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특새/2023 마가의 발자취를 따라서

2023 사순절 마가의 발자취(26) - 살면서 장담하지 말아야 할 이유.

다솔다윤아빠 2024. 8. 3. 02:16

@ 2023년 사순절 특새(26-230323) 살면서 장담하지 말아야 할 이유(14:66~72).

 

* 1812"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을 계획할 때, 여러 참모가 원정을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 참모들은 "러시아 기후를 예측한 결과, 철새의 이동이 빨라져서 예년보다 훨씬 더 춥기 때문이다!" 경고했다.

- 그러나 "나폴레옹은 이를 웃어넘기면서, 많은 사람 앞에서 이렇게 호언장담했다고" 한다.

- "힘없는 인간의 충고가 나에게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나는 한다면 할 수 있다!"

- 그러나 "러시아 정벌은 수많은 프랑스군의 전사로 끝났고, 나폴레옹의 몰락을 재촉하는 결과가" 되었다.

 

* 우리는 "어떤 일을 장담할 때, '손바닥에 장을 지진다.' 말할 때가 많은데, 현실을 보면, 호언장담한 후,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누구도 손에 장을 지지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 두렵게도 "세상을 살다 보면, 절대로 일어날 것 같지 않은 불가능한 일들이 순식간에 일어날 때가 적지!" 않다.

- 그러므로 "장담은 그 어떤 인간도 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단어"이다.

- 본문은 "베드로가 주님의 예고대로,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닭이 울었다.'" 말씀한다.

 

* 주님은 "최후의 만찬에서, 14:28 절에서,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말씀하셨다.

- 그러자 "베드로는 갑자기,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러하지 않겠나이다.' 주님을 향해 호언장담"했다.

- 그런데 "그렇게 호언장담했던 내용이 산산이 부서졌고, 그래서 베드로는 통곡할 수밖에" 없었다.

- 생각할수록 "인간이 참으로 연약하고, 말한 것을 지키기보다 지키지 못할 때가 더 많음을 알 수" 있다.

 

* 그러므로 "인간은 절대로 장담할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겠다는 노력과 결단이 더더욱 필요한 존재"이다.

- 나아가서 "인간이 절대로 장담할 존재가 아니기에, 우리는 더더욱 하나님을 붙들어야!" 한다.

- 그러나 "현실을 보면, 우리는 유일하게 장담하실 하나님보다, 장담하지 못할 인간과 세상을" 의지한다.

- 신앙생활은 "'살아계신 하나님만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의 장담만을 믿고 살아가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 사순절 "26일째, 우리가 장담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본문의 메시지를 함께" 살펴보자!

 

사람은 어려울 때, 그 사람의 진가가 나타나므로 장담하지 말아야 한다.

 

* 32장은 "율법을 받기 위해 시내 산에 올라간 선민이, 인내심의 한계를 맞아, 아론을" 압박했다.

- 생각해 보면, "선민은 리더였던 모세가 오랫동안 보이지 않았기에, 불안하고 힘들었을 것"이다.

- 그렇다면 "아론은 선민의 불평에 '기다려라! 하나님의 일하심이 있을 거야!' 말하며 위로해야!" 했다.

- 그러나 "32:2절을 보면, 아론이 먼저 백성에게 '금을 모아서 가지고 오라!'" 명했다.

- 당시 "정말 큰 어려움과 위기는 모세의 부재보다, 선민의 조급함과 아론의 영적 미숙함에" 있었다.

 

* 당시 "아론은 모세와 함께 선민을 이끄는 리더였지만, 어려울 때 불 신앙과 믿음의 그릇이 나타났던 것"이다.

-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어렵고 힘들 때, 그 사람의 본 모습, 진짜 신앙이" 나타난다.

- 실제로 "평탄하고 순조로울 때는, 누구나 신실하고, 누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어렵고 힘든 일이 다가오면, 주님의 말씀처럼, 양과 염소,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는 것"이다.

- 문제는 "우리는 누구나 어려울 때도 신실하기 원하기에, 장담보다는 순종과 겸손이 더더욱" 필요하다.

 

* 본문 71절은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말씀한다.

- 당시 "베드로는 주님께 '나는 절대로 주님을 버리지 않는다!' 장담했지만, 주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되실 때, 쓸데없이 칼을 휘두른 후, 무책임하게 도망친 후"였다.

-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았던 베드로는, 두려웠지만, 주님의 사정을 알고자 대제사장 집까지 왔던 것"이다.

- 그렇게 "베드로는 대제사장 집에서 불을 쬐는 중, 여종에게 세 번이나 주님을 부인하고" 말았다.

 

* 안타까운 것은 "그렇게 두려웠으면, 빨리 자리를 떠나야 했지만, 베드로는 고집스럽게 그 자리를" 지켰다.

- 문제는 "그렇게 두렵고 힘든 중에, 베드로는 자신의 영적 수준, 영적 민낯이 그대로 드러나고 말았던 것"이다.

- 성경은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하되, 놀랍게도 '하나님 이름으로 하나님 아들을 저주했다.'" 말씀한다.

- 이처럼 "인간의 본 모습은 힘들고 어려울 때, 위기 중에 그대로 나타남을 기억해야!" 한다.

- 실제로 "신실한 영혼은, 어렵고 힘들수록, 장담보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 묵묵히 헌신하며, 위기를" 이겨 낸다.

 

* 반면에 "미숙한 영혼은 어렵고 힘들 때, 입술로는 장담하지만, 변명과 핑계가 많고, 책임보다 회피가 더" 많다.

- 사람은 "누구나 어려울 수밖에 없기에, 위기일수록, 우리는 장담보다 하나님을 더욱 굳게 붙들어야!" 한다.

- 1999-04-20, "콜로라도 리틀턴 지역, 콜롬바인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무려 27명이 사망"했다.

- 당시 "범인이 총기를 난사할 때, 17살이었던 캐시 버넬에게 총구를 겨누며 이렇게" 물었다.

 

* "너는 하나님을 믿냐? 만약 하나님을 안 믿는다고 하면, 살려줄 거야!"

- 그러나 "캐시 버넬은, 그 엄청난 위험에도, '나는 하나님을 믿어(Yes! I Believe in God)' 또렷하게" 답했다.

- 비록 "이로 인해 캐시 버넬은 죽었지만, 그 후 미국 전역에서, 청소년들이 'Yes, I believe in God'이란 티셔츠를 입었고, 당시 미국의 십 대 기독교인을 영적으로 깨우는 촉매제가" 되었다.

- 어렵고 "힘들 때, 우리는 더더욱 'Yes, I believe in God!' 하나님을 더 굳게 붙잡아야!" 한다.

 

* 어렵고 "힘들 때, 사람의 말, 세상의 가르침과 장담에 귀 기울이지 말고, 하나님을 더 굳게 붙들어야!" 한다.

- 이유는 "'부족한 나를 사랑하신다. 은혜 주신다.' 성경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 장담만이 온전하기 때문"이다.

- 무엇보다 "하나님은 어렵고 힘들 때, 하나님만 의지하는 내 영적 결단을 통해, 어려움을 이기게" 하신다.

- 그러므로 "어렵고 힘들수록, 말로 장담하기보다, 하나님 더 의지하며 위기를 이겨나가야!" 한다.

- 오늘도 "우리가 삶의 어려움 중에도, 장담보다 하나님 붙들고 말씀에 순종하며 승리하기" 원한다.

 

2. 사람은 항상 하나님보다 자기 위주로 살아가기에, 장담하지 살아가지 말아야 한다.

 

* 아브라함은 "애굽과 그랄에서 어려움과 환난에 빠졌을 때, 두 번이나 아내인 사라를 누이동생이라고" 속였다.

- 이유는 "사라가 아름다웠고, 애굽과 그랄에서 사라를 빼앗기고, 자신을 죽일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 그리고 "부전자전으로, 이삭도 리브가를 누이동생으로 속여서, 위기를 이겨 내고자!" 했다.

- 여기서 "아브라함과 이삭의 공통점은, 위기를 자기 방식대로, 자기 이익과 위주로 이겨 내려 함에" 있다.

- 실제로 "아내를 누이동생으로 속여서 본인은 안전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아내는 어떻게" 될까?

 

* 안타깝게도 "인간은 누구나, 타인과 하나님보다 항상 자기 먼저, 자기 위주의 삶을 살아가는 연약한 존재"이다.

- 이처럼 "인간은 항상 자기 위주이기에, 연약하고 믿을 수 없는 존재이기에, 절대로 장담하지 말아야!" 한다.

-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을 버리고 도망간 베드로가, 대제사장 집까지 와서 주님의 동향을" 살폈다.

- 여기서 "우리는 왜 베드로가 도망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주님의 동향을 살폈던 이유에 주목해야!" 한다.

- 과연 "베드로가 주님을 구하고자,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고자 그렇게 대제사장 집까지" 왔을까?

 

* 여차하면, "겟세마네 동산처럼, 다시 칼을 빼 들고 주님을 구하려고 대제사장 집에" 갔을까?

- 안타깝게도 "베드로가 대제사장 집에 가서 주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 다만 "본인의 마음이 괴롭기에, 자기 위안을 위해서, 어쩌면 그래서 더욱 큰 위기를 자초하고" 말았다.

- 그렇게 "자기 위주의 생각이 컸기에, 순식간에 주님을 세 번이나 저주하며 부인하고 말았던 것"이다.

- 안타깝게도 "베드로는 그렇게 항상 자기 위주였기에, 큰소리치며 자기를 나타내려 하고 호언장담"했다.

 

* 그리고 "자기 위주였기에, 칼을 휘두른 후, 주님만 내버려 두고 홀로 살겠다고 도망치고" 말았다.

-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자기 위주, 자기중심적이어서, 항상 부족함과 연약함이 크고" 깊다.

- 그런데 "거듭남은 이처럼 자기 위주의 삶이 은혜받은 후! 하나님 위주로 바뀔 때 표현하는 단어"이다.

- 그러므로 "우리가 호언장담보다 순종하며 살려면, 우리 삶이 하나님 위주로 바뀌고 거듭나야!" 한다.

- 하지만 "우리는 베드로를 책망하면서, 우리도 어렵고 힘들 때, 베드로처럼 자기 위주로 바뀌고" 만다.

 

* 1963"미국의 Mary Kay Ash란 여성이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란 목표를 가지고 화장품 회사를" 차렸다.

-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메리는 회사를 창업할 때부터, 항상 한결같이 지킨 하나님과 약속이" 있었다.

- "(1)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섬길 것, (2) 하나님 주신 가정을 소중히 여기며 아름답게 가꾸어 갈 것, (3)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여 충실하게 감당할 것!"

 

* 메리는 "이 세 가지 약속을 마음에 품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했고, 성공에 성공을" 거듭했다.

- 훗날 "메리가 창업한 화장품 회사는 미국에서 100대 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탄탄대로를" 걸었다.

- 지혜로운 "사람은 힘들고 어려울수록, 내 위주, 내 중심이 아니라, 그래도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간다.

- 이유는 "아무리 내 위주로 살아도 세상의 어려움과 아픔을 인력으로 이겨 낼 수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 반면에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삼으면, 하나님께서 내 어려움과 아픔을 책임져 주심을 알기 때문"이다.

 

* 과거 "혹자는 '나는 하나님 일을 하고, 하나님은 내 일을 해 주시고!'라는 표어로, 전도 운동을" 펼쳤다.

- 생각해 보면 "그분이 하나님 일을 할 때, 대충 되는대로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까?

- 핵심은 "매사에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 최우선으로 살아가면, 절대로 세속적 장담에 빠지지!" 않는다.

- 진정한 "은혜는, 말씀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이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고 살아갈 때, 받고 누릴 수" 있다.

- 사순절 "26일째, 오늘도 매사에 나보다 하나님 위주,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서 승리하기를"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