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은 교회를 따뜻하게 하는 윤활유입니다. 고단한 이민 생활을 잠시 내려놓고, 주일 예배에 참석했을 때, 친절과 따뜻함으로 영접받으면, 그 기쁨과 푸근함이 한 주간 이어질 때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처럼 누구나 친절이 귀함을 알고, 친절을 원하면서, 나는 친절하지 못함에 있습니다. 심지어 친절하면, 내가 을(乙)이 된 것 같고, 무엇인가 아쉽고 부족한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황금률(마 7:;12절)에서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말씀합니다. 교회에서 친절은 교회를 교회 되게, 예배가 은혜롭게 만들어가는 가장 큰 비결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은 반드시 친절해야 하고, 친절을 배워야 하고, 친절을 실천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