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특새/2023 마가의 발자취를 따라서

2023 사순절 마가의 발자취(24) - 위기는 계속 다가오기에.

다솔다윤아빠 2024. 8. 2. 01:08

@ 2023년 사순절 특새(24-230321) 위기는 계속 다가오기에(14:43~52).

 

* 지난 "26일 발생한 튀르기예 대지진 후, 언론은 금세기에 발생한 지진 피해를 비교하며, 이렇게" 발표했다.

- 물론 "역대 지진에 따른 사망자 수 집계는 매체나 기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먼저 2004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강진으로 최대 22만 명이 사망했고, 2005년 파키스탄 지진으로 86,000여 명이" 죽었다.

- 그리고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으로 87,000, 2010년 아이티 지진으로 무려 32만여 명이" 죽었다.

- 그리고 "튀르기예 지진으로 인해, 50,000여 명이 사망했다고 하는데, 문제는, 과연 이것이" 끝일까?

 

* 이처럼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지진만 보아도, 위기와 재해는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문제는 "지진과 자연재해만이 아니라, 우리 개인의 삶에도 위기는 한두 번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고" 있다.

- 그래서 "어쩌면 우리 인생은 계속 이어지는 위기를 극복해 가는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핵심은 "위기가 계속 이어지기에,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 이겨나가야 하고, 그 이김이 간증이 되어야!" 한다.

- 본문은 "유다의 배신으로 주님께서 체포되는 장면과 베드로의 경거망동 등, 계속 이어지는 위기를" 말씀한다.

 

* 생각해 보면 "제자들은 졸고 있고, 주님은 기도 중인데, 무장한 군인이 다가올 때, 모두가 얼마나" 놀랐을까?

- 또한 "군사들이 주님을 붙잡자, 흥분한 베드로가 칼을 빼 들었을 때, 그 위기감이 얼마나" 컸을까?

- 또한 "본문 51~52절에 등장하는 익명의 청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벗은 몸에 홑이불을 덮어쓰고 주님을 따르다가 무리에게 붙잡히자, 얼마나 큰 위기감을 느꼈으면, 벗은 몸으로 도망을" 갔을까?

- 이처럼 "하룻밤에도, 누군가는 평안하게 쉬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이처럼 큰 위기가 계속 이어짐을 알 수" 있다.

 

* 문제는 "위기가 이어진다면, 위기를 해석하는 관점이 말씀에 합해야! 우리 삶에 간증이 쌓여가지!" 않을까?

-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은 이어지는 위기보다 더 크고 강하신 분이기에, 우리를 위기에 빠지게 내 버려두지 않으시고, 피할 길, 이길 힘, 동역자를 붙여주심을 항상 기억하고 살아가야!" 한다.

- 아니! "어쩌면 더 적극적으로, 위기는 하나님 주실 복과 사랑이 포장된 은혜임을 기억하고 살아가야!" 한다.

- 사순절 "24일째, 끊임없이 이어지는 위기 중에도,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살펴보자!

 

이어지는 위기가 있지만, 인력으로 이기려 하지 말고, 하나님 방법대로 이겨내야 한다.

 

* D. 리빙스턴은 "아프리카 복음화를 위해 헌신했지만, 리빙스턴은 12살부터 중국 선교를" 꿈꾸었다.

- 리빙스턴은 "중국 선교를 위해 중국 관련 책을 보고, 중국어를 공부하고, 의학까지 공부하며 준비"했다.

- 그러나 "당시 중국은 영국과 아편전쟁을 치르며, 영국인의 중국 입국을 원천적으로 막고" 말았다.

- 당시 "중국만 바라보았던 리빙스턴에게는 엄청난 위기였기에, 다시 하나님께 간절히 엎드릴 수밖에" 없었다.

- 하나님은 "위기 중에 엎드린 리빙스턴에게 '아프리카에 복음을!' 귀한 음성을 들려" 주셨다.

 

* 이를 "계기로, 리빙스턴은 '선교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해야 한다.' 고백하면서, 하나님 음성에 순종하여 아프리카 복음화를 위해 평생 헌신"했다.

- 문제는 "교만이 아니라, 인생의 모든 일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가 너무도" 많다.

- 그러므로 "위기를 이기는 방법도, 내가 원하는 대로, 내 방식대로 이기려 함은 어리석은 것"이다.

- 오히려 "이어지는 위기는 인력이 아니라, 하나님 방법대로 이겨야, 온전히 승리하고, 더 나은 길이" 열린다.

 

* 본문 46~47절은 "그들이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 뜨리니라." 말씀한다.

- 우리는 "여기서 칼을 뺀 자가 베드로임을 알고, 혹자는 이로 인해, 베드로를 열심 당원으로" 의심한다.

- 당시 "유다와 함께한 무리는 대제사장/서기관/장로들이 파송한 무리로, 검과 몽치로 무장하고" 있었다.

- 이들의 "목적은 예수를 잡겠다는 것뿐이었는데, 베드로 혼자 칼을 뺀들 무슨 효과가" 있었겠는가?

 

* 물론 "베드로는 유다의 배반을 확인하고, 주님을 지키기 위해서, 흥분해서 칼을 빼 들었을 것"이다.

- 그러나 "이는 수적으로도 중과부적이었고, 이는 절대로 주님을 돕는 행위가 될 수" 없었다.

- 달리 말하면, "졸다가 깬 베드로는 흥분해서, 인간적인 방법으로 위기를 이겨내려 했지만, 오히려 무리를 자극했고, 주님을 향해 더더욱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게 해서, 더 큰 위기를 만들어내고" 말았다.

- 설상가상으로, "베드로는 흥분해서 칼을 휘두른 후, 나중에는 두려워서 주님을 버리고 도망가고" 말았다.

 

* 오늘 "우리도 이어지는 위기에 직면하면, 베드로처럼 흥분해서, 칼을 빼듯, 인력으로 해결하려" 한다.

- 그렇게 "인력으로 해결하려다가, 하지 말아야 할 말, 보이지 말아야 할 모습까지 보이고" 만다.

- 문제는 "이처럼 이어지는 위기를 인력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실수가 잦기에, 반드시 후회가" 뒤따른다.

- 심지어 "인력으로 위기를 해결하려 할 때,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에게 더 큰 위기를 초래하기도" 한다.

- 그러므로 "지혜로운 영혼은 이어지는 위기에, 더욱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 방법대로 위기를" 이겨낸다.

 

* 다윗이 "블레셋 망명 중, 본거지 시글락이 아말렉의 침공으로 재산과 가족 모두를 빼앗기는 위기에" 처했다.

- 다윗도 "두 아내가 포로가 되었는데, 삼상 30:6절은, 다윗을 추종하던 무리까지 돌을 들어 다윗을 치려" 했다.

- 엄청난 "위기였지만, 놀랍게도, 다윗은 여호와께 기도하며, '아말렉을 쫓아가서 이길지!'"를 물었다.

- 하나님은 "위기 중에도, 기도하는 다윗에게, '삼상 30:8절에서, 아말렉을 쫓아가면 잃어버린 모든 것을 다시 다 찾게 되리라!' 말씀하셨고, 마침내 다윗은 말씀에 순종하여 이 위기를" 극복했다.

 

* 엄청난 "위기였지만, 하나님 방법에 순종한 결과, 엄청난 전리품과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다시 얻을 수" 있었다.

- 분명한 것은 "위기 중 사람의 생각은 다 거기서 거기지만, 하나님의 생각과 지혜는 분명히" 다르다.

- 위기 때 "인간의 생각은 더 큰 위기를 초래할 수 있지만, 하나님 방법은 온전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 문제는 "우리가 이를 머리로는 알고 있기에, 앞으로 이어지는 위기에 더욱 하나님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사순절 "24일째, 비록 삶에 위기가 이어져도, 더더욱 인력이 아닌 하나님 방법으로 승리하기" 원한다.

 

2. 이어지는 위기가 있지만, 도망가거나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 프랑스 "극작가 빅토르 위고는, 이 땅을 살아가는 인생에, 세 가지 싸움이 있다고" 말했다.

- "첫째로 자연과 싸움이 있고, 둘째로 이웃과 싸움이 있고, 셋째로 자기 자신과 싸움이 있다."

- 빅토르 위고는 "세 가지 싸움 중, 자기 자신과 싸움이 가장 어렵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러한가?

- 기독교인이 "이어지는 위기 중 가장 힘겹게 싸워야 할 대상은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악한 영과 싸움도" 있다.

- 그러므로 "기독교인이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두렵고 힘을 써야 할 싸움은 영적인 전쟁"이다.

 

* 그래서 "바울은, 딤전 6:12절에서,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강조했다.

- 바울은 "디모데가 에베소에서 목회하며 많은 위기가 이어졌지만, 피하고 도망가라고 말하지!" 않았다.

- 많은 경우 "이어지는 위기는 영적인 위기로 발전할 수밖에 없기에, 우리에게 선한 싸움이" 필요하다.

- 무엇보다 "기독교인은, 이어지는 위기가 힘들고 어려워도, 영적 싸움은 선한 싸움으로 반드시 이겨야!" 한다.

 

* 본문 51~52절은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말씀한다.

- 성서 학자 "대부분은 익명의 이 청년을, 마가복음을 기록한 마가 요한으로" 해석한다.

- 여기서 "베 홑이불, 원어는 '고운 천'으로 말하는데, 이는 참으로 비싸서 부유층만 입을 수 있는 옷"이었다.

- 당시 "마가 요한이 부유층이었기에,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데, 그렇다면 왜 마가가 주님을" 따라갔을까?

 

* 학자들은 "주님이 잡혀가는 중, 마가 요한의 집을 지나갔고, 그 시끄러운 소리가 예수로 인함을 알고, 마가는 잠에서 깨어서 주님을 따라가다가, 그만 무리에게 붙잡히고 말았던 것"이다.

- 그래서 "살기 위해서 벗은 몸으로, 어쩌면 필사적으로 도망을 쳐서, 목숨을 유지할 수" 있었다.

- 비록 "위기 중, 잠시 주님을 따라갔지만, 위기가 두려워서 도망갔고, 마침내 그렇게 끝났던 것"이다.

- 문제는 "오늘 우리도 이어지는 위기에, 잠깐은 의욕을 가지고 도전하지만, 쉽게 포기하고 도망가고" 만다.

 

* 심지어 "위기를 피해 도망가면서, '어쩔 수 없었어! 저 사람 때문에' 변명과 핑계로 자신을 합리화"한다.

- 문제는 "그렇게 위기에 도망가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나중에는 어려울 때마다 도망가고" 만다.

- 성경이 "말하는 선한 싸움은 고사하고, 도망가는 신앙이 굳어져서, 위기가 더 큰 위기로 바뀌는 것"이다.

- 그러나 "4:7절은,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말씀하며, 성경 어디에도 '마귀의 미혹과 위기에 도망가고 회피하면 길이 열린다!' 말하지!" 않았다.

 

* 에스더는 "하만의 유대인 학살 계획을 알고, 4:16절에서, '죽으면 죽으리라!' 선한 싸움에" 나섰다.

- 야곱은 "베냐민을 애굽에 보내며, 43;14절에서, '내가 아들을 잃으면 잃으리라!' 역시 선한 싸움에" 나섰다.

- 여기서 "'죽으면 죽으리라, 잃으면 잃으리라!' 이는 한 번의 위기가 아니라 반복되는 위기에 대한 답변"이었다.

- 그렇게 "에스더와 야곱은 이어지는 위기에, 도망가지 않고 선한 싸움을 싸운 결과 엄청난 은혜를" 누렸다.

- 실제로 "에스더는 부림절을 통해 온전히 승리했고, 야곱도 베냐민을 보내며 요셉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 문제는 "'죽으면 죽으리라! 잃으면 잃으리라!' 하나님은 이 고백에 오늘도 똑같이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

- 하지만 "우리는 이어지는 위기에, '죽으면 안 되는데, 잃으면 안 되는데!' 걱정과 염려로 선한 싸움을" 피한다.

- 그렇게 "선한 싸움을 피하면, 잠깐은 괜찮겠지만, 또 이어지는 위기에 계속 도망갈 수밖에 없게" 된다.

- 물론 "이어지는 위기가 두렵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다.

- 사순절 "24일째, 우리가 이어지는 위기에도, 하나님 붙들고 선한 싸움을 싸워서 승리하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