주변 사람을 선하게 보고 세워주는 그 귀함을 배워가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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