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칼럼/2023

기도와 동참이 하나 됨을 이룹니다(230813).

다솔다윤아빠 2024. 7. 17. 00:10

기도와 동참이 하나 됨을 이룹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날마다 하나님을 찬미하고, 온 백성에게 칭송받고, 마침내 구원받는 사람이 더해 갔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교인 모두가 하나님과 말씀을 토대로, 기도로 하나가 되었고, 사역마다 열심히 동참하고 모이기에 힘쓴 결과였습니다. 세상의 리더십은 상황과 처지, 문화와 상식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고, 그 결과도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은 시대와 상황을 초월해서 한결같은 능력과 은혜로 우리 삶을 풍성함으로 이끌어 줍니다. 올해 저는 담임목사로서 교육과 선교, 제자 훈련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세 가지 사역이 함께 시작되기에, 성도 모두의 간절한 기도와 동참이 있어야, 모든 사역마다 하나 되어 큰 열매를 맺어갈 수 있습니다.

 

먼저 교육에서, 교회는 오늘 장학금 수여식, 교회학교 졸업식, 그리고 축복기도가 3부 예배 중 있습니다. 모든 성도의 진심이 가득한 기도와 동참이 필요합니다. 또한, 9월부터 AWANA 사역이 시작되는데, 우리 자녀가 말씀과 만날 좋은 기회이기에, 1~6학년 자녀를 둔 부모는 모두 기도하며 동참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오늘 1031()에 있을 Holy Win 사역을 위한 김밥 바자회가 있습니다. 1031일은 종교개혁일인데, 세상은 같은 날 할로윈이란 세속적 문화로 우리 자녀를 공격해 옵니다. 1031() Holy Win 사역이 풍성하게, 주변 어린이를 초청하는 전도의 기회가 되도록, 은혜와 말씀이 가득하도록 우리 어른들의 기도와 동참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현재 1차 온두라스 단기선교 사역이 진행 중입니다. 안전하고 많은 열매를 맺고 올 수 있도록 끝까지 기도와 관심을 두셔야 합니다. 나아가서 오는 930()~106()까지, 2차 온두라스 단기선교 사역이 진행되는데, 이를 위해 기도와 동참,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하나님 사역은 항상 주의 백성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동참하는지로 그 열매가 달라지기에, 더욱 적극적인 기도와 동참이 필요합니다. 나아가서 913()부터 오전과 오후반을 구성해서, 성경 일독 학교 12주 과정이 시작됩니다. 먼저 12주 동안 구약 성경을 공부할 것이고, 이어서 계속 신약 12주 과정이 개설될 것입니다. 이 또한, 우리가 함께 기도와 동참이 있어야, 풍성한 열매가 맺어질 수 있습니다.

 

교회는 절대로 정체되지 말아야 하고, 계속 살아서 움직이고, 새로운 비전과 사역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새롭게 시작된 사역에, 성도 각자가 얼마나 기도하고 동참하는가에 따라서, 사역의 성패가 결정될 것입니다. 2023년 남은 기간에, 우리가 교육과 선교, 제자 훈련에 더욱 큰 관심과 기도로 동참한다면, 우리 삶과 자녀들, 교회와 가정이 새롭게 될 것입니다.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말합니다. 내가 얼마나 기도하고 동참하는가에 따라서, 보배가 될 수도 있고, 나와 무관한 무엇인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한 가족으로 불러서 맺어주셨기에, 교육과 선교, 제자 훈련에 더욱 기도로 동참해 주셔서, 하나 됨과 부흥 성장이 있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