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책별 묵상 116

하박국 묵상(08) - 흔들리는 세상을 살아가지만.

@ 하박국 묵상(08-240728) ▶ 흔들리는 세상을 살아가지만(하박국 3:17~19).  어려서 "이가 흔들리면, 특히 어머니가 이를 뽑을 때가 가장" 두려웠습니다. 온갖 "감언이설로 달래고, 때로 협박도 하면서, 실을 흔들리는 이에 묶고, 이마를 '탁' 치거나, 문에 걸고 확" 닫아버렸습니다. 그렇게 "이가 뽑히면 저는 울었고, 어머니는 지붕에 뽑은 이빨을 던지며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까치야,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 사람이 "치아가 튼튼하지 못해서 흔들리면,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고, 그 통증과 불편함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처럼 "치아만 흔들려도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데, 내 현실이 요동치면서 흔들린다면, 심지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흔들린다면, 그 삶이 얼마나" 어려울까요? ..

하박국 묵상(07) - 진정한 부흥을 꿈꾸기에.

@ 하박국 묵상(07-240721) ▶ 진정한 부흥을 꿈꾸기에(하박국 3:1~7).  많은 "목회자가 '좋은 교회는 3B를 갖추어야 한다!'" 말합니다. 첫째 "Building, 좋은 교회는 예배당, 주차장, 교육관을 갖춘 건물이 있어야 한다." 강조합니다. 둘째 "Budget, 좋은 교회는 해야 할 일을 힘있게 감당할 재정이 든든해야 한다." 말합니다. 셋째 "Baptism, 세례받고 믿는 사람이 증가해야 좋은 교회다." 말합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최근 교회의 수많은 논란과 문제점은, 이처럼 3B를 가지고 있는 교회들이 더 많이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이 원하시는 부흥과 인간이 원하는 부흥의 개념이 많이" 다릅니다. 오늘 "우리는, 부흥을 교회의 수적 팽창과 확장으로" 생각합니다. 그..

하박국 묵상(06) - 바벨론이 몰락한 이유(02).

@ 하박국 묵상(06-240714) ▶ 바벨론이 몰락한 이유(02, 하박국 2:12~20).  최근 "많은 대학생, 구직자, 직장인이 더 좋은 스펙을 쌓으려고 시간과 물질을 투자"합니다. 심지어 "성형 수술까지 받는데, 한국은 1000명에 8.9명이 성형 수술을 받았을 정도여서, 오프라 윈프리는 그런 한국을 '성형 천국'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실례로 "한국의 모 성형외과는 '부모님 날 낳으시고 원장님 나를 만드셨네!' 광고판도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람이 자신을 가꾸고, 바꾸고, 포장하는 이유는 더 나아지고, 성공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람은 모두 본능적으로 몰락과 심판보다 인정받고 성공하길" 원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성공과 인정을 원하면서, 그 답을 엉뚱한 곳에서" 찾습니다. 진정..

하박국 묵상(05) - 바벨론이 몰락한 이유(01).

@ 하박국 묵상(05-240707) ▶ 바벨론이 몰락한 이유(01, 하박국 2:5~11).  1812년 "승승장구하던 나폴레옹이 45만의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 정벌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추위로 모스크바에 도착한 프랑스군은 불과 10만, 전쟁 후 생존자는 4만 명뿐"이었습니다. 학자들은 "전쟁의 패배 원인을, '나폴레옹의 지나친 고집과 교만 때문이었다.'" 분석했습니다. 모두가 "'러시아 추위가 심각할 것이다.' 말했지만, 나폴레옹은 '강력한 프랑스군이 그 정도 추위에 물러서지 않는다.' 호언장담하다가 몰락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건과 사고, 승리와 패배는 이에 상응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실제로 "누구나 원하지 않는 몰락과 패망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지 않고, 이에 상응하..

하박국 묵상(04) - 묵시가 반드시 응할 것이기에.

@ 하박국 묵상(04-240630) ▶ 묵시가 반드시 응할 것이기에(하박국 2:1~4).  여러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16세기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적중률이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혹자는 "그의 예언 946가지 중 70가지가 적중해서, 적중률이 불과 7%라고" 말합니다. 반면에 "바톤 페인은 '성경 전체의 27%를 차지하는 1,817개의 예언이 선포되었고, 놀랍게도, 모든 예언이 오류와 착오 없이 정확히 성취되었다.'" 말합니다. 성경은 "인간이 아닌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에, 모든 말씀은 반드시 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100% 응하는 성경보다, 7%에 불과한 예언자, 세상의 말에 더 귀를 기울여서, 확신보다 불신, 소망보다 절망에 빠져" 살아갑니다. 그러나 "말씀으로 ..

하박국 묵상(03) - 이해가 안 되는 현실이지만.

@ 하박국 묵상(03-240616) ▶ 이해가 안 되는 현실이지만(하박국 1:12~17).  외국인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한국어 표현들이" 있습니다. 먼저 "식당에서 '손님 받아라.' 한국 식당은 손님을 안아서 던진다고 여겨서 조심해야지!" 생각합니다. 또한 "'엄청 애먹었다.' 한국은 개도 먹는데, 설마 애까지 잡아먹는지, 엽기적 민족으로" 생각합니다. 음식점과 "목욕탕에서 뜨거운데 '아, 시원하다!' 말하는 한국인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내가 쏜다.' 음식점에서 언제 총기가 나올지 몰라서 긴장하며 밥을" 먹는데요!   인간은 "세상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고, 실제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여러분은 "세상일을 얼마나 이해하고, 특히 하나님을 얼마나 이해하며" ..

하박국 묵상(02) - 세상의 악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

@ 하박국 묵상(02-240609) ▶ 세상의 악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하박국 1:5~11).   케네디의 "대통령 취임식 때, 드골 대통령으로부터 축전이 도착"했습니다. "당신에게 세계의 역사와 운명을 주도할 수 있는 큰 권세가 있습니다. 매사에 전문적인 보좌관들의 조언을 잘 경청하세요. 그러나 판단의 시간에는 혼자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며, 하나님의 답변을 들으세요." 존 캘빈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 없이는 나에 대한 지식도 없다.' 말하며, '죄인인 인간은 하나님에 관한 깊은 지식이 있어야 자신을 바르게 알 수 있다.'" 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하나님의 답변 없이, 세상의 선악을 바르게 분별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세상의 악함과 문제를 한탄하며, 이를 직접 개선하겠다고, 세..

하박국 묵상(01) - 그릇된 현실을 바꾸는 힘.

@ 하박국 묵상(01-240602) ▶ 그릇된 현실을 바꾸는 힘(하박국 1:1~4).  현대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그 변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팬더믹 후, 낯설었던 재택근무와 화상회의가 일상이 되었고, 전화기로 송금과 헌금, 주식 투자도" 합니다. 유투버가 "청소년에게 최고 선호 직업이 되었고, 메타버스 속 가상 공간에서 대학교의 입학식과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상이 급격히 변하면서 편리함도 있지만, 오히려 세상의 악함을 불평하며 한탄하는 목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게 변화됨을 절감하면서도, 정작 나는 바뀌지 않고, 그냥 그대로 방관"합니다. 세상의 "악함이 분명히 바뀌어야 함을 안다면, 그 시작은 ..

출애굽기 묵상(24) - 순종하면 받는 복.

@ 금요기도회 ▶ 출애굽기 묵상(24~240509) - 순종하면 받는 복(출 14:26~31).   법원에서 "판사가 도둑에게 '금은방에서 왜 진주목걸이를 훔쳤나요?' 묻자, 도둑이" 답합니다. "진주목걸이가 걸려있는 곳 위에 '이 놀라운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지 마세요.' 글을 보고, 그 말대로 했을 뿐입니다." 우리 "삶에 다양한 순종이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미혹, 내 자아의 생각에 순종하기보다, 하나님의 말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라고" 말씀합니다. 부족해도 "신실한 순종 이후에, 은혜와 능력, 열매가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국어사전은 "순종을 순순히 따름으로 정의하는데, 순순히 따르려면, 따를 말씀을 잘 듣고 알아야!" 합니다. 문제는 "들은 말씀도 없이 자기 마음과 뜻대로 행..

출애굽기 묵상(23) -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살아가세요?

@ 금요기도회 ▶ 출애굽기 묵상(23~240502) -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살아가세요(출 14:20~25)?  찬송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리가 믿는 주님이 어떤 분인지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는 자의 위로, 없는 자의 풍성, 천한 자의 높임, 잡힌 자의 놓임, 약자의 강함, 맹인의 빛, 병자의 고침, 죽은 자의 부활, 추한 자의 정함, 죽을 자의 생명, 죄인의 중보, 멸망 자의 구원, 온 교회의 머리, 온 세상의 구조, 모든 왕의 왕, 심판 주" 이처럼 "찬송 96장은 예수가 어떤 분인지 16개로 설명하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주님을 온전히 다 알 수" 있을까요?  다른 "질문을 드리면, 성경이 과연 하나님을 전부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고, 하나님을 가장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