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책별 묵상/출애굽기

출애굽기 묵상(18) - 삶의 재앙을 피하려면.

다솔다윤아빠 2024. 8. 21. 23:14

@ 금요 기도회 출애굽기 묵상(18~240202) - 삶의 재앙을 피하려면(9:13~21)

 

최근 "한국의 부자들은 자비로 자택 지하에 안전한 방공호를 짓기 위해 거액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국가가 지정한 대피소나 방공호가 자신을 지켜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공호 건설업체는 '북한의 도발처럼 전쟁의 위기가 고조될수록, 방공호 설치 문의가 늘어난다!'" 말합니다. 어떤 업체는 "'방사능과 독가스를 차단하고, 자가 발전시설까지 설치할 수 있다. 군부대에 납품하는 수준으로 방공호를 짓는다.' 홍보"합니다.

 

이처럼 "인간은 재앙을 피하고자, 안전 하고자 거액을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연약한 인간은 삶에서 일어나는 재앙보다 안전하고 보호받기 원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거액을 투자해서 군사시설보다 더 든든한 방공호, 수입 제품으로 핵 방공호까지 짓는다고, 정말 이 땅의 재앙을 온전히 피할 수" 있을까요? 재앙은 "절대로 인력으로 극복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만 이겨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삶에 외적인 재앙, 심적인 재앙이 있고, 다양한 재앙이 나를 공격할수록, 더욱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진짜 "재앙은 세상의 재앙이 아니라,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완악한 바로에게 내리신 10가지 심판은 모두 엄청난 재앙으로, 애굽 전체에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이에 "본문 14절은, 일곱 번째 우박 재앙으로 바로와 그 신하들, 애굽 국민 모두가 엄청난 피해를 입고 힘들게 될 것이다!" 말씀합니다.

 

여기서 "재앙, 막게파는 자연적 재앙, 천재지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을" 말합니다. 모세는 "일곱 번째 막게파를 너와 네 신하, 네 백성, 온 천하에 내릴 것을" 말했습니다. 특히 "너와, 이는 과거 성경에서 '네 마음'으로 쓰여서, 하나님의 재앙이 바로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서, 바로가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며 떨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지진과 전쟁, 홍수와 가뭄, 수많은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두려운 것은 지금 내 삶에 찾아온 재앙이 내 심령을 흔들어놓는 것"입니다. 살면서 "건강과 물질 문제, 관계의 파괴, 많은 재앙이 내 심령을" 흔듭니다. 문제는 "그렇게 심령이 요동하면, 건강과 바른 판단력을 잃고, 삶의 질이 점점" 떨어집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 무엇보다, 내 마음, 내 심령에 찾아오는 재앙을 줄여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우리 심령에 찾아오는 재앙, 막게파를 이겨내려면 무엇이 필요할지!" 살펴봅시다.

 

삶의 재앙을 피하려면, 반복하여 주시는 말씀을 거부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13절에서 "모세는 바로에게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말했습니다. 여기서 "모세가 전한 이 말씀은 처음부터 계속 바로에게 전해졌던 경고"였습니다. 하나님은 "이 경고를 무려 10번이나 반복하셨는데, 이는 선민이 하나님을 반드시 섬겨야 했고, 무엇보다 바로가 그 완악함을 꼭 꺾어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아가서 "하나님은 이 경고만큼은 절대로 양보하실 수 없어서, 그렇게 계속 반복하여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는, 어리석게도, 이처럼 반복되는 하나님의 경고를 일곱 번째도 거역"했습니다. 심지어 "바로는 10번째 재앙에서 장자를 잃고, 심령에 엄청난 재앙이 찾아왔지만, 다시 완악함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홍해로 출정"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반복되는 경고를 거부했기에, 바로는 마음에 찾아온 재앙으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내가 꼭 해야 하는 일, 순종해야 하는 일, 놓치면 안 되는 일을 계속 반복하여"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내게 없어서 안 되고, 꼭 필요하기에, 내가 알아들을 때까지 계속"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필요한 메시지를 설교와 말씀 묵상, 대화와 검색을 통해서 계속" 말씀합니다. 이처럼 "반복되는 메시지는 남들은 못 듣지만, 나는 내 이야기이기에, 모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리석은 영혼은 반복되는 경고를 계속 외면하다가 재앙으로 실족하지만, 지혜로운 영혼은 매사에 반복되는 말씀을 붙잡고, 삶의 다양한 재앙을" 이겨냅니다.

 

그렇다면 "최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반복하여 말씀하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렇게 "반복하여 주시는 메시지를 듣고, 여러분은 어떻게 받고 대응하며" 살아가세요? 무엇보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나를 너무 사랑하시기에, 내가 실족함을 원치 않으시기에, 어쩌면 집요하고 끈질기게 계속 반복되는 메시지로 내 가슴에" 말씀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반복되는 메시지를 꼭 붙잡아서, 마음속의 재앙을 이겨내기를" 축복합니다.

 

어떤 "지역에 큰 홍수로 수많은 집이 물에 잠겼는데, 한 남성이 지붕에서 구조되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남성은 "'하나님 저를 구해주세요! 살려주실 것을 믿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는데, 옆에서 누군가 통나무를 주며, '이거 붙잡고 구조대를 기다리세요!' 말하자, 남성이 이렇게 거절"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꼭 구해주실 겁니다." 조금 후 "보트를 탄 구조원이 왔지만, 이어서 구조대가 남성에게 밧줄을 던졌지만, 남성은 똑같은 말만" 반복했습니다.

 

끝으로 "헬기가 다가왔지만, 남성은 '하나님이 나를 구해주실 겁니다.' 말하며, 헬기도" 거부했습니다. 마침내 "이 남성은 빗물에 휩쓸려서 사망했고,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원망"했습니다. "하나님! 왜 저를 구원하러 안 오셨어요? 어떻게 저를 죽기까지 내버려 두실 수가 있나요?" 이에 "하나님은 기막혀하시며, 남성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네게 통나무도 보냈고, 이어서 보트와 헬기도 보냈다. 내가 계속 내민 손길을 네가 잡지 않은 거잖니!"

 

하나님은 "지금도 내 삶에 재앙이 찾아와서 무기력할 때, 항상 반복되는 메시지를" 주십니다. 문제는 "내가 원하는 것만 듣고, 깨닫지 못하고 외면해서, 반복되는 메시지를" 놓칩니다. 그렇게 "반복되는 하나님 메시지까지 놓친다면, 그 재앙이 얼마나" 힘들까요? 혹자는 "성경에서 반복을 찾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연구하는 핵심 도구이다!" 말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반복되는 메시지를 통해 말씀하고 보여주시고, 재앙을 이길 답을" 주십니다.

 

복음서에서 "마태의 산상수훈과 누가의 평지설교는 그 내용이 거의 유사"합니다. 이유는 "주님께서 한번은 산에서, 한 번은 평지에서 말씀을 전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주님은 매번 새로운 설교를 하지 않고, 곳곳에서 반복되는 말씀을 전하셨지만, 당시 선민은, 반복되는 메시지를 분별하지 못해서, 은혜에서" 멀어졌습니다. 다행히 "주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반복되는 메시지를 계속 주시기에, 우리가 이를 붙잡아야, 마음의 재앙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바라기는 "항상 영적으로 깨어서, 반복되는 메시지를 붙잡고, 삶의 다양은 재앙을 이겨내기" 원합니다.

 

삶의 재앙을 피하려면, 말씀을 잘 듣고, 그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비록 바로가 완악했지만, 은혜를 베푸셔서, 본문 19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제 사람을 보내어 네 가축과 네 들에 있는 것을 다 모으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릇 들에 있어서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들에게는 우박이 그 위에 내리리니 그것들이 죽으리라." 당시 "그래도, 하나님 말씀을 두려워한 바로의 신하는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습니다. 반면에 "하나님 말씀을 외면했던 신하는 종들과 가축을 모두 우박으로" 잃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본문 18절에서 '내일 이맘때면' 우박이 내릴 시점도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애굽이 세워진 그 날로부터 지금까지 그와 같은 날이 없을 거야!' 경고도" 하셨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여섯 번의 재앙도 컸지만, 일곱 번째 우박 재앙의 파괴력을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분명히 말씀하셨지만, 바로와 애굽인은 이를 듣고도 불순종했고, 마침내 모두가 그 심령에 엄청난 재앙을 경험해야만!" 했습니다.

 

기독교인에게 "순종은 가장 많이 듣는 설교 주제지만, 여전히 순종에 관해 또" 듣습니다. 이유는 "그만큼 우리가 순종하지 않고, 순종이 너무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항상 순종해야 할 메시지를 미리 말씀하고, 이에 순종하라." 명하십니다. 순종은 "반드시 순종에 관한 메시지가 먼저 있고, 하나님은 인내하며 순종을 기다려" 주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왜 그렇게 순종해야 하는데! 무엇 때문에!' 묻고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은 이미 충분히 반복하여 설명하신 내용을 순종하라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 삶과 심령에 재앙을 피하려면, 반드시 주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순종에 관해 자주 듣지만, 내가 원하는 것, 내가 편한 것, 내가 손해 보지 않는 것, 힘들지 않고 쉬운 것만 순종하려" 합니다. 문제는 "순종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순종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참으로 어정쩡한 순종이 너무도" 많습니다.

 

우리는 "심령을 짓누르는 재앙을 이기려면,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지, " 압니다. 루마니아의 "체조 코치 벨라 카롤리는 당대 최고였던 매리 루레튼, 나디아 코마네치를" 길러냈습니다. 훗날 "벨라 카롤리는 휴스턴으로 망명하여, 미국의 여러 체조 선수를 양육"했습니다. 그런데 "벨라 카롤리가 체조를 가르치기 전, 수강생과 부모에게 꼭 약속받는 다짐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버리고, 코치의 훈련 방향에 전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체조를 배우려면, 생활의 최우선순위를 체조에 두어야!" 합니다. "과거 체조에 관해 배웠던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단순한 마음으로 체조에 집중해야!" 합니다. 벨라 카롤리는 "이 세 가지 원칙, 순종하고, 체조를 최우선으로 하고, 체조에 집중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내 심령을 짓누르는 재앙을 이겨내려면, 우리도 항상 주신 말씀대로 순종하고, 말씀을 최우선에 두고 살아가고,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여 살아가야 하지!" 않겠어요?

 

문제는 "재앙의 크기와 정도가 아니라, 그 재앙을 이겨낼 방법을 주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이유는 "내 마음을 흔드는 그 어떤 재앙도, 말씀으로 이겨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2:2절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이삭이 아브라함의 사랑하는 아들, 유일한 독자임을 아셨지만, 그 소중한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 명령하셨습니다.

 

당시 "아브라함은 이삭을 100세에 얻었기에, 하나님 명령은 너무도 불합리하고, 비윤리적"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아브라함은 아들보다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말씀에 순종했고 집중했기에, 이삭을 잃지 않았고, 훗날 메시아의 조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연약한 "인간은 누구나 마음을 흔드는 재앙이 찾아오면, 불안하고 두려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재앙이 찾아올 때, 순종하고,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고, 말씀에 집중하면,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듣고, 그대로 순종해서, 삶의 재앙을 넉넉히 이겨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