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020년 첫 주일! 한소망 교회 가족들은 친교실과 체육관에서 각 구역별로 모여서 첫 점심을 나누었습니다. 친교부의 수고로, 젊은(?) 그룹은 체육관에서, 어른들은 친교실에서 구역별로 함께 모였습니다. 문제는 체육관에서 식사할 경우, 체육관 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장판을 깔고, 테이블을 펴고, 의자를 놓아야 합니다. 당연히 많은 사람의 수고와 헌신이 절실히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식사 전에는 1부 찬양대 남자 성도와 당회원, 그 밖의 분들이 도움을 주고, 식사 후에는 각 구역이 연합해서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장판을 제자리로 옮겨주시면 됩니다. 몇 분이 수고하면 이 일은 버거운 일이 될 수 있지만, 구역별로, 시간이 되는 대로 서로 돕고 합력하면 작은 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