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특새/2023 마가의 발자취를 따라서

2023 사순절 마가의 발자취(23) - 시험을 이기는 삶.

다솔다윤아빠 2024. 8. 2. 01:08

@ 2023년 사순절 특새(23-230320) 시험을 이기는 삶(14:32~42).

 

* 바울은 "고전 10:13절에서, 사람에게는 감당할 시험밖에 없나니! 시험이 있을 수밖에 없다!" 말한다.

- 문제는 "시험이 나를 힘들게 하고, 내가 그동안 쌓아놓은 영적 결과물을 순식간에 무너뜨릴 수도" 있다.

- 그렇다면 "우리 삶에 시험이 반드시 있기에, 한 목회자가 말하는 시험을 이기는 방법을" 들어보자!

- "마귀는 당신 마음에 온갖 더러운 것을 계속 쏟아부으면서, 당신의 생각과 삶을 힘들게 합니다. 당신이 할 일은 마귀가 쏟아부은 것을 다시 밖으로 던져내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 실제로 "기독교인으로서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갈 때, 마귀는 정말 잡다한 생각을 우리 안에 쏟아"붓는다.

- 그런데 "만일 우리가 악한 생각을 밖으로 던져내지 않으면, 내 심령과 삶은 어떻게" 될까?

- 당연히 "더러운 영적 오물 때문에, 하나님 말씀과 은혜가 더는 내 마음에 들어오거나 쌓이지도 않을 것"이다.

- 그러므로 "신실한 신앙생활은, 마귀의 시험을 계속 밖으로 던져내고, 오히려 말씀을 쌓아가는 인생 여정"이다.

- 그러나 "오늘 우리는 삶에 쌓이는 영적 오물의 추악함을 잘 모르고, 오히려 그 안에서 살아갈 때가 더" 많다.

 

* 겟세마네에서 "간절히 기도하시던 주님은 본문 38절에서 졸며 무기력했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 여기서 "시험, 원어 페이라스몬은 (1) 신앙의 성숙을 위한 시험(Test)을 뜻하기도 하고, (2) 인간의 나약한 심령으로 빠지는 시험을 뜻하는데, 본문에서 제자들의 경우, 후자의 시험에 빠져" 있었다.

- 그렇게 "마귀가 쏟아붓는 미혹에 마음을 다 빼앗겼기에, 그들은 졸았고, 도망갔고, 부인하고" 말았다.

 

* 문제는 "오늘 우리도 성숙을 위한 시험보다, 내 신앙이 미숙해서 당하는 시험이 훨씬 더" 많다.

- 그렇게 "끊임없이 마귀가 쏟아붓는 미혹에 넘어지기에, 내 신앙은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연약하다.

- 그러나 "분명한 것은, 구원받으려면, 절대로 마귀의 시험에 굴하지 말고 반드시 이겨야!" 한다.

- 더욱 "중요한 것은, 마귀의 시험은 절대로 인력이 아닌, 성경의 교훈대로 이겨야 함을" 기억하자!

- 사순절 "23일째, 우리가 살면서 시험이 많은데, 이를 어떻게 이기며 살아가야 할지!" 살펴보자!

 

시험을 이기려면, 주님께서 전부를 다 바쳐서, 나를 구원하심을 항상 기억하고 살아가야 한다.

 

* 어떤 "부자가 해변에 별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가족과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 부자가 "딸에 푸른 하늘을 보게 하고, 드넓은 바다를 보게 하고, 광대한 땅을 보게 한 후, 이렇게" 말했다.

- "애야! 이처럼 높고 한없고 끝없이 넓고 아름다운 것이 하나님 사랑이다."

- 우리는 "찬송가 304,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찬양하지만, 실제로 이처럼 전부를 주신 하나님의 큰 사랑을 체험하는 분은 많지!" 않다.

 

* 그러나 "한 번만 더 생각해도,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당신의 하나뿐인 아들을" 주셨다.

- 그 아들이 "우리가 영생을 누리며 살게 하려고, 당신의 살과 피, 생명까지 십자가에서" 주셨다.

- 그러므로 "혹자는, 연약하고 부족한 내 값어치를, 십자가와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 인간이 "이처럼 나를 향한 전적인 하나님 사랑을 알면 흔들리지 않지만, 이를 몰라서 시험에 빠져" 넘어진다.

- "중요한 것은, 마귀가 내 맘에 쏟아붓는 악함, 시험을 이기려면, 하나님 사랑을 체험적으로 알아야!" 한다.

 

* 본문은 "주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내용"이다.

- 본문 33~35절을 보면, "주님은 심히 놀라고 슬퍼하며 기도하셨고, 심히 고민하여 죽을 정도로 마음이 불편하셨고, 땅에 엎드리어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셨다.

- 당시 "참 하나님이자, 참 인간이셨던 주님은, 십자가를 짊어짐이 두려우셨고, 가능하면 피하기를" 원하셨다.

- 그래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순종하겠다고, 이처럼 자신의 전부를 드려서 간절하게 기도하셨던 것"이다.

 

* 문제는 "이처럼 주님은 최선을 다하고, 전부를 드렸지만, 제자들은 이를 전혀 깨닫지" 못했다.

- 심지어 "주님께서, '깨어서 기도하라, 내가 힘들다!' 말씀하셨지만, 계속 잠들어서 깨어나지!" 못했다.

- 물론 "심야였기에 피곤할 수도 있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주님의 진단대로, 시험에 들음이 문제"였다.

- 마침내 "제자들은 주님께서 전부를 주심을 몰랐기에, 모두 도망가서, 주님을 홀로 남기고" 말았다.

- 문제는 "오늘 우리도, 어쩌면 제자들처럼, 주님의 전부를 주신 사랑으로 살았지만, 이를 모르고" 살아간다.

 

* 우리는 "많이 들어서, 머리로 익숙하고, 십자가 사랑과 전부를 주신 사랑을, 나름대로 입술로 표현할 수" 있다.

- 그러나 "주님께서 전부를 주신 사랑, 대속의 은혜에 관하여 깊은 체험적 앎이 부족함이 문제"이다.

- 핵심은 "내가 알건 모르건, 하나님의 전적인 사랑이 있기에, 죄인인 내가 지금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 하나님의 "사랑이 그 무엇보다 크기에, 우리가 미래를 꿈꾸고, 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할 수 있는 것"이다.

-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바로 알아야!" 한다.

 

* 일곱 "귀신이 들렸던 막달라 마리아가 왜 끝까지 믿음을 지켜서, 부활의 증인이" 되었을까?

- 마리아에게 "과거에 겪은 쓴 뿌리와 상처가 컸겠지만, 주님이 주신 사랑이 더 큼을 체험했던 것"이다.

- 생각해 보면, "마리아가 주님과 동행할 때, 사람들의 수군거림, 안 들어도 되는 소리가 얼마나" 많았을까?

- 성경은 "침묵하지만, 마리아가 믿음을 지키기까지, 그 시험과 미혹, 공격과 오해는 적지 않았을 것"이다.

- 그러나 "마리아는 자신과 같은 영혼을 살리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온전히 체험했기에, 흔들리지!" 않았다.

 

* 살면서 "시험과 미혹은 계속 발생하기에, 우리는 더 큰 하나님 사랑으로 시험을 덮으며 이겨내야!" 한다.

- 시험이 "올 때마다, 하나님의 더 큰 사랑으로 마귀가 쏟아붓는 것을 밖으로 내던지며 살아가야!" 한다.

- 하나님께서 "전부를 주셔서 나를 살리셨기에, 시험에도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실 것을 확신해야!" 한다.

- 저는 "이번 사순절에,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크고 깊은 사랑, 넓은 사랑이 온전히 체험되기!" 원한다.

- 사순절 "23일째, 오늘도 하나님의 크신 사랑 붙들고, 마귀의 시험을 이겨내는 승리가 있기" 원한다.

 

2. 시험을 이기려면, 우리 기도가 형식적이지 않고, 항상 간절한 기도가 끊이지 않고 이어져야 한다.

 

* 시카고에서 "부목사로 사역할 때, 한 자매가 백혈병으로 매일 위험한 고비를 넘기며" 고생했다.

- 하루는 "새벽기도회에, 그 자매의 여동생이 나왔는데, 혼자서 온갖 상상을 해서, 예배에 집중하지!" 못했다.

- "재가 왜 왔지! 언니가 아파서 그런가! 위독한가? 약이 안 맞나? ! ! 무엇 때문에!"

- 예배 후 "바로 여동생에게 가서, '무슨 일이 있니?' 묻자, 답변이 '잠이 안 와서 왔어요!'" 말했다.

- 제가 "그 여동생에게 '! 앞으로 새벽기도 나오지 마! 잠이 안 오면 딴짓을 해!'" 말했던 적이" 있다.

 

* 문제는 "오늘도 목사는 평생 새벽기도에 나오지 않던 분이 갑자기 나오면, 겁나고 놀라고 크게" 긴장한다.

- 게다가 "갑자기 새벽예배에 나와서, 펑펑 울면서 기도하면, 그날 제가 기도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쓰인다.

-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기독교인이 끊임없이 간절히 기도하며 시험을 이겨내야 하는데, 그만큼 교회 중직자는 물론 성도가 간절하게 기도하지 않음이 굳어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 저는 "우리 교회에서, 누구나 새벽기도회에 와서 펑펑 울어도 마음이 놓일 정도로 기도가 이어지기" 원한다.

 

* 본문 34절은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말씀한다.

- 당시 "주님의 마음과 상황이 심히 좋지 않았고, 두려움과 불안감, 공포와 주저함이 너무도" 컸다.

- 그런데 "본문 37절에서, 제자들이 또 자는 것을 보셨고, 한 시도 못 깨어 있는가? 책망까지" 하셨다.

- 그리고 "본문 40절은,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일러라!" 말씀한다.

- 여기서 "피곤함이라! 원어는 수동태여서, 슬픔과 피곤함이 제자들의 눈을 내리눌렀다는 뜻"이다.

 

* 마침내 "제자들은 주님의 간절한 부탁에도 기도가 끊어졌기에, 주님께 도저히 대답할 말이" 없었다.

- 그렇게 "주님은 세 번째 제자들을 깨우러 오셨다가, 마침내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리라!'" 말씀하셨다.

- 제자들은 "이처럼 기도가 끊어짐이 계속 이어졌기에, 시험에 빠져 있었기에, 주님을 도울 수" 없었다.

- 훗날 "제자들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과거에 끊어진 기도가 다시 이어지면서, 얼마나 주님께" 미안했을까?

- 사람이 "어떤 일을 반복하면, 그것이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되고, 나중에는 인격과 신앙이" 된다.

 

* 이는 "기도도 마찬가지인데, 기도하지 않고 살아감이 반복되면, 당연히 본인의 신앙 상태를 알 수 없고, 나아가서 마귀가 악한 것을 쏟아부어도, 그런 줄도 모르고, 계속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다.

- 그러므로 "기도는 한두 번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가는 그 날까지 계속 이어져야 능력이" 있다.

- 그렇게 "기도가 끊임없이 이어짐은, 그만큼 간절한 것이고, 내 연약함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 이에 "바울은 기도의 능력을 강조하면서, '항상 쉬지 말고 범사에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아뢰라!'" 강권하였다.

 

* 사울과 "다윗은 모두 40년간 선민을 통치했는데, 무엇보다 하나님과 관계가 너무도 대조적"이었다.

- 다윗은 "평생 기도와 찬양이 끊이지 않아서, 시험을 이기며, 성군으로 메시아 조상까지" 되었다.

- 그러나 "사울은 처음에는 선지자로 불릴 정도였지만, 기도와 신실함이 끊어지며, 시험에 빠져" 허덕였다.

- 그렇게 "하나님을 향한 기도가 끊어져서, 마침내 신접한 여인까지 찾았고, 비참하게 전사하고" 말았다.

- 무엇보다 "기도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야 하는 이유는, 다른 누구보다 바로 내 신앙과 영생을 위해서!"이다.

 

* 기도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야, 내가 시험을 이기고, 하나님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 기도가 "이어져야, 악한 세상에서 바른 분별력과 지혜를 가지고, 세상의 공격을 이겨낼 수" 있다.

- 기도가 "이어져야, 가정과 교회가 살아나고, 우리 자녀가 신실하게 믿음 안에서 자랄 수" 있다.

- 이처럼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지만, 그 이익과 은혜는 누구보다 내가 가장 많이 받고 살아갈 수" 있다.

- 사순절 "23일째, 오늘도 시험과 고난이 있지만, 끊어지지 않는 기도로 이를 이겨내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