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특새/2023 마가의 발자취를 따라서

2023 사순절 마가의 발자취(15) - 이런 환난이 없었기에.

다솔다윤아빠 2024. 8. 2. 01:01

@ 2023년 사순절 특새(15-230310) 이런 환난이 없었기에(13:19~23).

 

* 지난 "24, 뉴햄프셔 워싱턴 산 체감 온도가 영하 78도로, 외부에서 5분만 있어도 동상이 걸릴 정도"였다.

- 보스턴도 "영하 23도를 기록해서, 100년 전 세웠던 최저기온 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추웠다.

- 그리고 "지난 26, 7.8 규모의 지진이 튀르기예에서 발생해서, 오만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지난 "225일에, 남가주 지역에서 함박눈에 내려서, 노숙자는 물론 거주자가 큰 어려움을" 겪었다.

- 최근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로, '이런 일은 절대로 없다고 여겨지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 그런데 "이처럼 엄청난 기사를 보면서, '과연 이런 일이 이번으로 끝일까? 앞으로 더 큰 재앙과 자연재해는 없을까? 앞으로 다가올 세계적인 재앙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생각이" 많아졌다.

- 여러분 "생각에는 '앞으로 이런 재앙이 더 많아질까! 아니면 이것으로 끝일까!' 어떻게" 생각하는가?

- 본문은 "주님께서 이 세상 끝이 어떻게 될지에 관한 교훈으로, 참으로 두려운 내용이" 가득하다.

- 분명한 것은 "인간이 종말의 때에 겪을 재앙은 인력으로 이길 수 없어서, 본문 19절은 이렇게" 말씀한다.

 

*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 심지어 "주님은 본문 20절에서, '주님께서 엄청난 환난을 감하셨기에, 그래도 구원이 있다!'" 말씀하신다.

- 두렵지만,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어쩌면 지금의 환난은 시작일 수도 있지!" 않을까?

- 특히 "주님은 본문 23절에서,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이미 말하였노라!' 경고와 예고를" 말씀하셨다.

- 이는 "우리가 현재는 물론 미래에 다가올 재앙과 영적 도전에 관하여 항상 준비해야 함을" 도전한다.

 

* 실제로 "미리 환난을 준비해도 쉽지 않겠지만, 준비 없이 맞는 전무후무한 재난이 얼마나 더 치명적"일까?

- 사순절은 "바쁘고 분주한 우리 삶에, 잠시 영적으로 숨 고르기를 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다.

- 사순절에 "우리는 내가 잘 믿고 있는지, 바른길로 가는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지, 깊이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

- 그래서 "앞으로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환난에, 어쩌면 지금부터 우리의 바른 영적 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 사순절 "15일째, 우리가 앞으로 전무후무한 환난에도 넘어지지 않고 승리하려면 무엇이 필요할지!" 살펴보자!

 

이런 환난이 없었기에,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 우리가 "자주 '팔랑귀와 말뚝 귀'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여러분은 이 단어들의 정의를" 아는가?

- 국어사전은 "팔랑귀를 귀가 팔랑 팔랑거릴 정도로 얇아 남의 말에 잘 속아 넘어간다!" 정의한다.

- 반면에 "말뚝 귀는 귀에 말뚝을 박은 것처럼, 남의 말에 꿈쩍도 하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 생각해 보면, "팔랑귀는 주관 없는 사람, 말뚝 귀는 자기 고집만 강한 사람을 뜻할 때, 주로" 쓰인다.

- 무엇보다 "기독교인은 하나님 말씀은 듣고 말뚝 귀처럼, 그 은혜와 지혜를 끝까지 붙잡아야!" 한다.

 

* 반면에 "기독교인은 세상의 유행에는 팔랑귀가 되어서, 듣고 쉽게 잊고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 그러나 "현실을 보면, 세상일에는 고집스러운 말뚝 귀로, 말씀과 은혜는 팔랑귀로 쉽게 놓치며" 살아간다.

- 본문 22절은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말세가 되면, 택한 자도 미혹에 넘어질 수 있다!" 경고한다.

- 여기서 "우리는 주님께서 '거짓 그리스도들, 거짓 선지자들' 단수가 아닌 복수를 말씀하심에 주목해야!" 한다.

 

* 이는 "말세가 되면, 미혹하는 영혼이 한둘이 아니라, 너무도 많을 것이고, 그 공격이 심각할 것을" 경고한다.

- 미혹과 "영적 공격이 얼마나 극심한지,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자도, 흔들려서 미혹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실제로 "초대교회가 형성되던, 1세기 말에도,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다고, 요한 서신은 말씀하고" 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시대는 얼마나 많은 거짓 그리스도들과 선지자들이 많을지, 암담하기까지" 하다.

 

* 지난 "2020년 탁지원 국제종교문제 연구소 소장은 '한국에만 하나님이 20, 재림 예수로 자처하는 사람이 무려 50명이 있다.' 말하는 데,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보면, 그 미혹과 거짓이 얼마나" 심각할까?

- 과연 "이런 이단에 빠지는 경우, 기독교인과 불신자 중 누가 더 많을지, 그 답은 너무도 자명하지!" 않을까?

- 이처럼 "거짓 하나님, 거짓 예수가 많아지는 이유는, 그만큼 기독교인의 믿음이 굳건하지 않기 때문" 아닐까?

- 그러므로 "상상할 수 없는 재앙 앞에서, 미혹을 이겨내려면, 우리가 오히려 더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

 

* 오늘날 "많은 교회가 세상의 리더십 이론과 경영이론을 교회에 도입하여, 교회를 바꾸려고 시도"한다.

- 물론 "리더십과 경영이론이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교회는 세상 이론으로 바꿀 수 있는 공동체가" 아니다.

- 오히려 "세상의 미혹이 강할수록, 더더욱 우리는 하나님 말씀, 성경에서 답과 지혜를 찾아야!" 한다.

- 이유는 "우리를 넘어뜨리는 영적 공격이 강하기에, 우리도 더더욱 영적으로 무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 이전에 "없던 환난, 상상할 수 없는 영적 공격은 성경만이 답을 줄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 출애굽 "선민이 가나안 전쟁을 치를 때, 하나님은 전쟁 전략, 무기 제작, 전술에 관해 말씀하지!" 않으셨다.

- 어쩌면 "처음 전쟁을 겪기에, 전쟁 방법이 가장 중요할 수 있었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선민에게 말씀을 붙잡으라고,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하나님 방법을 택하라고" 강조하셨다.

- 지금 "당장 환난이 없기에, 말씀을 붙잡는 것이 무기력해 보이지만, 사실은 말씀을 붙잡음이 진짜 해결책"이다.

- 그러므로 "우리는 팬더믹과 전쟁, 세상살이가 힘들수록, 가장 먼저 말씀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 물론 "말씀이 질병 치료, 전쟁을 위한 책, 경제 서적이 아니지만, 우리 영혼을 가장 굳건하게 하기 때문"이다.

- 말씀 "붙잡으면, 하늘의 지혜를 얻고, 이런 적이 없던 환난을 해석하는 눈과 시각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 말씀 "붙잡으면, 땅과 사람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신령한 능력과 권능을 허락해 주시기 때문"이다.

- 말씀 "붙잡으면, 말씀이 주는 평안과 은혜가 육신의 질병도 이기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 사순절 "15일째, 이런 환난이 없지만, 우리는 더더욱 말씀 붙잡고 사람의 미혹을 이겨나가기" 원한다.

 

2. 이런 환난이 없었지만, 환난을 미리 말씀하셨기에, 이를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야 한다.

 

* 최근 "남녀노소 누구든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고생하는 것이 있다면, 건망증"이다.

- 공항에서 "한 남성에 택시를 타고, 티넥으로 가자고 요청하고, 조금 후, 어디로 가자고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기사님! 제가 어디로 가자고 했지요?' 물었더니, 기사가 '! 손님, 언제 타셨어요!'" 물었단다.

- 우리가 "이처럼 건망증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 웃지만, 이는 절대로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 아내가 "가끔 제게 교인과 만남을 전하며 문자나 전화를 할 때, '일정에 기록해 두세요!'"라고 말한다.

 

* 이유는 "바쁠 때, 전화를 받으면, '알았다!' 말하고서, 하던 일에 집중하면, 쉽게 잊고 실수하기 때문"이다.

- 이처럼 "현대인은 어떤 일을 미리 듣고, 미리 알고 있었지만, 이를 마음에 새기지 않고" 살아간다.

- 문제는 "사소한 일,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면, 마음에 새기지 않아서 잊어도 무방할 수" 있다.

- 그러나 "만일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생명과 관련된 일을 마음에 새기지 않고 잊으면" 어떨까?

- 본문 23절은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말씀한다.

 

* 여기서 "미리 말하였다. 원어 프로에이리카는 '미리 보았다.'라는 의미가 더 강한 동사"이다.

- 그렇다면 "본문이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보았다!' 말한다면, 다소 어색한 표현이 될 수도" 있다.

- 그러나 "본문은, 주께서 이전에 없을 환난을 미리 다 선명하게 보시고, 이를 경고하신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 이처럼 "예수께서 선명하게 보고 말씀하신다면, 이전에 없을 환난은 거짓이 아닌 사실일 수밖에" 없다.

- 그러므로 "직접 보시고 말씀하시는 내용을 절대로 잊지 말고, 마음에 새기고 또 새기며 살아가야!" 한다.

 

* 그러나 "안타깝게도, 당시 이 말씀을 듣는 제자들조차, 선명하게 보고 말씀하시는 주님 말씀을 새기지!" 않았다.

- 심지어 "오늘 우리도 이 말씀을 깊이 새기지 않고, 나중에 일어날 일, 나와 무관한 일로" 여긴다.

- 그러나 "환난을 이기는 힘은 내 마음에 새겨진 말씀을 바르게 붙잡고 활용하고 적용해야 얻을 수" 있다.

- 오늘의 "문제는 하나님 말씀의 능력과 소중함을 알면서도, 말씀을 너무 쉽게 잊고 살아감에" 있다.

- 상식적으로 "사람은 누구나 중요하게 여기면 여길수록, 절대로 무엇인가를 잊지 않고 새기고" 살아간다.

 

* 반면에 "중요하게 여기지 않기에, 우리는 말로는 인정하면서도, 이를 쉽게 잊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 14:26절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말씀한다.

- 성령께서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쳐 주시는데, 문제는 그 말씀이 내 안에 새겨져야 하지!" 않을까?

- 유대인은 "어려서부터 모세 오경을 암송하면서,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서 무던히" 노력했다.

 

* 실제로 "신명기 6:4~9, 자녀 교육의 핵심인 쉐마는 말씀을 새기기 위한 노력을 이렇게" 말씀한다.

-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기 위해 말씀을 새겨라! 집에 앉았을 때와 길을 걸을 때, 누워있던 앉아 있던 말씀을 새기고,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 이처럼 "말씀을 새겨야 함을 강조한 이유는, 말씀을 깊이 새겨야 환난과 어려움을 이기기 때문"이다.

- 특히 "당시 선민이 가나안에 입성해서 정착하려면, 다른 무엇보다 말씀을 깊이 새겨야 했기 때문"이다.

 

* 그러나 "오늘 우리는 말씀을 새기지 않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입으로 다 쏟아버릴 때가" 많다.

- 말씀을 "새기지 않기에, 하늘의 지혜를 공급받지 못하고, 매번 시행착오만 반복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 그러나 "아직 안 늦었기에, 지금부터라도 하나님 말씀을 규칙적으로, 작은 것부터 새기며 살아가야!" 한다.

- 그럴 때 "성령께서 이전에 없던 환난에도 피할 길, 이기도록 말씀을 생각나고 가르쳐주실 것"이다.

- 사순절 "15일째, 오늘도 우리가 말씀을 깊이 마음에 새겨서, 삶의 어려움과 아픔을 능히 이겨나가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