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칼럼/2022

2022년 장학 주일을 준비하며(220724)

다솔다윤아빠 2024. 7. 12. 04:14

2022년 장학 주일을 준비하며

 

한 소망 교회 5대 비전 중, 첫 번째가 '후세대들을 시대의 리더로 길러내는 교회'입니다. 살펴보면 후세대가 있다면 선() 세대도 있다는 것이고, () 세대는 후세대를 길러내야 할 의무가 있음을 뜻합니다. () 세대는 이처럼 후세대를 기독교 믿음으로 길러내어 이 시대를 이끌어가도록 돕고 지원해야 합니다. 이처럼 소중한 비전은 절대로 말로만 되지 않고, () 세대의 믿음과 결단, 실제적 헌신으로만 가능합니다. 특히 오늘과 다음 주일은 2022년 장학 주일을 준비하며 정성과 기도로 헌금을 드리려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합력하여 장학 헌금으로 후세대를 기르려면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우리는 장학 헌금을 드리는 동시에, 우리 후세대를 향한 관심이 계속 깊어져야 합니다. 후세대를 기르려면 단순히 물질만이 아니라, 후세대가 가지는 아픔과 고민, 기도 제목과 비전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공유하는 마음이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마음과 관심이 가는 만큼 우리 기도는 물론 물질의 봉헌도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한 소망 교회 성도는 한 분도 빠짐없이 장학 헌금에 동참해 주셔야 합니다. 헌금 액수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선() 세대가 동참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유는 자녀를 시대의 리더로 양육함은 타인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우리 모두의 숙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학 헌금을 통해 후세대를 길러내는 사역은 끊임없이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바라기는 장학 사역이 더 크게 확장되어, 교회 내 학생은 물론 신학생을 지원하여 목회자 양성을 돕고, 교회가 위치한 Teaneck 시의 청소년에게도 혜택이 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선() 세대는 매년 더 많이 섬기기 위해, 한 사람이라도 더 길러내기 위해 끊임없는 기도와 관심으로 장학 사역을 계속 더 발전시켜가야 합니다. 실제로 해가 갈수록 장학 사역이 더욱 든든하게 계속 진행된다면, 지금 장학금을 받는 아이들이 나중에 장학금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며,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선() 세대는 후세대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장학 주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실제로 단지 어른이기에 장학 헌금에 동참하는 것과 진심으로 후세대를 존중하고 양육하려는 마음으로 드리는 헌금이 같을 수 없습니다. 202210명이 장학금 신청을 마쳤는데, 이들을 향한 우리 선() 세대의 진심이 가득한 존중이 전달되면, 후세대의 삶과 미래를 바꾸는 영적 자양분이 되지 않겠어요? 오늘과 다음 주까지 우리 후세대를 위해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깊은 존중으로 장학 헌금에 동참해 주셔서, 우리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바로 서고, 시대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우뚝 서가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