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특새/2023 마가의 발자취를 따라서 34

2023 사순절 마가의 발자취(14) - 감당하지 못할 고난에 직면해도.

@ 2023년 사순절 특새(14-230309) ▶ 감당하지 못할 고난에 직면해도(막 13:14~18). * 사람은 "누구나 고난을 두려워하는데, 이는 자력으로 고난을 못 이기고, 고난이 지금 나를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 같은 "고난이라도, 나와 무관한 타인의 고난은 추상적 이념적 고난이기에, 그렇게 심각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 그런데 "바울은 고난이 비록 지금 당하는 현실이지만, 고후 4:8절에서, 기독교인의 고난을 이렇게" 말한다. -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 여기서 "욱여쌈은 사방으로 둘러싸이고 포위되는 것이고, 소위 사면초가(四面楚歌)의 위급 상황을" 뜻한다.  * 특히 "NIV 성경은 이를 'We are hard pressed on every sid..

2023 사순절 마가의 발자취(13) - 고난과 박해가 극심해도.

@ 2023년 사순절 특새(13-230308) ▶ 고난과 박해가 극심해도(막 13:9~13).  * 지난 "2월 1일, 모 일간지는 '북한에 영하 20~3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보도했다. - 북한은 "팬더믹 상황의 악화와 국가적인 경제난으로, 추운 겨울에도 연탄은 물론 난방용품도 없어서, 땔감으로 쓸 나무를 구하러 산에 올라갔다가 동상에 걸리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한다. - 그런데도 "북한 정부는 단지 자력갱생(自力更生)이란 말만 되풀이하며 국가적 지원이 전혀 없다고" 한다. - 이로 인해 "익명의 북한 주민은, '이제는 이곳에서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다!' 토로하기도" 했다.  * 우리 "삶도 녹록하지 않지만, 북한 주민의 어려움과 아픔, 그들의 고난을 생각하면, 그..

2023 사순절 마가의 발자취(12) - 사람의 미혹을 이기려면.

@ 2023년 사순절 특새(12-230307) ▶ 사람의 미혹을 이기려면(막 13:3~8). * 바다를 "좋아하는 남성이 항해 중, 큰 풍랑을 만나서 죽을 위기를 넘기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 남성은 "이 상처 때문에, 과거 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바닷가에 지은 집의 창을 모두 막아버리고" 말았다. - 어느 날 "친구가 남성을 방문해서, '이처럼 좋은 경치를 볼 수 있는 창을 왜 다 막았는지!' 이유를" 물었다. - 이에 남성은, "내가 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항해를 자주 했는데,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후, 다시는 배를 타지 않기로 했고, 창으로 보이는 바다가 계속 나를 유혹해서 아예 창을 막았다네!" 답했다.  * 사람마다 "자기 마음과 삶을 미혹하는 창가, 나를 흔드는 미혹, 쉽게 넘어지는 실족의..

2023 사순절 마가의 발자취(11) -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기에.

@ 2023년 사순절 특새(11-230306) ▶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기에(막 12:41~44). * 지난 "2015-09-07, 경기도 고양시에서, 이라크인 남성이 수금으로 받은 거액이 든 가방을" 잃어버렸다. - 남성이 "돈이 든 가방을 차 위에 올려놓고, 전화 중, 그만 가방을 챙기지 못하고 출발하고 말았던 것"이다. - 남성이 "5분 후, 돈 가방을 기억하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지만, 당연히 가방이 없어서, 경찰에 신고"했다. - 놀랍게도 "경찰은 신고를 받고서, 불과 1시간 만에 가방을 찾아서 이라크인에게" 돌려주었다. - 이유는 "거리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돈을 주운 사람과 차량을 조회하여 그처럼 빨리 돈을 찾았던 것"이다.  * 최근 "한국은 비명 등 이상한 소리까지 탐지할 수 있..

2023 사순절 마가의 발자취(10) - 말씀을 즐겁게 들으려면.

@ 2023년 사순절 특새(10-230304) ▶ 말씀을 즐겁게 들으려면(막 12:35~40).  * 어떤 "회사에 함께 입사한 A 대리와 B 대리는 일하는 태도, 목적, 회사생활이 너무도" 달랐다. - A 대리는 "일은 돈을 벌고 승진하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해서, 일을 못 하면 경쟁에서 밀리고, 도태될 수 있다는 부담감 때문에 일이 즐겁지 않았고, 그렇게 먹고 살기 위해서 직장생활을" 했다. - 반면에 "B 대리는 일을 자신의 능력에 대한 도전이고, 새로운 일을 성취해 가는 과정으로" 여겼다. - 심지어 "B 대리는 즐겁게 일할 수 있고, 돈까지 벌 수 있다고 생각하여, 항상 기쁨과 즐거움이" 있었다.  * 여러분은 "누가 더 지혜롭다고 생각하고,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 말씀을 들음에 어떤 태도로 살아..

2023 사순절 마가의 발자취(09) - 지혜로운 대답.

@ 2023년 사순절 특새(09-230303) ▶ 지혜로운 대답(막 12:28~34).  * 미국 "제32대 대통령, 루스벨트는 한창 정치가로 주가를 올리던 39세에 소아마비 진단을" 받았다. - 당시 "루스벨트는 거동도 불편했고, 다리에 쇠붙이를 고정한 채, 일상생활에서 매번, 휠체어를 타야!" 했다. - 한번은 "아내 엘레나가 루스벨트의 휠체어를 밀며 산책 중, '여보! 우리 힘을 내요!'" 말했다. - 그러자 "루스벨트는, '나는 이제 앞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어요! 그래도 나를 사랑하겠소?'" 물었다. - 이에 "엘레나는 '당연하지요! 그럼 내가 지금까지 당신 두 다리만 사랑했나요?'" 답했다.  * 엘레나의 "지혜로운 답변이, 낙담과 실의에 빠진 루스벨트를 일으켰고, 훗날 뉴딜 정책으로 ..

2023 사순절 마가의 발자취(08) - 부활 신앙을 가지려면.

@ 2023년 사순절 특새(08-230302) ▶ 부활 신앙을 가지려면(막 12:18~27). * 18세기에 "유럽에서 시작된 자유주의 신학은 인간의 이성에 따라서 성경을 해석하고 분석"하였다. - 그래서 "인간의 이성과 과학에 맞으면 맞는 이야기이고, 반대의 경우, 성경 속 이야기를 신화로" 치부했다. - 이를 통해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초대교회가 만든 신화로" 받아들였다. - 그러나 "성경은 예수의 부활은 실제 역사에서 일어난 Real Fact이고, 복음의 가장 기초임을" 말씀한다. - 문제는 "오늘날 교회와 기독교인이 세속화되면서, 부활 신앙에 대한 깊은 묵상과 인식이 점점 줄어가고" 있다.  * 고전 12:9절은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

2023 사순절 마가의 발자취(07) - 생각지 않은 공격을 받아도.

@ 2023년 사순절 특새(07-230301) ▶ 생각지 않은 공격을 받아도(막 12:13~17). * 욥기는 "욥 1:1절에서,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말씀하며" 시작된다. - 안타깝게도, "악한 마귀가 하나님께 참소하여, 욥은 하루아침에 가진 것 모두를 다 잃고" 만다. - 성경은 "욥이 소와 양, 낙타는 물론 자녀 10명을 다 잃고, 마침내 건강까지도 다 잃었다." 말씀한다. - 욥이 "당한 고난이 얼마나 기막혔으면, 그 아내가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말까지!" 하였을까?  * 이처럼 "세상이 연약한 인간을 공격하는 형태를 보면, 너무도 잔인하고, 무자비하여, 참으로" 두렵다. - 세상의 "공격은 갑자기 생..

2023 사순절 마가의 발자취(06) -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 2023년 사순절 특새(06-230228) ▶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막 12:1~12). * 미국의 "저명한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한때, 쓸모없는 발명품에 투자하여 많은 돈을 잃은 적이" 있었다. - 그런데 "어느 날, 낯선 남성이 찾아와서 신기한 발명품을 보여주며 마크 트웨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 "내 일생일대의 작품이오. 나는 굳이 당신에게 이 작품에 투자하면, 커다란 행운을 얻을 것이라고 강요하지 않겠소. 하지만, 당신이 5달러만 투자할 수 있다면 곧 합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거요." - 그러나 "마크 트웨인은 이를 거부했는데, 문제는 투자를 제안했던 사람이 알렉산더 윌리엄 벨"이었다.  * 우리가 "알 듯, 윌리엄 벨은 근대 전화기를 만든 발명가로, 만일 마크 트웨인이 이에 투자했다면..

2023 사순절 마가의 발자취(05) - 응답받는 삶의 비결.

@ 2023년 사순절 특새(05-230227) ▶ 응답받는 삶의 비결(막 11:27~33). * 렘 33:3절은 "기독교인이 기도에 응답받기를 원하면서, 가장 많이 사랑하고 애용하는 성구"이다.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문제는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지만, 모두가 응답의 은혜를 누리는 것은" 아니다. - 그렇다면 "우리가 간절하게 응답을 원한다면, 드리는 기도마다 응답받도록 그 비결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 구세군 "창설자 윌리엄 부스는 우리가 응답받기 원한다면, 이렇게 살고, 이렇게 기도하라." 충고했다.  * "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린 것처럼 일하고, 모든 것이 당신의 기도에 달린 것처럼 기도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