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책별 묵상 116

출애굽기 묵상(22) - 바로가 가까이 다가올 때.

@ 금요기도회 ▶ 출애굽기 묵상(22~240419) - 바로가 가까이 다가올 때(출 14:10~14).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의 크레이턴 장군이 이끄는 부대가 독일군에게 완전히 포위"되었습니다. 부대원들은 "진퇴양난의 위기에 빠져 절망이 가득했는데, 크레이턴 장군이 이렇게 격려"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전쟁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사방을 공격해서 한꺼번에 적을 섬멸할 기회를 얻었다. 자! 이제 사방을 향해 나아가자!" 놀랍게도, "크레이턴 장군의 진두지휘로, 모든 부대원이 용기를 얻고 전투에 임해서, 마침내 승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위기가 사방 곳곳에 있다는 것은 한꺼번에 위기를 전부 타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세상은 "위기를 기회라고 말하는데, 이는..

출애굽기 묵상(21) - 이스라엘 자손이 바로를 이긴 이유.

@ 금요기도회 ▶ 출애굽기 묵상(21~240412) - 이스라엘 자손이 바로를 이긴 이유(출 14:1~9). 비전  지난 "1967년에 있었던 이스라엘과 중동의 6일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했습니다. 당시 "언론은 이스라엘의 승리 원인으로, '유일신 신앙, 국론통일, 제공권 장악' 세 가지를" 꼽았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은 전쟁 초기에, '가공할 만한 비밀 무기가 있다. 반드시 승리한다.'" 공언했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 각국은 이스라엘이 언급했던 최첨단 무기를 찾았지만, 종전 후, 이스라엘이 밝힌 최신 무기는 바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모든 "국가와 인간은 어떤 전쟁이건 패함보다 승리를" 원합니다. 실제로 "영적 전쟁, 국가 간 전쟁, 인생의 전쟁에서 승리한다면, 항상 이..

출애굽기 묵상(20) - 선민을 인도하시는 방법.

@ 금요기도회 ▶ 출애굽기 묵상(20~240405) - 선민을 인도하시는 방법(출 13:17~22).  1959년 "제작된 벤허는, 아카데미 11개 부분 수상작으로, 마차 경주 장면이 최고 압권"입니다. 벤허는 "예수와 동시대인으로, 유대 귀족에서 반역자, 노예, 로마 장군의 양자로 신분이 바뀌며, 참으로 극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특이하게도 "영화에서 예수도 등장하는데, 뒷모습만 나올 뿐 그 얼굴이 한 번도 안 나오지만, 벤허의 인생 고비마다 찾아와서 그 삶을 인도"합니다. 훗날 "벤허는 자신의 삶을 선하게 인도한 분이 예수임을 깨닫게" 됩니다.   모든 "인간은 나름대로 선하고 옳은 길을 간다고 믿으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우리는 옳은 줄 알았던 길이 틀렸고, 가지 말아야..

출애굽기 묵상(19) - 구원의 은혜가 이어지려면.

@ 금요기도회 ▶ 출애굽기 묵상(19~240209) - 구원의 은혜가 이어지려면(출 12:21~28).  한국 교회 "최초의 장로교 목사 중 한 분인 이기풍 목사의 아내, 윤 함애 사모가 남긴 간절한 유언이" 있습니다. "세상과 짝하지 말라. 5분 이상 예수를 잊지 마라. 열심히 교회 일에 봉사하라. 주의 종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 마라." 그런데 "미국의 거부였던 록펠러의 어머니, 엘리자 데이비슨도 유사한 유언을" 남겼습니다. "하나님을 친 아버지로 섬겨라.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아침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 예배시간에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두 분은 "모두 사랑하는 자녀에게, 거룩한 영적 유산을 남기길 원했고, 다른 무엇보다 예수를 잘 믿어서, 하늘의 복을 자녀에게 계승하기" 원했습니다...

출애굽기 묵상(18) - 삶의 재앙을 피하려면.

@ 금요 기도회 ▶ 출애굽기 묵상(18~240202) - 삶의 재앙을 피하려면(출 9:13~21)  최근 "한국의 부자들은 자비로 자택 지하에 안전한 방공호를 짓기 위해 거액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국가가 지정한 대피소나 방공호가 자신을 지켜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공호 건설업체는 '북한의 도발처럼 전쟁의 위기가 고조될수록, 방공호 설치 문의가 늘어난다!'" 말합니다. 어떤 업체는 "'방사능과 독가스를 차단하고, 자가 발전시설까지 설치할 수 있다. 군부대에 납품하는 수준으로 방공호를 짓는다.' 홍보"합니다.   이처럼 "인간은 재앙을 피하고자, 안전 하고자 거액을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연약한 인간은 삶에서 일어나는 재앙보다 안전하고 보호받기 원하..

출애굽기 묵상(17) - 모세와 바로의 차이점.

@ 금요기도회 ▶ 출애굽기 묵상(17~240119) - 모세와 바로의 차이점(출 8:8~15)   미국에서 "이민 목회를 하던 목사가 십 년 만에, 한국에서 섬기던 교회를" 찾았습니다. 과거 "친했던 권사가 다가와서 반갑게 인사하며" 말했습니다. "어쩌면 10년 만인데, 옛날 모습 그대로시네요. 늙지 않는 비결이라도 있어요?" 목사가 "이 말에 기분이 좋았는데, 또 다른 권사가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미국 목회가 고달픈가 봐요. 어쩌면 이렇게 팍삭 늙었어요." 목사는 "기분이 상해서 '교회 한 바퀴 돌면서 팍삭 늙었군.' 중얼거렸다고" 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똑같은 일에 대한 상반된 의견과 해석, 차이점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문제는 "상반된 의견, 그 차이점을 어떻게 해석하고 수용하는가에 따라서..

출애굽기 묵상(16) - 세상의 거절이 커도.

@ 금요기도회 ▶ 출애굽기 묵상(16~240112) - 세상의 거절이 커도(출 7:14~19)   마 11:17절은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말씀합니다. 주님의 "공생애 때, 택함을 받은 선민조차, 예수를 거절하고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십자가에서 당신을 죽이기까지 거부했던 세상과 유대인을 품어주셨고, 그 귀한 보혈로 구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거절당함을 싫어하고, 거절로 인한 상처와 위축됨으로 삶을 포기하기까지!" 합니다. "거절당하기 연습, 죄책감 없이 거절하는 용기, 거절의 힘! 등" 이..

출애굽기 묵상(15) - 나는 어떤 유향의 기독교인일까?

@ 출애굽기 묵상(15-231217) ▶ 나는 어떤 유형의 기독교인일까? (출 7:8~13)  교회에는 "네 가지 유형의 성도가 있다고" 합니다. ① "금메달 성도로, 예수 안에서, 믿음 안에서 풍성하고 신실하게 살다가 천국에 가는 성도"입니다. ② "은메달 성도로, 세상 곳곳을 힐끔거리며, 어정쩡하게 믿다가 가까스로 천국에 가는 성도"입니다. ③ "동메달 성도로, 세상에서 자신만 위해 배불리 먹으며 풍족하게 살다가 천국에 못 가는 성도"입니다. ➃ "목메달 성도로, 세상에서 수많은 죄와 악함 속에서 살다가, 죽어서 지옥에 가는 성도"입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어떤 유형의 성도를 기뻐하고, 어떤 유형의 성도와 동역"하실까요? 무엇보다 "내가 어떤 유형의 성도가 되어야 하나님께 쓰임 받고, 한 번뿐인 ..

출애굽기 묵상(14) -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심을 알아가려면.

@ 출애굽기 묵상(14-231210) ▶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심을 알아가려면(출 6:2~9).  주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묻자, 제자들이 이렇게" 답했습니다. "세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 하나이다!" 불행히도 "당시 사람들은 '예수가 누구고, 왜 이 땅에 왔고, 무엇을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문제는 "주님의 공생애 때와 구약 시대, 심지어 오늘도 많은 이가 믿는다면서, 하나님을 잘 모른 채" 살아갑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지식은 소유적 지식과 존재적 지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로 아는 지식과 체험적으로 아는 지식은 절대로 같지!" 않습니다. 오늘의 "문제는 존재적, 체험적 지식보다 소유적 지식, 머리로만 아는 지식을 진짜로..

출애굽기 묵상(13) - 어찌하여 이같이 하시나이까?

@ 출애굽기 묵상(13-231203) ▶ 어찌하여 이같이 하시나이까(출 5:15~6:1)?  한국의 "모 가수가, '왜 나만 갖고 그래, 그렇지 않아도 충분히 힘든 데, 왜 나만 갖고 그래, 서러워, 제발 좀 내버려 둬!' 항변하듯 노래한 곡이" 있습니다. 살면서 "우리는 그렇지 않아도 힘든데, '왜 나만, 어찌하여 남들은 안 겪는 아픔을 겪는지!' 낙담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나만 힘들고 가난하고, 나만 아픈 것 같고, 내 자식만 문제인 것 같다!' 생각이" 큽니다. 그러나 "말하지 않아서 그렇지, 모두 다 나름대로 아픔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누구나 "겉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속은 나름대로 큰 아픔과 눈물이" 있습니다. 어떤 "찬양은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 불평하지 마세요. 견디기 힘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