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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서 묵상(04) - 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만났을 때.

다솔다윤아빠 2024. 8. 15. 04:30

@ 요나서 묵상(04-220828) 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만났을 때(요나서 1:11~16).

 

인류 "역사에서 최악의 재앙이 있었던 해는 언제"였을까요? 일부 "학자는 유럽 인구 절반이 사망한 1349년 흑사병, 북미 인디언 90%를 죽인 1520년 천연두, 오 천만이 죽었던 1918년 스페인 독감,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 꼽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학자는 유럽과 중동, 아시아를 뒤덮었던 1536년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을 최악의 재앙으로" 꼽습니다. 이로 인하여 "기온이 급격히 낮아져서 약 10년간 혹독한 추위가 있었고, 농사의 실패로 엄청난 식량난까지 겪었고, 계속 이어지는 경제적 재앙이, 5년 후 페스트 발발로 무려 1억 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인생에서 최악의 해, 가장 힘들고 괴로웠던 때는 언제"였나요? 문제는 "과거의 재앙도 끔찍했지만, 어쩌면 앞으로 다가올 재앙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오늘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힘들지만, 어쩌면 지금 내 삶에서 겪는 문제가 가장 버거울 수" 있습니다. 실례로 "갑작스러운 질병, 경제적 어려움, 관계 단절, 자녀의 탈선, 무기력과 낙담, 자신감 상실, 내가 감당 못 할 문제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회고해 보면 "감당 못 할 많은 문제는 내 삶에 엄청난 악몽이었지만, 달리 보면, 하나님께서 나를 새롭게 다듬고 세워가진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내가 감당 못 할 문제가 참으로 버겁지만, 문제에 대한 자세와 태도가 달라져야!" 합니다. 다시스 행 "배의 선원은 엄청난 폭풍 앞에서, 배를 가볍게 하려고, 살려고, 모든 물건을 바다에" 던졌습니다. 그래도 "바다가 점점 더 흉용한지라! 오히려 폭풍이 더욱 강해지고 커져만" 갔습니다.

 

당시 "선원은 배를 가까운 육지로 돌리려고 무던히 노력했지만, 자신의 신을 힘껏 불렀지만, 아무 소용" 없었습니다. 마침내 "어쩔 수 없어서, 요나를 바다에 던져야!" 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겪는 고난과 아픔은 각자 다를 수 있지만, 오히려 지금 내가 겪는 아픔이 가장 크고 힘들게" 다가옵니다. 마치 "'남의 큰 상처보다 내 손에 박힌 가시가 더 아프다.' 속담처럼, 지금 내가 겪는 문제가 내 삶 전부를 짓눌러서 그 부담감이 참으로" 힘듭니다.

 

핵심은 "누구도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그 문제를 어떻게, 누구를 통해 해결할지, 바른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주님은 "지금도 감당 못 할 문제로 힘들어하는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야!' 말씀하기에, 우리는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깊어질수록 더욱 하나님에게서 그 답을 찾아가야!" 합니다. 지금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겪고 있다면, 이를 어떻게 이겨낼지" 살펴봅시다.

 

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났을 때, 문제의 원인을 나에게서 찾아야 합니다.

 

본문 12절은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말씀합니다. 요나는 "감당할 수 없는 폭풍의 원인이 자신의 불순종에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만일 제비까지 뽑힌 요나가 '나는 아니야! 나는 모르는 일이야!' 외면했다면" 어땠을까요? 그러나 "요나는 자기 때문에 모두가 위험에 빠지는 것이 두려워서, 자신이 폭풍의 원인임을" 밝혔습니다.

 

당시 "요나는 감당 못 할 폭풍의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 성숙함으로 모두를 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책임지고 인정하기보다, 문제의 원인과 이유를 내가 아닌 남의 탓으로 돌릴 때가 더" 많습니다. "정부가 문제야, 교육 제도가 틀렸어, 교회가 문제야, 당회가 문제야, 조상 탓이야!"

 

그렇게 "자기 눈에 있는 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에 있는 티를 비판하기에, 관계가 깨지고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것"입니다. 핵심은 "비판과 책임 회피는 문제를 더 악화시킬 뿐, 절대로 선한 해결책을 줄 수" 없습니다. 어떤 "목사가 설교 중, 맨 앞에서 청년이 졸자, 갑자기 옆에 앉아있던 권사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권사님, 그 청년 좀 깨워요!" 그러자 "권사가 혼잣말로 '재우긴 지가 재워 놓고 왜 나한테 깨우라고 난리야!'" 말했대요!

 

지난 "1990, 김수환 추기경이 '내 탓이오!'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는 "사회 곳곳과 개인이 겪는 문제의 원인을 나에게서 찾아가는 운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내 탓보다 네 탓이오, 쟤 탓이오!' 핑계와 변명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결 못 할 문제를 이겨내려면, 나부터 진심으로, 깊이 회개해야!" 합니다.

 

요나가 "'폭풍의 원인이 나니까 나를 바다에 던지라!' 말할 때, 겉으로 보면 참으로 멋있고 책임감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요나의 이런 결단과 선택으로 아무런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비록 "요나를 바다에 던지고 바다가 잔잔해져서 신기했지만, 이미 배와 재산을 잃은 선원의 상처는 참으로" 깊었습니다. 당시 "요나가 문제의 원인을 자기에게서 찾음은 반쪽 해결이었고, 회개해야 진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요나가 정말 문제를 책임지려 했다면 죽음을 택하기보다, 오히려 먼저 진심으로 자신의 불순종과 죄를 회개해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감당 못 할 문제에 직면했다면, 원망과 불평보다, 좌절과 낙담보다, 먼저 진심으로 회개하며 문제의 원인을 나에게서 찾아야!" 합니다. 힘들수록 "내가 회개하며 새롭게 되면, 문제를 보고 해석하는 관점과 시각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감당 못 할 문제를 만나면 회개하기가 쉽지 않지만, 회개하여 내가 새롭게 되면, 계속 남 탓만 하던 삶이 바뀌고, 나를 가장 선하게 이끄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회개 없이 문제만 바라보기에, 내가 아닌 남의 탓만 하기에, 좌절하고 낙담하는 것"입니다. 탕자가 "유산을 허랑방탕하게 탕진한 이후, 깊이 회개하며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회개 전 "재산을 탕진하고 겪은 감당 못 할 문제들 가난, 사람들의 배신, 돼지가 먹는 것도 못 먹는 현실을 겪으며,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러나 "진심으로 회개한 후, 감당 못 할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비록 "아버지 집에서 아들로 취급받지 못해도, 힘들고 어려워도, 아버지 집이 제일 좋았다고 자기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마침내 "탕자는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고 회개한 후, 감당 못 할 문제를 해결했고, 더 큰 은혜와 더 나은 미래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내 삶에서 감당 못 할 문제로 힘들다면, 그것이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이겨내려고 계획"하세요?

 

먼저 "내 안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진심으로 회개하며, 말씀에 합한 삶으로 나를 바꾸어가야!" 합니다. 실제로 "타인과 내 주변을 바꾸기보다, 나를 바꾸기가 훨씬 더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회개로 나를 먼저 바꾸면, 감당 못 할 문제는 간증과 상급으로 바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회개하고 자신을 바꾸는 영혼을 더 강하고 새롭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한주도 "나부터 바꾸는 회개로 감당 못 할 문제를 능히 이겨내기를" 원합니다.

 

2. 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났을 때, 진심으로 하나님께만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본문은 "다시스 행 배의 선원들이 요나를 버리기 전에 보인 행동을 참으로 자세히" 언급합니다. 선원은 "이방 신을 믿으면서, '여호와께 부르짖어, 여호와께 구하고 구하오니' 하나님만" 찾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멸망시키지 말고 살려달라고, 요나를 바다에 던진 것을 징계하지 말라고'" 간청했습니다. 문제는 "선원들이 이렇게 간절히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때, 요나는 무기력과 자포자기에 빠져, 그저 '나를 바다에 던져라!' 말할 뿐"이었습니다.

 

불행히도 "요나는 감당 못 할 문제에 빠졌을 때, 더욱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감당 못 할 문제로 힘들어하면서도, 여전히 습관적으로 또다시 사람과 세상을" 찾습니다. 그러나 "1:9절은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것이 없나니" 말씀합니다.

 

핵심은 "사람의 생각과 상식, 철학과 과학이 새롭고 탁월해 보이지만, 다 거기서 거기일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주시는 답은 매번 새롭고 경이롭고, 너무도 분명"합니다. 문제는 "기독교인이 이를 가장 잘 알면서, 여전히 감당 못 할 문제 앞에서,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우상숭배는 "선민이 성전마저 잃게 하고, 이방의 포로가 되는 패망으로" 이끌었습니다. 문제는 "우상숭배가 하나님을 완전히 배제하고 그저 우상만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상숭배는 우상도 섬기고, 하나님도 섬기면서, 감히 우상을 하나님과 동급에 놓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 은혜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이 하나님만 의지하지 않는 죄"입니다. 그런데 "우상숭배는 오늘 우리 삶에도 깊이 뿌리내려져!"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는 우상숭배에 깊이 빠져 살면서도, 나는 그렇지 않다고 굳게 믿고" 살아갑니다. 엘리야 때 "선민은 하나님과 우상을 함께 섬기며, 영적 무기력이 점점 더" 깊어졌습니다.

 

당시 "엘리야의 책망,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라!' 이는 지금 나를 향한 책망이" 아닐까요? 물론 "우리는 선민처럼 어떤 형상을 만들지 않았지만, 하나님보다 내 자존심, 물질과 자녀, 성공과 성취, 허세가 우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 섬겨야 할 이유는, 하나님만 감당 못 할 문제를 해결하실 유일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979"모슬렘 집권자 칼리프 뮤즈가 콥틱교회를 박해하려고 교회 대표를 불러서 마 17:20절을 읽게" 했습니다.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 할 것이 없으리라." 칼리프 뮤즈는 "교회 대표에게 '이 말씀을 정말 믿는지' 묻고, 믿는다는 교회 대표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면 일주일 안에 저 건너편 바위산을 옆으로 옮겨라! 아니면 너희는 모두 죽는다!"

 

이에 "콥틱교회 대표는 이 사실을 전 교회와 성도에게" 알렸습니다. 당시 "이 영적 도전은 개개인과 교회의 생명이 걸린 문제였기에, 모두가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을까요?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한주 후, 놀랍게도, 바위산 일부가 공중으로 들려 옮겨지지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이 "마치 사람이 뚜벅뚜벅 걷는 것 같아서, 그 지역을 모까땀으로" 불렀습니다. 지금도 "모까땀 지역은 콥틱교회 성지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 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역사에서 감당 못 할 문제가 너무도 많았지만, 그래도 선하게 해결되었기에, 지금 우리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핵심은 "감당 못 할 문제는 인력과 과학이 아니라, '내가 곧 그니라!' 말씀하신 하나님께 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도 해결하지 못하는 아픈 문제가 있다면, '내가 곧 그니라!' 선언하신 하나님께만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부탁은 "더는 세상과 사람이 아니라, 이제부터라도 내 주인인 하나님만 붙잡고 의지"하세요!

 

부탁은 "내가 미리 하나님께 구할 문제, 구하지 말아야 할 문제를 정하지" 마세요! 지금부터라도 "남은 인생을 문제에 빠져 아파하기보다 자유와 은혜로 살아가야 하기에, '내가 곧 그니라!' 하나님께만 내 인생과 자녀, 가정의 핸들을" 맡기세요! 반복하지만 "인력으로 해결 못 할 문제는 두려움을 주지만, 그 안에 하나님 주시는 역전의 은혜가 더" 큽니다. 한주도 "감당 못 할 문제를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며, 간증과 상급이 더 깊어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