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책별 묵상 116

요나서 묵상(02) - 요나를 물론 나도, 모두가 빠지는 함정.

@ 요나서 묵상(02-220807) ▶ 요나는 물론 나도, 모두가 빠지는 함정(요나서 1:1~3).  어떤 "목사 부부가 심방을 마치고 귀가했는데, 사모가 '교인 집에 안경을 두고 와서 다시 찾아와야 한다.'" 말했습니다. 이에 "목사가 '도대체 정신을 어디에 두고 사느냐!' 잔소리 중, 교인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러자 "목사가 사모에게 '안경 가지고 올 때, 내 핸드폰도 좀 챙겨서 가져와요!' 조용히" 말했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싫어하지만, 그래도 실수하며 살아가는 것처럼, 인생의 함정을 싫어하면서, 누구나 함정에 빠지며" 살아갑니다.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정도와 깊이의 차이가 다를 뿐, 원하지 않는 다양한 함정에 빠져서 힘들어" 합니다. 국어사전은 "함정을 짐승을 잡기 위해 파놓은 구..

요나서 묵상(01) - 왜 니느웨일까? 왜 요나일까?

@ 요나서 묵상(01-220731) ▶ 왜 니느웨일까? 왜 요나일까? (요나서 1:1~3).  토머스 "에디슨은 기계 외에도 심령 세계, 초능력 세계에 관한 관심이 참으로" 컸습니다. 그래서 "에디슨은 죽은 자와 교신할 수 있는 기계를 발명하려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에디슨은 평생 1,093개의 발명품과 아이디어 노트 3,400권을" 남겼습니다. 특히 "백열전구에 맞는 필라멘트를 얻고자 6,000여 종의 식물을 실험할 정도"였습니다. 에디슨의 "위대함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묻고 또 물으면서 답을 찾아감에" 있었습니다.   게리 도빈스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방법은 올바른 질문에서 시작된다!"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악과 불합리에 불평하고 원망하지만, 정작 하나님께 묻지!" 않..

히브리서 묵상(23) - 날마다 더 깊어지는 찬송의 제사.

@ 히브리서 묵상(23-220724) ▶ 날마다 더 깊어지는 찬송의 제사(히브리서 13:15~19).  2013년 "성탄절, KBS는 '사랑의 빛이 된 한경직'이란 특별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는데, 이런 자막으로 방송이" 끝났습니다. "한 사람이 좋은 씨앗을 뿌리면 싹이 나고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그러나 나쁜 씨앗을 뿌리면 지나온 길에 잡초만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한경직 "목사가 소천한 지 23년이 지났지만, 수많은 교회와 기독교인이 타락하고 세속화되어 갈수록, 한경직 목사의 삶과 가르침, 목회와 사역, 그 영적 발자취를 더욱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한경직 목사의 설교도 훌륭했지만, 그분이 평생 살아온 삶이 예배자의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참된 "예배는 한주 168시간 중, 1시간의 주일 ..

히브리서 묵상(22) - 하나님께서 도우시기에.

@ 히브리서 묵상(22-220717) ▶ 하나님께서 도우시기에(히브리서 13:1~6).  어떤 "소년이 집 앞의 큰 돌을 옮기려고 무던히 애썼지만,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소년이 "집에서 지렛대는 물론 여러 도구까지 동원했지만, 여전히 큰 돌을 옮길 수" 없었습니다. 의기소침한 "소년이 아버지에게 '최선을 다했지만, 돌을 옮길 수가 없어요!' 말하자, 아버지가" 말합니다. "너는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소년이 "이유를 묻자, 아버지는 '너는 혼자만 힘썼지, 아버지인 나에게 전혀 도움을 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답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소년처럼 내 삶을 짓누르는 다양한 돌을 치우지 못한 채, 여전히 삶의 무게에 눌려서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기에, 시 54:5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

히브리서 묵상(21) - 사랑의 징계가 있지만.

@ 히브리서 묵상(21-220710) ▶ 사랑의 징계가 있지만(히브리서 12:1~8)!  어떤 "가정에서 다섯 살 아이가 아버지에게 호되게 매를" 맞았습니다. 아이가 "호기심으로 헌금 주머니에서 동전 몇 개를 훔친 사실이 발각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후 "아이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로 작정했고, 일평생 기독교인답게 정직을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훗날 "아이는 미국의 39대 대통령 지미 카터가 되었고, 이런 삶의 교훈을" 남겼습니다. "다섯 살 때 아버지가 주신 사랑의 매가 아팠지만, 일생에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었다."   살면서 "틀리고 그릇된 일에 징계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징계가 있음은 누군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이고,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음을" 뜻합니다. 물론 ..

히브리서 묵상(20) - 믿음은 방향이 중요합니다.

@ 히브리서 묵상(20-220703) ▶ 믿음은 방향이 중요합니다(히브리서 11:20~26).   현대사회는 "빨리, 빨리, 속도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풍조로 인해, 서서히 성장하기보다 급성장 폭발적인 성장을 더욱" 선호합니다. 인터넷도 "속도로 가격을 결정할 정도로 속도를 강조하지만, 빠른 속도가 항상 선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오늘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빠른 속도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른 방향성"입니다. 이에 "리처드 포스터는 '조급함은 마귀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마귀 그 자체이다!' 속도만 강조함을 경고"했습니다.  특히 "이민자는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리며 살아가기에, 그 방향감을 잃으면 삶의 기초마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처럼 "속도보다 더 중요한 삶의 방향은 내가 가진 믿음..

히브리서 묵상(19) - 믿음은 삶입니다.

@ 히브리서 묵상(19-220626) ▶ 믿음은 삶입니다(히브리서 11:7~10).  어떤 "신학자가 평생 요한을 연구하여 많은 책을 쓴 후,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하나님께서 "신학자에게 '네가 평생 요한을 연구했다지?' 말씀하셨고, 요한은 신학자의 책을 읽고 너무 어렵다고" 평했습니다. 이에 "신학자가 의기양양해서 신학 서적은 다 어렵다고 하자, 하나님께서 신학자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평생 요한을 연구하며 요한처럼 사랑하며 살았느냐? 복음서 교훈대로 실천하며 살았느냐?" 이에 "신학자가 고개를 떨구고" 말았습니다.   믿음의 "능력은 말씀을 배우며 알아가고, 그 배움과 알아감이 삶에서 실제적 행위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재철 목사의 "책 회복의 신앙은, 믿음은 지식이 아닌 삶이다. 구체적으로 ..

히브리서 묵상(18) - 믿음은 표현입니다.

@ 히브리서 묵상(18-220619) ▶ 믿음은 표현입니다(02 - 히 11:4~6).  멜빈이 "네바다 사막 한복판에서 허름한 차림의 노인을 발견하고, 차를 세우고" 물었습니다. "어르신, 어디까지 가세요? 제가 모셔다드릴게요." 이에 "노인이 라스베이거스까지 태워달라고 요청을 했고, 멜빈은 노인을 목적지까지 모셔다드리고, 차비에 보태라며 돈을" 건넸습니다. 노인은 "고맙다며 멜빈의 명함을 받아서 간직했고, 그렇게 몇 년 후, 미국의 거부 H. 휴즈가 사망했고, 특이한 유산 상속자 이름이 언론에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H. 휴즈 유언장의 내용은" 이랬습니다. "멜빈 다마! 가장 친절한 사람에게 내 재산의 1/16, 1억 6천만 불을 증여한다." 비록 "인간은 죄인이지만, 그래도 누..

히브리서 묵상(17) - 믿음이란?

@ 히브리서 묵상(17-220605) ▶ 믿음이란? (01 - 히 11:1~3)  저명한 "심리학자가 매일 아침 어떤 동네에서, 각 가정의 현관에 100불을" 놓았습니다. 첫날 "많은 주민이 '저 사람이 미쳤나!' 의아해하면서도 슬그머니 돈을 집었고, 그렇게 계속 100불씩 주니, 일부 주민은 아예 대놓고 돈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한 달 후, 심리학자가 돈을 놓지 않자, 많은 사람이 '왜 돈을 안 주냐.' 강하게 항의"했답니다. 이 "실험은 죄인인 인간은 값없는 은혜에 감사하기보다 오히려 당연하게 여김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이 큰 은혜를 당연하게 여기면 그 가치를 모르고, 뜻대로 안 되면 서운해하고 불평까지" 합니다. 성경은 "믿음을 성령의 은사로" 말씀합니다. 믿음은 "인간이 하..

히브리서 묵상(16) - 큰 상급이 있기에.

@ 히브리서 묵상(16-220529) ▶ 큰 상급이 있기에(히 10:32~39).  메릴랜드 "작은 마을에서, 무더위에 지친 청년이 책을 팔려고 한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그 집 딸이 책을 살 형편이 안 된다며, 지친 청년에게 시원한 우유 한 잔을 대접"했습니다. 청년은 "소녀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기록해 두었고, 그렇게 20년 후 메릴랜드 한 병원에서, 하워드 켈리의 수술로 한 여성이" 살아났습니다. 얼마 후 "여성은 거액의 치료비를 받고 절망했지만, 청구서 뒤에 적힌 짧은 글을 보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20년 전 대접받은 시원한 우유 한 잔이 치료비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마 25:21절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 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