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지는 은혜와 만들어가는 은혜 오는 10일(주일)은 한 소망 교회의 38번째 생일입니다. 38년 청년교회가 되기까지, 때로 풍성한 은혜로 부흥과 성장을 이룬 때도 있었고, 때로 갈등과 미숙함으로 교회가 힘들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부터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주일까지(09.08~09.10), 교회는 애틀랜타 프라미스 교회를 섬기는 최승혁 목사님을 모시고 '교회의 임무(Mandate)'란 제목으로 창립 38주년 말씀 집회를 엽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한 종을 보내심은 우리에게 주어진 은혜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주어진 은혜를 만들어가는 은혜로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야 할 책임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짧은 사흘 집회지만, 우리가 더 크고 깊은 은혜를 만들어가려면 꼭 기억..